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일정 단축 및 후보 간 클린선거 공동 선언을 제안합니다. 존경하는 김종훈 선거관리위원장님! 회원의 염원을 담아 선거관리업무에 임하느라 노고가 많으십니다, 전임 협회장의 사퇴도 벌써 한 달을 넘어가고 있습니다. 직무대행체제로 운영이 되고 있으나, 중차대한 현안들이 눈앞에 쌓여가고, 회무동력을 잃은 지금의 협회의 모습에 회원들은 실망의 도가 커지고 있습니다. 사상 유례가 없는 협회장의 사퇴로 인해 치러지는 이번 31대 대한치과의사협회장 보궐선거는 관리 감독하는 선거관리위원회나 참여하는 후보들에게 무거운 책임감과 의무가 뒤따라야합니다. 회무동력을 잃은 집행부를 하루 빨리 수습하여 정상화를 이루어야 하며, 절망을 넘어 참담함을 느끼고 있는 3만여 회원들에게 희망과 비젼을 제시해야 하는 것이 바로 임원의 사명입니다. 7월12일로 예정되어 있는 투표일은 선거관리규정 4장 제20조 ②항에 근거 <실시 사유가 확정된 날로부터 60일 이내>라는 규정에 의해, 확정이 되었지만 일정을 축소해서 진행되어도 규정상 문제가 없습니다. 회무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하루빨리 정상화를 원하는 회원들의 바램에 부응하기 위해 과감한 선거일정 단축이 필요합니다. 또한, 선거운동기간
(보도자료) 박태근 후보의 선거일정 단축제안에 대한 기호1번 장영준 후보의 입장 지난 6월 14일 박태근 후보는 “조속한 회무 정상화”를 이유로 대한치과의사협회 협회장 보궐선거 선거운동기간 및 투표일 단축을 선관위에 제안하였으나 선관위는 이에 대해 수용 불가 방침을 통보하였다. 이에 대해 기호1번 장영준 후보는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히는 바이다. 1. 박태근 후보는 협회 정관 및 제규정을 숙지하고 존중하라! 31대 협회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당사자인 후보가 선관위의 고유업무에 대해 상식에서 벗어난 정략적 제안에 대해 기호1번 장영준 후보는 동의할 수 없음을 분명히 밝히며 선관위의 결정을 존중하는 바이다. 선거관리규정 제20조 제2항 “실시 사유가 확정된 날로부터 60일 이내”라는 규정에 의해 확정된 정당한 선거일정을 박태근 후보가 어떤 자격으로 “규정상 축소하여 진행해도 문제가 없다”고 궤변을 내놓았는지 그 근거와 저의가 의심스럽지 않을 수 없다. 과연 일개 후보자가 치협의 최고가치인 정관 및 제규정의 해석을 자의로 하는 것에 대해 실망을 넘어 실소를 금할 수 없다. 치협의 정관 및 제규정을 사수하지는 못할망정 이 마저도 좌지우지할 수 있다는 경솔한 제안과 선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흡수성 콜라겐 멤브레인 ‘OssMem Soft’와 ‘OssMem Hard’를 프리 론칭했다. OssMem은 뼈 이식 및 골 재생이 필요한 부위에 공간을 확보해 연조직의 침투를 차단, 안정적인 신생골 형성을 돕는 것이 특징이다. 조밀한 콜라겐 구조로 돼 있어 연조직 차단 기능이 뛰어날 뿐 아니라, 가교 처리(Cross-Linking)를 통해 골이 형성되는 기간 동안 충분히 차폐막 역할을 유지할 수 있다. 오스템 관계자는 “보통 골이 형성되는데 필요한 적정 기간을 3~4개월 정도로 보는데, OssMem은 체내에서 3~4개월 동안 차폐막 성능을 유지해 장기간 신생골 형성을 안정적으로 돕는다”고 밝혔다. OssMem은 또 고순도 뉴질랜드 Bovine Type I Collagen과 조직 친화적 가교제를 사용해 염증 걱정 없이 시술할 수 있으며, Soft, Hard 2가지 타입으로 출시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부드러운 안착감으로 핸들링이 편하고, 빠른 수화를 선호하는 임상의는 OssMem Soft, 수화 후에도 뻣뻣함을 유지해 골 이식재 패킹력이 우수한 제품을 선호하는 임상의는 OssMem Hard를 사용하면 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개최한 프렙 핸즈온 코스가 호평 속에 마무리됐다. 회사 측은 지난 5월 29일과 30일 덴탈빈 디지털 교육원에서 나기원(연수서울치과) 원장의 ‘Tooth preparation Hands-on Course - BLACK 코스’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 커리큘럼은 ▲Bridge Preparation ▲Biomechanics for Predictable Prognosis ▲Considerations for Bridge Preparation ▲Digital Dentistry ▲Digital Preparation ▲Difference Between Conventional Prep. And Digital Prep ▲Clinical & Lab. Procedures 등으로 구성됐다. 이중 Digital Dentistry 분야에서는 ‘What is Needed for Digital Dentistry?’, ‘What can We do with Digital Dentistry?’, ‘Understandings of Intraoral Scanner, CAD Design, 3D Printing’ 등을 심도 있게 다뤘다. 특히 덴탈빈에서 제작한 치아 모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가 ‘SIDEX 2021’전시를 큰 관심 속에서 진행했다. 오스템의 기술력이 집약된 새로운 제품들을 전격 공개해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1만여 명이 넘는 치과의사가 오스템 부스를 찾았다. 우선 유니트체어 K3의 후속모델 'K5'를 최초로 선보였으며, 영상장비 'T2', 'N1', 3D프린터 'OneJet LCD', 인상재 'Hysil-Plus', 구강세정기 브랜드 '와픽' 등 신제품을 대거 선보여 관람객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K5의 경우, 더욱 세련된 디자인과 11가지나 되는 컬러로 고객의 다양한 취향을 충족시킨 것은 물론이고, 기능별 모듈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사용편의성과 진료편의성을 더욱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임플란트, 체어, 디지털장비, 영상장비, 의약품, SW 등 오스템의 다양한 제품을 한눈에 둘러보고, 상담과 맞춤형 데모를 즉석에서 진행해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치과 인테리어와 치과계 종합 포털 '덴올'에 대한 가입과 상담도 성황리에 진행됐다. 오스템의 미니 강연도 주목을 받았다. 김기성 원장(남상치과의원)의 ‘OneGuide의 임상적 활용’, 허인식 원장(허인식치과의원)의 ‘구강 스캔과 CAD Desi
