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사과나무의료재단 사과나무치과병원이 지난 5일 일산 킨텍스 그랜드볼룸에서 ‘제 5회 사과나무치과병원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신뢰를 높이는 치과 임상과 입속세균관리’라는 대주제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는 구강세균관리포럼이 공동 주최했으며,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등 치과계 종사자 약 260여 명(오프라인 210명, 온라인 50명)이 참석,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각 세션에서는 치과 현장과 임상, 연구에서 구강 미생물의 관리와 이를 통한 치과 질환적 접근에 대해 치과 전문의, 대학교수 등 5명의 연구내용 발표가 있었고, 지난 6월 진행된 입속세균리모델링 경진대회에서 시상한 8팀의 사례발표도 같이 진행됐다. 오전 세션에서는 이종호 교수(국립암센터 구강종양클리닉)가 ‘놓치기 쉬운 구강점막질환과 구강암의 조기 진단’을 주제로 전체 구강암의 90%를 차지하는 편평상피세포암종에 대한 위험성과 이를 예방하기 위한 조기발견과 치료의 중요성에 대해 전달했다. 이다혜 원장(사과나무치과병원 교정과)은 ‘효율적인 진료 시스템 구축을 위한 교정환자관리’를 주제로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효율적 진료시스템 구축과 디지털 진료 프로세스, 관련 임상 케이스 확대에 대한
격변하는 시대, 나날이 심화되는 개원가 경쟁 속에 치과가 취할 차별화 전략은 무엇일까?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가 ‘너의 미래를 보여줄게-미래사회의 키워드로 본 치과의 차별화 전략’이라는 대주제로 지난 12일 한성대학교 낙산관 대강당에서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참석자 250여 명을 모으며 성황을 이룬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국내 유수의 인지심리학자, 빅데이터 전문가, 치과 경영전문가가 치의학과 인문사회학을 융합해 미래 치과의 차별화 전략을 제시했다. 첫 순서로 정기춘 원장(일산뉴욕탑치과의원)이 ‘터프한 개원환경에서 살아남기: 현재 개원 환경에서의 치과경영, 환자 응대의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치과 비급여 치료의 올바른 환자 상담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올바른 대처 환자 응대 방법을 전달했다. 이어 빅데이터 전문가인 송길영 바이브컴퍼니 부사장이 ‘시대예보: 핵개인의 시대’라는 주제로 개인화된 시대에 새로운 인정 시스템을 통해 권위가 창조되고 보존되는 과정을 공유했다. 김경일 아주대 심리학과 교수는 ‘미래사회의 소통 : 피드백과 관계주의가 답이다!’라는 주제로 연단에 올랐다. 김 교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소통에 있어서 피드백 시스템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미래 사
대한치과교정학회 광주전남지부(이하 지부)가 교정 시 TMJ의 중요성을 습득할 수 있는 학술과 교류의 자리를 마련했다. 지부는 오는 11월 27일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5층 평강홀에서 ‘제34회 정기총회 및 초청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에는 안석준 교수(서울대)가 나선다. 안 교수는 ‘Why is TMJ disk displacement so important in orthodontics?’를 연제로 턱관절 디스크 이동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임상적 영향을 심도 있게 다룰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강연회 참가자에게는 치협 보수교육점수와 교정학회 인정의 보수교육점수가 각 2점 부여된다. 사전등록은 11월 23일까지 받는다. 현장등록도 가능하며, 교정학회 회원뿐 아니라 비회원도 참석 가능하다.
복합 레진을 사용한 심미 수복의 이론과 실습을 동시에 접할 수 있는 자리가 열린다. 한국접착치의학회 대구경북지부(이하 지부)는 오는 11월 25일 수성시장역 메가젠 대구지점 세미나실에서 ‘복합 레진을 사용한 심미수복 핸즈온 코스’를 개강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미동, ㈜메가젠, 세이덴탈, ㈜세신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번 강연에는 황성욱 원장(청산치과의원)이 나선다. 황 원장은 ‘Omnichroma 레진을 활용한 자연치 색조 재현’을 연제로 임상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용적인 강연을 펼칠 전망이다. 특히 이번 강연은 이론부터 핸즈온까지 동시에 진행되므로, 참가자는 체험 가능한 생생한 학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은 핸즈온과 병행되는 만큼 선착순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에 참가를 희망하는 치과의사는 서둘러 등록하는 편이 좋다. 참가자에게는 치협 보수교육점수 2점이 부여된다. 아울러 Omnichroma 레진이 혜택 제공된다.
