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부터 의료기관 등 다중이용시설에서의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 되며, 30일의 계도기간을 거쳐 내달 13일부터는 이를 위반해 적발될 시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벌이 내려진다. 망사형이나 밸브형 마스크 등 감염원 차단 효과가 입증되지 않은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입과 코를 완전히 가리지 않게 마스크를 착용하는 경우에도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 같이 감염병 전파가 우려되는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의 준수 명령을 위반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하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감염병예방법)’을 이달 13일부터 시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개정된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보건복지부장관, 질병관리청장, 시‧도지사 또는 시장‧군수‧구청장은 필요한 기간 동안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을 내릴 수 있으며, 이러한 조치를 따르지 아니한 자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은 거리 두기 단계와 시설의 위험도 등에 따라 다르게 적용된다. 거리 두기 단계별로 1단계 집합제한시설은 유흥주점, 콜라텍, 단란주점, 감성주점, 헌팅포차, 노래연습장, 실내 스탠딩공연장, 실내 집단운
천형수 원장(죽전 미소지음치과의원)이 진행하는 ‘제56차 크레스탈 어프로치 최신지견 세미나’가 오는 11일 죽전 미소지음치과의원(수지구 죽전동 465-1 양지프라자 302호)에서 열린다. 이 세미나에서는 ‘속이 시원해지고 머리가 맑아지는 상악동 강의’라는 부제처럼 크레스탈 어프로치가 대세인 이유와 구체적인 임상노하우를 강의한다. 구체적 강의내용은 ▲잔존골 1미리 쉽고 안전하게 하는 새로운 방법 ▲셉튬에 심어야 하는 이유와 방법 ▲경사면, 바이코티칼의 이해와 노본그래프트 명확한 기준 ▲수압거상의 실제와 문제점 ▲무주수 저속드릴에 의한 드라이필드 유지와 염증 제로의 근거와 수술법 ▲빈발하는 하악동 케이스열전과 대처방법 등이다. 천 원장의 풍부한 임상증례를 바탕으로 모든 상악동 케이스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준다. 또 오는 18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제30차 발치즉시 임플란트의 이론과 실제 세미나’가 진행된다. 이 세미나에서는 발치즉시가 대세인 이유와 관련 임상노하우, 발치즉시 임플란트를 경영적 측면에서 접근하는 경영 강의까지 진행된다. 발치즉시 식립과 관련한 수많은 이론을 요약·정리해 제시하며, 럭세이터, 페리톰, 이지포셉, 유용한 포셉들 등 발치기구에 대한 설명과
임플란트 수술·보철에 자신감이 부족한 초심자를 위한 핸즈온 교육코스가 마련됐다. 유한양행이 진행하는 ‘IMPLANT REAL-LIFE COURSE with Digital’ 세미나가 오는 24일(토) 첫 강의를 시작으로 31일(토), 11월 7일(토) 등 총 3회에 걸쳐 유한양행 본사 2층 치과교육센터에서 열린다. ‘초심자를 위한 임플란트 실전 코스!’란 부제처럼 임플란트를 처음 시작하거나 아직 자신감이 부족한 원장들을 위해 김태형 원장(김앤이치과)과 정태구 원장(역곡 사과나무치과), 허경회 교수(서울대치과병원) 등 3명의 전문가가 연자로 나선다. 연자들은 임플란트 수술 초심자들의 이해를 돕고자 모든 연수 과정에 임상경험과 핵심 노하우를 아낌없이 쏟아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아스트라 임플란트 등 외산 임플란트와 각종 디지털 장비를 임상에 도입하고 싶어 하는 개원의들에게 많은 정보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1회 차는 기본강의로 Astra EV system 소개, Fixture 식립 및 제거 실습, 상하악 구치부의 임플란트 진단, 치료계획 및 EV 임플란트 식립 ▲2회 차에서는 진단 및 전치부 식립에 중점을 둬 방사선 강의 일반, 파노라마·CT 진단, 상
