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임플란트연구회(이하 GAO)가 지난 4월 18~19일 양일간 에스토니아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GAO 특별과정을 진행해 호응을 받았다.이번에 참가한 24명의 에스토니아 치의들은 대부분이 오피니언 리더로 구성됐으며, 이번 GAO 한국 방문을 계기로 임플란트의 최신 트렌드를 확인하는 체험의 장이 됐다.양일간 이뤄진 특별과정은 허영구 원장(보스톤치과의원)이 코스 디렉터로, 김종화 원장 등이 진행한 가운데 그동안 축적된 케이스와 임상논문 리뷰는 물론, 최신 임상 술식을 접목하는 등 더욱 업그레이드 된 임상정보를 제공해 주목받았다. 아울러 강의와 함께 실습을 통한 체험도 이해도를 높이는데 한몫했다.특히 이튿날 진행된 Live Surgery에서는 허 원장이 Sinus Lateral Approach를 통해 자가골 및 합성골과 함께 Bone Grafting 후 Titanium Membrane으로 손쉽게 고정, 마무리하는 통합적 시술을 보여줌으로서 에스토니아 치의들로부터 큰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이번 연수회를 통해 에스토니아 치의들은 강의와 Live Surgery 내내 열정적인 배움의 자세를 보였으며, 한국의 임플란트 수준과 또한 시술에 사용된 혁신적 제품들에도 많은 관
염정배 전 부산지부 부의장이 치협 대의원총회 신임 의장으로 선출됐다. 신임 부의장에는 임용준 전 서울지부 의장이 선출됐다.또 신임 감사에는 정철민, 우종윤, 황상윤 후보가 선출됐다.지난 26일 The K-서울호텔에서 열린 제63차치협 대의원총회에서 진행된 의장단 선거에서는 관례에 따라 대의원 가운데 최고령자인 임용준 서울대의원이 임시의장을 맡아 선거를 진행했으며, 염정배 의장 후보와 임용준 부의장 후보가 지부장협의회의 추천을 받아 대의원들의 만장일치로 신임의장단에 선출됐다. 이어진 감사단 선거에서는 경선 등을 거쳐 정철민, 우종윤, 황상윤 후보가 선출됐다.이날 선거에서는 관례에 따라 서울에서 감사 1명, 지방에서 감사 2명을 선출하기 위해 서울과 지방을 분리해 진행했으며, 지부장협의회의 추천에 따라 서울에서는 정영진, 정철민 후보(가나다순)가, 지방에서는 구본석(대전), 우종윤(인천), 황상윤(경남) 후보(가나다순)가 공천됐다. 투표를 앞두고 정영진 후보가 사퇴의사를 밝힘에 따라 서울에서는 정철민 전 서울지부 회장이 신임 감사에 선출됐으며, 세 후보가 나선 지방 감사 투표에서는 구본석 후보 51표, 우종윤 후보 62표, 황상윤 후보가 62표를 얻어 다득표자인
①“내 가족처럼 진료하고 환자와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환자가 진정 원하는 적정 진료가 이뤄질 때 기본에 충실한 진료가 아닐까요?”본지가 치과의사들이 처음 진료실에서 가운을 입고 환자를 대했을 때 가졌던 당시의 그 마음, 그 자세로 되돌아가자는 의미에서 기획한 연속시리즈 ‘기본으로 돌아가자’에 대한 캠페인을 올 1월부터 시작한 가운데 이달에는 학계, 개원가, 시민단체 관계자들을 초청해 특별좌담회를 갖고 의료인으로서의 기본에 대해 진단해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9일 치협 중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좌담회에는 권호근 교수(연세치대 예방치과), 송윤헌 원장(치협 상대가치개정소위원장), 윤 명 기획실장(소비자시민모임), 한정우 원장(서울시 구회장 협의회장)(가나다순) 등이 패널로 참여해 치과의사로서 ▲정신적·윤리적 측면에서의 기본 ▲임상에 있어 기본에 충실한 진료 ▲진료현장에서의 기본에 벗어난 행동 ▲치과경영에 있어서의 가치 등을 중심으로 토론이 이뤄졌다. # 아픔 치료하는 기본마음 바탕돼야권호근 교수는 “의료인에게 윤리성, 이타성, 정직성 등이 담보되기 때문에 정부에서도 자율권을 주는 것”이라며 “우리가 이러한 기본적인 원칙을 버리게 되면 자율성도 없어지게
강릉원주치대 치위생학과(학과장 신선정)는 지난달 22일~23일 1박 2일동안 대관령유스호스텔에서 치위생학과에 입학한 신입생을 환영하는 행사를 열었다.신입생 환영회에서 전 학년 학생이 강릉원주치대 응원구호인 ‘아라미르’를 제창하는 것을 시작으로 치위생학과 브랜드 ‘EDHEL(Evidence-based Dental Hygiene Education for Leaders)’을 소개하고, EDHEL 배지를 선배가 신입생에게 달아주며 ‘에델인’으로서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한편 앞으로의 성장과 발전을 다짐했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는 올해 새롭게 발족한 치위생학과 1기 홍보단을 소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향후 홍보단은 MAPIA(학과 홍보 매체를 만들고(Make), 학과의 활동을 보조하며(Assist), 학생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Provide), 끊임없이 아이디어를 창출해내기(Idea) 위해 고뇌(Agonize)한다는 이름으로 올해 3월부터 회보 작성, 고등학교 방문 등을 통한 치위생학과 홍보와 학회단 활동 협력 등 학과를 널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치협이조만간 열릴 예정인대한간호협회(이하 간협)의 원격의료도입 저지 및 의·정합의 철회 등을 요구하는 대규모 결의대회에 동참키로 했다.