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치대 치주과학교실에서 수련을 마치는 전공의들이 그 동안의 성과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한다. 단국치대 치주과학교실과 치주과의국 동문모임인 ‘단주회’가 주최하는 ‘제4회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치주과학교실 전공의 수료기념 학술대회 및 단주회 정기총회’가 오는 2월 16일(토) 오후 2시 30분부터 신흥 양지연수원에서 열린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전공의를 마치는 서창완·조학연·최호근 전공의가 수료 기념 증례를 발표한다. 기념 증례 발표에 이어서는 선배들의 특강도 진행된다. 김태형 원장(김앤이치과의원)이 ‘Analysis of the alveolar ridge preservation cases according to the prosthetic loading period after the implant placement’, 김종엽 원장(보스톤 스마트치과의원)이 ‘Recent changes in restorative and implant dentistry due to the digital technology’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또 모든 강의가 끝난 후에는 ‘2019년 단주회 정기총회’가 개최된다. 문의 041-550-0263(단국대 치과병원 치주과의국).
치주 분야의 저명 연자가 다음 달 초 내한한다. 가이스트리히 코리아는 ‘Geistlich Regeneration Colloquium 2019’를 오는 3월 11일(월) 오후 7시부터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211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콜로키엄(Colloquium)’은 ‘모여서 말하다’또는 ‘대화’를 의미하는 라틴어로 재생 치의학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살아 있는 임상 지식을 나누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는 가이스트리히 측의 의지가 담겨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이주연 교수(부산대 치과병원 치주과장)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치주 분야의 권위자인 Anton Sculean 교수(스위스 베른대학)가 연자로 나선다. ‘Periodontal regenerative therapy’의 저자인 Sculean 교수는 IADR 치주 연구 그룹 회장과 유럽치주학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2015년 발행된 Periodontology 2000 ‘Wound Healing in Periodontology and Implantology’ 이슈의 Guest editor로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는 ‘Clinical concepts and new developments in
경희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황의환)이 바이오급속교정클리닉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의료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바이오급속교정클리닉 교육프로그램에 참여, 선진 의료기술을 배우려는 해외 치과의사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병원에서는 베트남 최고의 구강악 전문병원으로 평가받는 ‘베트남 호치민 국립 구강악병원(National Hospital of Odonto-Stomatology in Hochiminh City)’과 함께 베트남 치과의사 39명과 의료진 12명을 대상으로 공동 위탁 교육을 시행하고 있고, 사우디아라비아 치과의사 5명도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또 지난해 11월에는 미국, 중국, 브라질, 베트남, 크로아티아 등 10여 개국 의료진이 병원을 방문해 연수와 참관을 시행하는 등 현재까지 바이오급속교정클리닉에서 교육받은 해외 치과의사수가 200여명에 이른다. 2010년부터 국내외 치과의사들에게 중·단기 연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치과병원은 올해 10월, 해외 교정 전문의 80명을 대상으로 바이오급속교정 심화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성훈 교정과 교수는 “바이오급속교정 연수 프로그램이 치료의 핵심 역량을 습
한국접착치의학회(회장 최경규) 제 19회 춘계학술대회가 오는 3월 24일 강남성모병원 마리아홀에서 열린다. ‘수복치료, base부터 zirconia까지’를 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Glass ionomer의 활용에서부터 본딩의 개념과 레진 수복 테크닉, 레진의 소아 및 성인치아의 임상적 활용법과 인레이, 지르코니아 크라운까지 광범위한 부분을 심도 있고 다양하게 다루게 된다. 먼저, 김도현 교수(연세치대 보존학교실)가 ‘Base: When? What, How?’를 주제로 강연하며 이어 서병인 박사가 ‘지르코니아 접착의 모든 것’을 주제로 강연한다. 휴식 후에는박종욱 원장(드림치과)이 ‘좋은 접착을 위한 최소 삭제 라미네이트의 실제’, 윤형인 교수(서울대치의학대학원 치과보철학교실)가 ‘지르코니아를 이용한 슬기로운 구치부 수복’에 대해 강연한다. 점심 식사 후 오후에는 김동환 원장(서울복음치과)이 ‘세라믹 인레이 밀링시 고려할 점(프렙, 디자인, 재료, 접착)’에 대해, 남옥형 교수(경희치대 소아치과학 교실)가 ‘소아치료: 수복치료의 타이밍과 방법’에 대해 강연한다. 오후 휴식시간 이후에는 곽영준 원장(연세자연치과)이 ‘접착이 근관치료에 꼭 필요한 이유’에
