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이하 치위협)가 ‘치과위생사 의료인화에 관한 의료법 개정’ 정책토론회를 오는 12월 7일(수)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오제세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주최로 열린다. 치위협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 지정토론에서는 좌장인 정재연 한양여자대 치위생과 교수(치위협 부회장)의 진행으로 김종열 연세치대 명예교수를 비롯한 황윤숙 한양여대 치위생과 교수, 장효숙 서울시치과위생사회 공보이사, 이스란 보건복지부 의료자원정책과 과장이 ▲대학 교육과정 평가 측면에서 보는 치과위생사 의료인화 ▲외국 치과위생사의 법률적 고찰 ▲임상 현장에서 치과위생사 업무 고찰 ▲보건의료정책적 측면에서 보는 치과위생사 의료인화를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문경숙 치위협 회장은 “우리나라 치과위생사의 우수성은 이미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현실과 달리 국내 모순된 제도적 환경으로 제 역량과 전문성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며 “치과위생사는 의료행위를 하는 인력임에도 불구하고 현행 의료기사법에 묶여 질 높은 치과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현실은 공공의료에 있어
중국 진출을 염두에 두고 있는 국내 의료기관들이 신뢰할 만한 ‘플랫폼’이 건설될 전망이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이하 진흥원)은 지난 3월 24일 서울에서 다궈촨치(후난)건강산업투자관리유한공사와 ‘의료위생분야 협력협약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사진다궈촨치(후난)건강산업투자관리유한공사는 중국 후난성 지방정부가 후난성 창사시에 건설 예정인 건강산업원 한국 전속원구의 조성사업 전권을 후난성 정부로부터 위임받은 기관이다.후난성 건강산업원은 후난성 정부가 경제 성장 및 보건의료산업의 발전을 위해 의료, 산업, 교육, 연구, 실버케어를 하나로 통합해 조성하는 의료 클러스터이다.특히 건강산업원 내에 한국 의료기관과 보건산업 기업을 타깃으로 한 한국 특화단지인 이른 바 ‘한국 전속원구’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이번에 체결한 ‘협력협정서’에서 양측은 상대기관을 이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유일한 협력기관으로 인정하고, 공동으로 ‘후난 건강산업원 한국 전속원구’ 프로젝트를 추진한다.이를 통해 양측은 한국 의료기관의 진출과 양국 보건산업기업의 상호 투자 및 협력을 촉진하기로 했다.한국 전속원구의 의료서비스, 바이오의약제조, 의료기기제조, 의학혁신연구, 현대중의약발전, 원구 종합
지난해 12월 중국 인허가를 획득한 디오의 주력 시스템인 UFII를 비롯한 디오의 Original 디지털 시스템이 중국 치과계에서 주목 받고 있다. 디오는 올해 1월 디오나비 핸즈온 세미나를 중국 성도에서 개최한 것을 시작으로, 2월 중국 상해 디오나비 세미나, 3월에는 중국 사천성 임플란트 전문위원회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디오나비 설명회까지 연이어 개최해 중국 치의들의 눈과 귀를 뜨겁게 달궜다. 지난 1월 열린 중국 성도 디오나비 세미나는 핸즈온 세미나임에도 불구하고, 해당 지역 대학교수 및 국공립, 민영치과 원장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50여명에 달하는 인원이 핸즈온에 참여했다. 특히 디오나비의 핵심인 Guide Sinus Approach Technic과 무치악 케이스에 대한 솔루션을 핸즈온을 통해 경험해 본 참가자들은 연일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디오나비의 우수성을 느낄 수 있었다고 극찬했다.지난 2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열린 중국 상해 디오나비 세미나에는 디오나비 강연과 함께 현지 병원 구강외과 황웬량 교수의 라이브 서저리가 함께 진행돼 참가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특히 황웬량 교수는 “현재 많은 회사들이 디지털이라는 내용으로 찾아오고는 있지
