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5월 21일 이후 세미나 일정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 고해상도 파일은 아래 PDF 첨부파일 클릭하세요.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천세영 원장 ·원광대학교 치과대학교(졸) ·교정과 전문의(보건복지부) ·인하대병원 교정과 인턴 레지던트 수료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대학원(졸) ·대한치과교정학회 정회원 ·KAOMI 정회원 ·대한심미치과학회 이사 ·ITI Study Club Member(전) ·Dio Implant DDS Key Doctor(전) ·인하대병원 외래교수
김혜성 이사장(서울치대 졸업, 동대학원 박사) 사과나무의료재단의 이사장이자, 재단 산하 의생명연구소의 미생물 연구자이다. 구강미생물에서 시작해 장내 미생물, 발효 음식의 미생물까지 폭넓게 공부하며 몇 권의 책을 냈고 논문을 발표했다. 『미생물과의 공존』 『입속에서 시작하는 미생물이야기』 『미생물과 공존하는 나는 통생명체다』등 3권이 과학기술부 선정 우수과학도서를 수상했다. 혹 항 고지혈증 약을 드시나요? 건강검진 항목에 늘 있는 혈중 지질농도가 일정 수준을 벗어나면, 내과에서는 혈중 지질을 낮추자고 항고지혈증 약을 권합니다. 성분명이 스타틴(statin)인 이 약은 혈중 지방을 낮추기 위해 간에서 정상적으로 콜레스테롤을 차단하는 과정을 아예 차단해 버리지요. 그래서, 혈중 지방은 낮아질지는 몰라도, 세포막을 포함해 몸 곳곳에 꼭 필요한 생화학 재료인 콜레스테롤이 모자라게 됩니다. 근육통이 생기고 없던 당뇨가 생기고 기억이 깜박깜박해지고 무기력해지는 게 대표적인 부작용입니다. 스타틴을 먹는 사람들이 대개는 나이가 든 사람들이라, 이런 증상을 그냥 나이 먹는 현상이라고 스스로 받아들이지만, 스타틴을 끊고 나면 그 증상이 감쪽같이 좋아진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스
■ 고해상도 파일은 아래 PDF 첨부파일 클릭하세요.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권기탁 전주 푸른치과의원 원장
치과계 대표 구강보건 구호 단체 중 하나인 스마일재단(이사장 김건일)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의료소외계층 돕기에 팔을 걷어붙였다. 스마일재단은 지난 8일 ‘Show Our Smile! 긴급재난지원금 기부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최근 코로나19로 치과 진료에 더욱 부담을 느낄 저소득 장애인 및 의료소외계층을 위해 마련됐으며, 정부에서 지급되는 긴급재난지원금의 일부 또는 전액을 기부하는 형식이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기부를 원하는 치과의사 개인이나 단체는 스마일재단 홈페이지에 게시된 약정서를 작성해 메일 또는 팩스로 발송한 뒤 후원계좌로 기부금을 전달하면 된다.(F: 02-757-2838 / E-mail : smilefund03@naver,com) 기부자는 세액공제 가능한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받을 수 있으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지원을 위한 ‘기부 판넬’을 추가 증정받는다. 김건일 이사장은 “긴급재난지원금 대상이 전 국민으로 확대됨에 따라 저소득 장애인들을 위해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혀주신 분들이 많아졌다”며 “긴급재난지원금 일부 또는 전액을 스마일재단으로 계좌이체 해주시면 장애인들에게 환한 미소를 전달할
가수 남진이 과거 자신이 발표했던 노래 ‘모정’을 두고, 이영만 치협 기획이사가 직접 작사한 일화를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5월 4일 첫 방송된 BBS 불교방송 라디오 프로그램 ‘김흥국의 백팔가요’에서는 가수 남진이 게스트로 출연, 지난 2019년 자신이 발표했던 데뷔 55주년 앨범에 수록된 가요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방송에서 남진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추억에 잠기다보니 부모님 생각이 난다”며 어머님을 주제로 작사·작곡된 노래 ‘모정’의 탄생 비화를 밝혔다. 남진은 “제 주변에 어머니의 사랑을 말미암아 논두렁에서부터 자수성가해서 크게 성공하신 치과의사가 한분 계시다”며 “그 분이 실화를 바탕으로 어머님께 감사하다는 내용을 담은 노래를 직접 작사하셨는데, 가사를 직접 보면 눈물이 날정도”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어머니를 향한 그 분의 진심을 알고 있기에 노래를 부르는데 감정이 더 잘 잡혔다”고 후기를 전했다. 이에 이영만 기획이사는 “홀로 4남매를 키워주시고 저를 의학박사로 만들어주신 어머님께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며 “반세기를 홀로 사신 어머님을 향한 제 마음을 노래로 전달 드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영만 기획이사는 과거 한 언론
