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이하 의기법) 시행령’ 개정시행에 따른 치과위생사와 간호조무사의 치과의료기관내 행위별 업무분류가 나왔다.보건복지부는 지난 9일 치과위생사 업무범위별로 간호조무사가 참여 가능한 업무범위를 설정한 치과의료기관내 종사직역간 행위분류표를 마련, 치협 등 관련단체에 통보해 업무에 참조토록 했다.이번에 마련된 행위분류표는 이미 지난 2013년 8월부터 진행된 의기법 개정 후 치협을 비롯해 보건복지부,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이하 치위협), 대한간호조무사협회(이하 간무협) 등 치과의료기관 종사 직역간 협력 강화를 위한 4자 협의체를 통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 1월 9일 당시 11차 회의까지 이뤄진 상태에서 나온 합의안과 동일하다. 하지만 최종 업무분류 확정을 앞두고 직역간 갈등으로 시행 유무에 난항을 겪어왔다. 의기법 시행령에는 치과위생사의 업무범위를 ‘치석 등 침착물 제거, 불소 도포, 임시 충전, 임시 부착물 장착, 부착물 제거, 치아 본뜨기, 교정용 호선의 장착·제거, 그 밖에 치아 및 구강질환의 예방과 위생에 관한 업무 및 구내 진단용 방사선 촬영업무’ 등으로 규정하고 있다. 이번 업무분류표에서도 치과위생사는 ▲치석 등 침착물 제거 ▲불소 도포
(주)메가젠임플란트(대표이사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오는 4월 11일 서울을 비롯해 제주, 대전, 부산 등에서 포럼을 개최하고 임상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먼저 서울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Faster, Easier and Better Patient-focused implant Dentistry’를 주제로 서울성모병원 대학본관 강의실에서 김종철, 박휘웅, 이대희 원장 등이 연자로 참석해 이뤄진다.이날 김종철 원장은 ‘Digital dentistry ; Is this future of dentistry?’를 중심으로 강연할 예정이며, 박휘웅 원장은 ‘환자와 치과의사를 행복하게 하는 무치악 수복’에 대해 자세히 다룬다.이어 이대희 원장은 ‘Invisible things at first in implant surgery’를 중심으로 임상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사전등록은 오는 4월 9일까지다. 문의 : 02-3014-7842
조선치대 재경동문회(회장 이계원)가 오는 4월 4일 치협회관 5층 강당에서 초청 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에는 이희경 원장과 오상윤 원장이 연자로 초청돼 교합 및 임플란트 등에 대한 치과임상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이희경 원장은 이날 ‘Back to The Basic - 치료교합의 개념에 입각한 포괄적 치과임상’에 대해 자세히 다루며, 이어 오상윤 원장은 ‘머리가 가벼워지는 flap design for implant - 고수에게 길을 묻다’란 주제로 임상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강연 후에는 질의 응답시간도 가져 참석 동문들의 임상과 관련한 각종 궁금증을 해소시킬 방침이며, 아울러 다양한 경품도 마련해 동문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문의 : 010-3637-6513
통합치과전문임상의(이하 AGD) 자격증 소지자들의 유효기간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만료가 이뤄짐에 따라 AGD수련위원회(위원장 윤현중)는 자격갱신절차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AGD수련위는 지난 4일 서울시내에서 회의를 열고 올해 만료를 앞둔 자격증 소지자들의 자격갱신이 순조롭게 이뤄질 수 있도록 갱신 절차 및 필수교육 준비 등에 신경써 나가기로 했다. 수련위에 따르면, 올해 중 AGD 자격증 유효기간(5년)이 만료되는 회원 1989명을 포함해 AGD 자격증 소지자는 6710명(수련의 84명+경과조치자 6626명)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히 AGD 자격갱신과 관련해 갱신대상자들이 자격갱신 절차 및 필수교육 일정 등을 숙지할 수 있도록 치협 홈페이지 및 언론 광고, SMS 문자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에 힘써 나가기로 했다.현재 치협 홈페이지 및 치의신보 광고 등을 통해 AGD 자격갱신 신청서 접수 안내 등을 진행하고 있다. 자격갱신 신청서 다운은 치협 홈페이지(www.kda.or.kr)→Dentists Only→로그인→회원알림→590번에서 가능하다. 자격갱신신청자는 갱신을 위해 최소 교육회기 만료일 20일 이전까지 최초 갱신 시 교육회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이성보·이하 권익위)가 공공기관간 민원 떠넘기기를 방지해 국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이른바 ‘핑퐁민원’ 조정제도를 3월부터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핑퐁민원’ 조정제도는 민원이 세 번째 이송될 때 권익위가 직접 나서서 민원처리기관을 지정함으로써 민원이 더 이상 표류하지 않도록 하는 것으로, 권익위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제도다.