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에서 사용할 수 있는 위생적이고 경제적인 필터 교체형 마스크가 나왔다. ㈜케이엠헬스케어가 재사용이 가능한 필터 교체형 마스크 ‘Dr.Puri(닥터퓨리·필터교체형)’를 개발해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세균 여과 효율 95% 이상의 교체용 필터를 적용해 치과병·의원에서 경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세탁 가능한 고청정 방진 원단을 사용해 보풀 없이 오래도록 사용할 수 있다. 또 액상 침투 방지를 위한 발수처리와 SMS 필터에서 다시 한번 2단계 발수로 비말을 차단한다. 3중 Meltblown 필터로 비말 뿐 아니라 미세먼지, 황사도 차단하며, 특수 안감을 사용해 습기가 차지 않아 보송보송한 착용감을 유지한다. 고정용 코편 적용으로 밀착감이 우수하며, 대화가 용이한 입체디자인을 한 제품이다. 케이엠헬스케어는 감염관리 솔루션 기업으로 덴탈마스크를 비롯해 글러브, 수술용 가운 등을 생산, 공급하는 기업이다. 이번 닥터퓨리는 일반인 소비자 뿐 아니라 치과진료 등 임상현장에서 의료진이 경제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한 제품이다.
최근 한 유명 원로 배우가 매니저에게 갑질을 했단 언론보도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 이 사건에서 주요 쟁점으로 등장한 것이 바로 5인 미만 사업장의 직원 고용 시 근로기준법이다. 매니저를 고용한 업체 측이 5인 미만 소규모 사업체라는 이유로 근로계약이나 해고에 있어 자유롭다는 식으로 인터뷰를 해 더 물의를 빚었다. 5인 미만 동네치과의원들이 상기해야 할 주요사항들을 정리해 봤다. 5인 미만 사업장이란 상시근로자수가 5명이 되지 않아야 한다. 상시근로자의 기준은 평균 근로자 수를 말하는 것으로, 상시근로자수 산정 사유가 발생한 날부터 신청일자 기준으로 이전 1개월 동안 사용한 모든 근로자 ‘연인원(어떠한 일에 동원된 인원과 걸린 날의 수)’을 1개월 동안의 ‘가동일수(근로자가 움직여 일을 한 날)’로 나눴을 때 5명 미만이 돼야 한다. 5인 미만 사업장의 경우 근로기준법상 지켜야 하는 ‘연장‧야간‧휴일수당 지급’, ‘연차유급휴가 및 생리휴가 제공’, ‘부당해고 시 구제절차 진행’ 등의 의무가 예외 된다. 그러나 ▲근로계약서 작성 및 교부 ▲최저임금 이상 지급 ▲퇴직금 지급 ▲주휴수당 지급 ▲4대보험 ▲해고예고 ▲출산 및 육아휴직 등은 근로기준법을 적용받아
7월 1일부 <지역본부장 및 선임실장 전보> 부산경남지역본부장 장수목 인천경기지역본부장 서명철 요양기획실장 김남훈 건강보험연구원 연구조정실장 김영응 인재개발원장 현재룡 (이상 5명) <1급 승진> 법무지원실장 안석성 재정관리실장 박철용 보장지원실장 이용구 요양기준실장 주영구 감사실장 김기형 인재개발원 박영철 인재개발원 박희동 인재개발원 이원복 은평지사장 한동훈 구로지사장 류준식 부산진구지사장 조은규 부산동래지사장 박경민 진주산청지사장 김인태 경주지사장 강태희 칠곡지사장 김성희 전주남부지사장 남영환 익산지사장 이미희 목포지사장 송정의 순천곡성지사장 이광재 안양지사장 황희식 (이상 20명) <1급 전보> 국민소통실장 최덕근 요양급여실장 노증식 요양심사실장 백남복 건강보험연구원 빅데이터실장 이재영 노원지사장 서철호 서대문지사장 김인회 서초남부지사장 윤재숙 강남동부지사장 이은영 원주횡성지사장 이운용 부산중부지사장 안병운 부산북부지사장 안명근 양산지사장 손영덕 대전서부지사장 권경주 청주서부지사장 지석원 인천남부지사장 박희두 부천북부지사장 김삼영 평택지사장 홍순경 남양주가평지사장 김은호 (이상 18명)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하 건보공단)이 건강보험 도입43주년, 건보공단 출범 20주년을 맞이한 기념식을 지난 6월 30일 오전 10시 원주 사옥 건강홀에서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송기헌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성호 강원도 부지사, 원창묵 원주시장, 전임 건보공단 이사장들이 참석하였으며, 한경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최대집 의협 회장 등이 축하영상 메시지를 보내왔다. 