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 쉽게 접근하도록” ITI·Frialit-2 중점 강의 홈페이지를 통한 On-line상의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보다 쉽고 빠르게 연구회 회원들간의 정보교환과 학문연구에 도움을 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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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시술의 생소함과 외과수술의 두려움 때문에 일반 개원가에서 임프란트 치료를 피했다. 그러나 이제는 환자에게 보다 다양한 보철치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임프란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가고 있다. 또한 다양한 매체를 통하여 임프란트에 대한 정보를 접한 환자들도 늘어나 술자에게 시술을 요구하는 빈도가 높아져가고 있는 실정이다. 아원임프란트연구회는 2000년 5월 전북대학교 구강악안면외과 출신 양상일, 양명철, 소병수 원장이 주축이 되어 경험이 적은 개원의들이 임프란트 치료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결성됐다. 2000년 11월 1기 연수회를 시작으로 현재 5기까지 진행되고 있으며, 그동안 약 40여명을 배출하였다. 매주 총 10회의 강의를 통하여 초보자가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하악 구치부 결손 증례에서 성공적인 치료를 하는데 강의 목표를 두고 있다. 주로 ITI 와 Frialit-2 시스템을 중심으로 강의와 실습을 하고 있으며, 멀티미디어를 이용하여 보다 흥미롭고 이해하기 쉽도록 하고 있다. 여기에 전북대학교 치과대학 구강외과 김오환 교수, 치주과 김형섭 교수, 보철과 송광엽 교수를 초빙하여 임프란트의 이론적인 기초와 임상 증례에 대한 강의도 더불어 이루어 지고 있다. 그외에도 치과임상사진촬영 및 디지털 카메라의 이용과 컴퓨터와 인터넷의 활용에 관한 내용도 강의하고 있다. 전라북도 세 지역(전주, 익산, 남원)의 클리닉을 중심으로 연수회와 더불어 실제적이고 다양한 임프란트 수술 및 보철 증례의 observation이 가능하고, 또한 연수회 후에 임프란트 수술시 수퍼바이저로 시술에 도움을 주고 있다. 그리고 강의 recall제를 시행하고 있어 이미 연수회를 이수한 회원도 원하면 언제든지 재수강을 통하여 임프란트 시술을 보다 쉽고 정확히 할 수 있고, 최신 지견과 신제품에 대한 지식을 얻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앞으로 홈페이지를 통한 On-line상의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보다 쉽고 빠르게 연구회 회원들간의 정보교환과 학문연구에 도움을 줄 예정이며, 전치부 결손 증례나 sinus lift나 bone graft와 같은 어려운 증례를 해결하기 위한 advance course를 준비 중이다. 또한 multi center study 논문도 준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