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신흥이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에서 데이몬 장치를 이용한 상악궁 최대 발육과 형태유도에 대해 알아보는 데이몬마스터코스 3차 심화과정을 오는 3월 5일(일) 서울 신흥연수센터에서 연다. 이유현 원장(서울바른이치과) 연자로 참여하는 이번 세미나는 2015년부터 진행돼 온 데이몬마스터코스의 3차 과정으로 케이스 별 데이몬 시스템의 활용방법과 이 원장의 치료 노하우를 배울 수 있어 매 회차 마다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유현 원장은 ‘데이몬시스템을 이용한 교정적/악정형적 구강 및 안면재건술’을 주제로 했던 1차 강연과 인류학적 관점에서 접근하는 데이몬 교합과 응용법에 대해 다뤘던 2차 과정에 이어 이번 3차 과정에서는 ‘상악궁 최대 발육과 형태유도’에 대해 강의한다. 이번 강연은 크게 ▲Maxillary Induced Morphogenesis(이하 MIM)의 개념 및 의의 ▲상악궁 발육: 데이몬 장치를 이용한 MIM의 목표 및 구현 방법 ▲하악궁 발육: Curve of Wilson의 해결 및 하악 구치부 직립방법 ▲골격성 III급 개방교합의 원인론 ▲교합평면 변화 및 레버를 이용한 비수술접근 ▲골격성 III급 과개교합의 원인론 ▲교합평면 변화 및 수직고경증
조선대학교 치과병원(병원장 김수관)이 지난 9일 병원 3층 다산실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은영)와 지역 빈곤아동의 복지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후원금(1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사진>. 이번 협약은 광주 지역 내 의료 및 사회복지 대상자에 대한 서비스 질을 높이고, 인적·물적 서비스 자원 연계를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사회적 기능을 향상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체결됐다. 김수관 병원장은 “빈곤 가정의 어린이들이 소중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후원해주고, 도와주고, 지켜주기 위한 나눔문화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조선대치과병원은 지역 저소득 아동들이 미래의 대한 희망과 꿈을 싹 틔울 수 있도록 아동복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작은 기부’를 통해 그동안 지녔던 마음의 짐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어 오히려 행복합니다.” 스마일재단이 2017년 저소득 중증 장애인 치과치료비 기금 마련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2017년 2월까지를 집중모금기간으로 정하고 ‘건강한 치아로 행복을 맛보는 아삭아삭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아삭아삭 캠페인은 일시(지로)후원, 정기후원, 재능기부와 같은 세 가지 방법으로 진행되며 지난 11월 말 전국 치과의사들에게 10만원 일시후원이 가능한 지로용지가 발송됐다. 아삭 아삭 캠페인의 1호 기부자로 일시 및 정기후원을 신청한 홍해룡 원장(홍치과)은 “우연히 치과로 발송된 스마일재단의 지로용지를 받아 보고 상세하게 내용을 검색해 봤다. 스마일재단이란 이름은 들어 봤지만 정확히 어떤 사업을 하고 있는지는 몰랐었는데 사업 취지나 내용이 좋아 보였고 투명하게 운영되는 것 같아 바로 일시후원과 정기후원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소액이지만 ‘작은 기부’를 통해 그동안 가졌던 마음의 짐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다는 점이 크게 위안이 됐다. 홍 원장은 “동네치과 여건상 장애인 환자들이 치과치료를 받기위해 찾아와도 장비 등 진료여건이 안 돼 그대로 돌려보낼 때 마다 마
엄흥식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 병원장이 치과기구를 주제로한 두 번째 사진전을 서울과 강릉에서 개최한다. 서울에서는 이달 22일부터 2월 27일까지 인사동 가나아트스페이스에서 열리는데 이어 6월 7일부터 6월 13일까지는 강릉시립미술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Small Instuments’를 주제로 하고 있는 이번 사진전은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 개원 20주년 기념 전시여서 의미가 있다. 엄 병원장은 오랫동안 혼자서 사진을 공부하다 지난 2011년부터는 이종만 선생의 가르침을 받고 있고, 강릉에서 활동하는 사진가들의 모임인 ‘사진나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12년 첫 번째 개인전 ‘빛, 그 안에서’를 주제로 천주교 춘천교구 57개 성당을 순례하면서 찍은 사진을 전시한 바 있다. 