치과 건강보험 청구 프로그램 ‘두번에6.0’ 프로그램 초보자들을 위한 강의가 마련됐다. 서울치의학교육원(원장 황성연)이 마련한 ‘왕초보를 위한 두번에6.0 실습 마스터 과정’이 오는 24일 교육원(2·4호선 사당역 7번 출구)에서 진행된다. 이 과정은 두번에 프로그램을 처음 사용해보는 스탭을 위한 세미나로 김현정 매니저(미치과의원)와 김다혜 팀장(미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서 프로그램 버튼 사용법과 청구법을 상세히 강의한다. 김다혜 팀장이 치과업무, 환자관리, 병원관리, 청구업무 등 관련 버튼 완정정복을 위한 강의 및 환경설정법을 강의한다. 이어 김현정 매니저가 치과건강보험 청구의 기본과 진료 항목별 산정기준, 상병명에 대해 자세히 강의한다. 또 약재 및 재료 설정하기, 진료에 맞는 처치버튼 설정하기 강의와 함께 청구 실습을 진행한다. 3월 3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초급자를 위한 두번에6.0 실습 마스터 과정’이 진행된다. 이 강의는 청구스킬 업그레이드를 위한 스탭들을 위한 강의로 약재 및 재료 추가, 진료환경에 맞는 처치버튼 설정 등의 강의와 함께 기초, 보존, 보철, 외과, 치주 등 진료항목별 차트 입력실습을 집중적으로 진행한다. 교육원 관계자는 “보험청구를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2월 Master Course’를 개강한다. 오는 2월 16일 서울 가산동 오스템AIC 연수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마스터코스는 DIY(Do Implant Yourself)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마스터코스는 기존 임플란트 연수회와 달리 반복 학습으로 ‘참가자들의 임플란트 독립 시술율을 높이겠다’는 목표로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베이직 8회, 수술 8회, 보철 8회 등 총 24회로 진행되며, 코스별로 기초부터 심화과정까지 아우른다. 이번 2월 코스에서는 박정철 원장(효치과의원)과 손영휘 원장(e좋은치과의원), 정찬권 원장(에이블치과의원)이 각 코스의 디렉터를 맡았다. 박정철 원장은 베이직 파트, 손영휘 원장은 수술심화과정을 맡아 강의를 진행한다. 보철 심화과정의 경우 정찬권 원장이 디렉터를 맡고, 노관태 교수(경희치대 보철학교실)가 특별연자로 나선다. 아울러 3개 파트에서 총 9명의 패컬티가 나서 디렉터들과 함께 참가자들의 임플란트 시술 능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다. 강의는 임플란트 시스템 소개와 기본개념, 상악동 수술, 연·경조직 처치법, 심화된 보철 강의로 이뤄진다. 또, 구강 모델 상에서의 임플란트 식립과 보철실습, 돼지
온라인 치의학 임상 교육 전문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반드시 짚어야 할 Sinus 술식의 ‘맥’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덴탈빈 블랙 코스(Black Course)’가 오는 2월 23일(토)과 24일(일), 3월 23일(토)과 24일(일) 등 총 4회에 걸쳐 서울 금천구 소재 덴탈빈 디지털 교육원에서 진행된다. 덴탈빈은 난이도에 따라 레드(RED), 블랙(BLACK), 블루(BLUE) 등으로 나눠지는 실전 임플란트 교육 과정을 지난해 4월 레드 코스를 시작으로 본격 론칭한 바 있다. 임플란트 기본에서 고급 술식까지 모든 과정을 담아 3개의 코스를 다 마치면 숙련도를 극대화할 수 있게 된다는 게 덴탈빈 측의 설명이다. ‘Easy and Safe Sinus Bone Augmentation Surgery’를 대주제로 한 이번 블랙 코스는 조용석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이 코스 디렉터를 맡아 참석한 치과의사들의 임상술기를 한 단계 높은 곳으로 이끈다. 특히 이번 세미나의 경우 핸즈온 순서가 매 회차에 배치돼 있는 만큼 참석자들이 그날 배운 지식들을 바로 자신의 것으로 흡수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연수회 기간 중 온라인 강의를 무료 수강할 수 있으며,
2019년 새해 790명의 신규 치과의사가 배출됐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김창휘) 지난 1월 31일 2019년 제71회 치과의사 국가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국시에는 812명이 응시해 790명이 합격, 97.3%의 합격률을 보였다. 이번 치과의사 국시 수석합격은 340점 만점에 333.5점(98.1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원광대학교 치과대학의 하태민 씨가 차지했다. 이번 제71회 치과의사 국시 합격여부는 국시원 홈페이지(www.kuksiwon.or.kr) 및 모바일 홈페이지(m.kuksiwon.or.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인터뷰/하태민 국시 수석합격자================== “의료인 책임감 다지며 국시 공부” 원광치대 3년 연속 수석 배출 영예 “채점을 해 보니 점수가 높았는데, 국시원에서 수석합격을 했다고 전화가 와 놀랍고 기뻤습니다. 병역의무를 먼저 다 하며 어떤 치과의사가 될지 충분히 고민해 보겠습니다.” 올해 치과의사 국시 수석합격자 하태민 씨(원광치대)는 “의료인으로서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는 다짐으로 국시 전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공부를 한 것이 좋은 성적을 얻는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수석합격 소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