㈜디오(대표 김진백)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디오 치과 스탭 레벨-업 전국 투어 세미나’를 연다. |지난해 하반기 전국 11개 도시를 돌며 진행된 ‘디오 치과 스탭 레벨-업 세미나’에는 총 600여명의 디오나비와 Trios 유저 치과 스탭이 참여해 관심을 모은바 있다.올해는 4월 2일 부산을 시작으로 4월 9일 원주, 4월 16일 대전 등 전국 11개 도시를 상·하반기 각 1회씩 총 22회에 걸쳐 전국 투어 세미나가 진행될 예정이다.세미나는 ▲디오나비 스페셜리스트가 전수하는 디오나비 Work-flow 및 주의사항 ▲각 지역별 Trios 스캔 고수들이 펼치는 Trios 스캔의 신 컨테스트 ▲디오나비 성공치과 상담실장의 생생한 상담 스킬 Level-Up 기법 ▲마지막으로 디오 마케팅팀에서 제공하는 치과 마케팅 Level-Up 기법 등으로 구성된다.# ‘Trios Specialist’ 인증서 수여,상위 입상자 일본여행 부상도특별 이벤트 형식으로 진행되는 ‘Trios 스캔의 신 콘테스트’에서는 각 지역별 예선을 통해 선발된 지역 예선 우승자들이 7월 2일 부산 센텀시티 디오 본사에서 펼쳐지는 상반기 최종 결선 무대에 진출할 자격을 얻게 된다. 최종 결선
한국임상치과교정연구회(회장 김응수·이하 KSO)가 2016년 첫 월례회를 지난 3월 18일 벨레상스 서울호텔 4층 루비룸에서 열었다. 이날 KSO 월례회에는 경희문 교수(경북대치전원)가 연자로 나서 ‘나의 교정치료, 지난 30년 동안의 변화’를 주제로 강연했다. 경 교수는 이날 강연을 통해 초심자 시절부터 현재까지 지난 30년간 행한 교정치료의 경험을 공유했다. 특히 마이크로임프란트의 사용이 교정치료에 어떠한 변화를 가져왔는지에 대한 중점적 소개를 통해 “마이크로임프란트를 비롯한 골격성 고정원의 이용은 교정치료에 있어서 고정원에 관한 본질적인 문제를 해결하는데 획기적인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부산 개원의들이 임플란트의 기본기를 탄탄히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신흥이 주최하는 ‘신흥 A.T.C 임플란트 Step-up course’가 5월 21일(토)부터 9월 25일(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부산 신흥연수센터에서 진행된다. 임플란트의 기초를 다질 수 있도록 기획된 A.T.C 임플란트 Step-up course에는 디렉터인 김성언 원장(세종치과)을 비롯해 성기원 원장(미소그린치과)과 정현준 원장(연세힐치과)이 패컬티로 참가한다. 또 오상윤 원장(아크로치과)이 특별연자로 함께 연수회를 이끈다. 연수회에서는 Implant Surgery Kit의 이해, 임플란트와 abutment connection의 분류, Anatomy for implantation Radiographic Analysis, Incision suture, Flap design, 2nd surgery-summary, Surgical Technique of Implantation, Surgical approach for Implantation, Anesthesia, Selection of Implant level, Selection of Implant coping, Peri-im
BioMTA 사 대표인 유준상 원장(유치과병원)이 3월 27부터 30일까지 3일간 태국 마히돌 국립치대 보존과 주최로 방콕에서 열린 제2회 국제 미세현미경 근관학회 심포지엄에서 ‘근관내 이식술’에 대해 강연해 주목을 받았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17개국에서 400명이 참가해 강연에 열중했다사진. 특히 심포지엄 기간 유 원장은 21세기 근관 치료의 방향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에서 Vera 교수의 근관 치료 성공의 요인 분석에 대한 강연에 이어 ‘바이오 세라믹 근관내 이식술’을 주제로 영어 강연과 핸즈온 코스를 진행해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다. 한편 유 원장은 이 같은 호응에 힘입어 내년 학회에도 재초청을 받았다.
