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7 (금)
어둠의 시간에 일어나 어둠의 색보다 진한 몽블랑 만년필을 들고어둠의 노래를 그린다
하얀 종이 위 텅 빈 곳에먼저 얼굴을 그리고가느다란 손가락으로창백한 뺨에 검은 색 잉크로 붉은 마음을 화장한다
항상 가득 채워 둔 탓으로한 번도 마르지 않는 촉감내 마음을 닮아서 일까
몽블랑 만년필을 들면항상 어둠을 뚫고 빛보다 밝은 어둠의 형체로 선 모습을 그린다어둠보다 더 진한 형체로 선 모습을 수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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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택 고운턱치과 원장
강석기 동부치과 대표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