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이 내년 3월 대선을 앞두고 치과계 주요 현안을 정치권에 각인시키기 위한 활동에 힘을 쏟고 있다. 박태근 협회장은 지난 12월 13일 오후 국회에서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대구 서구)을 만나 대선 국면에서 정치권에 제안할 치과계 핵심 현안들을 공유했다. 이날 면담에는 임훈택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이하 치산협) 회장이 함께 했다. 3선인 김상훈 의원은 제21대 국회 전반기 국토교통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지만 지난 20대 국회에서는 보건복지위원회 간사를 맡았으며, 한국치의과학연구원 설립에 대해서도 큰 관심을 가진 국회 인사 중 한 명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현재 국민의힘 선대위에서 직능단체총괄본부장을 맡고 있는 만큼 이날 방문도 대선 관련 현안에 대한 논의들이 주를 이뤘다. 박태근 협회장은 이날 면담에서 국가구강검진에 파노라마를 추가하는 정책과 관련 “적은 예산으로 큰 효과를 낼 수 있고, 찍은 사진을 휴대폰으로 전송해 환자의 치료 동기를 유발할 수 있는 등 긍정적 효과가 크다”고 제안했으며, 이어 임플란트 급여 4개 확대와 관련해서는 “초기 비용이 많이 들겠지만 장기적으로 국가 의료비가 상승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방안”이라고 언급했다. 특히 한국치의과학연구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인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새해 초 임플란트 임상의들을 위한 ‘덴탈빈 RED코스’를 진행한다.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진행된 덴탈빈 임플란트 RED 코스는 항상 만석으로 임상가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는 1월 8일부터 4월 24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열릴 이번 세미나에서는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의원)과 김세웅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이 연자로 나서며, ‘임플란트 수술 보철의 시작’이라는 대주제 아래 수술과 보철 두 파트로 구성된다. 수술파트를 맡은 전인성 원장은 ▲임플란트 환자상담을 위하여 고려할 사항들을 시작으로 ▲치료계획의 수립 ▲절개와 골이 상황별 드릴링 가이드라인 및 초기고정의 의미 ▲2차 수술과 그 적용 ▲봉합의 모든 것 ▲발치 후 즉시 식립 ▲Flapless surgery A to Z까지 임플란트 식립에 있어 체계적으로 시작할 수 있는 커리큘럼을 준비했다. 보철 파트를 맡은 김세웅 원장은 ▲임플란트 보철을 위한 인상 채득 과정의 이해 ▲다양한 임상 상황에 적절한 인생채득 방법 ▲인상 채득 과정 중 발생하는 실수를 줄이는 방법 ▲Hands-on : Impression taking on the clear m
서울 마곡에 위치한 오스템임플란트의 본사가 각종 드라마 촬영지로 최근 각광 받고 있어 화제다. 회사 측은 종합편성채널인 jtbc가 올해 상반기 방영한 인기 드라마 ‘시지프스’에서 오스템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등장했다고 밝혔다. 시지프스는 jtbc 창립10주년 특별기획 드라마로 세상에 정체를 숨기고 살아가고 있는 존재를 밝혀내려는 천재공학자와 그를 위해 멀고도 위험한 길을 거슬러온 구원자의 여정을 그린 판타지 미스터리 드라마이다. 유명 배우인 조승우, 박신혜 씨가 주연을 맡아 기대를 모았으며, 실제로 지난 2월 첫 방송이 나간 후 jtbc 수목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동시간대 전체 수·목극 중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특히 오스템의 본사는 드라마 속에서 자수성가한 천재 과학자인 주인공 조승우의 회사 ‘퀀텀앤타임’으로 등장했으며, 한국의 대표 랜드마크이자 조승우의 기술 개발이 이뤄지는 공간으로 묘사됐다. 드라마 제작진은 시지프스의 배경이 미래이고, 첨단 기술을 보유한 대한민국 대표기업으로 등장하기 때문에 미래지향적이고 첨단 이미지의 외관을 가진 건물을 찾던 중 오스템의 사옥이 이와 딱 맞아 섭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주인공의 회사로 등장하는
