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가젠임플란트(대표이사 박광범·이하 메가젠)는 지난 10월 21일~23일 동안 유럽의 치과의사들을 초청해 대구미르치과병원과 메가젠 본사에서 메가젠 제품 AnyRidge Thor와 메가젠의 미래 프로젝트인 R2 GATE를 테마로 세미나를 개최해 주목받았다. 이날 20여명의 유럽 5개국 치의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방한 세미나에서는 박광범 원장과 김종철 원장(대구미르치과병원)이 연자로 나서 강연과 핸즈온 실습을 진행했으며, 특히 임플란트 Full Case 수술을 포함한 각기 다른 케이스의 라이브 서저리를 선보여 치의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또 R2 GATE 개발자인 김종철 원장(대구미르치과병원)은 정확한 진단부터 수술까지 전 과정을 수립하고 Stent를 이용해 최상의 implant position에 fixture를 식립하는 R2 시스템에 대해 강의해 박수를 받기도 했다. 메가젠 관계자는 “유럽권 치의들은 전치부 Ridge Split 수술 시 사용되는 메가젠 Thor에 큰 관심을 보이며 적극적으로 핸즈 온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한편 메가젠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올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대만, 일본 등 아시아 국가의 방한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강릉원주치대 생리학 및 신경과학교실(주임교수 김경년)이 설립 20주년을 기념하는 국제심포지엄을 통해 국내외 연구자와 과학자들이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오는 30일 강릉원주대치과병원 5층 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특히 제4회 한국화학감각학회 국제심포지엄 및 제4회 화학수용성 감각 및 섭식행동 국제심포지엄으로 진행돼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날 Nirupa Chaudhari, Stephen Roper 마이애미의대 교수를 비롯해 Gray Schwartz 예시바대 교수, Teiichi Tanimura 큐슈대 교수, Takashi Yamamoto 키오대 교수 등 미각연구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유명 해외연자들이 초청돼 관련분야 최신 연구결과들을 공유할 예정이다. 국내연자로는 문석준 연세치대 교수와 문제일 대구경북과학기술원 교수 등이 참여해 ‘Taste recognition in Drosophila’, ‘Olfactory System as a Window for Early Screening of Alzheimer’s Disease in the Presymptomatic Stage’를 주제로 각각 강연할 예정이다.김경년 강릉원주치대 생리학 및 신경과학교실
치협이 치과의사들의 활발한 해외진출을 모색하기 위해 ‘치과의사 해외진출 특별위원회’를 신설키로 했다. 치협은 지난 21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2014년도 제6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치과계 현안과 관련된 주요 토의안건 및 보고사항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이날 이사회에서는 치과의사들의 해외진출 모색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신설, 구성하기로 결정하고 차기 이사회까지 위원장 및 위원들을 위촉해 구성키로 했다. 현재 보건복지부 내에도 의료인 등의 해외진출과 관련한 부서가 신설돼 활동하고있으며, 이번 특위 구성을 통해향후 치과의사 해외진출에 있어서도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또 이사회에서는 치과치료 중 미용성형과 관련된 일부 시술이 부가가치세 부과가 이뤄짐에 따라 대책마련을 위해 안민호 재무담당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김홍석 재무이사를 간사로 하는 ‘(가칭)부가가치세 대책위원회’도 구성키로 했다. 이외에도 금연특별위원회와 치과의료기기표준개발기술위원회의 위원 교체와 법제위원회 위원 추가 등이 승인됐다.아울러 지난 이사회에서 논의됐던 AGD자격증 갱신과 관련한 ‘AGD 자격갱신 및 평생교육 규정(안) 및 시행세칙(안)’도 승인돼 규정대로 진행키로 했다. 또한 이날 이사회에서는 故
참석시 AGD 자격갱신 필수교육 8시간까지 인정(가칭)대한통합치과학회(회장 김기덕·이하 학회)가 다양한 치과학문의 교류와 소통의 장이 될 제6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오는 11월 9일 연세대학교치과병원 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더욱 즐겁게, 더욱 수준 높게-임상 Trouble shooting’이란 대주제로 펼쳐진다. 아울러 이날 학술대회는 AGD 수련의 필수교육 심포지엄으로 진행되며, 학술대회 참석 시 AGD 자격갱신을 위한 필수교육(8시간)으로도 인정된다. 학술프로그램으로는 송윤헌 원장(아림치과병원)의 ‘TMD환자, 내가 볼까 의뢰 할까?’를 주제로 한 강연을 시작으로 신유석 연세대 보존과 교수의 ‘Perforation 예방하고 대처하기’, 정복영 연세대 통합진료과 교수의 ‘쓰러지고 솟은 치아들, 보철전 간단하게 교정할 수 없을까?’ 등을 중심으로 자세히 다룬다.이어 김성훈 서울대 보철과 교수의 ‘잘 맞고 안 떨어지는 지르코니아 보철 만들기’를 포함해 윤정호 인하의대 치과센터 교수의 ‘Peri-implantitis의 예방과 치료’, 윤현중 여의도성모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의 ‘골이식 없는 상악 구치부 임플란트, 어디까지 왔나?’ 등을 주제로 한 강연