코로나19로 규모를 축소해 진행된 행사에서는 ‘손잡고 걸어온 20년, 함께 만들어갈 더 건강한 내일’이라는 슬로건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출범 20년의 발자취를 영상으로 되돌아보고 유공직원을 포상했다. 통합 건보공단 출범 20주년을 맞은 현재의 건강보험은 ‘신뢰한다’는 응답이 87.7%(2020년 5월, KBS‧서울대 등 ‘코로나 이후 한국사회 인식 공동조사’), 사회부문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이슈에서 80.0%(2020년 6월, 전경련 ‘한국전쟁 70년, 대한민국을 만든 이슈 대국민 인식조사’)로 꼽혀 역대 최고치의 국민신뢰를 받고 있다. 국민들은 코로나19 이전에도 현 정부에서 가장 잘한 정책으로 보건의료 정책을(한국리서치, ’19. 11월) 선정했으며, 그 이유로 보장성 강화 정책인
세라미스트가 언제 어디서나 자신있게 빌드업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종류의 세라믹을 총망라한 빌드업의 체계적인 입문서가 나왔다. 박연경 교수가 저술한 ‘Live Build Up(Upper Central Incisor Single Crown A3)’를 최근 대한나래출판사가 펴냈다. 신서는 자연치의 색채 및 형태를 완성하는데 필요한 형태‧색채 이론 설명을 바탕으로 다양한 세라믹 종류 별 build-up 기술을 소개한다. 목표 쉐이드 A3를 기준으로 멀티 레이어링 빌드업을 할 때 사용하는 세라믹 샘플을 제작해 보여준다. 초보가 한 회사 세라믹의 특징을 어렵사리 이해했는데 갑자기 다른 회사 제품을 사용해야 하는 경우 도움이 되며, 경력자라면 예전에 사용했던 세라믹을 오랜만에 사용해 잘 기억이 나지 않을 때 도움을 준다. 주요 목차는 ▲빛과 조명의 기초와 활용 ▲색 체계 시스템 ▲치과학과 색의 요소 ▲Shade Guide ▲Full Wax-up ▲Putty Duplication ▲Coping Design 주의사항 ▲2-layer Build-up ▲Multi-layer Build-up ▲Creation-CC(PFM) & ZI-CT(PFZ) ▲상악 중절치의 연령대별
천형수 원장(죽전 미소지음치과의원)이 진행하는 제27차 발치즉시 임플란트의 이론과 실제 세미나가 오는 12일 미소지음치과의원에서 개최된다. 이 세미나는 발치즉시 식립 임플란트의 이론과 실례를 전달하며, 다양한 발치기구 테크닉을 비롯해, 치식별 드릴 포인트, 포지션, 패스, 깊이 등에 대해 상세히 강의한다. 특히, 치근단병소나 치주질환병소에서도 발치즉시 임플란트가 가능한지 실제 임상례를 바탕으로 강의한다. 또 보존술이 필요한지, 플랩을 열 것인지 여부 등 임상의들이 고민하는 부분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더불어 발치즉시 임플란트 식립 관련 상담 및 환자 관리기법 등 치과경영에 도움이 되는 상담노하우 강의도 함께 진행한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뒷풀이 자리를 통해 참가자들의 궁금증을 충분히 풀어주는 시간을 갖는다. 천형수 원장은 “10년의 임상노하우를 집중해 강의하는 과정이다. 발치즉시 임플란트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실제를 접하고 싶은 동료 치과의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개원가 임상현장에 도입 가능한 예방진료 프로토콜을 제시하는 세미나가 마련됐다. 