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속 핸드피스 멸균기와 핸드피스 오일링기계를 특가에 만나볼 수 있다. ㈜대명실업이 ‘AD7 Mini 핸드피스 멸균기’와 ‘Kavokerr QUATTRO care Plus 2124A(핸드피스 오일링기계’ 묶음 패키지를 500만원에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AD7 Mini는 소독 기능은 그대로 유지하며, 컴팩트한 크기로 배치와 사용의 편리성을 더한 제품이다. 단 한 번의 터치, 자동 문 열림으로 편리성이 좋으며, 2.8리터 최대용량에 핸드피스 16개~30개 멸균에 3.5분의 시간이 걸린다. 또 이중 도어락, 건조기능 업그레이드로 안정성을 더했다. 핸드피스 외 NiTi-file, 버, 고가의 교정·수술용 기구 등의 소독이 가능하다. 업체 관계자는 “추가비용이 없는 유지비, 작고 빠른 소독시간, 다양한 종류의 기구를 대용량으로 소독할 수 있는 성능으로 인기가 높은 제품”이라며 “합리적인 가격에 핸드피스 멸균기와 오일링기계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신의 임상강의를 온라인으로 수강하고 보수교육점수 4점도 획득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제13회 인천치과종합학술대회(조직위원장 이형석·이하 2020 SCIDA)가 오는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간 2020 SCIDA 홈페이지(www.scida.or.kr)를 통해 진행된다. 인천시치과의사회(회장 이정우·이하 인천지부)는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시대에 맞춰 회원들의 안전과 학술활동에 대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올해 ‘2020 SCIDA’를 온라인 학술대회로 개최키로 결정했다. 특히,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해 대회기간 언제든 접속해 강의를 들을 수 있는 VOD(주문형 비디오) 방식으로 강의를 구성해, 피교육자가 언제, 어디서든 접속해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했다. 강의 프로그램도 임플란트, 보철, 근관치료 등 임상현장에서 요구도가 높은 최신의 연재 9개로 구성했으며, 일부 강의는 수술영상을 편집해 제공하는 라이브 서저리 형식의 강의를 제공한다. 강의 프로그램은 ▲권태훈 원장의 ‘TMDs splint 치료, 자신있게 합시다’ ▲김양수 원장의 ‘따라하기 쉬운 디지털 보철’ ▲김일영 원장의 ‘나는 이렇게 접착한다-각 상황별 protocol
고선량 방사선으로부터 전신을 보호할 수 있는 나노입자 합성 보호제가 개발됐다. 방사선 촬영이 많은 치과에서의 활용이 기대된다. 박경표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교수(구강생리학교실) 연구팀과 기초과학연구원(IBS) 나노입자 연구단 현택환 단장(서울대 석좌교수) 연구팀이 방사선 조사 시 유발되는 과량의 활성산소를 극소량의 투여량으로도 제거할 수 있는 나노입자를 개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연구에는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박사과정의 이상우 대학원생이 주축으로 연구에 참여했다. 암 진단 및 항암 치료에 있어 방사선 이용이 증가하는 가운데, 방사선 조사는 인체 내 물 분자를 분해하며 과량의 활성산소를 발생시키는 부작용이 있다. 활성산소는 세포에 손상을 입히고, 심각하면 죽음에 이르게 한다. 따라서 방사선 분해로 생기는 과량의 활성산소를 빠르게 제거해 체내 줄기세포 손상을 최소화하는 것이 방사선으로부터 인체를 보호하는 근본적인 방법이다. 이와 관련 현재 미국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은 방사선 보호제는 아미포스틴이 유일하다. 그러나 아미포스틴은 전신이 아닌 타액선의 손상만 제한적으로 예방할 뿐 아니라 독성에 의한 부작용 우려가 있다. 또 고농도로 투여해야 효과가 유의미