탑플란(강정문 대표)이 최근 차세대 임플란트로 불리고 있는 UV임플란트를 출시해 주목 받고 있다. 특히 ‘탑플란 UV Active 임플란트’는 높은 친수성과 골 유착률로 임상가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탑플란 UV Active 임플란트는 UV광선을 조사해 임플란트를 최초 출고된 픽스처의 표면 상태로 돌려놓게 되고, 이로 인해 임플란트 표면에 초친수성을 띄게 된다. 이는 픽스처 외관에 남아있는 각종 유기물질을 제거해 깨끗한 표면으로 전환시키는 임플란트 표면의 특성을 유도함으로써 혈액적심성을 끌어올리게 된다. 이를 통해 식립된 픽스처와의 골 유착률을 향상시키고 신생골을 빠르게 형성해 임플란트 시술 치료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탑플란 관계자는 “시술 후 회복기간을 단축시킴으로써 일반적인 임플란트 시술로는 어려운 골질이 좋지 않은 환경에서도 시술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제품은 임플란트 케이스를 특수 개발해 기존의 타사 UV장비와도 일부 호환이 가능하다. 또 탑플란 UV 조사장비인 UV Activator는 단 15초라는 짧은 시간 안에 임플란트를 UV활성화해 치료 중 대기시간 없이 신속한 시술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내장된 UV램프를 200시간 이상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가 치과의사를 위한 디지털 임플란트 교육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회사 측은 마곡에 위치한 오스템 본사 3층에 ‘디지털 임플란트 세미나실’을 새롭게 구축했다고 밝혔다. 오스템은 지난해 7월 본사와 중앙연구소를 서울 마곡으로 이전하면서 사무동 3층에 10개에 달하는 대형, 중형, 소형 세미나실을 구축하고, 마스터코스, 디지털 덴티스트리 교육 등 다양한 임상교육을 진행해 호평 받고 있다. 이번에 구축된 디지털 임플란트 세미나실은 디지털 실습에 특화된 교육장으로 구강스캐너 TRIOS 4, 3D 프린터 OneJet DLP, 밀링장비 OneMill 5x 등 다양한 디지털 장비와 이를 활용하기 위한 소프트웨어(SW)를 설치해 구강스캔, 가이드 플래닝, Crown, Bridge, Inlay 보철 설계 및 출력 등 다양한 디지털 관련 실습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전 좌석에 TRIOS 4 최신 모델과 듀얼 모니터를 구비하고 있으며, 고사양 데스크탑에 Planning SW를 설치, 자리에서 직접 스캔 자료와 CT 데이터를 활용해 가이드 설계 실습을 진행할 수 있다. 또 3D 프린터를 활용해 출력하고, 모델상에서 확인하는 과정까지
치협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캠프에 내년 대선 관련 치과계 정책 제안을 했다. 박태근 협회장은 지난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소재 윤석열 후보 캠프를 찾아 ‘2022 대선 치협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 이날 방문에는 강충규 치협 부회장과 신은섭 치협 국립치의학연구원설립추진특별위원회 위원장, 임훈택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 회장 등이 함께 했으며, 윤 후보 캠프 측에서는 송언석 국민의힘 의원과 이상래 중앙선대위 정책총괄본부 정책조정실장이 나와 상견례를 갖고 이날 치협이 제안한 핵심 정책과 제언들을 주의 깊게 들었다. 송언석 의원은 경북 김천시를 지역구로 둔 재선 의원으로, 현재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정책조정본부장을 맡고 있다. 박태근 협회장은 3대 핵심 정책 제안과 관련 ▲치과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범위 확대(2→4개) ▲국가구강검진 검사항목에 파노라마 촬영 추가 ▲한국치의과학연구원 설립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이번 대선 공약으로 채택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장애인치과진료소 등 치과계가 국민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현장에 윤 후보가 직접 방문해 달라고 초청하기도 했다. 박태근 협회장은 “임플란트 급여 4개 확대 제안의 경우 처음에는 재정 부담이 증
“의료를 가격으로 재단하는, 비급여 진료비 관련 개정 의료법은 위헌입니다.” 정휘석 치협 정보통신이사가 헌재 앞 릴레이 1인 시위에 참여해 정부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에 강력히 반대하는 치과계의 절박한 목소리에 힘을 실었다. 정 이사는 오늘(10일) 오전 헌법재판소 정문 앞에서 비급여 통제 정책과 관련 ‘과잉 경쟁 초래’, ‘동네 치과 죽이는 악법’임을 지적하는 피켓을 들고 릴레이 1인 시위에 나서 정부 비급여 정책의 전향적 개선을 촉구했다. 현재 치협은 지난 9월 27일 박태근 협회장을 시작으로 위헌이 결정될 때까지 헌법재판소 앞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 중이다.