권익위는 민원조정 대상기관의 혼란을 방지하고 운영상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3월부터 4월까지 두 달간 시범운영을 거친 뒤 5월부터 전면 시행에 들어갈 계획이다. 권익위는 ‘핑퐁민원’ 조정제도가 정착되면 그동안 3회 이상 민원 떠넘기기로 민원이 제대로 접수되는데 평균 4.7일 걸리던 기간이 2.5일 이내로 대폭 줄어들어 민원접수·처리 과정에서 생기는 국민들의 불편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권익위는 핑퐁민원 조정제도 시범운영에 앞서 중앙행정기관, 교육청, 공공기관 등 800여 기관의 민원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한바 있다.권익위는 “앞으로도 분기별로 공공기관의 의견을 수렴해 민원처리 분류기준표를 정비하고, 조정결과를 수시로 모니터링해 문제점을 신속하게 보완해 나가는 등 ‘핑퐁민원’ 조정제도
앞으로 스마트헬스케어기기 개발자 등 ‘헬스케어’ 분야가 미래에 각광받을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고용정보원(원장 유길상)이 최근 지난해 직업세계 조사를 통해 기술의 발달과 사회변화 등으로 새롭게 직업의 위치에 오른 스마트헬스케어기기 개발자 등 26개 직업을 ‘한국직업사전’ DB에 신규 등재했다.이번에 새롭게 직업사전에서 정식 직업으로 인정받은 직업들은 ▲기술의 발달과 ▲부문 간 융복합에 따른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의 등장 ▲사회변화에 따른 시장수요 증가 등의 요인으로 직업세계에 새롭게 등장하거나 직업적으로 정착된 것이다.이번 26개 직업 가운데 헬스케어 분야도 상당수 포함돼 스마트헬스케어기기 개발자를 비롯해 스마트헬스케어서비스기획자, 보건의료 등 각종정보를 생산·제공하는 빅데이터 전문가 등이 눈길을 끌었다. 스마트헬스케어기기 개발자는 모바일 혈압혈당계 등 스마트헬스케어 서비스에 사용되는 액세서리나 웨어러블(wearable) 기기를 연구·개발하는 분야로 IT기술의 혁신과 의료기기의 접목, 건강에 대한 관심 증대 등의 요인으로 관련 분야가 급성장하고 있다는 분석이다.또 스마트헬스케어서비스 기획자도 스마트헬스케어 서비스로 건강측정기 등 액세서리나 웨어러블 기기를 활용해
우수임플란트임상의 75명 첫 자격인정 수여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류인철·이하 이식학회)가 임플란트 경험이 많은 임상가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최신 주제와 더불어 기초적인 주제를 다룬 학술대회를 진행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 지난 1일 고려의대 신의학관에서 개최된 이식학회 춘계학술대회는 ‘Hot issued Implant ABC(advance basic for clinician)’를 대주제로 해외 및 국내 유명 연자 11명이 참여해 임플란트 ‘핫이슈’에 대해 다뤄 참석한 400여명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는 기존의 인증의제도와 별도로 전문적인 지식과 임상능력을 가진 치과의사를 발굴하고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시행되는 ‘우수임플란트임상의’ 자격인정 첫 수여식도 가져 의미를 더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75명이 우수임플란트임상의 자격을 인정받았다. 모두 6개 세션으로 진행된 이날 학술프로그램에서 해외 연자로 초청된 Ogawa 미국 UCLA대 교수는 photofunctionalization 분야의 개척자로서 photofunctionalization을 이용한 임플란트 표면과 주변조직의 놀라운 재생 효과 등 골유착의 새로운 접근법에 대해 다뤄 눈길을 끌었
AGD 자격갱신 필수교육 8시간 인정(가칭)대한통합치과학회(회장 김기덕·이하 학회)가 지난해 11월 열린 학술대회에 이어 오는 15일에도 학술집담회를 통해 다양한 학술교류의 장을 마련한다.이날 학술집담회 역시 지난 학술대회처럼 AGD 자격갱신을 위한 필수교육(8시간)으로도 인정돼 의미를 더하고 있다. 치협 회관 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학술집담회에는 CBCT 영상과 구강내 연조직 및 교합, 발치, 감염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으로 이뤄질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최용석 경희대 치전원 교수는 ‘CBCT 영상 특성 및 임상적 적용’을 주제로 강연하며, 이어 안형준 연세치대 교수는 ‘구강내 연조직 질환 : 진단부터 치료까지’를 중심으로 강연한다. 또 홍기상 CDC 어린이치과병원 원장은 ‘호흡과 근기능 vs 부정교합과 안면성장의 왜곡’에 대해 자세히 다룬다. 오후 강연에서도 이의석 고려대 임상치의학대학원 교수의 ‘제3대구치 발치의 A to Z’ 강연을 포함해 박현식 하임치과 원장의 ‘Digital Dentistry, 이제는 시작하자’, 김각균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교수의 ‘감염관리 배관 관리로 깨끗한 치과 만들기’ 등의 강연이 잇따라 펼쳐질 예정이다. 학회는
