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9 (화)
어둠속 달빛 되어 스며들고
오늘도 불 밝히고이 밤을 넘습니다
뒹구는 잎새들과온밤을 뒤척이고
외로운 가지바람 되어 깨웁니다
쓰다가 남겨놓은긴 겨울밤의 이야기
서성이는 아쉬움에긴 그림자를 지우고
찬 서리 새벽에꿈도 떠날 때면
타고남은 노을이되살아납니다
Copyright @2013 치의신보 Corp. All rights reserved.
박지만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보철학교실 교수
이원진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