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간식의 섭취빈도를 줄이기 위해 주식이 되는 아침, 점심, 저녁 식단에 신경을 쓰고 단 음식은 가능한 한 식사시간에 섭취한다.

2외국에서 시행중인 ‘Saturday sweets’라는 캠페인처럼 일주일 중 주말에 우식유발음식을 주로 섭취하게 해 치아가 이런 음식에 노출되는 횟수를 결과적으로 감소시키고 식생활의 변화를 유도한다.

3우유를 먹는 영유아의 경우 생후 1년까지는 모유수유를 권장하나 구강 내로 첫 치아가 맹출한 이후에는 원칙 없이 달라는 대로 모유를 수유하거나 잘 때에도 수유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젖병을 사용하는 아이들은 젖병을 물고 잠들게 해선 안된다.

4이유의 시기는 생후 12개월에서 14개월 정도에 시작하는 것을 권고한다.

5수면 중에는 타액분비가 감소함으로 자기 직전 섭취한 음식의 잔류시간은 상상외로 길어질 수 있다. 따라서 자기 전에 뭔가를 먹는 것은 가급적 피해야 한다.

6무설탕이라고 표시된 제품들의 성분표시를 살펴서 우식유발성분이 얼마나 함유돼 있는지를 체크하도록 하고 안전성이 확립된 자일리톨이나 아스파탐 등의 감미료의 대체사용을 독려한다.
7식간 음료로 가장 안전하고 건강에 좋은 것은 바로 물이나 우유라는 것을 이야기하고 음식물의 성상에 따라 구강 내 잔류시간이 다르다는 것을 일깨워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