의료법에 따라 의료장비를 관할 보건소 신고 및 정기적인 검사를 받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은 치과용 방사선촬영장치가 상당수 사용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주의가 요구된다.김재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의원은 지난 1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감에서 현행 의료법상 의료기관은 방사선 진단장치와 특수의료장비를 관할 보건소에 신고하고 3년마다 정기적 검사를 받아야 하는데, 최근 검사받지 않거나 신고하지 않은 의료장비를 사용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지적했다.김재원 의원이 심평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신고·검사를 하지 않은 의료장비를 사용한 의료기관이 지난해 85개 병원 114대에서 올해 10월말 현재 92개 병원 126대로, 전년 대비 의료기관은 29.8%, 의료장비는 32.6% 증가(2014년 수치는 10개월 수치를 1년 수치로 환산)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신고·검사를 받지 않은 부적정한 의료장비 사용으로 환수 조치된 금액은 2013년 1억3000만원에서 2014년 10월말 현재 1억9000만원으로 전년대비 70.3% 증가했다. 심평원은 병원이 신고하지 아니한 장치를 사용했을 경우 보험급여를 지급하지 않고 이미 지급된 경우에는 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비급여가격의 비교정보 제공 확대를 추진함에 따라 치과 충치치료에 대한 가격정보도 추가로 공개될 전망이다. 남윤인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지난 16일 심평원 국감에서 심평원으로부터 제출받은 ‘비급여가격 비교정보 제공 확대계획’에서 오는 11월 기존의 37개 항목에 더해 치과 충치치료를 포함해 위·대장 수면내시경검사관리료, 상복부초음파검사료 등 6개 항목을 추가로 가격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단, 급여로 전환되는 항목에 대해서는 공개에서 삭제할 방침이다. 심평원은 지난해 1월 상급종합병원 43개 기관의 29개 항목의 비급여가격 비교정보를 제공하기 시작해 올해 현재 비급여 진료비용을 홈페이지 및 모바일에서 총 153개 기관(상급종합병원 43기관, 300병상 초과 종합병원 110기관)의 37개 항목에 대한 진료비용을 병원 간 비교해 공개하고 있다. 남윤인순 의원은 “심평원에서 지난해 실시한 국민대상 설문조사 결과 91.6%가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 사이트를 이용하겠다’고 응답하는 등 국민의 알권리 향상에 기여해왔다”며 “나아가 비교정보 공개가 국민에게 실질적 효과를 주기 위해 의료기관이 심평원에 관련
㈜메가젠임플란트(대표이사 박광범·이하 메가젠)의 대표적인 임플란트인 AnyOne 임플란트의 뉴라인업 ‘deep thread’와 special 7mm 런칭기념 세미나가 지난 9월 27일 강남 메가젠타워에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정삼 원장(웃는하루치과의원)은 AnyOne 임플란트를 활용한 다양한 임상증례 및 Passion Esthetics, proper implant position, new line up 제품 등에 대해 강연하며, 개발자 입장에서 알려주는 유용한 임플란트 식립 팁 및 노하우에 대해 소개해 주목받았다. 이어 박성재 원장도 다양한 케이스에서 AnyOne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사용하고 있는지에 대해 강연했으며, 김종철 원장 또한 AnyOne을 이용한 R2gate프로그램 사용법을 통해 임플란트 뿐 아니라 digital dentistry에 대한 관심을 이끌었다.이번 세미나는 10월 15일 광주, 10월 22일 인천, 10월 29일 대구에서도 진행되며, 이를 통해 전국의 많은 개원의들에게 AnyOne의 우수성을 홍보할 예정이다. 문의 및 신청은 홈페이지(www.megagen.co.kr) 등을 통해 가능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이하 심평원)이 임직원의 부패행위를 척결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신고자의 익명성이 철저하게 보장되는 신고시스템(헬프라인)을 10월부터 도입해 운영한다고 밝혔다.심평원에 따르면, 이번에 도입하는 익명 신고시스템은 PC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구축됐으며 ‘익명 서버기술’을 적용, IP주소 추적 및 접속로그 생성이 차단돼 신고자의 익명성이 철저하게 보장된다는 설명이다.심평원은 그동안 임직원의 부패행위 신고 접수를 위해 청렴신고센터, 청렴 소리함 등의 채널을 운영해 왔으나 내부 전산망을 활용한 시스템 운영으로 신고자의 신분이 노출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돼왔다.공금횡령, 알선·청탁, 금품·향응수수 등 심평원 직원의 행동강령 위반 사항이 신고대상이며, 부패행위를 알게 된 일반국민 혹은 내부 임직원 누구나 신고할 수 있다. 신고방법은 심평원 홈페이지(www.hira.or.kr) 내 익명신고 배너를 클릭→익명신고 외부업체 홈페이지(www.redwhistle.org)에 직접 접속→스마트폰을 활용한 QR코드 인식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손명세 원장은 “익명 신고시스템(헬프라인) 운영