치협은 지난 15일 치협 회관 대회의실에서 28대 집행부 마지막 정기이사회를 열고 29일(오후 7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파크(DDP)에서 개최하는 ‘원격의료도입 저지 및 의·정합의 철회, 보건의료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전국 간호인 결의대회’에 치협의 후원 명칭 사용을 승인하고, 치협 임원들도 동참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그동안 정부의 의료영리화 정책에 공동으로 대응하며 반대해온 치협을 포함해 한의협, 약사회,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등이 동참할 예정이다.간협을 비롯한 5개 단체는 이번 1단계 투쟁을 시작으로 각 단체별로 원격의료, 영리자회자, 법인약국 등 의료영리화정책을 반대하는 현수막 내걸기, 검은 리본 달기 등을 진행하면서 정부의 대응을 지켜보고, 빠르면 5월 중 10만명 이상의 보건의료인들이 집결하는 궐기대회와 더불어 보건의료계 총파업을 강행하는 등 강도 높은 투쟁을 벌여나가기로 로드맵을 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이날 이사회에서는 지난 10일 치협 학술위원회에서 상정한 (가칭)대한디지털치의학회(회장 이근우)를
조선치대 여자동문회(이하 여동문회)가 지난 12일 서울 팔래스호텔 12층 스카이볼룸에서 제5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박현영 부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선출, 2기 임원진의 출범을 알렸다.새로 출범한 박현영 회장 이하 2기 임원진은 “여동문회를 통해 보고 싶은 얼굴들을 만나고 선후배간 정을 나누며, 어려울 때는 의지할 수 있는 친정 같은 역할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총회에는 여동문회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회무 및 재무, 감사보고와 올해년도 사업 계획 등 현안 및 각종 추진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총회 후에는 오영은 동문(30기)이 ‘치과진료실에서의 디지털 카메라 및 주변기기 활용의 최신 동향’을 주제로 강의해 동문들의 호응을 받았으며, 이어진 해피타임 시간에는 재즈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져 진료와 육아에 지친 동문들에게 오랜만에 학창시절로 돌아간 듯 애창곡을 따라 부르는 등 화기애애한 시간이 됐다. 이밖에도 마술쇼 및 레크레이션 등을 통해 친목도 다졌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조선치대 개교 40주년 기념 준비위원장인 박금석 명예회장을 비롯해 이계원 조선치대 재경동문회 부회장, 최영림 대한여자치과의사회 회장, 조선경 서울여자치과의사회 회장 등이 참
임플란트 치료재료 결정에 있어 재료 등재가격이 현실화 되도록 제도적으로 뒷받침돼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치협은 지난 10일 협회 중회의실에서 ‘임플란트 급여대책 TF’ 14차 회의를 열고 지난 회의에 이어 임플란트 급여 적용과 관련, 재료가격의 현실화를 비롯해 보철수복 유지관리항목 등 추가내용에 대해 검토했다.특히 이날 회의에는 치과임플란트 치료재료(Fixture, Abutment) 결정을 위한 의견 요청을 위해 심평원 치료재료관리실 재료등재부 관계자들도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TF 위원들은 “치과재료업체에서 현재 정해진 상한금액보다 높은 가격으로 재료값(실거래가)을 받고 있는 경우가 많아 치과의사들이 손해를 감수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임플란트 치료재료 등재 시 상한금액이 현실화 되지 않는다면 치료재료를 시술료와 분리, 별도 산정해 전체 의료의 질 저하현상을 방지한다는 취지 자체가 무색해지는 것”이라고 우려했다. 한 TF위원은 “등재가격과 실제 판매가가 다를 경우 해당업체를 제재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제도적 장치가 마련돼야 한다”며 “더구나 등재가격이 판매가에 못 미쳐 업체에서 해당재료판매를 중지하면 당장 치과의사들의 진료에도 차질을 빚게 되고 결국 환자
