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래출판사
임상가들이 각 임상증례에 따라 적합한 재료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줄 생체재료 안내서가 발간됐다.
김명진, 김영균, 김수관 교수가 공저한 ‘치과수술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이식 생체재료’(나래 출판사 발간)가 그것.
이 책은 현재까지 개발돼 국내에서 사용하고 있는 각종 생체재료들을 정리, 각 재료들의 특성을 파악하고 임상에서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정리해 주목을 받고 있다.
책은 골이식 재료, 자가골 재료, 이물성형재료, 연조직 수복 재료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다양한 생체재료의 사용 적응증, 성분, 치유기전 등에 대한 정보가 미흡한 상황에서 임상가들이 가장 이상적인 재료를 선택, 사용할 수 있도록 기술돼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또 악골 및 치조부의 골조직 결손부를 재건키 위한 자가골 이식, 공종골 이식과 이종골 이식술, 골 고정재료 및 골격성 고정원 재료, 콜라겐 성형재료 등 시술시 필요한 재료를 자세히 다루고 있어 대형 병원의 임상가들은 물론 일반 개원가에서도 널리 활용될 전망이다. 구입문의 나래출판사: 02)796-9417∼8.
■저자: 김명진, 김영균, 김수관 교수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