대한치과위생학회는 오는 11월 26일 오후 1시부터 5시 20분까지 추계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예방 관리로 보는 치과의 미래'를 대주제로 해외 및 국내 연자의 강연이 진행된다. 첫 번째 강연은 해외 연자로 Axel Spahr(Head of Discipline of Periodontics, University of Sydney) 교수가 ‘Oral hygiene Recommendation & Prevention of Periodontal and Peri-Implant Diseases : What is really evidence based?’(구강위생 치주질환 및 임플란트주위 질환의 예방: 근거에 기반한 것은 무엇입니까?)를 주제로 치주질환 및 임플란트 주위염 환자의 구강위생관리를 위해 반드시 고려해야 할 사항과 홈케어 증진을 위해 어떤 방식으로 동기유발과 교육을 진행하는지의 내용에 관해 강의할 예정이다. 두 번째 강연에서는 국내 연자로 조현재(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예방치학교실)교수가 ‘치면세균막 관리법:치과에서, 집에서‘를 주제로 치면세균막 관리의 중요성과 치과와 가정에서 관리하는 방법, 특히 임플란트를 가진 환자들의 구강건강 유
국내 장애인 치과 정책의 현주소를 점검하는 뜻깊은 자리가 열렸다. 대한장애인치과학회는 지난 4일 마곡 오스템임플란트 트윈타워 대강당에서 2023년도 추계학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특히 이날 자리에서는 임상 중심이던 기존 학술대회의 틀을 벗어나 학회와 기관, 시설이 장애인 치과 정책의 현안을 점검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에 국내 장애인 치과 환경 개선의 실마리를 모색하는 유익한 행사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강연에는 총 4명의 연자가 나섰다. 이지은 과장(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은 ‘장애인 치과 보건 정책’을 주제로 과거부터 현재까지 정부가 추진한 장애인 치과 정책의 흐름을 짚었다. 특히 이 구강정책과장은 장애인 진료 치과 병‧의원이 지난 2021년 기준 2% 수준으로 지난 2015년 2.9% 대비 0.9%p 감소했다고 밝혔다. 또 이 가운데 62%가 수도권에 집중돼, 지방 거주 장애인의 구강건강권과 접근성이 제한적이라는 실태를 전했다. 이에 현재 운영 중인 장애인 구강진료센터 외에도 공공, 보건소, 민간 모델의 지역센터를 구축하고 시범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당위성 확보에 나설 계획을 밝혔다. 이어진 강연에는 하종철 센터장(경기북부권역장애인구강진료
소아치과 관련 최신 임상강의도 듣고 전공의들의 우수한 연구능력도 살펴본 자리가 열렸다. 대한소아치과학회 2023년 추계학술대회(제57회 전공의 학술대회)가 지난 10월 20일 대구 호텔라온제나에서 열렸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180여 명이 참가했으며 별도 진행된 전공심화교육에도 88명이 등록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구연발표와 함께 김동섭 교수(경북대학교 소아청소년과)가 ‘소아청소년의 구강 내 감염병 및 항생제 치료’, 이두형 교수(경북대학교 치과보철과)가 ‘3차원 영상과 인공지능 기반의 디지털 진료’를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구연발표 부문에서는 박시인 전공의(경북대)가 ‘Multilevel Model Analysis of Regional Distribution and Related Factors of Dental Caries in Korean Children’, 오지수 전공의(서울아산병원)가 ‘Prevalence of Dental Anomalies in Non-Syndromic Cleft Lip and/or Palate Patients’, 신혜원 전공의(조선대)가 ‘Morphological Assessment of Proximal Restoration Dep
덴티움이 국내외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Short & Narrow Consensus’가 2000여 명의 참가자를 모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덴티움은 지난 10월 22일(국내 대상)과 29일(해외 대상),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해당 세미나를 개최했다. 임플란트의 티타늄 강도 강화, 상하부 구조의 강화 및 디자인 개선에 의해 짧고 얇은 임플란트도 성공적으로 쓰일 수 있게 되며 기존 임플란트 시술의 개념이 바뀐 상황. 덴티움은 이와 관련 ‘피할 것이냐? 극복할 것이냐?’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국내 및 해외 최고의 연자진으로 구성된 대규모 학술강연을 기획, 기초부터 심화 과정까지 다양한 시각과 접근 방식을 선보였다. 22일 오전 Short 세션 ‘피할 것인가?’ 파트에서는 김영균 교수가 ‘치조제결손부 슬기롭게 해결하기’, 정의원 교수가 ‘작은 것들을 위한 시(Better Treatment Selection)’를 주제로 강의했으며, ‘극복할 것인가?’ 파트에서는 박정철 원장이 ‘이건 피한 것도 극복한 것도 아닙니다. iGBR은 사랑입니다’, 한승민 원장이 ‘Challenge mission impossible! Reconstruction of severe
