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1 (목)
백사장 두고 온 자국 바람에 지웠지만흐르는 물가에 남긴 노래가먼 산 넘은 바람결 새소리로 다가 왔네봄이여 바람타고 꽃으로 왔다면노을 속 물든 단풍 바람결에 갔다오오늘 다시 젖은 모래 발자국 두고 가오
백사장 두고 온 자국 물결에 지웠지만내리는 봄비에 젖은 노래가갈대숲 둥지 떠난 새소리로 다가 왔네봄이여 바람타고 꿈길로 왔다면찬 서리 갈대숲도 바람결에 갔다오오늘 다시 젖은 모래 발자국 두고 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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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용·박지영 울산참치과의원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