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치과대학(원) 생리학 교수들이 대거 참여해 집필한 ‘교과서’가 선보였다.
전국치과대학(원) 생리학교수협의회(이하 협의회)에서 펴낸 ‘치의학을 위한 생리학’(대한나래출판사 발간)이 최근 발간됐다.
김중수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교수, 이승일 연세치대 교수 등 12명의 전국 치대 및 치의학대학원 교수가 공저한 이번 저서는 치대생과 치의학대학원생들을 위한 생리학 교과서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 책은 일반 생리학 분야와 연관된 구강생리학 분야를 연계해 편집, 독자들이 악안면 영역의 기능을 전신 기능과 함께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책의 각 장은 ▲심혈관계 ▲소화 및 대사 ▲내환경의 조절 ▲내분비 ▲감각 ▲운동 ▲신경계의 통합기능 ▲구강악안면 기능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저자 : 김중수 교수 외 11명
■출판사 : 대한나래출판사
■문의 : 02-922-0840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