김영삼 치협 공보이사가 오는 7월 12일 치러질 31대 치협 회장 보궐선거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 그 동안 이번 보궐선거 출마 여부를 두고 장고를 거듭하던 김 이사는 후보등록 마지막 날인 14일 오후 발표한 ‘7.12 보궐선거에 대한 불출마 입장문’을 통해 “등록 준비를 어제 밤까지 모두 마치고 밤새 고민하고 오늘 아침까지도 고민하다가 최종 불출마를 결심했다”고 자신의 거취를 최종 정리했다. 특히 그는 “이상훈 회장이 못다 이룬 미완의 개혁을 완성시킬 수 있는 후보를 지지하며 불출마를 선언한다”며 “혼돈의 협회 회무를 정상화시키고, 안정적으로 남은 임기를 관리해 줄 후보를 지지하며 선거출마 여정을 멈춘다”고 밝혔다. 김 이사는 “후보등록 마감일까지 고심을 거듭하며, 반드시 출마해 거짓을 바로잡고, 이상훈 회장의 미완의 개혁을 완성하고자 했지만 주변의 만류와 저의 선의의 출마가 잘못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적지 않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며 “자칫하다간 어부지리로 최악의 회장이 탄생할지 모른다는 두려움도 엄습해 왔다. 만약 이런 일이 발생한다면 협회는 남은 임기 끝까지 갈등과 싸움, 소송으로 점철될 것이고 그 피해는 회원들에게 돌아갈 것”이라
제31대 치협 회장 보궐선거가 ‘3파전’으로 치러진다. 후보자 등록과 함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만큼 오는 7월 12일로 예정된 보궐선거일 하루 전까지 각 후보들 간 정책 대결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치협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종훈·이하 선관위)는 지난 6월 11일과 14일 양일간 제31대 치협 회장 보궐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장영준, 장은식, 박태근 후보 등 총 3명의 후보가 최종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선관위가 이날 후보 등록 마감 직후 각 후보 캠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7시 40분부터 기호 추첨을 진행한 결과 장영준 후보가 기호 1번, 장은식 후보가 기호 2번, 박태근 후보가 기호 3번을 각각 배정 받았다. 기호 1번 장영준 후보는 1984년 연세치대를 졸업했으며, 치협 기획이사, 홍보이사, 1인1개소 의료법사수특위 위원장, 직선제추진위원회 위원장, 전문의제도운영위원회 위원장, 치협 부회장을 지냈다. 기호 2번 장은식 후보는 1993년 서울치대를 졸업, 제주지부 치무·총무이사, 감사와 제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공동대표,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 제주검찰청 의료자문위원 등을 거쳤으며, 현 제주지부 회장이다. 기호 3번 박태근 후보는 지난
푸르고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윤창배)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열린 ‘SIDEX 2021’에 참가해 고객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도 푸르고바이오로직스는 특유의 부스로 참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해당 부스 벽면에는 최근 시작한 동영상 강의 서비스인 ‘PurgoSclass’강사진 사진으로 호기심을 자아냈다. 특히 PRF(자가혈이식술) 장비와 푸르고나이져, 그리고 최근에 시장에서 출시한 The Graft Syringe Type 등의 제품을 선보였다. 지난 5월 22일 푸르고바이오로직스 신사옥에서 진행하였던 PRF 세미나(Process for PRF)에서 소개됐던 PRF 장비에는 여전히 많은 문의가 쏠렸다. 유래 없는 팬데믹을 시기인 만큼 플라즈마 공기 살균기인 푸르고나이져의 작동 원리와 효과에 대해서도 고객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 회사 측은 현장에서 제품을 판매하기 보다는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는 쇼핑몰 서비스를 소개하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 지난해 쇼핑몰을 새롭게 단장한 푸르고바이오로직스는 제품 판매 뿐 아니라, 전 세계 권위 있는 연자들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PurgoSclass라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동영상 강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치과 재료 전문 기업 ㈜리뉴메디칼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구강용품을 지원하며 선한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8일 ㈜리뉴메디칼 측은 구세군 희망 나누미를 통해 MB 필터 덴탈마스크와 의약외품 치약 등 생활용품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구세군 희망 나누미에서는 기증받은 생활용품을 0~8세 아동 보호시설 두리홈에 기증할 예정이다. ㈜리뉴메디칼은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해당 기관을 통해 소아용 치약을 기증한 바 있다. 