알록달록한 색체 속에 다소 추상적으로 보이는 치과의사와 환자. 그 인종도 다양해 보인다. 이 신선한 그림에 관람자가 손을 대 재배열하기 시작하면 작품은 또 다른 세계로 변형, 확장되며 천의 얼굴을 갖는다. 이 재미에 관람자는 자연스레 마음의 위안을 얻는다. 치과계 소문난 화가 임주환 원장(천안 프라임치과의원)이 ‘2020 아시아프(ASYAAF) 히든 아티스트 페스티벌’ 참여 작가로 선정돼 전시기간 자신의 ‘모듈아트(ModulArt)’ 작품을 선보인다. 이달 21일부터 8월 2일까지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에서 열리는 2020 아시아프는 국내 최대 청년 미술 축제로, 임주환 원장은 이번 전시에서 ‘의술과 예술로 몸과 마음을 치유하다’를 주제로 자신의 모듈아트 작품들을 전시한다. 임 원장이 고안한 모듈아트란 EVA 재질의 쿠션을 퍼즐처럼 연결해 캔버스로 활용, 그 위에 아크릴 물감, 유성펜, 크레파스 등으로 그림을 그린 작품을 말한다. 흔히 아파트에 어린이가 있는 경우 바닥에 까는 퍼즐 형태의 쿠션을 생각하면 되는데, 작품 관람자는 완성된 그림을 자유롭게 분리해 재 연결, 새로운 그림을 만들며 상상력을 확장할 수 있다. 임 원장은 작품에서 치과의사와 환자, 각종 치
인천장애인치과진료봉사회(이하 봉사회)가 직전 이상호 회장에 이어 이정민 신임 회장을 선출하고 지역사회 장애인 진료봉사 확대에 나선다. 특히, 인천지부(회장 이정우) 내 인천장애인치과진료센터도 리모델링해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환자들을 돌보게 됐다. 지난 11일 인천지부 회관에서 열린 2020년도 봉사회 제7차 정기총회에서 3년 임기로 이정민 신임 봉사회 회장이 선출됐다. 봉사회 감사에는 최도영·안세용 원장이 선출됐으며, 부회장은 송민호·박상일 원장 등이 맡게 됐다. 이날 정기총회에 앞서서는 인천장애인치과진료센터 리모델링 개소식도 진행됐다. 새 유니트체어 도입과 벽면공사 등으로 더욱 쾌적해진 진료실 내에는 치과의사와 장애인 환자의 소통을 형성화한 로고가 크게 자리 잡아 눈길을 끌었다. 봉사회는 특정 공공기관이나 장애인단체의 지원을 받지 않는 인천지부 회원들만의 순수봉사단체로, 장애인 구강질환의 예방사업과 체계적인 구강건강 유지관리를 목표로 지난 2002년 노틀담수녀원에서 장애인치과진료소를 개설한 것이 뿌리가 됐으며, 2009년부터 인천지부 내 현재의 센터를 개설해 운영해 오고 있다. 현재 기부 회원이 100여명이며, 진료봉사에 참여하는 60여 명의 회원
인천지부(회장 이정우)와 인천보건고등학교(교장 전미선)가 지난 2일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인천보건고등학교에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인천보건고등학교에는 보건의료인력 수요에 따른 전문인 양성과 직업 교육을 위해 여러 학과가 개설돼 있으며, 이중 간호학과는 각 학년마다 4개 반, 총 100명 정도 인원으로 구성돼 있다. 3학년 재학생들은 9월에 조무사 자격증을 취득해 10월부터 현장에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인천지부에서 추천하는 치과의원과 학교, 그리고 학생 3자간 현장실습 표준계약을 체결하고, 학생들이 매년 10월과 11월 두달 간 연계된 치과에서 인턴으로 근무한 뒤 근무여건이 맞으면, 해당 병원에서 근무하게 된다. 두 달 동안 병원 측에서는 최저시급의 70%, 교육부에서 30%의 급여를 제공한다. 정용구 인천지부 부회장은 “앞으로 인천보건고등학교에서 치과 관련 인력이 보다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교육 및 필요한 물품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이번 업무협약이 인천지부 회원들의 인력난이 해결될 수 있는 첫걸음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바다 인천지부 치무이사는 “인천지부에서는 회원들의 치과위생사, 간호조무사 보조인력난 해소를 위해 관련
