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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파고들기] 신민철 컴퓨터 교사/ 타이포그라피를 이용한 다양한 문자 활용

 

<1231호에서 계속>

이번 시간에는 새로운 글꼴을 설치하고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포토샵을 활용하시거나 워드를 사용하실 때 글씨 모양을 효과적으로 사용하시고 싶으실 때가 많으실 겁니다. 딱딱한 명조체나 고딕체보다 자연스러운 필기체를 사용하시고 싶다든지 ‘스마일’ 그림을 넣어서 카드나 이메일로 보내주고 싶다든지 등등 글자 모양의 변경을 통해서 다양한 의사 전달을 원하신다면 이번 시간을 잘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선 ‘타이포그라피(Typography)’의 정의에 대해서 간략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타이포그라피란?

타이포그라피는 ‘typo’라는 그리스 말에서 유래됐습니다.


타이포그라피란 전통적으로 활판 인쇄술을 가리키는 말로 쓰여져 왔습니다. 그러나 디자인이라는 새로운 학문이 탄생하면서 그 의미도 현대적 의미로 바뀌어 갔습니다. 그때부터 타이포그라피는 활판인쇄술 뿐만 아니라 전달의 한 수단으로서 활자를 기능과 미적인 면에서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기술이나 학문이라는 개념으로 바뀌어 갔습니다.


전통적인 타이포그라피가 읽기위한 글자보다 보기에 좋고 아름다운 미적 장식개념이 주된 관심사였다면 현대 타이포그라피는 활자 그 자체의 미적 가치보다는 독자가 얼마나 쉽고 빠르게 읽을 수 있는가 라는 기능에 핵심을 두었다는 점에서 큰 차이가 있습니다.


그림은 보는 것이고 글자는 읽는 것이라면 타이포그라피의 근본적인 목적을 읽기 쉬워야 한다는 기능에 두는 것은 당연합니다. 타이포그라피라는 분야는 디지털 시대를 맞이하여 점차 그 의미와 표현이 다양해지고 깊어질 뿐만 아니라 그 영역도 훨씬 범위를 확대해 나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타이포그라피’라는 기술은 글꼴의 다양한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컴퓨터 워드프로세서의 초창기에 명조체나 고딕체로 일관됐던 문서들이 보다 읽기 좋고, 보기 좋은 여러 글꼴로 대치되면서 다양한 글꼴들을 구해서 자신의 컴퓨터에 설치하고 사용하는 이들이 늘어났습니다.


요즘의 글꼴들은 글씨뿐 만아니라 ‘딩벳폰트’라는 그림 모양의 글꼴들도 많이 만들어져 사용되고 있습니다. 영문 글꼴의 경우 약 5만개 정도가 있다고 합니다. 글자의 수가 적고 사용자가 많아서 인듯합니다. 반면에 한글은 글꼴수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약 800개 정도 일듯 합니다.
한글은 만들어야하는 한글 글자 수만 11,172개(자모음 조합해서 사용가능한 글자 수)이고 한자와 특수문자를 합하면 개발비가 만만치가 않습니다. 그래서 1987년에 잠간 사용됐던 완성형 글꼴(당시 많이 사용된다고 정부가 우겼던 2,350자)과 한자 4,888자 등만을 포함시킨 간이형 한글 글꼴들이 대부분입니다. 이점 참고 하시고 이글을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1. 인터넷을 통해 한글 글꼴 찾아서 등록하기


우선 글꼴을 다양하게 사용하시려면 글꼴을 추가로 설치하셔야 합니다. 이는 윈도우나 한글 워드프로세서 등을 설치하면서 같이 깔리는 글꼴의 수가 적기 때문입니다. 원하시는 글꼴은 원칙적으로 구입을 하셔야 하지만 인터넷을 통해서도 쉽게 구하실 수 있습니다.


1) 글꼴 검색하여 다운로드하기

① ‘네이버’와 같은 검색엔진에 접속하셔서 ‘font’라는 키워드를 입력하시면 글꼴을 구하실 수 있는 사이트를 찾으실 수 있습니다.


② ‘짱월드(http://zzangworld.com)’나 ‘폰트박스( var MYNEWS_PHOTO_LIMIT_WIDTH = parseInt("720"); var imageLoaded = function(obj) { // Run onload code. var title = obj.attr('title'); obj.attr('alt', title); obj.removeAttr('title'); var image_align_class = ""; var clazz = obj.attr('class'); if (clazz != null && clazz.length > 0) { image_align_class = " "+clazz; } obj.attr('class', 'img'); obj.removeAttr('xtype'); var w = obj.width(); if (isNaN(w)) { w = 0; } var h = parseInt(obj.css('height')); if (isNaN(h)) { h = 0; } if (w <= 0) { var timg = new Image(); timg.src = this.src; w = parseInt(timg.width); if (isNaN(w)) { //... } } if (w > MYNEWS_PHOTO_LIMIT_WIDTH) { var pct = parseFloat(MYNEWS_PHOTO_LIMIT_WIDTH) / parseFloat(w); w = MYNEWS_PHOTO_LIMIT_WIDTH; if (pct > 0 && pct < 1 && h > 0) { h = Math.floor(parseFloat(h) * pct); } } obj.css('width', w+"px"); if (h > 0) { obj.css('height', h+"px"); } if(image_align_class.trim() == "sm-image-c") { obj.wrap("

"); } else { obj.wrap("
"); } if (title != null && title.length > 1) { // 기본 공백 무시 if (title.indexOf('▲') == -1) { title = '▲ ' + title; } // obj.after("
"+title+"
"); obj.after("
"+title+"
"); } } var img_caption = setInterval(make_caption, 1000); function make_caption() { /* $("img[xtype='photo']").each(function() { if($(this).width() > 0) { imageLoaded($(this)); clearInterval(img_caption); } }); */ $("div.news_body_area img").each(function() { if($(this).width() > 0) { imageLoaded($(this)); clearInterval(img_caption);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