한국치위생학회는 지난 11월 4일(토) 종합학술대회(e-Conference)를 성료했다. 이번 종합학술대회는 온라인 시스템을 통한 학문 교류의 장으로 초고령사회, 글로벌 구강 바이오 헬스 전략에 대한 다채로운 강연과 심층 있는 토론, 학술 논문 발표 등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고령 사회에 디지털 헬스케어 기반 구강건강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장종화 단국대학교 교수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해외연자 초청강연 및 ICT기술과 노인복지 변화, OBD를 통한 조기진단과 구강헬스케어, 초고령사회의 맞춤형 치위생 관리 등 강연과 열띤 토론으로 전략을 공유하고, 앞으로 나아갈 새로운 방향을 탐색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 해외연자 초청 강연으로 Jung-Ah Lee 교수(Sue & Bill Gross School of Nursing, University of California, Irvine)가 ‘Oral Biohealthcare Strategy in super-aged socirty’를, Duc Long Duong 교수(Hanoi Medical University)가 ‘Digital oral bio-health care’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후 열띤
중부권 치과의사의 자부심으로 주목받아온 축제의 장이 역대급 참관객을 모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제58회 치협·중부권 치과의사회 국제종합학술대회·기자재전시회(이하 KDA·CDC 2023)가 ‘다시 중심에 서다! 대전, 디지털 ISSUE’를 슬로건으로 지난 3~5일 사흘간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KDA·CDC 2023은 대전지부, 충북지부, 충남지부 등이 연합한 중부권치과의사회(Central Dental Congress)와 치협이 5년 만에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CDC가 첫 발을 내디딘 2003년 이후 20년을 맞는 뜻깊은 해인 만큼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특히 대회 등록 인원이 2600명에 육박하는 등 역대 최대 등록 인원을 경신, 직전 행사인 CDC 2021보다 두 배가 넘는 참석자를 기록했다. 행사장 1층 중회의장과 2층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학술대회에서는 오늘날 치과계 큰 시류인 디지털 치의학에 초점을 맞춘 강연이 진행됐고, 임플란트, 교정, 보철, 보존, 구강외과 등 다채로운 임상 강의도 다뤄졌다. 특히 3층 컨퍼런스홀에서는 대한이식임플란트학회 대전지부와 협력으로 해외 연자 초청 강연을 진행, 오일균·왕봉 교수(중국 상해교
푸르고바이오로직스(이하 푸르고)가 이달 중순 저명 해외 연자가 나서는 웨비나를 기획 중이다. 푸르고는 오는 11월 16일 자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후 10시부터 1시간 동안 ‘Proven 푸르고 월드 투어 웨비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Aesthetic implant reconstruction in daily practice’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웨비나에서는 대만의 Dr. Jerry C. Lin이 연자로 나선다. Dr. Jerry C. Lin은 하버드 치과대학에서 치주병학 및 구강 생물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하버드 치과대학 강사, 타이베이 의과 대학 조교수 및 국립 대만 대학 병원에서 임상 강사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푸르고는 이번 웨비나에서 임플란트 미학을 위한 체계적인 접근 방법과 실무적인 프로토콜을 제공할 예정이다. 송영우 교수(연세치대 치주과 교수)가 사회를 맡는다. 푸르고 관계자는 “임플란트 미학 관련 다양한 임상 증례와 시나리오, 글로벌 전문가 지식을 공유하는 기회를 마련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웨비나 관련 문의는 푸르고 세미나 팀(070-4827-1577) 혹은 카카오톡 푸르고 채널(http://pf.kakao.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