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임플란트임상의 첫 자격인정 수여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류인철·이하 이식학회)가 기초적인 주제와 어드밴스 주제를 함께 다루는 임플란트 ‘핫이슈’를 중심으로 학술대회를 마련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3월 1일 고려의대 신의학관에서 개최되는 이식학회 춘계학술대회는 ‘Hot issued Implant ABC (advance basic for clinician)’를 대주제로 다채로운 연제가 준비돼 임상가들의 많은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는 기존의 인증의제도와 별도로 전문적인 지식과 임상능력을 가진 치과의사를 발굴하고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시행되는 ‘우수임플란트임상의’ 자격인정 첫 수여식도 가질 예정이어서 의미를 더할 방침이다. 자격기준은 기본적으로 부위별 임상증례 10케이스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원칙적으로 학회 가입 3년이 경과한 후에 신청이 가능하지만 처음 시행에 따른 혼란을 줄이고자 올해에 한해 특별 경과규정을 적용, 회원 가입과 동시에 신청이 가능토록 하고 있다. 이식학회는 “우수임플란트임상의제도의 근본적인 목적은 임상 능력에 있어 숙련의 의미를 넘어 계속 변화하는 임플란트 임상의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학회 회원들에게 충
(주)케어덴트코리아가 서울과 부산에서 치과용 디지털 솔루션 ‘CS 솔루션즈 세미나’를 개최한다. 내달 7일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케어덴트코리아 디지털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리는 서울세미나에서는 ‘새로운 시대를 위한 현명한 선택’이란 주제로 맹명호 가온치과병원 원장의 ‘구강스캐너의 임상활용’에 대한 강의와 박종욱 드림치과 원장의 ‘내 치과에 맞는 캐드캠 선택’을 중심으로 한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 내달 12일 부산치과의사신협에서 개최될 부산세미나에서는 채종성 CK치과병원 원장이 연자로 나와 ‘CAD/CAM의 불편한 진실’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며, 이어 남궁유나 CK치과병원 구강스캔팀장이 참석해 ‘치과위생사가 바라보는 구강스캐너’를 주제로 강의가 이뤄진다. 이번 세미나 등록비는 무료며, 강연장 좌석 제한으로 인해 선착순 30명까지만 등록이 가능하다. 문의 : 070-7743-8959
동네아저씨 스타일로 불편·공포감 해소 신경진료행위 스스로 부정하는 진료비 할인 안해스탭들 10년 넘게 근무 탄탄한 경영에 큰 힘장기적인 경기불황으로 인해 요즘 개원가는 울며 겨자 먹기로 출혈경쟁까지 감수하며 치과를 근근이 유지해오고 있다는 하소연이 끊이지 않는다. 더욱이 준비없이 쏟아진 젊은 치과의사들은 개원가의 혹독한 경쟁에서 도태되거나 수가경쟁에 내몰리며 경영악화의 악순환에 한숨짓기도 한다. 여기에 지속적인 치의의 과잉공급 현상은 불난 집에 부채질하는 형국이 되고 있다. 이에 치의신보는 이런 불황 속에서도 자신만의 경영 노하우로 성공적으로 치과를 경영하고 있는 개원가를 찾아 그들만의 경영비결을 시리즈로 매월 두차례 공개한다. 선정대상은 단독 개원하는 치과를 위주로 했으며, 아울러 모범적인 동네치과의원을 대상으로 했다. 인터뷰에 성심껏 응해준 취재원에 대한 보호와 프라이버시 존중 차원에서 이들 치과와 원장 명칭 등은 모두 익명 처리키로 했다. 편집자주서울 중심가에서 벗어나 대학가 주변에 위치한 C치과의 연 매출은 8억에 이른다. 단독개원으로 20년 넘게 한 곳에서만 진료해왔으며, 실평수 13평에 유니트체어 3대, 스탭은 4명. 외형적으로 여느 치과와 비교해