치협 의료광고심의위원회(위원장 김종수·이하 광고심의위) 14기 위원이 새롭게 구성된데 이어 광고심의위는 불법광고 척결에 심혈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제282차 광고심의위가 지난 5월 12일 치협 5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가운데 김종수 광고심의위원장이 연임된데 이어 총 18명의 구성원으로 이뤄진 14기 위원회가 새롭게 구성됨에 따라 위촉장을 수여하고, 의료광고 사전심의절차를 진행했다. 아울러 광고심의위에서는 4월 24일부터 5월 7일까지 접수된 30건의 의료광고에 대한 사전심의를 실시, 치과 인터넷 키워드 광고와 관련해 집중적으로 토의했다. 현재 광고심의위에서는 특정 진료과목이나 진료방법 혹은 과대광고의 소지가 있는 명칭이 기입된 광고는 불허하고 있는 만큼, 이를 수정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광고심의위는 이러한 사전심의 원칙을 기반으로 당일 토의 안건으로 올라온 진료과목에 임의 명칭을 추가해 인터넷 키워드 광고를 활용한 사안에 논의했으며, 결과적으로 인터넷 검색시 확인되는 의료광고 내 표기된 진료항목이 학회 진료과목 기준을 벗어나 실제적으로 존재하지 않을 경우, 수정 요청하는 방향으로 안내하기로 결정했다. 김종수 광고심의위원장은 “의료광고 심의는 각 단체 대표
치협 제31대 집행부가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회원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현안을 챙기는 동시에 대관 및 보건의약단체들과의 협력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대응 보건의약단체 실무협의체 회의’(이하 코로나19 실무협의체)가 지난 7일 오전 김헌주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 김국일 보건의료정책과장과 정명진 치협 경영정책이사를 비롯한 의협, 병협, 약사회, 간협 등 각 보건의약단체 실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발생동향 및 대응상황 등을 공유하고, 단체별 건의내용 및 검토 결과 등에 대해 토의했다. 특히 치협 대표로 참석한 정명진 치협 경영정책이사는 치과계 이슈와 관련 본과 학생 실습을 위한 마스크 공급을 건의하는 한편 코로나19로 인해 현재 치과 경영이 매우 힘들다는 사실을 집중 강조했다. 특히 정 이사는 “단순히 급여 진료와 환자수로 판단해서는 안 되고 비급여 진료가 많은 병과들의 경우 환자수가 증가해도 병원 정상화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현장의 우려를 대신 전달했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서는 우선 당초 5월까지 시행할 예정이었던 건강보험 선지급 제도를 1개월 연장해 추가 지원하는 방안이
부산대학교치과병원 제4대 병원장에 조봉혜 교수(영상치의학과)가 지난 5월 12일 교육부로부터 최종 임명돼 3년간의 임기를 시작했다. 앞서 조봉혜 병원장은 부산대학교 치과대학에서 학사·석사·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에 부임해 원장을 맡아 후학 양성과 치의학 발전에 공헌해 왔다. 