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회장 申相珍)는 심각한 혈액 부족난을 해소하기 위해 3월 4~9일을 "헌혈 주간"으로 설정, 전국 회원을 대상으로 헌혈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의협은 대국민 이미지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헌혈주간동안 의협회관을 비롯, 16개 시도의사회를 통해 헌혈자원자를 소집, 헌혈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월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의협 집회에서 헌혈서약을 했는데 의협회원들은 이 기간동안 헌혈할 예정이며 의협 임직원은 3월 7일 헌혈키로 했다.
<이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