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미적 악안면 수술새로운 패러다임은? |악성학회 종합학술대회·정기총회(10월 31~11월 2일) 구연발표·심포지엄·초청 특강 등 다채최신 기자재 전시도 준비 분위기 고조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박준우·이하 악성학회)가 악안면수술 영역에서 심미적인 부분을 최대한 추구하기 위한 방법론을 제시할 전망이다. 악성학회가 오는 31일(목)부터 11월 2일(토)까지 제52차 종합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광주 과학기술원 오룡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주관으로 열리게 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악안면수술의 심미를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는 주제로 3일 동안 구연발표를 포함해 심포지엄, 교육 및 초청강연 등 다채로운 강연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영상-유도 수술과 ▲악안면 재건, 구순구개열 환자에서의 치료 전략 ▲심미 수술 ▲악관절 질환이 있는 환자에서의 악교정 수술에 대한 최신 학술지견이 집중적으로 논의될 전망이다. 또 교육강연과 특별강연에서는 선수술, 안면 심미 수술과 악골 재건에 관한 세계적인 석학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논의하는 기회를 갖는다. 또 다양한 영역의 구연 및 포스터 전시를 회원들을 위해 준비했으며, 최신 치과기
“지난해 경험 바탕더 알찬 강연으로” |한양대병원 치과 2회 심포지엄(11월 9일) 작년 처음으로 열려 성황리에 막을 내렸던 한양심포지엄이 2회를 맞는다. 한양대병원 치과(과장 황경균)는 오는 11월 9일 한양대병원 본관 3층 강당에서 제2회 한양심포지엄을 개최해 최근 치과계의 화두로 떠오른 주제들에 대해 정보를 교류한다. 심포지엄의 1세션은 임플란트 관련 강연으로 채워진다. 정겨운 교수(이대목동병원 치주과)가 ‘Peri-implantitis의 처치, 지금 어디까지 왔을까’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이어 전상호 교수(고대 안암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생체역학을 고려한 임플란트 immediate loading’에 대해 설명한다. 2세션에서는 최혜림 교수(한양대 교육공학과)가 ‘Leadership in transition’을 주제로 강연을 한다. 개원의들의 병원 경영, 조직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송승일 교수(아주대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개원가에서 쉽게 할 수 있는 턱관절세정술’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황경균 과장은 “작년에 이어 2회 심포지엄을 개최하면서 임플란트, 턱관절 등 치과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려고 노력했다. 아직
지르코니아 임플란트 조셉 올리바박사 특강 |지르코니아연구회 학술집담회 지르코니아 임플란트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를 만나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한생체지르코니아연구회(회장 김성훈)가 오는 26일 서울대 치과병원 제1강의실에서 지르코니아 임플란트 분야의 최장 임상데이터를 보유한 조셉 올리바 박사를 초청해 학술집담회를 갖는다. 지르코니아 임플란트는 티타늄 임플란트가 대세인 국내에서는 생소한 분야지만 서유럽에서 이미 생체 적합성, 심미성 등이 입증된 술식으로 상용화되고 있다. 집담회는 김태일 교수(서울대 치과병원)가 나서 지르코니아 임플란트를 소개하고, 이어 올리바 박사가 자신의 임상데이터를 토대로 술식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김성훈 회장은 “심미와 생체 적합성에 대한 요구가 늘어나는 조류에 비춰봤을 때 지르코니아 임플란트는 향후 티타늄 임플란트를 일정 정도 대체할 것이다. 이번 집담회는 이런 시류에 대해 미리 준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참가자에게는 10만 원 상당의 코팅지르코니아인 ‘지르코스-E’ 제작쿠폰이 지급된다. 문의 : 010-3651-3514 (허성필)
국내 큐레이 유저 한 자리에 |올인원바이오(12일) 제1차 KCQ 리서치 포럼 창립 치아우식 조기 진단 장비인 큐레이(Q-ray)를 연구하고 임상에 적용하는 유저들의 학술 모임이 창립된다. ㈜올인원바이오(대표이사 윤홍철)는 ‘KCQ(Korean Conference on Qray) 제1차 리서치 포럼 및 창립모임’을 오는 12일(토) 오후1시부터 휴네스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KCQ는 국내 병·의원, 대학, 연구소 등에서 큐레이를 직접 사용하는 유저들의 모임으로 큐레이에 대한 전반적인 임상, 활용법, 연구, 논문 등의 정보를 나누며 활동하는 단체이다. 전 세계적으로도 QLF-D(Qray)를 연구하는 학자들이 ‘ICQ(International Conference on Qray)’라는 조직을 구성해 연구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있으며 KCQ는 이 단체의 하부조직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날 포럼에서는 Daisuke Inaba 교수(일본 Iwate Medical University), 김희은 교수(가천의학대학 치위생학과), 이은송 박사(연세대학교 예방치과), 김백일 교수(연세대학교 예방치과)가 발표자로 나서 포럼을 진행한다. 올인원바이오 관계자는 “큐레이를
