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와 관련된 유아책이 새로 발간됐다.
김욱동 원장이 감수한 ‘입을 크게 벌려라-즐거운 치과 학교’란 제목의 역서가 (주)미래 M&B에서 발간됐다.
치과를 무서워하고 안 가려고 하는 아이들을 위해 치아 건강에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치아의 종류와 구조, 역할, 충치의 원인, 청결의 중요성 등의 내용을 톡톡 튀는 구성과 재치 있는 내용으로 솜씨 좋게 버무려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내용은 ▲아침 조회 시간 ▲1교시 이는 어떻게 생겼을까? ▲2교시 젖니는 무엇일까? ▲3교시 이는 무슨 일을 하나요? ▲점심시간과 쉬는 시간 ▲4교시 충치는 어떻게 생기나요? ▲5교시 이에도 역사가 있어요? 등으로 구성돼 있다.
뉴욕 타임즈는 “튼튼이 선생님과 32명의 치과 학교 학생들의 대단히 즐겁고 유쾌한 수업”이라고, 스쿨라이브러리 저널은 “치통을 겪지 않고 편안한 마음으로 치아 건강에 대해 알고 싶다면 이 책을 펼쳐라. 그리고 웃으면 된다”고 소개했다.
■저자 : 로리 켈러
■번역 : 정혜원
■감수 : 김욱동
■가격 : 10,000
■출판사 : 미래 M&B(02-562-1800)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