조봉혜 병원장은 “현재 추진 중인 경남장애인구강진료센터 건립에 힘쓰며 모든 국민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국민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의료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도전과 기회가 양존하는 변화의 시대에, 새로운 혁신을 통해 치과병원의 지속적인 발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 병원장은 부산대치의학전문대학원 원장을 거쳐 현재 (재)부산대학교치과대학발전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창립 제95주년 기념 2020년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제17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조직위원장 김덕·이하 SIDEX 2020)’ 사전 등록자 수가 최근 3000명을 돌파하는 등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지부(회장 김민겸)가 지난 14일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학술대회 사전등록이 시작된 첫날 1000여명의 치과의사가 등록을 마친데 이어 5일 만에 3000여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상반기 첫 보수교육(4점) 이수 기회이자, 치과계 최대 축제인 SIDEX를 기다렸던 치과인들이 많았던 영향으로 풀이된다. 현재 서울 25개 구회뿐만 아니라 경기-대전-충남-충북-강원 등의 지부에서도 회원들에게 자체적인 홍보를 진행하고 있으며,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동창회 등을 필두로 동창회 차원의 학술대회 등록 안내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일부 구회에서는 상반기에 치러야 했던 보수교육이나 체육대회 등 자체행사가 무산된 가운데 SIDEX 등록을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동참에 나서고 있다. #열화상 카메라·통과형 소독샤워기 등 강도 높은 방역시스템 운영 계획 여기에 예년보다 강화된 파격적인 경품에도 치과의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SIDEX 2020 조직위원회는 사
교정치료 전후 치아 우식 진행정도에 대한 진단이 누락되는 경우가 개원가에서 자주 발생되는 가운데 한국의료분쟁조정연구원(원장 윤정석·이하 의료중재원)이 실제로 발생했던 의료분쟁 사례를 공개하며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의료중재원이 최근 ‘2018·2019 의료분쟁 조정·중재 사례집’을 발간, 돌출입 교정치료 후 치아 탈회가 발생한 사례를 공개했다. 교정치료 후 치아 탈회가 발생한 경우는 다양한 치과 의료분쟁 사례 중 가장 흔히 보고되는 사건으로, 의료중재원이 개원가에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이번 사례를 공유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례는 환자 A씨(여/10대)가 K치과의원에서 1년 6개월 간 부적절한 교정치료로 인해 6개 치아(#12, 13, 22, 23, 27, 43)가 손상된 데 따른 의료분쟁 조정·중재 신청 사례다. 앞서 A씨는 지난 2017년 2월 윗니 돌출을 주소로 교정 상담을 위해 K치과의원에 내원해 임상검사 및 방사선 검사를 받았으며 골격성 2급 부정교합 진단 하에 상악 교정장치를 부착받았다. 한 달 뒤 A씨는 K치과의원에 내원해 하악 교정장치 부착 및 #15, 16, 17 치아 케탁충전 및 연마를 받고 #25 치아 원심면, #27 치아 교합면 우식으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제 일터의 내원객도 무척 줄었습니다. 예방치과 진료 특성상 에어로졸 발생의 위험이 큰 초음파 스케일러나 에어플로우를 사용하다 보니 대부분의 약속이 취소되는 것입니다. 이왕 이렇게 된 거 각종 진료 프로토콜을 정리하고 재료를 정비하는 데에 시간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저년차 봉직의로 근무하고 있는 대부분의 제 지인들도 비슷한 시간을 보내고 있기에, 부족하나마 각자 새로 알게 된 내용을 SNS 대화방에 공유하며 함께 스터디를 하기도 합니다. 각자가 이야기하는 것을 들어 보면 이제 어느 정도 자신만의 술기가 익숙해져 가는 것 같습니다. 이전에는 마치 학예회를 하듯 누가 누가 잘하나 뽐내는 수준이었다면, 이제는 서로의 술기를 이해하고 장단점을 분석하는 단계에 이른 것입니다. 다만, 아직 대부분이 혀를 내두르는 술기 외적인 분야도 있습니다. 바로 환자를 대하는 방법입니다. 한번은 매서운 환자로부터 된통 당한 동기가 단체 대화방에 울분을 토한 일이 있었는데, 물꼬가 트였는지 너도나도 유사한 경험을 털어놓기 시작했습니다. 과잉진료를 당했다며 따지고 드는 환자부터 의료분쟁으로 신고하겠다며 으름장을 놓는 보호자까지, 마치 ‘진상 콘테스트’를 보는 것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