엄 병원장은 “오래 전부터 기구의 표면에 나타나는 세월의 흔적을 세밀하게 보여주는 치과 기구의 사진을 찍어보고 싶었다”며 “그러나 방법을 찾지 못해 실행에 옮기지 못하다 디지털 사진에 대해 조금 알게 돼서야 그 바람이 이번 ‘Small Instruments’ 시리즈를 통해 이뤄지게 됐다”고 기뻐했다. 엄 병원장은 “마크로 렌즈로 기구의 부분 부분을 근접촬영해 이어 붙여 보니,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옥수)가 올해의 간호인 수상자로 김정란 사회복지재단 한국디아코니아자매회 상무이사(70)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2월 22일(수) 오후 2시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리는 대한간호협회 제84회 정기 대의원총회 개회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의 간호인상은 지난 1년 동안 사회적으로 간호전문직 위상정립에 크게 기여했거나, 귀감이 될 만한 선행과 봉사활동을 통해 간호정신을 구현한 사람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수상자인 김정란 상무이사는 지난 1970년부터 6년간 파독간호사로 독일에 건너가 함부르크병원에서 일했다. 귀국 후 개신교여성수도공동체인 한국디아코니아자매회에 입회해 수련기간을 마치고 1981년부터 1990년 9월까지 결핵환자를 대상으로 ‘한산촌 결핵요양소’를 무료로 운영했다. 이후 2004년 12월까지 결핵내성균이 생겨 오갈 때 없는 환자를 대상으로 ‘자활촌(한삶의 집 분원)’을 운영하며 헌신했다. 또 1983년부터 1989년까지는 무의촌인 전라남도 무안군 운남면 성내 보건진료소 소장으로 근무하며 마을건강어머니회를 조직하고 농촌지역 최초로 신용협동조합과 어린이집, 공부방 등을 설립하고 복지회관을 준공하는 등 지역의료사업을 전개해 왔
■ 고해상도 파일은 아래PDF 첨부파일 클릭하세요 김창성 교수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치의학과 졸업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치주과학 교실 석/박사 ·대한치의학회 연송치의학상 대상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치주과학 교실 교수
■ 2017년 2월 16일 이후 세미나 일정입니다 아래 첨부파일 다운받으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오스템임플란트(회장 최규옥)가 최근 10회 과정의 임플란트 기초 과정을 마무리했다. 회사 측은 지난 1월 15일 약 5개월 동안 총 10회 과정으로 진행된 ‘Osstem AIC Implant Basic Course’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코스 디렉터는 강충규 원장(케이치과의원)과 이상돈 원장(광명뉴욕치과의원)이 맡았으며, 전인수 원장(늘푸른연세치과의원), 이인우 원장(서울플란트치과의원), 김광현 원장(스마일디자인치과의원)이 패컬티를 맡아 연수회 진행을 도왔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임상에서 경험했던 다양한 케이스가 이론적 강의와 함께 어우러졌다. 더불어 실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경우의 수를 임상사진을 통해 간접적으로 전달했다. 특히 매회 차 마다 핸즈온을 진행, 임플란트에 대한 참가자들의 이해를 돕는 코스였다는 평가를 얻었다. 실습모형에 Parallel Guide와 Taper, CAS Kit를 활용한 TS, SS 임플란트 식립, TS, SS 보철 등이 진행됐으며, 환자에게 직접 시술하는 라이브 서저리의 경우 2인 1조로 구성됐다. 주최 측은 “이번 연수를 통해 처음 임플란트를 접한 참가자는 물론 임플란트 시술 시도를 미루고 있었던 참가자들의
치협이 젊은 치과의사들의 성공적인 개원을 위해 발 벗고 나서 박수를 보낸다. 치협 경영정책위원회(위원장 기세호)와 개원환경개선특별위원회(위원장 황재홍), 청년위원회(위원장 최희수)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젊은 치과의사들을 위한 2017 개원 성공 컨퍼런스’가 오는 3월 5일(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10분까지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와 402호에서 진행된다. 