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지난 5일 부산치과의사신협에서 ‘Intra-oral scanner 실전 실습 코스’를 진행해 관심을 모았다.이번 코스 디렉터를 맡은 박현식 원장(하임치과의원)은 ‘치과진료의 새로운 패러다임, 디지털 임플란트’를 주제로 갈수록 디지털화 되어가는 치과진료실의 현 상황에 대한 고찰과 디지털 시스템을 활용한 다양한 임상케이스를 선봬 눈길을 끌었다. 또한 강철구 원장(연세메이트치과)은 구강스캐너의 실제 활용과 장점에 대한 고찰이 이어졌으며, 초청연자인 김주환 연구원은 기업의 다양한 Intra-oral scanner 비교를 통해 참가자들이 구강스캐너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기도 했다. 아울러 메가젠은 이론 강의뿐만 아니라 일대일 hands-on 시간을 마련해 참가자들과 구강스캐너를 실제 적용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또한 모든 참가자들이 2주간 구강스캐너 케어스트림을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도 주어졌다. 메가젠 관계자는 “치과진료실의 디지털화로 인해 개원의들이 더욱 편리하면서도 수준 높은 진료를 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며 “앞으로도 개원의들에게 실제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연수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메가젠은 부
이한주 대한스포츠치의학회 회장이 지난 6월 28일, 29일 양일간 오사카 Life Science Center에서 열린 ‘제25회 일본스포츠치의학회 학술대회’에서 한국 스포츠치의학의 현황에 대해 강연해 주목받았다. 또 최동주 한림대 강동성심병원 교수도 마우스가드를 사용해 전문 운동선수의 운동 능력을 증진한다는 내용의 포스터를 발표해 역시 관심을 모았다. 특히 강연에서 이 회장은 대한스포츠치의학회의 현황 및 미래 스포츠치의학의 발전을 위한 방안 등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이번 발표를 통해 다양한 스포츠 국제대회에 치과의사가 주치의로 참여하는 대한스포츠치의학회의 현황과 태릉선수촌에서의 치과 사업 등에 대해 다른 국가들의 많은 관심과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한편 향후 한국을 비롯해 미국과 일본의 스포츠치의학회가 동반 협력해 스포츠치의학의 발전을 위한 공동 워크숍을 개최키로 했다.
“75세 이상 어르신으로 상악 또는 하악에 부분 무치악으로 악골 내에 분리형 식립재료(고정체, 지대주)를 사용해 비귀금속도재관(PFM Crown) 보철수복으로 시술된 치과임플란트는 급여로 적용되며, 이 기준에 맞지 않으면 비급여입니다.”치협 보험위원회가 7월부터 시행되는 어르신 임플란트 급여적용과 관련해 회원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기 위해 마련한 ‘건강보험 치과임플란트 세미나’가 지난 5일 치협 회관 5층 강당에서 열렸다.이날 세미나에는 임요한 치협 임플란트 급여대책 TF위원이 연자로 나와 ‘치과임플란트 급여화 관련 주요내용’에 대한 설명과 지은영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행위기획부 과장도 연자로 참석해 ‘치과임플란트 급여화 관련 QA’를 중심으로 자세히 설명해 이해를 도왔다. 임요한 위원은 임플란트 급여기준 등에 대해 설명하면서 “재시술과 관련해 골 유착 실패로 인한 2단계 고정체 식립술의 재시술(1회만 가능)이 가능하며, 재시술에 대한 수가산정은 2단계(고정체 식립술) 소정점수의 50%를 인정한다”며 “기존의 비급여 시에는 재시술에 대해 환자에게 추가부담을 요구하기 힘들었지만, 급여 적용에 대한 기준에 따라 반드시 환자에게 설명을 통해 해당 수가를 받아야 한다”고
