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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레이 연구소 확장 도약 '한걸음 더'

회원 성장세 걸맞는 연구개발 역량 강화
직원 업무 만족도 높여 업무 생산성 증대

제노레이는 지난 6일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에 자사 연구소를 확장했다고 밝혔다.

 

제노레이는 회사 성장세에 걸맞는 연구개발(R&D) 역량을 펼치기 위해 창립 23주년을 맞아 연구소를 확장했다.

 

기존의 성남 연구소와 강남에 위치한 소프트웨어 전문 연구소를 통합해 한 공간에서 커뮤니케이션을 원활히 하고 업무 시너지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지난해 제노레이는 기술력 강화와 비즈니스 확장을 위해 소프트웨어 전문 연구소인 '플렉스랩(FLEXLAB)'을 신설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제노레이는 이를 계기로 연구소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연구소를 통합 확장했다. 

 

연구소는 서울의 중심인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철 2호선 삼성역이 가까워 고객들의 접근과 임직원들의 출퇴근이 용이해 직무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제노레이 관계자는 "중장기 성장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다짐으로 그동안의 R&D 노하우를 이용해 높은 효율성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새로운 공간이 필요했다”며 “연구소를 서울의 중심으로 확장해 직원들의 업무 만족도를 높이고 우수한 인재확보가 용이해져 업무 생산성을 증대시켜 고객의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제노레이는 지난 2001년도에 설립된 글로벌 기업으로 총 5개의 해외법인(미국, 독일, 중국, 일본, 튀르키예)과 글로벌 45개 파트너를 통해 전 세계 80여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매출의 80%가 해외에서 발생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이다. 지난해 10월, 성남 제1공장 신설에 이어 연구소를 확장함으로써 내실을 다져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