이번에 열리는 행사는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로 기획된 것으로 한 층 더 유용한 내용들로 가득찼다. ▲신규 개원 시 필요한 모든 것 ▲실질적인 성공 개원 마케팅 ▲개원의가 바라보는 치과건강보험 ▲알고 가는 중국치과 진출 ▲개원 시 꼭 알아야 할 법규들과 실제사례 ▲내 치과 감염관리 어떻게 할까 등 모두 6가지 주제들로 기획돼 자신이 원하는 강연을 골라서 들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임플란트 핸즈온을 마련해 치과의사들이 직접 실습에 참여하고 임상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치협은 그동안 여러 가지 사업 중 ‘개원환경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다양한 사업들을 펼쳐 왔다. 이번에 개최될 예정에 있는 개원 성공 컨퍼런스도 개원의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줘 결과적으로 경영 일선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올해 신입직원 및 청년인턴 1900여명을 신규 채용한다. 건보공단은 정부의 청년 일자리 창출 정책에 기여하고, 임금피크제 도입에 따른 상생고용지원을 지속 추진해 공공부문 청년고용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1900여명(신입직원 1050명, 연구직 20여명, 청년인턴 800여명)의 신입직원 및 청년인턴 등을 대규모로 채용할 계획이라고 최근 밝혔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베이비붐 세대의 퇴직이 2018년부터 본격화 된다. 이에 따라 2016년 1600여명 채용에 이어 올해도 1900여명, 앞으로도 수년간은 1000명 이상 채용할 것”이라 밝혔다. 신입사원 채용 공고는 종전의 연간 2회에서 올해는 2월, 6월, 9월의 총 3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청년인턴사원은 4월 중 실시할 계획이다. 신입직원 채용은 전 과정(서류전·필기시·면접심사)을 정부권장정책인 NCS(국가직무능력표준) 방식으로 진행한다. 연구직과 청년인턴사원 채용은 서류전형과 면접심사의 역량중심으로 채용할 예정으로 스펙중심이 아닌, 공단 직무에 적합한 능력중심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학력 차별이 없는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고졸자, 일·가정 양립문화 조성을 위한 경력단절 여성의
윤정호 교수(전북대 치전원 치주과학교실) 연구팀이 연구한 치주인대줄기세포의 면역학적 특성에 관한 논문이 ‘Journal of Periodontal Research’ 최근호에 게재됐다. ‘Journal of Periodontal Research’는 해외 저명 SCI 등재 학술지로 임팩트팩터가 2.474로 알려져 있다. 이번 논문은 인간 치주인대줄기세포가 수지상세포(dendritic cell)에 의한 면역반응을 조절해 결과적으로 면역억제 기능을 가진다는 것을 규명한 것으로, 이러한 치주인대줄기세포의 면역억제 효과를 이용한 치주질환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을 위한 기초적 연구 토대를 마련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이번 연구는 ‘Human periodontal ligament stem cells suppress T-cell proliferation via down-regulation of non-classical major histocompatibility complex-like glycoprotein CD1b on dendritic cells’라는 논문 제목으로 발표됐다. 연구결과 치주인대에서 분리, 배양된 치주인대줄기세포가 골수유래줄기세포의 면역조절 효과와 유사하게 수
서울지부 회장단 선거가 오는 22일 치러질 예정인 가운데 지난 7일 후보자 등록을 마감하고 기호를 추첨하는 등 서울지부의 선거 시계가 빨라지고 있다. 이날 기호추첨은 이상복 캠프에서 김재호 서울지부 국제교류추진위원장이, 강현구 캠프에서 정기훈 SIDEX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추첨결과 이상복·최대영·기세호 후보가 기호 1번을, 강현구·김용식·박관수 후보가 기호 2번을 받았다. 또 (9일 현재) 두 차례의 정책토론회가 예정돼 있는데 1차 정책토론회는 10일 오후 7시 치협 회관 강당에서 강남, 강동, 강북, 성동, 동대문, 중부권 지역 회원을 대상으로, 이어 2차 토론회는 16일 오후 7시 서울치과의사신협 강당에서 강서, 영등포, 구로, 서부권 지역 회원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회비인하, 관용차폐지 고통분담 내세워 이번 선거의 포인트는 지난 경선에서 낙선을 한 후 3년을 기다려 재선에 도전한 이상복 후보의 꿈이 현실화될 수 있을지, 그리고 15년간 공들여온 서울지부 회무를 계속 이어가길 바라는 강현구 후보의 희망이 이뤄질 수 있을지 여부다. 이 두 후보의 공약을 분석해보면 서울지부 회비를 인하해 회원들과 고통분담을 하겠다는 결단이 담겨 있다. 또 관용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