㈜네오바이오텍이 월드심포지엄을 통해 임플란트와 관련한 다양한 해결책을 제시해 눈길을 모았다. 네오바이오텍은 지난 5일 세종대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2014 월드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Cutting Edge Implant Solutions’라는 대주제로 임플란트의 해결책에 대한 다양한 토론 및 임상결과 등에 대해 정보를 공유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해외 치과의사 300명을 포함해 국내 치과의사와 치기공사, 치위생사 등 200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심포지엄은 치과의사 섹션을 비롯해 치기공사 섹션, 치위생사 섹션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치과의사 섹션에서는 허영구 원장과 허중보 교수, 이대희 원장, 함병도 원장, 김종엽 원장, 김종화 원장, 김남윤 원장, 조영준 원장 등 8명의 유명 연자들의 강의가 이뤄져 관심을 끌었다. 아울러 점심시간에도 김영삼 원장과 신동렬 원장의 보험과 엔도에 관련된 특별강의도 진행돼 알찬 심포지엄이 됐다.허영구 원장을 비롯한 국내의 유명 연자들이 한국의 높은 임플란트 임상수준을 전 세계 치의들에게 알리며 한국의 우수한 임상경험과 임플란트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장이 되기도 했다. 허영구 회장은 “그동안에는 혁신적인 신제품을 정기
치료계획 수립부터 유지관리까지 증례중심으로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류인철·이하 이식학회)가 임플란트 보험시대를 맞아 건강보험 적용 임상들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뤄 눈길을 끌었다. 이식학회는 지난 12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대강당에서 ‘임플란트 보험시대의 계획, 유지관리’를 대주제로 2014년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특히 지난 7월부터 시행된 노인 임플란트 급여화에 따라 건강보험에 언급된 술식과 관련한 내용을 임상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해 총정리해보는 시간으로 진행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날 최희수 원장(21세기치과병원)은 ‘치과경영에 도움이 되는 임플란트 치료계획 수립’에 대해 강의한 것을 비롯해 양병은 한림대 성심병원 교수의 ‘해부학적으로 취약한 노령환자의 골소실 어떻게 줄일 것인가?’, 김태인 원장(태원치과의원)의 ‘임플란트 상부보철 및 나사의 제거에 대해’, 박원희 한양대 구리병원 교수의 ‘국소의치와 임플란트의 혼합적용의 실례’ 등을 중심으로 강의가 이뤄졌다.또한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의 ‘고령환자의 임플란트 주의사항 및 임플란트 주위염 처치의 보험적 접근의 한계 및 고려사항’, 양승민 삼성서울병원 교수의 ‘유지관리기에
지난해 전년대비 치과의원이 의원보다 기관수 증가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공동으로 발간한 ‘2013년 건강보험통계연보’에 따르면, 2013년말 현재 치과의원의 경우 1만5727개소로 집계돼 전년(1만5365개소)대비 362개소가 늘어 2.4%의 증가율을 보였다.반면 의원의 경우는 2013년말 현재 2만8328개소로 조사돼 전년(2만8033개소)대비 295개소가 증가해 1.1%의 증가율에 그쳤다. 한의원은 2013년말 현재 1만3100개소로 나타나 전년(1만2705개소)대비 395개소가 늘어 3.1%의 증가율을 기록했다.통계자료를 보면, 지난해뿐만 아니라 2012년에도 치과의원이 1만5365개소로 전년도인 2011년(1만5058개소)에 비해 307개소가 늘어 2.0% 증가율을 보였다. 이에 반해 의원은 2012년 2만8033개소로 전년도인 2011년(2만7837개소)에 비해 196개소가 증가해 0.7% 증가율에 머물렀다. 아울러 2011년에도 치과의원은 1만5058개소로 2010년(1만4681개소) 대비 377개소가 늘어 2.6%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하지만 의원은 2011년에 2만7837개소로 2010년(2만7469개소)
(주)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지난 9월 26일~28일까지 3일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EAO 2014’에서 코리아 세션으로 박광범 대표를 포함한 8명의 연자가 강연해 눈길을 끌었다. 박광범 대표는 ‘Biology driven implant design for less invasive more natural implant outcome’이라는 주제로 전 세계에서 방문한 100여명의 치의를 대상으로 강연했다. 강연 이후 초기 고정력을 높인 디자인과 빠른 골융합을 유도하는 표면처리기법을 적용한 AnyRidge 제품의 뛰어난 성능을 확인하고자 많은 참석자들이 메가젠 부스를 방문하기도 했다. 또한 메가젠은 26일 저녁에 R2시스템에 관심을 보이는 80여명의 치의가 참석한 가운데 자체 세미나를 진행해 Giuseppe Luongo 교수가 ‘Digital Dentistry - an Overview’를 주제로 디지털 치의학의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해 강연을 한데 이어 박광범 대표도 ‘ONE DAY IMPLANT’를 주제로 R2임플란트의 컨셉과 활용에 대해 강연해 관심을 모았다. 또 마지막으로 강연을 한 Dr. Lodewijk van Zwol은 ‘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