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나은 임프란트 임상 테크닉을 위한 신서가 나왔다.
프란코 산토로·칼로 마이오라나가 공저한 책을 김수관·김영균 교수가 번역해 내놓은 ‘진보된 골유착 임프란트(Advanced Osseointegration)’가 최근 출간됐다.
이 책은 치대생, 전공의, 개원의 등 임프란트 시술을 공부하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시술시 환자의 기준 및 치료계획 ▲심미적인 부위에서의 진보된 골유착법 ▲극심한 악골퇴축의 치료를 위한 광범위한 재건술 및 보철적 수복 ▲진보된 골유착법에서의 합병증 ▲이차 수술시 연조직 처치 ▲즉시 및 조기 하중 등에 대한 적용 가능한 실전정보를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역자인 김수관·김영균 교수는 서문에서 “(그 동안 개발 및 판매된) 각 회사의 제품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는 최소한 5년 이상의 경과 관찰이 필수적이고 장기적인 시점에 기초한 고객 개발과 사용자에서 교육이 필요하다”며 “사용자에 대한 지속적인 추적검사 체제, 임상 측면에서의 고도의 정보 제공력 등이 필요하며, 술자의 진보된 테크닉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