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이 다양한 제품 정보와 최신의 치의학 임상정보를 제공하는 유튜브 채널 ‘유한덴탈트리’를 오픈했다. ‘유한덴탈트리’라는 이름으로 개설된 유튜브는 유한양행의 다양한 제품을 비롯해 임플란트와 관련된 기본 지식 등 유익한 치과 정보를 전달한다. 특히, 제품의 소개와 시술 가이드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제품 정보 영상 부분과 유한양행 회사 소개 부분은 앞으로 유한양행의 포부와 다양한 제품 라인업 구축에 대한 의지를 보여준다. 또 김신구 원장의 약 30편에 달하는 강의 영상은 임플란트에 아직 익숙하지 않은 치과의사들에게 정확한 지식을 짧게 들을 수 있도록 한 편당 5~10분으로 구성돼 시청 편의성을 높였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디지털 기반 커뮤니케이션이 일상화 돼 가는 환경 속에서 영업 현장의 상황도 다양해짐에 따라, 디지털 환경에서의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자 오픈된 유튜브 채널은 앞으로도 구독자들의 호기심을 풀어줄 콘텐츠 제작에 꾸준히 매진할 계획이다. 또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구독자 확보에 힘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유한덴탈트리는 유튜브에서 ‘유한덴탈트리’ 또는 ‘유한양행’ 검색 뒤, 공식채널로 접속해 시청할 수 있다. 유튜브 채널은 구독 및 알림 설
유한양행이 코로나19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제공하고 있는 웨비나 플랫폼 ‘유메디(YUMEDI)’가 오는 18일과 25일 연이어 유명 연자들이 나서는 GBR, 근관치료 강의를 선보인다. 18일(수) 밤 10시부터 한 시간 동안 박정철 교수(단국대 치과병원)와 정재욱 원장(연세굿데이치과)이 진행하는 ‘뼈가 빛나는 밤에(골식재 GBR에 대해 이야기 하는 심야토크)’ 웨비나가 진행된다. ‘뼈가 빛나는 밤에’는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에서 인용해 늦은 밤 편안하게 누워 라디오를 듣는 것처럼 골이식재와 GBR에 대해 두 뼈밤지기가 토크하는 형식으로 강의를 진행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실제 보이는 라디오처럼 생동감 있는 쌍방향 소통을 위해 실시간 강의 진행 도중 질문이 들어오면 답변을 할 예정이며, 실시간 질문 외 유한양행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유한덴탈트리’를 통해 사전 사연 접수를 받아 답변하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또 사전 사연 접수를 보낸 사람 중 추첨을 통해 상품도 줄 예정이다. 이 외에 오는 25일(수) 저녁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최성백 원장(파스텔치과의원)이 진행하는 ‘근관 치료 시 Complication과 Solution’ 웨비나도 마
치협이 조승아 신임 복지부 구강정책과장에게 덴탈 어시스턴트(DA) 제도 도입과 관련, 치과위생사협회 ·간호조무사협회가 참여하는 협의체 구성에 적극 나서달라고 요청했다. 또 ▲국가구강검진 수검률 향상과 ▲1인1개소법 보완입법 ▲치과의사 공급과잉 문제 해결 등 치과계 현안과제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해결노력을 당부했다. 조승아 복지부 건강정책국 구강정책과장과 김삼섭 행정사무관, 치과의사 출신 김수연 보건사무관이 지난 4일 치협을 예방해 이상훈 협회장과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는 장재완·김홍석·마경화 부회장, 최치원 총무이사, 김용식 치무이사, 이민정 보조인력정책이사 등이 함께 참석해 치과계 현안과제에 대한 대정부 요청사항을 얘기했다. 조승아 신임 구강정책과장은 지난 10월 28일 발령 받았다. 이날 이민정 보조인력정책이사는 심각한 치과 보조인력난 해소에 대한 정부의 관심을 요구하며 치과분야 전문 간호조무사를 양성하는 DA제도 도입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 협력을 요청했다. 치협은 이와 관련 정부에 치협과 치위협, 간무협 등 유관단체가 모두 참여하는 협의체 구성을 통해 문제해결을 위한 논의를 이끌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상훈 협회장은 “치과 쪽은 전문 간호조무사 제