몽골 치과진료조무사제도 확립을 위한 양성교육학교가 한국 치과계와 KOICA(한국국제협력단)의 지원으로 공식 개소해 올해부터는 보다 나은 환경에서 교육이 이뤄지게 됐다. 지난 1일 몽골 치과진료 보조인력 활성화 토론회에 이어 진행된 몽골 치과진료조무사학교 개소식이 몽골국립보건대 치과대학 치과진료조무사학교 교정에서 한국과 몽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에 개소한 학교는 100명 이상이 수업할 수 있는 강의실을 비롯해 최신 장비가 설치된 실습실 등이 마련돼 있다. 테이프 커팅에 이어 진행된 기념식수에서는 장영준 치협 부회장이 최남섭 협회장을 대신해 학교 개소기념식수를 했으며, 또한 김현숙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도 기념식수 행사를 가졌다. 장영준 부회장은 “그동안의 한국 치과계와 KOICA의 노력의 결실로 마침내 몽골에 치과진료조무사를 양성하는 학교가 설립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치과진료조무사제도를 잘 발전시켜 몽골 구강보건증진에 많은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난해 몽골치대 내 설립된 치과진료조무사과정은 1년으로 이론과 실습과정을 거치고, 이어 울란바타르 내 치과에 파견실습 등 체계화된 교육과정 수료 후 필기 및 임상실
(주)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가 핸즈 온 중심의 발치즉시식립 임플란트 연수회를 개최해 호응을 받았다. 메가젠은 지난 6월 21일, 28일 2회에 걸쳐 강남 논현동 메가젠 강남사옥 세미나실에서 연수회를 열고 발치즉시식립 임플란트와 관련한 유용한 임상정보를 제공해 관심을 모았다사진.첫 강연이 진행된 21일에는 치조골의 변화와 골 이식재의 선택 등에 대한 강연과 베이직 수술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28일에는 즉시식립과 지연식립의 차이 및 선택기준과 더불어 다양한 케이스를 통해 실패의 원인을 분석하는 시간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Advanced 수술 실습을 통해 임상 적응력을 기르는 시간도 마련돼 호응이 높았다. 이번 연수회 참가자들은 “연자의 임상경험 뿐만 아니라 과학적 근거가 있는 논문고찰로 더욱 의미있는 강연이었으며, 특히 핸즈 온 중심으로 진행돼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메가젠 관계자는 “이번 연수회는 임상의들이 기존 술식에 비해 까다로운 점이 많아 어려움을 느꼈던 발치즉시식립에 관한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임상의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이 되는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치협이 7월부터 시행되는 75세 이상 어르신 임플란트 급여적용과 관련해 회원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기 위한 강연회를 지난 5일에 이어 12일(토)에도 개최한다. 오는 12일 치협 회관 5층 강당에서 열리는 ‘건강보험 치과임플란트 세미나’에서는 임요한 치과임플란트 급여대책 TF 위원이 연자로 나서 치과임플란트 급여 관련 회의(치과임플란트 급여대책 TF 회의 16회 및 전문가자문회의 7회)를 통해 논의된 그간의 ‘치과임플란트 급여화 관련 주요내용’을 중심으로 자세히 설명한다.이어 지은영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행위기획부 과장이 연자로 참석해 ‘치과임플란트 급여화 관련 QA’에 대한 설명도 이뤄질 방침이어서 회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치협 보험위원회는 “이번 강연회는 7월부터 시행되는 어르신 임플란트 급여화 관련 주요내용과 더불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관계자가 직접 각종 QA를 안내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만큼 일선 개원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회원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문의 : 02-2024-9160(치협 보험국)