경기지부(회장 정 진)가 직선제 실현을 위한 선거제도 개선 공청회를 개최한다.오는 21일 경기지부회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공청회는 그동안 선거제도개선특위를 겸하고 있는 정책위원회에서 진행된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작성된 회칙 개정 초안을 오는 3월 대의원총회에 집행부 안으로 제출하기 앞서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책위는 지난해 7월부터 5회에 걸친 논의를 통해 경기지부 회칙을 개정하기 위한 문안작성 작업에 돌입해 ‘회장과 선출직 부회장은 회원의 직접 투표로 선출한다’와 이와 관련된 조항들을 검토, 회칙 수정작업을 진행해왔다. 이날 공청회에는 전성원 정책연구이사의 그동안의 경과보고와 회칙 개정안에 대한 설명에 이어 패널로 치협 관계자와 직선제를 이미 실시하고 있는 인천지부 관계자를 초청해 선거제도 개선방향과 직선제 성공사례 등에 대한 의견도 경청한다. 이어 종합토론과 방청객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청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들은 이사회를 통해 집행부 안으로 확정되면 오는 3월 경기지부 대의원총회에 상정하는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아울러 직선제로 회칙 개정이 이뤄질 경우 2단계로 ‘선거규정과 선거관리위원회 규정’에 대한 여론수렴 및
(주)메가젠임플란트(대표이사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오는 5월에 미국 뉴욕에서 국제 심포지엄을 연다.5월 1~2일 양일간 뉴욕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인 ‘THE 11th ANNUAL MEGAGEN INTERNATIONAL SYMPOSIUM’은 전 세계 치의학 분야의 새로운 트렌드를 확인하고, 이를 편하고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해외 저명 연자들을 통해 해법을 공유하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This Changes Everything’ Faster, Easier and Better Patient-focused Implant Dentistry’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 첫날인 1일에는 Dr. Michael Pikos, Dr. Howard Farran, 박광범 원장, 김종철 원장, Thomas Han 교수 등의 강연이 예정돼 있으며, 다음날인 2일에는 Dr. Gordon Christensen, Dr. Roger P. Levin, Dr. Burton Langer, Dr. Nicolas Elian, Dr. Dennis Smiler, Dr. Jack Krauser, Dr. John Kois 등 세계적 연자들의 강연이 잇따라 펼쳐진다.메가젠
마우스가드 ‘경기력 향상에 영향 줄까’강연도최근 스포츠 인구 증가로 그만큼 스포츠 활동도 늘고 있는 가운데 대한스포츠치의학회(회장 이한주·이하 학회)가 구강외상 등 스포츠로 인한 손상과 관련한 치과의사의 역할에 대해 조명해보는 시간을 갖는다.학회는 오는 31일 한림대 강동성심병원 6층 강당에서 ‘스포츠 강국! 치과의사의 역할 어디까지?’를 대주제로 동계학술대회를 개최하고, 미래사회에서의 운동생활의 경향과 스포츠 팀닥터로서 치과의사가 해야 할 역할 등에 대해 다양하게 논의하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이날 강의로는 김수관 조선대 치전원 교수의 ‘아시안게임에 기여한 스포츠 치의학과 향후 계획(광주 유니버시아드대회를 중심으로)’을 시작으로 태권도, 아이스하키, 배드민턴 등의 스포츠 손상에 대한 강의와 윤정원 연구원의 ‘대표선수 관리와 도핑테스트에 위배되지 않는 약물 처방법’ 등에 대해 다룬다.특히 스포츠 손상과 관련해서는 송형석 교수의 ‘태권도의 운동 원리와 인체 손상’을 포함해 이종훈 청소년 대표팀 감독의 ‘아이스하키의 운동 특성과 인체 손상’을 주제로 한 강의도 이어진다.또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김동문 교수의 ‘마우스가드가 배드민턴 선수의 경기력 향상에 어떤 영향을
