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복사랑니 발치와 미니스크류를 활용한 임상을 심도 있게 다루는 학술 교류의 장이 마련된다. 아주대 치과병원(병원장 김영호)은 오는 11월 25일 아주대병원 별관 대강당에서 제8회 학술대회(조직위원장 지숙)를 연다. ‘Remove & Move(매복사랑니와 미니스크류 톺아보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모두 7명의 연자가 참석해 풍부한 임상 경험을 전달한다. 오전에는 안전하고 빠르게 발치하는 방법에 초점을 맞춘 강연이 펼쳐진다. 이정근 교수(아주대)가 ‘Dental Management of Patients on Anti-thrombotic Agents’를 주제로 강의하며, 송승일 교수(아주대)가‘Current Factors in Smart Extraction’을 주제로 강의한다. 이어 이의룡 교수(중앙대)가 ‘Safe and Quick Extraction of Third Molar’를 주제로, 김항진 원장(사랑이아프니치과)이 ‘Legal and Insurance Considerations for Complicated Impacted 3rd Molar Extraction’을 주제로 강의한다. 오후에는 미니스크류를 활용한 효율적인 진료법에 대한 내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전양현)가 지난 10월 20~21일 양일간 조선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대강당에서 ‘2018년 추계학술대회(학술대회장 안형준)'를 개최했다. 구강내과학 분야의 최신 지견을 나눈 이번 학술대회에는 200명 이상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전문의 시대의 구강내과학,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다'를 주제로 최근 이슈인 ▲정밀의학 ▲만성구강안면통증과 약물요법 ▲구강안면영역의 감각이상에 포커스를 맞춰 최신 구강내과학 전문 지식과 치과의사들에게 필요한 치료 가이드라인 그리고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학술대회에서는 김경철 박사(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가 ‘정밀의학의 개념과 최신 동향’ 및 ‘정밀의학, 구강내과학을 만나다’를 시작으로 강연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이윤실 교수(서울대학교 치과약리학교실)가 ‘만성구강안면통증의 치료 : 약물 기전의 이해’를 주제로, 박지운 교수(서울대학교 구강내과)가 ‘만성구강안면통증 약물치료의 실제’를 주제로 강의했다. 이어 김혜경 교수(단국대학교 구강내과)가 ‘구강안면영역에서의 정량적 감각기능검사’에 대해, 변진석 교수(경북대학교 구강내과)가 ‘구강안면 감각이상의 진단 및 약물요법 강의’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