소아용 치약은 구세군이 운영하는 착한 가게에 기증됐으며, 이번에도 구세군 희망 나누미를 통해 또 다시 코로나19 확산으로 필수품이 된 마스크와 치약 등을 기증,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줬다. 김성호 (주)리뉴메디칼 대표는 “현재 코로나 19로 모두가 어려울 때 더 힘든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물품 기증을 하게 됐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기부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상욱 회장을 비롯한 부산지부 집행부가 ‘SIDEX 2021’을 방문해 서울지부와 간담회를 갖고 활발한 교류를 약속했다. 부산지부(회장 한상욱)와 서울지부(회장 김민겸)는 지난 5일 간담회를 갖고 SIDEX 2021과 치과계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한상욱 부산지부 회장은 “SIDEX 2021을 참관하며 서울지부의 그동안 많은 노력을 경험할 수 있었고, BDEX 2021을 준비하는 부산지부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10년이 넘는 오랜 시간 동안 부산지부와 서울지부가 교류하며 많은 발전을 이루고 있기에 앞으로 더욱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민겸 서울지부 회장은 “언제나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는 부산지부와의 교류를 통해 서울지부도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며 “요즘 치과계가 많이 어렵지만 양회가 더욱 협력해 치과계의 위기 극복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밝혔다. 이어 6일에는 한상욱 회장과 30대 집행부가 참여 업체들을 방문, 오는 9월 25일과 26일 개최되는 ‘BDEX 2021’ 관련 업체들을 방문해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치과 의료기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한 30세 미만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사전예약이 조기에 마감됐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이하 추진단)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시작된 화이자 백신 사전 접종 예약이 9일 오전 9시 기준으로 목표 인원인 20만 명에 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예약기간은 오는 15일까지였지만, 이보다 무려 1주일이나 빠르게 마감된 것이다. 이번 화이자 백신 접종 사전예약 대상자는 30세 미만의 보건의료인을 비롯해 경찰·소방·해경 등 사회필수인력, 취약시설 입소·종사자,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 1∼2학년 교사·돌봄 인력 등 9세 이하 어린이 교사 등이었다. 이중 치과 의료기관 종사자들의 경우 사전예약과정에서 상당수가 대상자가 아닌 것으로 확인되면서 혼란이 가중됐다. 특히 백신 예약이 시작된 7일부터 문의 전화가 치협 사무처로 쇄도하면서 관련 부서 업무가 마비될 정도였다. 이와 관련 치협 코로나19 비상대책본부(이하 비상대책본부)는 “치협이 실시한 1차 수요조사(5.25~27) 대상자의 경우 대부분 예약이 되고 있으나 주민등록번호 입력이 잘못된 경우 예약이 불가한 상태가 대부분”이라며 “특히 2차(5.31~6.2)에 수요조사에 응답한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미래를 내다 본 학술 행사에 치과의사 임상가들의 관심과 참여가 집중됐다.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가 지난 5월 29일과 30일 양일 간 서울 마곡동 오스템 트윈타워에서 ‘오스템 미팅 2021 서울(OSSTEM MEETING 2021 SEOUL)’을 개최했다. 최근 치과계의 가장 뜨거운 화두인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전면에 내세운 이번 오스템 미팅에서는 실제 임상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문제에 대해 디지털적 관점에서의 해법을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 양일 간 참석자들의 관심이 온·오프라인으로 이어졌으며, 오스템 측 자체 집계에 따르면 이중 온라인 대상 참석자의 경우 누적 5만뷰를 달성하며 흥행에도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사 1일차인 5월 29일에는 2개 세션, 4개의 강연이 진행됐으며, 2일차인 5월 30일에도 5개 세션을 통해 다채로운 내용의 강의가 이어졌다. 특히 5월 30일에 진행된 ‘라이브 서저리’순서에서는 정재은 교수(관악서울대치과병원)가 연자로 나서 이날 오전 원가이드 시스템을 이용해 임플란트 식립 및 연조직 이식술을 선보인데 이어 오후에는 수복까지 진행함으로써 하루 만에 디지털 보철을 완성하는 과정을 공개해 온·오프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