최신 설비를 갖춘 실습실에서 임플란트 베이직 과정과 실전 실습, 디지털 활용 술식까지 한 번에 배울 수 있는 과정이 마련됐다. 유한양행이 주최하는 ‘Implant REAL-LIFE course with Digital’ 세미나가 오는 19일과 25일, 26일 등 총 3일에 걸쳐 유한양행 본사 2층 치과교육센터에서 진행된다. 박현식 원장(하임치과의원)과 황인규 원장(연세하이디치과의원), 정재욱 원장(연세굿데이치과의원) 등이 연자로 나서는 이 과정은 초심자를 위한 임플란트 실전 코스로 16명의 소수 참가자를 대상으로 이해하기 쉬운 이론 강의와 밀도 높은 핸즈온 실습을 진행한다. 19일에는 임플란트 베이직 코스로 ‘New concept of dental implant’, ‘Astra’s speciality in my clinic’, ‘Treatment planning of dental implant’ 등을 주제로 다룬다. 25일에는 ‘실전! 임플란트’를 대주제로 ‘Real-Life of implant surgery/prosthetics’ 강의와 Phantom model on #14, 36 핸즈온이 진행된다. 마지막 26일에는 임플란트 디지털 솔루션으로 Phantom
높은 세척수준을 담보하는 의료용자동세척소독기가 나왔다. 병원전문감염관리업체 ㈜엠디세이프(대표 전현재)가 공급하고 있는 ‘MELAtherm10’은 EN 15883 유럽규격을 준수하는 Washer Disinfector로 의료기구를 세척, 소독하는 장비다. Cleaning/Disinfection/Drying의 모든 과정을 자동으로 모니터링하기 때문에 실행모드의 오류, 작동 중 오류가 방지되며, 세척부터 건조까지 한 번의 버튼 누르기로 간편히 작동한다. 고성능 효소 세척제로 세척 후 순한 중화제로 침전물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며, 오염제거에 뛰어난 린스를 사용해 의료기구의 얼룩을 방지하며 건조한다. 언제나 동인한 세척 퀄리티와 1회 세척 비용이 1300원대(Quick program 실행 시)로 손 세척 대비 1/6 수준의 경제성을 보인다. 특히, 인젝터 레일 바스켓은 최대 11개의 Hollow body instruments(튜브, 핸드피스, 콘트라 앵글)을 처리할 수 있도록 제작돼 있다. 한번에 40명의 환자가 사용한 기구를 세척할 수 있는 수준이다. ‘MELAtherm10’으로 작업이 끝나면 높은 수준의 소독까지 마친 상태가 돼, 준 위험 기구는 멸균 없이 사용이
치과에서 덴탈마스크 위에 손쉽게 부착해 비말, 혈액 등을 방어 할 수 있는 안면보호구가 나왔다. 감염관리 솔루션 기업 ㈜케이엠헬스케어가 ‘비말, 액체로부터의 방어 더 편리하게, 더 탁월하게’를 슬로건을 내세운 ‘Eye Defender’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김서림 방지 코팅이 돼 있는 탈부착 방어막으로, 진료공간에서 혈액 등 외부에서 발생하는 물질로부터 안면을 보호하는 제품이다. 치과를 비롯해 선별진료소, 수술실, 안과 등에서 비말 또는 액체 방어를 목적으로 개발됐다. 벨크로, 일명 찍찍이를 부착해 덴탈마스크에 수회 탈부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마스크 전면부에 벨크로를 알맞게 부착하면 된다. 사용 후에는 폐기물 처리법에 따라 처리하면 된다.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해 개인정보 등을 빼가는 ‘스미싱’ 범죄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하 건보공단)은 9일 공단에서 발송하는 ‘검진 안내 문자메시지’와 유사한 스미싱 문자가 발견되어 이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건보공단은 2020년 건강검진 대상자에게 건강검진표 및 안내문을 지난 1월 20일부터 개별 주소지로 우편발송 했다. 