환자에게도 도움이 되며 치과경영 환경 개선을 위한 활로를 찾는 치과의사들이 관심 가져 볼 만 한다. 옥용주 원장(내이처럼치과병원)과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의원)이 진행하는 ‘임상에 적용하는 예방치과 프로토콜’이 오는 11일 위메진아카데미 대강의장(이수역‧내이처럼치과병원 내)에서 열린다. 이 세미나는 평소 치과에서 예방치료 프로토콜 운영의 중요성을 설파해 온 박창진 원장과 예방시스템 도입에 고민하다 해당 진료 프로토콜 도입 후 필요성을 피부로 깨달아 간 옥용주 원장의 경험담이 더해지며, 예방시스템의 이론과 실제를 제시한다. 우선 옥용주 원장이 ‘좌충우돌 예방시스템 적용하기’를 주제로 예방시스템을 도입키로 결정한 이유부터 실제 도입과정에서 겪은 애로사항 등을 생생한 실례를 바탕으로 강의한다. 이어 예방시스템이 도입되고 정기검진에 있어 달라진 사항, 예방용품 도입이 절세에도 도움이 되는 이유 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이어 박창진 원장이 ‘개원가에서 적용가능한 예방치과 프로토콜’을 주제로 예방진료를 통한 윤리적 수입증대방법에 대해 강의한다. 구체적으로는 치아우식증과 치주질환에 대
2021년도 치과 요양급여비율(환산지수·이하 수가) 인상률이 1.5%로 최종 확정됐다. 이는 지난 6월 1일 최종 수가협상에서 건보공단 측이 제시했던 인상률 그대로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지난 6월 26일 2020년 제11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위원장 김강립 차관·이하 건정심)를 열고 2021년 수가 인상률을 이 같이 결정했다. 이날 건정심에서는 2021년도 전체 평균 수가를 최종 1.99%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5월 요양급여비용 협상 시 결렬된 치과, 의원, 병원 유형에 대한 2021년도 수가 인상률을 심의한 결과 ▲치과는 1.5% ▲의원은 2.4% ▲병원은 1.6% 인상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이에 따라 2021년도 최종 수가 인상률은 치과 1.5%, 의원 2.4%, 병원 1.6%, 한의원 2.9%, 약국 3.3%, 조산원 3.8%, 보건기관 2.8%로 평균 1.99% 인상률을 보였다. 앞서 치협 수가협상단은 지난 6월 1일부터 시작해 익일 아침까지 진행된 건보공단과의 최종 수가협상에서 공단 측이 최종 제시한 1.5% 인상률을 받아들이지 않고 결렬을 선언한 바 있다. 당시 치협과 의협, 병협 등 주요 3단체가 최종 수가협상 결렬을 택했다. 치
A한방병원은 의료기관을 개설할 수 없는 비의료인이 의사를 병원장으로 내세워 요양기관을 개설하고 기획실장으로 근무하면서 자금운영 및 인력채용 등을 관리하며 실질적으로 병원을 운영했다. 이에 대한 내부고발에 의한 조사결과 ’14년 12월~’16년 8월까지 8억5000만 원을 부당 적발했고, 신고인에게는 9100만 원의 포상금 지급이 결정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하 건보공단)이 지난 24일 ‘2020년도 제1차 부당청구 요양기관 신고 포상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불법·부당청구 요양기관 신고자 25명에게 총2억400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의결했다. 내부종사자 등의 제보로 25개 기관에서 적발한 부당청구 금액은 총 52억 원에 달하며, 이 날 지급결정한 포상금 중 최고금액은 9100만 원으로 사무장병원을 제보한 사람에게 지급된다. 최고금액 포상금이 지급결정된 사건은 의료기관 개설자격이 없는 비의료인 사무장이 의사를 고용해 요양병원을 개설한 뒤 실질적으로 병원을 운영하는 등 속칭 ‘사무장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사실이 내부종사자의 제보에 의해 밝혀져 총 8억5000만 원을 적발한 건이다. 이 외에도 이번에 지급의결된 건 중에는 무자격자가 물리치료와