치협이 제32대 집행부 출범 이후 첫 지부장회의를 열고 주요 현안에 대해 치과계의 중지를 모았다. 지난 12월 4일 오후 4시부터 열린 ‘2021회계연도 제1회 지부장회의’에서는 토의사항에 대해 지부의 입장을 듣고 치협의 입장도 설명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이날 지부장회의는 상반기 협회장 궐위 사태 이후 보궐 선거와 임시 대의원총회 등을 거쳐 제32대 집행부가 정식 출범한 이후 박태근 협회장을 비롯한 치협 임원과 의장단, 감사단 및 시도지부 회장 등 치과계 오피니언 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인 첫 자리인 만큼 무엇보다 화합과 소통의 첫 걸음이 되기를 기원하는 발언들이 이어졌다. 박태근 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당선된 지 4개월이 조금 지났는데 처음으로 의장단, 감사단, 지부장들과 함께 하는 자리를 가지게 됐다”며 “오늘 이 자리가 협회가 정상화되고 품위 있는 협회가 되는데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우종윤 대의원총회 의장은 “오늘은 새로 선출된 협회장 및 임원들이 지부장들과 상견례를 하는 자리인 만큼 만나서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며 “잘 조율해서 내년 제주도에서 열리는 대의원총회에서는 슬기롭게 잘 대
㈜리뉴메디칼이 새 사옥으로 이전하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번 새 사옥은 신중동역 7번 출구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이전보다 더 넓은 업무 공간을 확보하는 한편 부서별 공간 분리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리뉴메디칼은 치과 임플란트와 골이식재 및 멤브레인 전문 기업으로 지난 2009년 창립 이래 국내외 입지를 탄탄히 다져왔다. 특히 여러 치과 제품에 대한 국내외 라이선스를 80개 이상 보유하고 이를 토대로 독자적인 유통망과 영업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리뉴메디칼 측은 “사옥 이전으로 업무 효율성이 높아지고 직원들의 복지가 개선된 만큼 직원들 간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며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한 단계 더 발전하고 성장하는 리뉴메디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제1회 디지털 덴티스트리 경연대회’와 ‘오스템미팅2021 서울’을 동시 개최해 국내외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지난 11월 27일과 28일 양일간 서울 마곡에 위치한 오스템 본사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덴올과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에 송출됐다. 특히 오스템미팅은 전 세계 26개국에 5개 국어로 생중계돼 어느 때보다 해외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누적 8만 2000뷰 중 해외 시청자 뷰수만 2만 4000뷰가 넘었다. 이번 행사를 시공간 제약 없이 세계 각국에서 많은 치과의사가 시청할 수 있도록 오스템은 대강당에 통역부스를 설치하고 실시간 통역 시스템을 새로 구축,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등 5개 국어로 통역해 방송을 성공적으로 송출했다. 행사 첫날 열린 ‘제1회 디지털 덴티스트리 경연대회’에서는 구연 부문 본선에 진출한 8명의 참가자들의 열띤 라이브 강연과 시상이 진행됐다. 특히 구연 부문 대상은 ‘Functional and Esthetic Facial Reconstruction with 3D Printing Implant’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 이의룡 부교수(중앙대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수상의
경기지부(회장 최유성)가 도내 치과계 단체장들과 상생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지부는 지난 11월 2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1 경기도 치과계 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최유성 회장 이하 경기지부 임원진과 치기협 경기도회, 치위협 경기도회, 간무협 경기도회, 치산협 인천·경기지회 등의 단체장들이 참석했다. 최유성 회장은 “코로나19라는 역경 속에서 특히 회원들을 위해 애쓰시느라 더욱 힘드실 것으로 예상된다”며 “회원을 위하는 마음으로 보면 단체 간에 부딪치는 부분도 있으리라 생각되지만, 크게 보면 치과계가 모두 함께 잘 돼야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서로 협력해가는 가운데 국민에게도 좋은 이미지를 심을 수 있다”며 “내년 지방선거에 임하는 문제도 그렇고 앞으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는 데 뜻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단체장들은 앞으로 분기별로 모임을 갖고, 단체별 중점 사업을 공유하며 주요 현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또 코로나 상황이 안정되는 대로 직역별 세미나나 교양강좌 등을 열어 협력 관계 기반을 마련키로 했다. 더불어 구인구직난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도 나눴다. 김순례 치위협 경기도회 회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12월 1일부터 신규 TV광고를 공개했다. 오스템의 새로운 TV광고에서는 미스트롯의 인기가수인 김다현, 김태연이 모델로 발탁돼 캠페인 메시지인 "뭐가 달라도 다르겄쥬~"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해당 광고는 곰탕집을 찾은 김다현, 김봉곤 부녀가 벽에 걸린 메뉴를 보며 시작된다. 곰탕과 특곰탕 가격 차이를 보고 “특곰탕은 뭐가 다른겨?”하고 손님인 김봉곤이 묻자 곰탕집 손녀로 등장하는 김태연이 “뭐가 달라도 다르겄쥬~”라고 재치 있게 대답한다. 이어 김봉곤이 “임플란트하면 좋을까?”라고 묻자 딸인 김다현이 “뭐가 달라도 다르겄쥬~”라고 답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뭐가 달라도 다르겄쥬~”라는 멘트 하나로 구구절절 설명하지 않아도 더 좋다는 것을 재치 있게 표현했을 뿐 아니라 미스트롯의 인기가수인 김다현, 김태연이 충청도 사투리를 맛깔스럽게 구사해 오스템임플란트를 친근하면서도 효과적으로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스템은 신규 TV광고 론칭을 기념해 풍성한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OSSTEM DENALL’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된 광고 영상을 보고 ‘좋아요’를 누르고 ‘뭐가 달라도 다르겄쥬’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