치료재료 평가결과가 공개됨에 따라 치료재료 등재 시간 단축 등이 현실화 될 전망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이하 심평원)은 지난 12월 23일부터 매월 치료재료전문평가위원회에서 심의된 치료재료 평가결과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공개내용은 ▲해당치료재료 평가 시 참고한 사용목적 ▲안전성·유효성 ▲비용효과성에 관한 자료 ▲관련 학회 및 전문가 자문 내용 ▲요양급여·비급여 대상 결정사유 및 상한금액 등이 포함되며, 이를 통해 치료재료 제조·수입업체 등이 언제든지 치료재료 평가결과에 대한 세부 내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그동안 치료재료 제조·수입업체에서는 제품의 개발단계 또는 등재신청 시 해당제품이 급여·비급여 대상인지 여부를 판단하기 어려웠으나, 이번 평가결과 공개를 통해 유사제품 평가결과를 참조해 등재신청 제품에 대한 결과를 예측할 수 있게 됐다. 이에 평가결과를 활용해 등재신청 전 제품의 개발 방향 및 요양급여 대상여부, 상한금액 등에 대해 손쉽게 예측할 수 있고, 제품의 개발에서 등재까지 소요 시간을 줄임으로써 신속한 시장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심평원 관계자는 “이번 매뉴얼 제작을 통해 그동안 등재 신청절차나 구비서류 등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중국 치과의사에 이어 지난 13, 14일 양일간 메가젠 강남사옥에서 일본 치과의사 초청 방한세미나를 개최해 호응을 받았다. 이번 세미나에는 20여명의 치의들이 참가한 가운데 김종철 원장(대구미르치과병원)이 연자로 나서 R2GATE에 대한 강연과 스텐트 가이드 서저리 핸즈온 실습을 진행해 관심을 모았다. 또한 Dr. Yoshiharu Hayashi 등 5명의 일본 치의가 AnyRidge 임상케이스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으며, AnyRidge 개발자인 박광범 원장과의 질의응답 시간에는 열띤 참여도를 보여 메가젠 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나타냈다.지난 루마니아 R2센터 개관식에도 참가했을 정도로 R2에 큰 관심이 많은 일본측 한 관계자는 “내년 2월 밀링기 도입을 시작으로 9월 R2센터를 일본에 설립할 예정으로 있으며, 아울러 이를 위해 관련 Technician도 세미나에 참석시킬 계획”이라며 매우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메가젠 관계자는 “이번 R2GATE 세미나는 일본 치의들의 요청으로 진행됐을 정도로 AnyRidge 및 메가젠의 Digital Dentistry 장기 프로젝트인 R2GATE에 일본을
(주)굿파트너시스템즈가 주최하고 세무법인 진명이 후원하는 ‘치과 세무관리 세미나’가 오는 27일 토즈 강남2호점에서 열린다.‘수입과 비용은 어떻게 마무리 할 것인가?’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는 송철수 굿파트너시스템즈 대표가 연자로 나와 최근 치과조사 사례 연구 등을 통해 올해 마무리 및 내년 신고를 대비한 대응전략을 중심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강의 내용으로는 ▲최근 치과조사 사례 연구를 비롯해 ▲조사대상자 선정 기준 ▲수입금액의 결정의 구조화 ▲치과비용의 구조 ▲임플란트 골드 브라켓 기공료 결정구조 등 세무관리에 필요한 각종 정보들을 공유한다. 굿파트너시스템즈 측은 “치과 세무조사 사례 등을 중심으로 강의가 이뤄지는 만큼 개원의들에게 세무관리와 관련해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문의: 02-511-7223