2019년 기준 치과병·의원수는 총 1만8202개소, 활동 치과의사는 2만6486명으로 집계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이 최근 ‘2019년 의료급여 통계연보’를 공동 발간했다. 2019년 의료급여기관 현황은 2018년 9만3184개소에서 2019년 9만4865개소, 1681개소 증가해 전년 대비 1.8% 증가율을 보였다. 이 중 의료기관이 7만2372개(76.3%), 약국이 2만2493개(23.7%)였다. 특히, 치과는 2018년 1만7905개소에서 2019년 1만8202개소로 전년 대비 297개소 늘어 전년 대비 1.66% 증가했다. 의료급여기관 의료인력은 40만7978명으로 전년 대비 6.8% 증가했다. 이 중 의료기관 근무인력이 37만5920명(92.1%), 약국 근무인력이 3만2058명(7.9%)이었다. 종별 근무인력 수는 종합병원 9만7266명(23.8%), 상급종합병원 7만7915명(19.1%), 의원 5만 9155명(14.5%), 병원 4만7046명(11.5%) 순이었다. 인력구성은 간호사 21만5293명(52.8%), 의사 10만5628명(25.9%), 약사 3만8941명(9.5%), 치과의사 2만6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을 대국민 서비스를 중심으로 전면 개편해 지난 2일 동시에 오픈했다. 그동안 별도로 운영하던 사이버민원센터, 건강iN 홈페이지 등을 대표홈페이지(www.nhis.or.kr)로 통합하고, 3개의 모바일앱(M건강보험, 건강iN, 똑똑건강UP)도 새로운 ‘The건강보험’앱으로 통합했다. 이번에 통합된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은 국민에게 유익한 건강관련 콘텐츠와 다양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건강관련 콘텐츠로는 ▲혈압계 등 기기 연동을 통한 건강관리 서비스 ▲가족에게 정해진 시간에 복약시간을 알려주는 가족 복약 알람 ▲영유아 예방접종일을 알려주는 영유아수첩 ▲검진결과를 활용한 건강검진 로드맵과 건강 예측정보 등을 제공한다. 또 국민 편익을 위해 ▲나의 모바일 건강보험증 ▲여러 종류의 환급금을 한곳에서 신청 ▲어르신과 돌봄 가족을 위한 장기요양 신청 및 등급판정 결과 확인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이번 통합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의 가장 큰 변화는 사용자의 편의성 향상과 기능의 다양성으로, 숫자 6자리의 간편 로그인, 자동 로그인 기능을 추가해 민원의 접근성을 높였으며, 실시간 민원처리 과정 확인과 모바일 민원서류 접수채
임플란트 시술에 있어 가장 기초적인 내용에서부터 심화 테크닉까지 단계별로 배워 갈 수 있는 연수회가 있다. 한맥치과임상연구회 임플란트 프로그램 16기 과정이 오는 12월 5일 부산 중앙동 연구회 세미나실에서 첫 강의를 시작으로 내년 4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임상 임플란트 치과학에 대한 총체적인 내용을 다룬다. 연수회를 진행하는 이근용 원장(울산 참치과의원)은 대한치과보철학회·대한심미치과학회 인정의,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 우수회원으로, 임플란트 임상강의에 있어 체계적이고 자세한 강의로 지역 개원가에 잘 알려져 있다. 저서로 ‘가철성보철의 개념과 임상지침’, ‘임플란트치과학의 개념과 임상지침’, ‘발치 후 즉시식립 발치와 보존술의 개념과 임상지침’ 등을 펴낸 바 있다. 이근용 원장은 첫 강의에서 다양한 임플란트 시스템에 대한 분석 및 선택 시 고려사항, 진단 및 치료계획, 자연치열의 해부 및 기능 분석 등을 비롯해 코스를 소개하고 이어 두 번째 강의에서부터 본격적으로 임플란트 수술 키트 분석 및 1차 수술, 기능과 심미를 고려한 2차 수술, 상황에 따른 어버트먼트 선택 및 인상채득법 등 시술 단계별 과정을 강의한다. 또 GBR과 상악동 수술, Immedia
보건복지부 과장급 공무원 인사 발령 -최 신 광 인구정책실 인구정책총괄과 서기관을 감사관실 감사담당관에 보함. -모 두 순 보건의료정책실 의료기관정책과 서기관을 감사관실 복지급여조사담당관에 보함. -정 재 욱 감사관실 감사담당관 서기관을 운영지원과장에 보함. -김 혜 인 보건복지부 서기관을 사회복지정책실 자립지원과장에 보함. 2020. 11. 3. 장 관. 끝.