자석 유지장치, 고령화 시대 대안 될까? |신원덴탈 MagDen One-day Seminar 신원덴탈(대표 이용현)이 고령화 시대를 맞아 새로운 임상적 대안 및 노하우를 공개하는 특별한 세미나를 열었다. 회사 측은 ‘MagDen One-day Seminar’를 지난 달 29일 신원덴탈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The past 15years and Present of Shinwon Magnetic Overdenture’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자석 유지장치 관련 15년 임상의 리뷰 및 설치 노하우를 공유하는 한편 난해한 오버덴처 케이스에 대한 토론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임상적 팁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특히 이날 세미나에서 이성복 교수는 자석 치의학의 개념과 15년 임상케이스 소개와 분석, 자석 유지장치를 손쉽게 제대로 설치하는 노하우 등을 전달했다. 이어 김만용 교수는 신제품 소개, 허남일 원장은 다양한 어태치먼트 비교와 MagDen을 잘 사용하는 임상 팁을 공개했으며, 이훈재 원장은 MagDen과 관련한 다양한 임상케이스를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신원덴탈 관계자는 “MagDen의 경우 총의치 제작 후 유지력이 떨어진 환자, 신
자연치아 살리기 관심 쏠린다 |조선대치과병원 학술대회(19일) 개원 35주년 기념 임상·연구실적 발표 ‘눈길’ 조선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안종모)이 개원 35주년을 맞아 기념 학술대회를 오는 19일 조선대 치과대학 1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개원 35주년을 기념하고자 임상 및 연구 실적을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연자로는 손미경 조선대치과병원 보철과 교수를 비롯해 윤홍철 강남베스트덴치과의원 원장, 신수정 연세대치과병원 보존과 교수 등이 참여해 강의가 이뤄진다. 손미경 교수는 ‘Back to the Basic : 치아를 살리는 보철치료’에 대해, 이어 윤홍철 원장은 ‘New gate : 조기진단, 초기치료, 적극적 관리’를 주제로 다룬다. 또 신수정 교수는 ‘이 치아 살릴 수 있을까?’를 중심으로 강연해 눈길을 끌 전망이다. 병원측은 “병원 개원 35주년을 맞아 치아를 살리는 임상 및 연구 등에 대해 토론하는 학술대회를 마련하게 됐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사전등록은 오는 17일까지며, 등록비는 무료다. 문의 : 062-220-3908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
치과 외래서 만나는 환자심리는? |치과교정학회 전북지역· 대전·충남 추계학술대회 대한치과교정학회 전북지역 추계학술집담회와 대전·충남 추계학술대회 및 제 16차 정기총회가 각각 11일과 오는 17일 열린다. 11일 전북지역 추계학술집담회는 원광대학교 치과병원 1층 다목적강의실에서 열리며 김병호 원장이 ‘비대칭 수술환자의 3차원적인 평가와 계획수립’을 주제로 강연한다. 문의는 063-859-2962번으로 하면 된다. 17일 대전·충남추계학술대회 및 제 16차 정기총회는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부속병원 6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며 이날 학술대회에는 최용현 원장(STM치과의원)이 ‘치과 외래에서 만날 수 있는 환자들의 심리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한다. 문의는 총무이사 강정원 042-487-7504으로 하면 된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
신제품 소개 핸즈온 부스참석자 몰려 ‘들썩들썩’ |Dentium 테헤란 심포지엄 덴티움이 지난달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Simple & Easy Implant Treatment’를 주제로 두번째 이란 심포지엄을 이란 테헤란 올림픽 호텔에서 진행했다<사진>. 이번 심포지엄에는 약 1000여명에 가까운 참석자들이 방문해 성황을 이뤄으며, 정성민 원장(웰치과의원), 신상완 교수(고려대학교), 테헤란 대학교수를 포함한 이란 저명 연자진들로 구성된 다양한 강연이 주를 이뤘다. 우선 GBR & Sinus, Overdenture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주제로 짜임새 있게 구성돼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찬사를 받았다. 또 최근 국내에서 출시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NR Line, Polymer Guide, Sinus Balloon 및 iCT injection 외 다수 신제품이 소개된 핸즈온 부스에는 이란 개원가의 발길이 지속적으로 이어졌다. 테헤란 대학교 구강외과 과장인 하셰미 교수(Prof. Hashemi)는 “지금까지 있었던 어떤 학회나 세미나보다 프로그램 구성이 잘 됐다”면서 “NR Line, GBR system을 활용해 더욱