㈜코웰메디가 BMP를 이용한 GBR 특강을 오는 3월 14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 A세미나실에서 진행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특강에는 이대희 원장(이대희 서울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와 BMP의 임상에서의 적용 등에 대한 각종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날 이 원장은 ▲BMP의 기전과 이해 ▲적용방법 ▲실제 임상에서의 적용 및 다양한 Technique 등을 중심으로 다룬다.이날 참석자에 대한 등록비는 무료며, 강연장의 제한으로 인해 80명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사전 등록 시에는 코웰BMP 샘플을 증정하는 등 참석자들을 위한 다양한 경품도 마련된다. 문의 : 02-3453-5085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가 오는 3월 21일부터 6월 14일까지 ‘쉽게 푸는 임상 치주 세미나’를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메가젠 강남사옥에서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총 4가지 스토리로 4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주제별 접근으로 쉽고 편하게 손에 익은 반복 실습을 통해 바로 실천하는 임상을 가능하게 하는 코스로 이뤄진다.매회 핸즈 온이 진행되며, 주말에 한 단계씩 마무리하는 식으로 치주임상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세미나다. 메가젠 관계자는 “손끝에서 느끼고 익히는 임상치주의 노하우를 총정리해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미넥 치주코스 13회 흥행의 주역인 이호재 원장의 명불허전 강의를 듣고 싶어했던 분들이 많아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주말 토요일은 17~21시, 일요일은 10~18시까지 진행하며, 각 스토리별 개별신청도 가능하다. 메가젠 홈페이지(www.megagen. co.kr) 및 교육팀(02-3014-7840)을 통해 등록 신청이 가능하다.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류인철·이하 이식학회)가 오는 3월 1일 고려의대 신의학관에서 6개 세션으로 다채로운 최신임상에 대해 공유하는 춘계학술대회를 마련해 주목받고 있다. ‘Hot issued Implant ABC(Advance Basic for Clinician)’를 대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학술대회는 해외 연자를 포함해 국내 유명 연자들의 임플란트 관련 다양한 임상에 관한 흥미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특히 이번 학술대회에는 기존의 인증의제도와 별도로 전문적인 지식과 임상능력을 가진 치과의사를 발굴하고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시행되는 ‘우수임플란트임상의’ 자격인정 첫 수여식도 가질 예정이어서 의미를 더할 방침이다. 이날 주요 학술프로그램으로는 해외 연자로 초청되는 Ogawa 미국 UCLA대 교수는 photofunctionalization 분야의 개척자로서 photofunctionalization을 이용한 임플란트 표면과 주변조직의 놀라운 재생 효과를 보여줄 예정이다. 국내연자로는 류재준 고려대 교수의 ‘임플란트와 all zirconia’를 주제로 한 강연을 비롯해 변준호 경상대 교수의 줄기세포를 이용한 골형성의 현주
졸업 시즌을 맞아 예비 치과의사들을 위한 선·후배간의 간담회 등이 활발한 가운데 이를 통한 선·후배간의 친목은 물론, 후배들의 향후 개원과 진로 등에 있어서도 좋은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조선치대 재경동문회(회장 이계원)는 지난 1월 26일 예비 치과의사들의 미래 행보에 도움을 주고자 선배들과의 토크콘서트를 개최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모교 졸업을 앞둔 후배 예비치과의사 40여명을 포함해 많은 선배 동문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배들의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실질적인 고민과 나아가 치과의사로의 삶에 이르기까지 후배들의 각종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로 마련돼 친목 이상의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토크에서는 페이닥터의 처우 및 개원 환경, 앞으로의 진로 설정 등 예비 치과의사들에게 닥친 현실적인 고민들에 대해 선배들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생생한 노하우가 전달됐다. 서울대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동창회(회장 박건배)도 지난 1월 17일 올해 졸업예정인 예비 치과의사 후배들과 선배 치과의사들과의 덴탈 커뮤니티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열고 선배 멘토들의 유익한 경험담을 후배 멘티들과 공유했다. 더욱이 이날 원탁분임토의에서는 선·후배들이 한자리에 둘러앉아 ‘치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