<승진> 서울지원 고객지원부장 김철수 1급에 임함. DUR관리실장에 보함.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장 겸임근무를 명함. 자동차보험심사센터 자보심사1부장 심재옥 1급에 임함. 급여조사실장에 보함. 고객홍보실 진료비확인부장 구자군 1급에 임함. 인재경영실 근무를 명함. 경찰대학 파견(교육)근무를 명함. (2020.7.1.부터 2020.12.31.까지) <전보> 의정부지원장 김남희 포괄수가실장에 보함. 창원지원장 이소영 급여정보분석실장에 보함. 대전지원장 오영식 자동차보험심사센터장에 보함.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장 유미영 감사실장에 보함. 포괄수가실장 공진선 대전지원장에 보함. 급여정보분석실장 김민선 수원지원장에 보함. DUR관리실장 김미정 창원지원장에 보함. 급여조사실장 김정기 의정부지원장에 보함.
‘올드림(All Dream)’사가 천연허브 추출액이 나오는 치간칫솔 ‘덴트샷’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올드림은 최근 덴트샷의 개원가 홍보 및 적극적인 해외수출 계약 수주에 나서고 있다. 덴트샷은 치주질환 예방을 목적으로 개발된 치간칫솔로, 칫솔모 사이로 저자극 무독성 100% 천연 허브액이 나와 잇몸질환 예방을 돕는다. 덴트샷은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를 통해 ‘치간세정 및 구강미생물 억제에 한시적 효과가 기대돼 추천한다’는 제품평가서를 받았다. 특히, 국내 특허 8건, 전 세계 42개국 특허를 보유한 제품으로 탄성과 내구성이 좋은 스테인레스 스틸과 칫솔모를 사용해 세정 효과를 높였다. 일반형과 고급형 제품이 있으며, 고급형의 경우 기업의 CI나 홍보용 문구를 넣어 판촉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올드림 측은 “허브 추출액이 충치 및 잇몸질환 예방, 구취제거에 효과를 보인다. 특히, 노인이나 치과진료를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휴온스(대표 엄기안)가 치과영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의료기 제조기업 메디허브㈜(대표 염현철)와 지난 18일 성남 판교 본사에서 전략적 지분 투자 및 ‘i-JECT(아이젝)’에 대한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휴온스가 추진하고 있는 엑셀러레이팅 사업의 일환으로, 휴온스는 메디허브에 지분 투자와 R&D인프라를 지원하고, 메디허브는 이를 활용해 ‘i-JECT’를 이을 다양한 디지털 자동주사기를 개발한다는 구상이다. 또 휴온스는 메디허브가 개발한 디지털 무통주사기 ‘i-JECT’의 독점 판권 확보로 한층 강화된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치과영역에서 입지를 강화하는 동시에 국내 치과 무통주사기 시장 확대를 이끌겠다는 방침이다. 휴온스는 ‘리도카인주사제’를 중심으로 약 30여 년간 이어온 국내 치과용 국소마취제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시장 트렌드와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i-JECT’의 판권 확보를 추진했다. ‘i-JECT’는 메디허브가 서울대치과병원 의료기기 R&BD 플랫폼(책임교수 조병훈)과 3년간의 공동 연구를 통해 개발한 디지털 무통주사기로, 지난 2019년 국내에 첫 선을 보였다. 통증 해소 알고리즘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