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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튼 존 내한공연 ■뮤지컬 ‘피터팬’ # 엘튼 존 내한공연

팝 음악계의 ‘살아있는 전설(Living Legend)"이 온다.
엘튼 존이 오는 9월 17일 드디어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첫 번째 내한공연을 가진다.
1969년 데뷔 이후, 30여장의 정규 앨범과 9개의 넘버원 히트곡, 27개의 Top 10 히트곡을 선보인 가장 창조적인 아티스트 중의 한 명인 엘튼 존은 지난 1997년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으로부터 그 동안의 자선활동과 오랫동안 뮤지션으로서의 창조적 활동을 인정받아 영국인 최대의 영예인 기사작위를 수여 받기도 했다.


엘튼 존만큼 오랫동안 축복받은 재능을 발휘해 온 음악가는 많지 않다.
특히 1972년부터 1975년 까지 발매된 그의 7장의 정규 앨범은 모두 ‘넘버 1’을 기록 했으며 이 기간 동안 모두 합쳐 39주 동안 넘버원을 내주지 않아 비틀즈, 롤링스톤즈, 엘비스 프레슬리 등 전시대의 스타들이 세웠던 기록들을 새로 쓴 바 있다.
이번 내한 공연은 오는 9월 12일 홍콩에서의 2회 공연을 시작으로 대만, 한국, 중국(상해) 등 아시아 투어의 일환으로 열리는 것.
이번 공연을 위해 스탭과 밴드를 포함한 30여명의 출연단과 약 25톤의 무대 공연장비가 공수돼 규모면에서도 화제를 뿌리고 있다.


가을이 찾아올 첫 길목에서 엘튼 존의 고전인 ‘Your song", ‘Tiny Dancer’, ‘Rocket Man’, ‘Don’t Go Breaking My Heart", ‘Goodbye Yellow Brick Road’, ‘Sorry Seems To Be The Hardest Word’ 등 한국 팬들에게도 익숙한 음악에 흠뻑 취하는 건 어떨까.

 

■일 시 : 9월 17일 20:00~22:00
■장 소 : 잠실 종합운동장
■문 의 : 티켓링크 1588-7890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