우편물에는 공단 주소와 대상자의 개별주소가 기재되어 있고, 반송처, 대표전화 1577-1000, 공단의 인터넷 주소(URL 주소 http://www.nhis.or.kr)가 안내돼 있다. 건보공단이 건강검진 대상자에게 보내는 문자메시지에는 고객센터 전화번호(1577-1000)만을 명시하고 있고, 인터넷 주소는 포함되어 있지 않으니 다른 인터넷 주소가 포함된 문자메시지는 클릭하지 말아야 한다. 건보공단은 건강검진 및 무료 암검진을 사칭하는 스미싱 문자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등 SNS를 통해 스미싱 문자에 대한 주의를 알리고 있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의심스러운 인터넷 주소가 포함된 문자는 즉시 삭제하고, 모바일 백신 등으로 스마트폰을 주기적으로
“지난 2019년 2월 19명의 통합치의학과 전문의가 탄생한 이래, 그해 8월 경과조치 전문의 시험으로 통합치의학과 전문의수가 총 2182명에 달하며 대한통합치과학회가 단숨에 가장 많은 전문의를 배출한 학회가 됐습니다. 이들의 결속력 강화와 위상에 걸 맞는 자격 유지 방안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표성운 교수(부천성모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대한통합치과학회 신임 회장에 선출돼 지난 1일부터 2년 임기를 시작했다. 표 신임 회장은 “전임 윤현중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의 헌신적 노력으로 많은 통합치의학과 전문의들이 배출되고 있다. 그러나 아직 해결해야 할 난제가 산적해 있는 중요한 시기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표 신임 회장은 “경과조치를 통해 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회원과 기존 통합치과임상전문의 수련과정을 통해 배출된 전문의 사이의 괴리감을 극복하고 결속력을 다지기 위해 노력해 갈 계획”이라며 “이에 지방 지부의 설립을 추진하며, 개원한 회원들의 능력향상을 위한 Fellowship 제도 수립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7월 치러진 첫 경과조치 통합치의학과 전문의시험 결과 77.8%의 최종 합격률을 보이며 시험 난이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치과병·의원 실내 공기 방역에 간편하고 효과적인 대비책이 될 수 있는 살균제가 나와 눈길을 끈다. 한국엠에스에이(대표 박신성)가 공간 클린 방식 살균제 ‘제스퍼 클린존(G-SOL)’을 출시했다. 제스퍼 클린존은 대덕연구단지 내 전염병연구소가 개발하고 유통전문업체 ‘제스퍼’가 공급하는 제품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물론 메르스 등 각종 호흡기 바이러스를 차단하고 항바이러스와 항균 효과가 3개월 이상 지속되는 살균제다. 주성분은 은이온, 이산화티타늄, 소르비탄 등의 천연성분이다. 이는 염소보다 206%, 과산화수소보다 157% 강력한 산화력을 보이며, 오존·자외선 대비 2000배·108배 빠른 속도의 멸균 효과를 낸다. 천연광물질인 G-SOL 용액의 이산화티타늄을 이용해 광촉매 시스템으로 생산된 OH라디칼로 코로나19, 슈퍼박테리아, 수족구바이러스, 조류인플루엔자, 사스, 신종인플루엔자바이러스 등을 사멸시키는 효과가 있다. FDA 등록 제품이며, 전북대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 시험을 통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99.9% 불활화성이 입증됐다. 또 정부 공인기관에서 경구독성 시험 및 피부자극시험, 안구자극시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