4·13 총선이 이틀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치과의사 출신 총선 출마자들이 지역 민심을 다잡기 위해 막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치과의사 출신 출마자는 비례대표를 포함해 총 9명으로, 다양한 공약을 내걸고 각 지역에서 치열한 선거 운동을 벌이고 있다. 지역구 출마자 총 8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전남을 비롯해 전북, 서울, 강원, 경기, 충북, 충남 등 경상권을 제외한 각 지역에 고루 분포돼 있다. 정당별로는 새누리당 1명을 포함해 더불어민주당 4명, 국민의당 2명, 정의당 1명 등이다. “여당의원 당선시켜야 여수 발전” 신정일 후보 전남 여수시갑(새누리당) 야당 텃밭이라 일컬어지는 전남지역에 새누리당 공천을 받은 신정일 후보(전남 여수시갑)는 ‘착한 보수 건강한 보수로 당을 이끌겠다’며 새누리당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해 밤낮없이 유권자를 만나고 있다.신 후보는 여수에서만 20년 동안 예치과의원를 개원하면서 여수 시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으며 다양한 사회 활동과 치과진료봉사를 통해 지역에서 인지도를 꾸준히 높여왔다.신 후보는 “현재 여수에는 산적한 현안들이 많이 있는데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많은 예산이 필요하고 지역 갈등을 극복하는 데 여당 국회의원이
경희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박영국)이 베트남 국립 치과병원과 협력하며 공동연구 및 인력개발에 나선다.박영국 원장과 황의환 부학장, 김성훈 교수 등은 지난 3월 25일 베트남 호치민시 소재 호치민 국립 구강악병원(National Hospital of Odonto-Stomatology in Hochiminh City)을 방문해 MOU를 체결했다사진. 박영국 원장을 비롯한 경희대 치전원 방문단은 베트남 측 Le Chanh 병원장 및 병원관계자들과 연석회의를 갖고 인력교류, 공동연구, 기술개발을 위한 협력에 노력키로 합의했다.경희대 치전원은 올해 해외 의료기관과의 교류를 대대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중국 대련의과대학, 태국의 국립 프린스오브송클라대학과 MOU를 맺고 미국, 태국, 중동의 여러 대학과 MOU 준비하는 등 국제적인 위상을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선치대 재경동문회 신임 회장에 신인철 동문(13회)이 선출됐다.조선치대 재경동문회(회장 이계원)가 지난 2일 서울 선릉역 인근 한 식당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신인철 동문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또 이날 총회에서는 2015 회계연도 회무 및 재무보고와 감사보고를 원안대로 통과시켰으며, 재경동문회 회칙 제10조를 개정했다. 이에 따라 부회장은 1인 이상, 이사는 10인 이상 둘 수 있게 됐다. 이날 이계원 회장은 “동문회는 ‘꽃’과 같다. 모두 다 같이 관심과 사랑을 줘야 꽃이 활짝 필 수 있듯이 동문회도 그렇다”며 “새로운 집행부가 구성되면 사랑과 관심을 끊임없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최남섭 협회장은 “전문의제도와 관련해 전국의 회원들이 선호하는 신설과목이 무엇인지, 오는 11일부터 1주간 치협 홈페이지를 통해 모바일 여론조사를 할 계획이다. 많은 분이 의견을 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한 뒤 “지금까지 조선치대 동문회가 해온 것처럼 앞으로도 치과계 발전에 디딤돌이 돼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후배들 어려움 해결
서울대치의학대학원이 이달 중순까지 치의학대학원 본관 2층에서 ‘2015 동계 라오스 해외봉사 사진전’을 연다.서울대치의학대학원(원장 이재일)은 지난 3월 23일 이재일 원장을 비롯해 안석준 교무부원장, 홍성두 국제교류실장, 치의학대학원 봉사단을 이끈 이승표 총괄지도교수 등과 해외봉사에 참여한 학생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진전 개막식을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사진.이번 사진전은 지난 1월 25일부터 29일까지 서울대글로벌사회봉사단과 함께 라오스 상통지역에서 진행한 보건지소 및 초등학교 기반 구강보건역량강화사업의 성공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지부(회장 박정열)가 여성회원들을 위한 영화 관람 행사를 최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지부 측은 지난 3월 24일 롯데백화점 9층 샤롯데에서 여성 회원 상호간의 친목도모 및 진료와 집안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여성회원들만을 위한 영화 관람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사진.이날 행사에는 사전신청을 한 여성회원 30여명이 참석, 아이들과 함께 최신 개봉작 ‘주토피아’를 약 2시간에 걸쳐 관람했다.박정열 회장은 “바쁜 가운데에서도 이렇게 참여해주신 여성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이번 샤롯데 영화 관람처럼 여성회원들을 위한 흥미롭고 다채로운 아이템을 추진해 광주 여성회원들의 모임을 활성화 시키겠다”는 소감을 밝혔다.김현진 문화이사는 “오는 5월3일 앙금 플라워 떡 케이크 만들기를 추진할 계획인데 남성회원도 일부 참여토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주지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