노인환자와 관련된 약물 및 장애, 치과술기에 대한 지식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이성근·이하 대노치) 2020년 온라인 추계학술대회가 11월 24일(화)부터 12월 15일(화)까지 22일 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100세 시대를 맞이하는 우리의 준비’를 대주제로 내건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노인 골다공증 치료 약물 관련 강의를 비롯해, 무치악 환자 진료에 활용되는 디지털 기술 등 다양한 주제의 노인 관련 강의가 마련돼 있다. 연제로는 ▲김범택 아주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의 ‘치과의사가 알아야 할 노인에서 골다공증 치료 약물의 최근 동향’ ▲이정근 아주대학교치과병원 치과진료센터장의 ‘Current Opinion on MRONJ: Prevention and Treatment’ ▲김동현 단국치대 죽전병원 경기장애인 진료센터장의 ‘노년 장애의 이해’ 등이 마련됐다. 또 치과 관련 연제로 ▲배정인 원장(서울강남치과의원)의 ‘개인치과에서 디지털의 활용’ ▲박시찬 원장(창원늘푸른치과의원)의 ‘무치악 환자에 대한 디지털 활용’ ▲민경만 원장(서울메이치과의원)의 ‘교합이 붕괴된 노인환자의 통합적 접근을 이용한 치료’ ▲여인성 서울대학교
제니튼이 오는 13일~15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0 YESDEX에서 환자 맞춤형 구강관리 솔루션 ‘제니부스’를 선보이며, 부스 방문자들에게 칫솔·치약 세트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니부스는 환자가 치과에서 손쉽게 구강위생용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으로 어린이 및 성인용 칫솔과 치약, 치실, 치간칫솔, 구강세정기, 음파전동칫솔 등으로 구비돼 있다.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없는 교정, 임플란트, 틀니전용 칫솔 등 특수한 용도의 구강위생용품들도 마련돼 있어 온라인 주문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 환자에게 인기다. 예방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는 요즘 환자에게 직접 구강위생용품을 안내하고, 올바른 제품 사용법을 안내할 수 있어 예방 교육 시스템으로도 안성맞춤이다. 아울러 화사하게 제작된 전용 가판대로 인테리어 효과를 누릴 수 있으며, 부수적인 수익도 거둘 수 있다. 제니튼 관계자는 “제니부스를 도입하면 초기 설치비용 없이 25~60%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며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는 개원환경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시대로 어수선한 시대. 치과감염관리의 핵심인 멸균기에 대해 올바른 지식을 갖추는 것만으로도 방역의 한축을 든든히 할 수 있다. 멸균이란 물리적, 화학적 과정을 통해 모든 미생물을 완전히 제거하고 파괴시키는 것을 말한다. 멸균방법에 따라 고압증기멸균법, 건열멸균법, 가스멸균법, 과산화수소가스 플라즈마멸균법 등이 있다. 치과기구는 조직이나 혈관에 직접 닿는 고위험기구, 점막에 직접 닿은 준위험기구가 상당수고, 치료과정에서 환자의 체액 및 호흡기 분비물에 빈번하게 노출돼 소독보다는 멸균이 권고된다. 우선 치과의 99%가 구비하고 있다는 감염관리 필수장비 ‘고압증기멸균기(오토클레이브)’의 종류와 특징을 정확히 파악하고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일반 치과에서의 기구멸균은 충분하다고 전문가는 말한다. 고압증기멸균기는 건도 97%, 121℃~132℃ 이상의 뜨거운 포화증기가 전달하는 열에너지로 미생물의 단백질을 변형시켜 멸균하는 장비다. 멸균물의 모든 표면에 스팀이 직접 닿아야 효과가 있다. 일반적으로 치과에서는 60L 이하 소형고압증기멸균기가 사용되며 용도에 따라 B-Class/S-Class/N-Class 등급으로 나뉜다. ▲B-Class는 ‘포장된 혹은 포장되지
‘차상위 자격불일치’로 반송처리 된 요양급여비용 청구내역을 확인해 보완청구에 신경 써야겠다. 반송된 사실을 모르거나 절차의 불편 등을 이유로 보완청구를 하지 않는 요양기관이 상당수라 당연히 받아야할 요양급여비용을 놓치고 있는 기관이 많다.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이하 수진자)가 요양급여를 받는 경우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제19조(비용의 본인부담)에 따라 경감된 본인부담금을 요양기관에 납부하고, 본인부담차액은 국고로 지원된다. 이에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17년 11월 1일 지급차수부터 수진자의 본인부담경감 누락, 건강보험재정 및 국고누수 방지를 위해 요양급여비용 지급 전 사전점검과정에서 청구명세서 자격이 수진자의 자격(차상위, 건강보험)과 다른 경우 ‘차상위 자격불일치’로 반송처리하고 있다. 이 같은 ‘차상위 자격불일치’ 반송건을 놓치고 있는 요양기관은 절차에 따라 보완청구를 하면 된다. 반송내역 확인방법은 ‘요양기관 정보마당(https://medicare.nhis.or.kr)▸요양급여비용 지급▸차상위 자격불일치 내역 조회(신설)’ 순으로 진행하면 된다. 또는 ‘요양기관 정보마당▸요양급여비용 지급▸지급내역▸상세보기란의 Ⓧ표시를 클릭’ 하면 반송내역이 보인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 선호도로 자동이체 신청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4대 사회보험료(건강보험·국민연금·고용보험·산재보험) 자동이체 납부율이 73.3%로, 국민 10명 중 7명이 자동이체로 납부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4대 사회보험료는 사회보험통합징수포털이나 건강보험 모바일앱, 인터넷(모바일)지로, 가상계좌 등 납부방법도 있으나, 자동이체 납부는 납부기한을 놓쳐 연체금을 부담하지 않아도 되며, 전월에 정상 납부가 되면 당월 보험료에서 200원에서 250원의 보험료 감액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자동이체일은 매월 말일과 10일(보험료 납부마감일)로 지정할 수 있으며, 말일의 경우 잔고부족으로 보험료가 미출금 되더라도 익월 10일에 다시 인출을 시도해 연체금 없이 납기 내에 보험료를 납부할 수 있다. 또 자동이체는 가입자 편의에 따라 계좌 또는 신용카드 중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그리고 전자고지는 매월 종이고지서의 우편 미도달·분실의 염려가 없으며, 민감한 개인정보도 보호된다. 전자고지는 이메일, 휴대전화, EDI, 사회보험통합징수포털을 통해 고지내역을 받아볼 수 있는 고지방법으로, 지역 건강보험료 또는 연금보험료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