Glass-ceramic 전문기업 (주)하스가 개발한 ‘인공치아용 나노 리튬실리케이트 결정화 유리(제품명: 엠버 밀)’가 2020년 31주차 iR52 장영실상을 수상했다. ‘엠버 밀(Amber Mill)’은 충치, 치아 파절 부분을 대체할 수 있는 세라믹 재료로, 모든 치아에 적용할 수 있다. 엠버 밀은 리튬 다이실리케이트 소재의 밀링 블럭으로 우수한 가공성과, 강화 된 물성 그리고 높은 심미성을 특징으로 한다. 떄문에 자연 치아처럼 자연스러운 투광성, 높은 강도가 강점이다. 특히 Nano-Lithium Disilicate(NLD) 기술이 적용돼 심미적으로 자연스러운 유백 성/형광성을 구현했으며, 물성적으로도 더 치밀한 결정 구조가 만들어져 열처리 후 450 Mpa 이상의 강한 이축 굴곡 강도를 보여준다. 또 다양한 투명도(HT, LT 등)를 단 하나의 블럭으로 재현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진다. 열처리 온도만 바꿔주면 다양한 투명도를 표현할 수 있어 사용자 입장에서는 재고 부담을 덜 수 있다. 이 같은 인공치아용 세라믹을 만드는 소재인 결정화 유리 생산은 유럽·미국 기업들이 그동안 독점해왔다. 이런 상황에서 하스는 2013년 인공치아를 제작할 때 가장 중요한
오는 11월부터 근관치료 건강보험급여 적용범위가 확대된다. 근관장 측정검사, 근관성형 급여적용 횟수가 확대되며, 재근관치료 시 근관와동형성도 급여적용을 추진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5일 2020년 제17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정책방향을 점검했다. 이는 정부가 국민들의 자연치아 보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관련 치료 확대 및 적정수가 보상을 위한 조치다. 이에 따라 근관장 측정검사 건강보험 급여 기준이 기존 1회에서 3회로 늘고, 근관성형도 기존 1회에서 2회까지 인정된다. 또 재근관치료 시 근관와동형성 치료도 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추진한다. 일반근관치료 시 근관당 7000~9000원, 재근관치료 시 근관당 1만3000~1만5000원 인상이 예상된다. 이 같이 개선된 건강보험 급여기준은 11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시행 이후 점검을 통해 급여기준을 추가로 조정한단 계획이다. 현 근관치료수가는 적정수가의 30~40% 수준 대에 그치고 있다는 앞선 연구결과가 있는 것처럼 개원가에서는 ‘근관치료는 하면 할수록 손해’라는 인식이 퍼져 있다. 실제 근관치료 시행 건수는 2014년 8060건에서 2018년 7883건으로 줄어드는 등 감소 추세에 있다. 이
<보건복지부 과장급 공무원 인사 발령> -전 명 숙 보건복지부 서기관을 기획조정실 혁신행정담당관에 보함. -박 미 라 보건복지부 서기관을 기획조정실 다자·통상담당관에 보함. -이 선 영 기획조정실 혁신행정담당관을 장애인정책국 장애인정책과장에 보함. -손 일 룡 연금정책국 기초연금과장을 인구정책실 노인정책과장에 보함. -장 재 원 건강정책국 구강정책과장을 연금정책국 기초연금과장에 보함. -송 영 조 보건복지부 서기관을 보건의료정책실 의료자원정책과장에 보함. -김 한 숙 보건복지부 기술서기관을 건강정책국 정신건강정책과장에 보함. -강 준 보건복지부 서기관을 보건산업정책국 보건의료데이터진흥과장에 보함. -김 정 숙 보건복지부 기술서기관을 보건산업정책국 재생의료정책과장에 보함. 2020. 9. 24.
치협 압수수색을 기획하고 내부문건을 유출한 혐의로 해직, 해고된 C모 국장에 대한 치협의 처분이 ‘정당하다’는 중앙노동위원회(이하 중노위)의 판결이 나왔다. 중노위는 지난 22일 ‘(사)대한치과의사협회 부당직위해제 및 부당해고 구제 재심신청 사건(중앙2020부해743)’에 대해 ‘초심취소(각하)’ 판정결과를 내놨다. 해당 사건은 C모 국장이 치협을 상대로 지난 1월 중순 서울지방노동위원회(서노위)에 ‘치협 상대 부당해고 등 구제신청(사건번호: 서울2020부해145)’을 제기해 승소한 건에 대해, 치협이 중노위에 재심신청을 통해 초심 판결을 뒤집은 것이다. 앞서 C모 국장은 치협 압수수색 기획, 내부문건 외부 유출 등의 혐의로 지난해 9~10월 7차례에 걸쳐 치협 조사특위를 통한 조사를 받았다. 이후 치협으로부터 2019년 10월 16일 직위해제 처분을 받고, 이듬해인 2020년 2월 23일 해고당한 바 있다. 이에 C모 국장은 서노위에 치협의 직위해제 및 해고가 부당하며, 이를 취소해 원직 복귀와 직위해제 기간 동안 정상적으로 근로했다면 받을 수 있었던 임금의 상당액을 지급해 달라고 구제신청을 했다. 이에 서노위는 지난 4월 16일 C모 국장의 청구를 받아들
서울치의학교육원(원장 황성연)이 마련한 ‘개념부터 정확하게 이해하는 보험청구 2급 스타터 특강’이 오는 10월 9일 교육원(사당역 7번 출구, 창정빌딩 3층)에서 진행된다. 부드러운 카리스마 김민정 강사가 진행하는 이번 특강에서는 점점 더 어려워지고 쉽게 정리가 되지 않는 치과보험청구 이론을 참가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강의한다. 구체적 강의내용은 ▲행위별 수가제, 포괄 수가제도에 대한 설명 ▲건강보험과 의료급여의 이해 ▲한국표준질병사인 분류 기호(상병코드) ▲행위 산정기준 ▲상대가치점수 ▲기본 진찰료, 검사료, 마취료 ▲보존, 근관, 구강외과, 치주 등 진료항목별 청구법 등이다. 교육원 측은 “이론이 탄탄하면 공부가 훨씬 수월해 진다. 보험청구 2급 수강 전 보험이론을 튼튼히 대비하고 싶은 분들의 많은 참가를 바란다”고 밝혔다.