대한스포츠치의학회(회장 이한주) 춘계학술대회에서 마우스가드의 운동능력향상 증례에 대해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지난달 23일 한국체육대학교 필승관에서 열린 학술대회에서 최동주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치과학교실 교수(스포츠치의학회 학술이사)와 최세흥 전공의가 운동능력향상에 대한 증례를 바탕으로 포스터를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최 교수는 맞춤형 마우스가드 사용을 통한 운동능력향상에 대한 증례로 스포츠에서 치의학의 예방적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아울러 이날 학술대회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가운데 특히 월드컵을 앞두고 대한 축구협회에서 황보관 기술위원과 정태석 위원이 연자로 참석해 특별강연을 했으며, 도핑테스트와 운동선수들의 부상, 경기력 향상을 위한 각종 방법들이 강의와 함께 일반연제, 포스터 등을 통해 발표됐다.스포츠치의학회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앞으로 스포츠 의학분야에서 스포츠치의학의 중요성과 새로운 분야임을 알리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 부산지역 춘계 학술강연회가 오는 22일 부산시치과의사회 회관 5층에서 열린다.이번 학술강연회에는 ‘임상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자가치아뼈 활용법’을 주제로 김현철 병원장(리빙웰 치과병원)이 연자로 나와 강연할 예정이다.이번 강연회는 장소의 제한으로 인해 선착순 80명까지만 수강인원을 받는다. 문의 : 010-4255-7928
대한레이저치의학회(회장 김수관)가 오는 19일 연세대치과병원 7층 대강당에서 2014년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는 ‘레이저 블루오션을 향해’를 대주제로 치과 레이저 장비 활용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한다.이날 박인숙 대구가톨릭대병원 치과 교수는 ‘LLLT의 이해와 활용’에 대해 강연을 펼치며, 서종진 원장(CCL치과의원)은 ‘치과레이저 멋지게 활용하기’를 주제로 진행한다.학술대회 이후에는 정기총회를 열어 학회 관련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다. 한편 학회는 학술대회 초록과 포스터를 제출하면 포스터 전시 및 심사를 거쳐 최우수 포스터상 및 우수 포스터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문의 : 062-220-3819
이화여대목동병원 치과진료부가 개원 11주년을 기념해 학술강연회를 오는 12일 신촌동 이화여대 국제교육관에서 개최한다.이날 강연회에서 ‘Stategies for overcoming the endodontic challenges’를 주제로 한 섹션에서는 김의성 연세대 교수의 ‘Outcome of endodontic microsurgery’ 강연을 비롯해 김예미 이화여대 교수의 ‘Clinical Application of CBCT in Endodontics’ 강연이 잇따라 진행될 예정이다.이어 ‘소아 환자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한 섹션에서는 백광우 아주대 교수의 ‘소아 환자의 보존적 치료와 진정법’을 포함해 송제선 연세대 교수의 ‘MTA를 이용한 vital pulp therapy’, 마연주 이화여대 교수의 ‘Caries diagnostic system’ 등에 대한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강연 후에는 질의 및 응답시간도 마련돼 강연과 관련한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진행된다.
메가젠임플란트(대표이사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어려워지는 치과경영환경 속에서 이를 극복하고자 하는 많은 치과의사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줄 솔루션을 심포지엄을 통해 공유한다.메가젠은 오는 13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MegaGen Symposium in Seoul 2014’를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Advanced protocol for simple, easy treatment Predictable clinical result by Evidence data’라는 대주제로 이대희 원장, 허인식 원장, 홍순재 원장, 박휘웅 원장, 박현식 원장, 함병도 원장 등이 연자로 나서 디지털 임플란트 치료 및 다양한 기구와 재료의 효과적인 접목과 활용법에 대해 노하우를 전수한다.아울러 각 분야의 전문 연자들의 임상노하우가 담긴 강연을 통해 임플란트 진단에서부터 보철까지 Advanced protocol도 공개한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 주목되는 강연은 Live Surgery로 EUREKA R2의 지난해 서울 심포지엄 이후 현재까지 진행사항과 성과를 발표하며 Digital Dentistry의 현재와 향후 전망 등을 통해 개원가에서 쉽게 도입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