새 블루오션 ‘수면치료의 모든 것’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학술대회(19일) 신경과·내과의사 초청 수면학 심도있게고명연 부산대 치전원 교수 특별강연도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고홍섭)가 수면치료를 통해 치과 임상의 새로운 블루오션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학회는 오는 19일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이어 20일 임상워크숍을 열어 치과수면학을 심도 깊게 다룬다<표 참조>. 학술대회와 워크숍은 모두 서울대 치과병원 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치협 보수교육 점수 4점 및 턱관절구강내과 인정의 일반보수교육 점수 10점이 인정되며, 사전등록은 오는 11일 마감된다. 학술대회에서는 치과의사 뿐만 아니라 신경과 및 내과 의사를 초청한 강연을 기획해 수면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도록 했다. 치과수면학과 관련 ▲수면이상의 감별진단과 수면무호흡증 환자의 구강내장치 치료 ▲수면생리학 및 수면이상 ▲수면 관련 호흡기계 질환 및 구강내장치 이외의 치료방법 등 세 개의 섹션이 진행된다. 연자로는 최재갑 교수(경북대 치전원), 윤창호 교수(서울의대 신경과), 최수전 교수(인제의대 내과), 신원철 교수(경희의대 신경과) 등이 나서 치과수면학의 생리적 측면
인천지부 학술대회 조직위원회 “내년 파격 학술대회 기획 기대하세요” “3년 연속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하며 내실화를 다졌다는데 큰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향후 보다 파격적인 형태로 지역 회원들에게 만족감을 줄 수 있는 학술대회를 기획해 가겠습니다.” 이상호 회장은 “회원들의 학술능력 증진은 물론 학술대회를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인천지부의 활동을 알리고 회원들의 참여 또한 독려하는데 힘을 썼다”며 “지역사회 장애인들을 위한 봉사에 회원들이 많은 격려와 힘을 보태줘 감사하다. 앞으로도 회원들을 위한 행사들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민 학술대회 조직위원장(인천지부 수석부회장)은 “임원들이 3년간 행사준비를 잘 해줘 매년 학술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는 것 같다. 고생한 임원들에 먼저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학술대회 학술프로그램을 기획한 김기영 학술이사는 “항상 임상의 기본을 지키며 새로운 패러다임을 받아들여 연제를 구성한다. 내년에도 임상에서의 실용성을 바탕으로 파격적인 학술대회를 기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전수환 기자
최신 임상·불교문화 ‘하모니’ |인천지부 종합학술대회·기자재전시회 1천명 몰려 보철·임플란트 등 개원가 실전 임상강연 주목 일반 개원의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맞춤강의를 매년 선보이고 있는 인천지부(회장 이상호) 학술대회가 지역 회원들의 성원 속에 성황리에 치뤄졌다. ‘제7회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 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조직위원장 이정민)’가 지난달 29일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개최됐다. ‘기본을 지키며, 새로운 패러다임을 받아들이자’를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는 현장등록자 200여명을 포함해 총 1000여명의 참가자가 몰려 매년 내실을 더하고 있는 학술대회의 위상을 보여줬다. 이번 인천지부 학술대회는 임플란트와 관련된 치주·보철 강의와 함께 근관, CAD/CAM, 보험급여의 적용대상이 된 RPD 강연 등 개원의들이 임상현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주제들로 연제들이 구성돼 참가자들의 호응이 높았다. 강의에서는 김우현 원장(원서울치과의원)이 2nd trauma를 컨트롤 하기 위한 Splinting에 초점을 맞춰 보철물을 어디까지 연결할지 짚어줘 눈길을 끌었으며, 박종찬 원장(평촌예치과병원)이 최근 각광받고 있는 CAD/CAM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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