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가 치과대학에 끼친 영향과 그 극복
최근 드디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과 비교해 진정되고 있다고는 하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우리나라 국민들의 생활에 많은 영향을 미쳤었다. 마스크 대란과 더불어 전국적으로 초·중·고등학교의 개학이 미뤄졌고, 불필요한 외출과 모임도 자제하게 되었다. 그러나 국민들은 이러한 불편을 감수하면서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극복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의료기관 내 감염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환자들을 위해 노력한 의료진들이 있었기에 코로나19 사태 확산을 막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치과대학 본과 2학년인 나에게도 많은 영향을 미쳤다. 일상생활에서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했고, 친구들과의 만남 대신 가족과 이야기하는 시간이 늘었으며, 외식을 자제하면서 집에서 음식을 만들어 먹는 취미를 갖게 되었다. 이밖에도 대학교 개강이 2주간 미뤄진 데 이어, 약 2달간 온라인 강의를 하는 일도 생겼다. 온라인 강의를 듣기 전에는 내가 겪어 보지 못한 처음 있는 일이라 내가 온라인 수업에 잘 적응할 수 있을지 걱정했다. 그러나, 교수님들께서 내가 이론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온라인 강의를 자세하게 만들어 올려주시기도 했고, 매시간 강의 외에도 강의내용을 이해했는
- 김종엽 원광대 치의학과 본과 2학년
- 2020-05-06 1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