“평소 환자들에게 병원에서 하는 정기 치석제거만큼 매일 집에서 하는 구강 관리의 중요성을 많이 강조하는 편입니다. 환자들이 유튜브를 보며 요가나 홈 트레이닝 동작을 따라 하듯 유튜브로 TBI 영상을 보며 쉽게 칫솔질을 따라할 수 있도록 만들어 보았습니다.” 구강용품 전문기업 (주)제니튼(대표 권지영)이 치과병·의원에서 환자들을 대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도향주 원장(서울도담치과의원)의 TBI, 구강건강을 지키는 올바른 칫솔질’ 영상을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 이는 임상현장이나 온라인 등을 통해 환자들이 올바른 칫솔질 법을 상시 손쉽게 접할 수 있게 하기 위한 기획이다. 도향주 원장은 “환자들이 칫솔질을 할 때 접근이 쉬운 부분만 반복해서 닦고 정작 중요한 부위는 아예 안 닦고 지나가기도 한다. 그래서 마치 옆에서 함께 칫솔질 시범을 보이며 부위별로 닦을 때 유의해야 할 점을 순서를 정해 알려주는 형식으로 영상을 구성했다”며 “하악 전치부 설면, 최후방 구치 원심면, 상악 제일 소구치 근심면, 상악 구치부 협면 등을 닦을 때 칫솔의 각도나 칫솔대를 잡는 손의 그립, 팔꿈치나 손목 각도, 턱의 자세 등을 직접 보여주며 이해하기 쉽게 영상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제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의원)이 영남지역 치위생(학)과 교수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칫솔질법 ‘SOOD 테크닉’을 전수했다. 박 원장은 지난 7월 30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영남지역 교수들을 대상으로 ‘SOOD 테크닉 연수회’를 진행했다. 이 교육에서는 ‘예방처치의 최신경향과 치과위생사의 역할’이라는 대주제로 SOOD 테크닉을 이용한 개인구강위생관리의 실제와 교육지도, 임상에서의 적용 등에 중점을 두며 강의를 진행했다. SOOD 테크닉이란 박창진 원장이 개원가에 올바른 칫솔질 교육을 전파하며 강조하는 개념으로 치아 하나하나씩, 부드럽고 깊게 칫솔질하는 방법을 말한다.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회전법을 주로 하는 기존 교육방식의 한계와 오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연수회 참가자 스스로 SOOD 테크닉을 실습하는 과정을 통해 개인구강위생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함과 동시에 치과위생사의 역할을 진지하게 고민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 치간칫솔의 올바른 사용방법 및 처방, 불소함유치약에 대한 강의 등이 함께 진행됐으며, 교정환자, 임플란트환자, 소아치과 환자 등과 같이 특수한 상황에 중점을 둔 개인구강위생관리교육방법에 대한 전문적인 접근 방법 등도 심도 있게 다
<보건복지부 국장급 공무원 인사 발령> ■발령일자 : 2020.09.18.(금) ■발령사항 -이창준 한의약정책관을 보건의료정책관에 보함 -김헌주 보건의료정책관을 건강보험정책국장에 보함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가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한 ‘의료기관 긴급지원자금’ 추가융자 신청을 오는 9월 18일(금)부터 10월 16일(금)까지(토·일요일·추석연휴 등 제외)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융자는 3차 추경으로 편성된 4000억 원 중 지난 8월 중 융자신청을 받아 은행 심사를 거쳐 결정된 2377억 원을 대출해 주고 남은 잔액 1623억 원이 대상이 된다. 대출금리는 지난 융자와 동일하게 연 2.15%(분기별 변동금리), 상환기간은 5년 이내 상환(2년 거치, 3년 상환)으로, 예산 범위 내에서 의료기관 당 최대 20억 원까지 지원한다. 추가 융자 신청 대상은 2020년 2월부터 8월까지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 또는 지난달보다 감소한 의료기관(비영리법인 개설 병·의원 포함)이다. 가까운 국민은행과 신한은행 각 영업점을 통해 상담 및 신청·접수가 가능하며, 은행 심사를 거쳐 10월 말부터 집행할 예정이다. 단, 신청 기관이 많을 경우 연매출액이 30억 원 이하 병의원과 코로나19 환자치료에 적극 참여(감염병 전담병원, 선별진료소 등 운영)한 병원을 우선 지원한다. 지원 기준은 추경 예산의 조속한 집행을 위해 은행심사금액의 100%까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