#몽골 치과보조인력 활성화 토론회 한국 치과계와 KOICA(한국국제협력단)의 지원으로 몽골에 치과진료조무사제도가 정착되고 있다. KOICA 몽골지소(지소장 최흥렬)와 KOICA 몽골사업팀(팀장 신승철 단국치대 교수), 몽골치협 등이 주관한 ‘몽골 치과진료 보조인력 활성화에 대한 토론회’가 지난 1일 울란바타르 시내 음식점에서 개최된 가운데 특히 몽골 치과진료조무사 인력을 중심으로 토론이 진행돼 몽골치과계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사진>. 이날 토론회에는 장영준 치협 부회장을 비롯해 신승철 단국치대 교수, 최흥렬 KOICA 몽골지소장, 송선용 주몽골 한국대사관 참사관, 김현숙 대한간호조무사협회 회장 등 한국에서 방문한 인사들과 아마라사나 몽골 보건부 차관, 아마르새항 몽골치협 회장, 아리온톨 몽골국립보건대 치대 학장, 에리카 몽골치과진료조무사회 회장을 포함한 몽골 현지 치과의사, 치과진료조무사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토론회에서는 지난해부터 KOICA 몽골사업팀이 2년간 추진하고 있는 몽골 치과진료조무사제도 확립을 위한 교육기관 설립과 인력 양성교육과정 등에 대한 설명과 앞으로의 과제에 대해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실제 지난해 몽골치대 내 설립
조선치대 재경동문회(회장 이계원·이하 동문회)가 7월부터 시행되는 어르신 임플란트 급여화를 포함한 치과보험청구와 관련한 학술집담회를 개최해 동문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동문회는 지난 6월 28일 치협 대강당에서 ‘임플란트 보험청구와 알면 힘이 되는 보험청구’를 주제로 학술집담회를 개최해 동문들과 스탭 등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사진.이날 박경희 치협 보험이사가 연자로 초청돼 어르신 임플란트 급여적용과 관련한 각종 보험청구 팁과 더불어 전반적인 치과보험 청구에 대한 중요내용들을 중심으로 설명해 참석자들에게 유용한 시간이 됐다.박 이사는 특히 이날 강연을 통해 7월부터 시행되는 임플란트 급여화에 대한 보험청구 내용과 주의사항 등에 대해 강연한 것을 비롯해 치과보험청구과 관련해서도 병·의원에서 특히 준수해야 할 부분들에 대해 꼼꼼히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이계원 동문회장은 “앞으로도 동문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등을 통해 동문들이 궁금해하는 주제들을 중심으로 학술집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며 “학술집담회를 통해 필요한 학술정보도 공유하고 아울러 동문들간의 친목도 다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아울러 이 회장은 지난 5월 회장 취임이
7월 시행되는 어르신 임플란트 급여적용과 관련해 급여되는 식립치료재료는 462개 제품으로 75세 이상에 사용가능한 국내사용제품(584개) 대비 약 80%에 이른다.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7월부터 시행 예정인 ‘만 75세이상 어르신 임플란트 급여 전환’에 따른 임플란트 식립치료재료의 급여·비급여 대상 및 급여 제품의 건강보험 적용 가격을 결정했다고 지난 6월 25일 밝혔다. 임플란트 시술 비용은 행위수가와 치료재료(식립재료) 가격을 각각 구분해 보험급여 적용을 하게 되며, 본인부담율은 틀니와 동일하게 50%가 적용된다.임플란트 식립치료재료는 고정체(Fixture)와 지대주(Abutment)로 구분되며, 개별 제품별로 ‘치료재료 급여·비급여 목록 및 급여 상한금액표’에 등재돼 고정체는 급여 185품목·비급여 63품목이, 지대주는 급여 277품목·비급여 59품목이 등재됐다. 고정체(본체)는 SLA 등 4가지 표면처리 방식에 따라 가격이 8만9150원~17만7930원으로 산정됐으며, 지대주는 분리형 Straight 등 4가지 형태에 따라 4만1390원~9만2390원으로 결정됐다. 이에 따라 식립치료재료는 약 13만원~27만원(1개당, 고정체와 지대주 합산)선으
