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살리고, 모교·동창회 이끌고 대성공
“전북치대의 학술대회에 관심을 갖고 전폭적으로 지지를 보내준 동문 및 치과의사 여러분에게 감사드립니다. 내년에는 더욱 더 발전된 모습의 학술대회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전북치대·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이민호) 종합학술대회이자 아원아카데미(원장 오철)의 학술 행사인 ‘AWON Meeting 2018'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일 코엑스 3층 E홀 4,5,6에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는 550여명이 등록했다. 등록 인원의 90%가량이 전북치대·치전원 동문회 회원들일 정도로 동문의 협조가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데 큰 힘이 됐다는 것이 주최측의 평가다. 학술대회 중에 이민호 전북치대 학장, 이정직 전북치대·치전원 동문회 회장, 오철 아원아카데미 원장, 강건구·이용근 전북치대·치전원 동문회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번 행사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철 아원아카데미 원장은 “분과학회에서 주최하는 학술대회나 시덱스, 가멕스 등 지부에서 주최하는 학술대회와는 차별화된 학술대회를 준비하고자 했다”며 “해외연자 초청강연은 종일 강의로 집중도를 높이고, 또 다른 강연장에서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하는 다양한 연제를 구성하는 ‘투 트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