(주)메가젠임플란트(대표이사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개최한 중국 치과의사 방한 세미나에서 R2 Gate 시스템에 대한 관심이 쏟아졌다. 지난 11월 24일 제주도 라마다 호텔에서 진행된 세미나에는 200여명의 중국 치의들이 참가한 가운데 박광범 원장(대표이사)과 김종철 원장(대구미르치과병원)이 한국 연자로 나서 강연과 더불어 한국시장의 임플란트 성공과 실패 노하우 및 치과계의 미래에 대한 강의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특히 R2 GATE 개발자인 김종철 원장은 정확한 진단부터 수술까지 전 과정을 수립하고 Stent를 이용해 최상의 implant position에 fixture를 식립하는 R2 Gate시스템에 대해 강의해 많은 박수를 받기도 했다. 아울러 5명의 중국치의도 연자로 나서 중국 치과계 임플란트 최신 케이스 등에 대해 고찰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메가젠은 “이날 중국 치의들은 QA 시간뿐만 아니라 쉬는 시간에도 R2 GATE를 이용한 Stent guide surgery 핸즈 온 및 프로그램 구현 시범과 전시된 다양한 메가젠 제품에 큰 관심을 보였다”며 “앞으로도 중국 학술교류 뿐만 아니라 자사가 직접 구축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속적으로 아시
건강보험·구강건조증 등 최신지견 눈길 사로잡아고령화시대를 맞아 고려대 안암병원이 임플란트 합병증 처치 등에 대한 최신 견해를 다뤄 많은 관심을 받았다. 고대 안암병원 치과 주최로 지난 7일 고려의대 유광사홀에서 개최된 ‘고려대 임플란트 심포지엄’에서는 임플란트 합병증 처치를 비롯해 임플란트 관련 건강보험, 구강건조증 등에 대한 주제를 중심으로 다뤄져 참석한 500여명의 눈길을 사로잡았다.이날 전상호 고려대 안암병원 교수는 ‘임플란트 식립부위 치조골 흡수 어떻게 막을까?’를 주제로 최신 임상 결과에 대해 다뤘으며, 허중보 부산대 치전원 교수는 ‘CAD/CAM으로만 할 수 있는 재미있는 임상이야기’를 중심으로 CAD/CAM을 이용해 기존 보철술식을 새롭게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했다. 또 고홍섭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교수는 ‘구강건조증 환자의 전반적 이해 및 처치’에 대해, 김영균 분당서울대병원 교수는 ‘상악동에 문제를 일으킨 임플란트 어떻게 할까?’를 주제로 합병증 해결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목받았다.아울러 이종호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교수는 ‘임플란트 수술 후 감각이상 대처법’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권용대 경희대치과병원 교수는 ‘Bisphosphonate
“기업형사무장치과 척결 계속 추진하고 있다”최남섭 협회장, 척결방법 밝힐 수 없는 이유 이해해 주길청년치의 취업·일자리 창출에 최선 개원가 보험수입 극대화·과잉 투자 해결 역점▶ 29대 집행부의 기업형 사무장치과 척결 방안에 대해 개원가에서 궁금해 한다 사무장치과 척결방안에 대해서는 사업 특성상 구체적으로 노출시킬 수는 없지만, 기업형 사무장치과 뿐만 아니라 모든 사무장치과 척결은 결코 중단할 수 없는 중요사업이다. 지난 3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재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치협이 존재하는 한 이 사업은 절대 게을리 할 수 없는 사업으로, 구체적 척결방법에 대해 속 시원히 공개하지 못하는데 대해 회원들의 많은 이해를 바란다. 아울러 회원들께 부탁드리고 싶은 바는 모든 상황에 대해 치협이 다 알아서 해줄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감은 이해하지만, 회원 한 분, 한 분 파수꾼이 돼 정보제공 등 적극적인 협조가 큰 힘이 된다. 치협도 장단기 로드맵에 따라 주도적으로 모든 일을 열심히 해 나가고 있지만, 모든 회원들의 관심과 협조가 더한다면 더욱 이 문제를 해결하는데 탄력을 받을 것이라 생각한다. ▶ 개원가 경영활성화 추진 전략은개원가 활성화와 관련해서는 다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