7월부터 시행되는 어르신 임플란트 급여적용과 관련한 세부적인 내용을 담은 ‘치과임플란트 급여관련 QA’가 마련돼 개원가의 궁금증을 해소할 전망이다. 정부가 임플란트 급여 시행을 앞두고 마련한 QA에는 ▲임플란트 보험급여 적용기준을 비롯해 ▲임플란트 수가 및 산정방법 ▲임플란트 청구방법 ▲임플란트 사전등록제 관련 ▲임플란트 유지관리 ▲임플란트 차상위·의료급여 관련 등의 내용이 담겼다.QA에 따르면 올해 7월부터 시행됨에 따라 7월 1일 이전에 시작한 임플란트는 보험급여 대상으로 적용되지 않는다. 진료비 지불방법은 틀니처럼 각 단계(진단 및 치료계획, 고정체(본체) 식립술, 보철수복 등 3단계)마다 진료비가 지불된다. 치과의원 기준으로 임플란트 1개 시술 시 총 진료비는 114만원~128만원 정도로 본인부담금은 총 진료비의 50%다.재시술과 관련해서는 골 유착 실패로 인한 2단계 고정체 식립술의 재시술 1회만 가능하며, 재시술에 대한 수가산정은 2단계(고정체 식립술) 소정점수의 50%만 인정한다. 또 임플란트 2개를 시술해 3번 브릿지(3 Unit Bridge)를 하는 경우에 크라운(Pontic Crown)에 대한 보험급여 유무와 관련해서는 임플란트는 2개(1인
네오바이오텍이 지난 6월 14일, 15일 이틀에 걸쳐 터키 이스탄불에서 유라시아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해 해외 치과의사들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22개국의 다양한 국가에서 550여명이 참석한 이번 심포지엄에서 허영구 원장은 ‘AnyTime Loading : Its Surgical Prosthetic Protocol-When, Where and How?’를 주제로 네오바이오텍 제품을 기반으로 한 자신의 수년간의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혁신적 임플란트 통합솔루션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관심을 끌었다.이어 세계적인 연자인 Maurice Salama 원장이 ‘Synergy of Reconstructive Hard and Soft Tissue Surgery’와 ‘Treatment Planning 2014 Beyond : The Role of Science and Modern Technologies’를 주제로 네오바이오텍 제품들에 대한 디테일한 통찰력과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강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Salama 원장은 CMI 임플란트 IS-II active를 강조하며, 이외에도 CTi-mem, ACM, 신제품인 R-brush 등을 이용한 다양한 임상케이스를
“7월부터 시행되는 어르신 임플란트 보험적용과 관련한 등록시스템을 사전테스트 해보세요.”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은 내달 어르신 임플란트 급여화 시행을 앞두고 개원가에서 등록시스템을 시행 전에 테스트 해볼 수 있도록 건보공단 요양기관정보마당(http://medi.nhic.or.kr)에서 제공하고 있다.건보공단에 따르면 등록 시스템은 급여화 시행전인 이달 25일부터 30일까지 사전에 테스트할 수 있으며, 테스트 기간에 입력된 사항은 7월 1일 이전에 모두 삭제된다.내달부터 어르신 임플란트 보험적용을 받기 위해서는 치과병·의원에 내원한 환자 진찰 후 임플란트 보험적용 대상자 확인을 거쳐 대상자 등록 신청서를 작성, 등록 신청 후 시술하면 된다.다만, 임플란트 대상자로 등록된 자가 시술 중 해지를 원할 경우에는 ‘대상자 시술중지/변경/해지/취소 신청서’에 등록사항과 해지사유를 기재해 건보공단(지사, 출장소)에 신청서 사본을 제출하는 경우 대상자 해지 처리가 가능하다. 이 경우 수진자 요청에 의해 해지 신청된 임플란트는 급여인정 개수에 포함된다.관련서식(건강보험 임플란트 대상자 등록신청서, 대상자 시술중지/변경/해지/취소 신청서)은 건보공단 홈페이지에서 다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