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재 및 장비개발 연구도 주력 처음 강연은 일명 보따리 장수에서부터 시작했다. 진료가 끝나면 양손에 슬라이드를 가득 챙긴 가방을 양손에 들고 천안을 출발, 서울에서도 강북 끝에 위치한 상계동까지 강의를 나섰다. 하루 56시간을 사용하며 이 같은 보따리 장수 시절을 거치면서 뭔가 구심점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연구소를 설립하기로 결심했다. 그래서 지난 98년 설립한 연구소가 바로 한아 임플랜트·보철 연구소다. 한아 임플랜트·보철 연구소는 치의학 분야의 최신의 지식과 임상술식을 연구, 습득하여 치의학 분야에 관련된 모든 사람들과 전문적인 지식을 공유함과 동시에, 더 나아가 새로운 지식과 신기술을 개발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1998년 설립을 하게 되었다. 연구소는 대외적으로 정예 요원의 연수교육과 초청 강연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강의와 실습을 병행할 수 있는 최첨단 멀티미디어 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1차 수술부터 보철 완성까지의 전 과정을 증례별로 상세한 모델 실습과, 20여 차례가 넘는 수술 참여와 연수생들이 Live Surgery를 직접 집도함으로써 연수후 즉시 Implant를 두려움 없이 시술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하고 있고, 연수 후에도 지속적인 자문 및 지원을 하고 있으며, 해외 연수 정보 제공 및 추천을 통해 연수생들의 임프랜트와 보철 부분의 기초에서부터 고급과정까지 두루 섭렵하고 있다. 1998년 4월 온양 관광호텔에서 김영수 교수님과 국내 유명 연자분들을 모시고, 설립 기념 임플랜트 학술 세미나를 개최하였으며, 1998년 4월 제 1기 연수회를 심미, 보철연수 16명, 임플랜트 보철 연수 16명으로 시작하였다. 이듬해 1999년 2월에 대전과 서울에서 Dr. Thomas J. Han 교수님를 초청 임플랜트 학술 세미나를 개최하면서 1기 연수회원 수료식을 하였으며, 1999년 10월에 임플랜트 보철 제 2 기 연수회를 회원 15명으로 진행하여 2000년 2월에 연수회원을 배출하였다. 1999년 8월에 카렌자 교수님, 다케이 교수님, 토마스 한 교수님을 초청해 New Millenium을 맞아 임플랜트에 새로운 비젼을 제시하는 성대한 학술 대회를 치과의사 450여분을 모시고 고대 인촌 기념관에서 성대히 개최하였다. 2000년 10월에 임플랜트 보철 제 3기 연수회를 회원 17명으로 진행하여 2001년 2월에 연수회원을 배출하였고, 2001년 2월에 UCLA 치과대학 뷰머 교수님과, 토마스 한 교수님을 초청해 치과의사 600여분을 모시고, 서울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3기 수료식 및 학술대회를 성대히 개최하였으며 앞으로 매년 치의학 발전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한아 임플랜트 연구소는 Nobel Biocare 인증연구소이며, 미국 UCLA 대학 치주과 교수인 토마스 한 교수님의 WPDI 연구소와 상호간 국제적 학술 연구, 교수 교환 강연 및 연수회원 교육, 학술 자료 교환 등 긴밀한 상호 협력을 약정한 합의서를 서로 교환하고, 자매결연을 체결하였다. 연구소는 또 KAIST 및 기타 타 대학 연구소와 공동으로 치과계 신소재 개발 및 장비 개발에도 게을리하지 않았으며, 몽골과 연변에까지 연구소를 확장시킬 계획으로 투자하고 있다. 이제 지속적인 투자와 공동연구를 통한 그동안의 연구 결과들도 실제 임상에 적용될 수 있을 날도 머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