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 등 요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진 가운데 치과의사를 비롯해 치과인들의 건강에 도움이 될만한 책자가 발간돼 눈길을 끌고 있다.
종로구 명륜동에서 최치원 치과의원을 개원하고 있는 최치원 원장이 리사 폴랙-시몬의 저서를 번역한 ‘치과인의 건강’은 우리나라에는 거의 알려지지 않은 치과인간 공학에 대한 번역서다.
이 책에는 근육골격계통 장애와 올바른 진료자세, 진료실의 환경설계, 효과적인 스트레칭 등 치과의사 뿐 아니라 치과진료보조자와 수부요원들의 건강에 꼭 필요한 정보들이 총망라 돼 있다.
이 책은 최적의 자세에 대한 개념을 숙지하고 자신의 습관을 관찰하면서 효율성, 균형성, 편안함을 추구하는 치과인들에게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출판사 : 군자출판사
■구입문의 : 02-762-9194-5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