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전문 기업인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임플란트 초보 임상가를 위한 코스를 다음 달 중순 시작한다. ‘임플란트 수술, 보철의 시작 - 덴탈빈 RED 코스’가 오는 3월 13일 덴탈빈 디지털 교육원에서 첫 일정을 시작한다. 이번 RED 코스는 3월 13일부터 7월 4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는 임플란트 베이직 세미나로, 임플란트 수술 파트와 보철 파트로 나눠 진행된다. 수술 파트에서는 조용석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 보철 파트에서는 김세웅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이 연자로 나선다. 덴탈빈 RED 코스는 플립 러닝(Flipped Learning) 개념으로 기본적인 이론에 대한 강의는 온라인 강의를 통해 예습과 복습이 진행되며, 오프라인 현장에서는 온라인에서 다루지 않는 그 외 임상에서 적용 가능한 강의와 덴탈빈에서 제작한 다양한 교보재를 통해 임플란트 식립과 보철 실습이 진행된다. 초보자 뿐 아니라 체계적인 정립이 필요한 임상가들 역시 기본 개념과 수많은 임상 경험을 통해 최적화, 표준화, 단순화 시킨 두 연자의 임상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덴탈빈 측은 “치의학 온·오프라인 전문교육 선두 기업답게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다음 달 초 서울 PROSTHETICS MASTER COURSE를 개강한다. 오는 3월 13일부터 6월 12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오스템 트윈타워 세미나실에서 진행될 이번 코스에서는 김학후 원장(구올담치과)이 디렉터로 나서 임플란트 보철 과정에 대해 심도 있는 강의를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강의의 경우 보철 재료의 특성, 보철 식립 위치, 교합조정의 work flow, implant impression, 심미 임플란트, Digital Guided implant 등으로 커리큘럼을 구성, 보철 계획부터 디자인, 심미보철까지 제대로 마스터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다양한 실습 기회를 마련한 것도 장점이다. OneGuide를 활용한 보철 임상케이스와 Implant complication management를 핸즈온 실습을 통해 보다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강의를 구성했다. 또 1인 1엔진에 1마네킹까지 제공해 임상 감각을 보다 쉽게 익힐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오스템에서 자체 개발한 맞춤형 교보재 모형을 함께 활용해 보다 풍부한 실습이 가능하다. 디렉터인 김학후 원장 뿐 아니라 보철 분야 스타 연자로 꼽히는 김진만 원장(서울리더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와 대한치과교육개발원(KEDI)에서 운영하고 있는 병원사무관리사 자격시험의 올해 일정이 나왔다. 특히 올해는 온라인으로도 간편하게 응시할 수 있게 됐다. 덴올(www.denall.com)에서 Education, 병원사무관리사 메뉴에 접속해 간단하게 시험접수 및 응시, 성적확인까지 가능하다. 올해는 4월 11일, 6월 20일, 9월 5일, 11월 21일 등 총 4차례에 걸쳐 시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병원사무관리사는 치과보험청구, 사무행정지식 습득, 보험청구 프로그램 사용 경력 등 치과 스탭의 업무능력을 객관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자격으로, 치과 종사자 필수 자격증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치과 원장은 구인 시 스탭의 업무역량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지표로 활용할 수 있고, 스탭은 구직 시 자신의 능력을 증명할 수 있는 공신력 있는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사무관리사는 오스템의 치과보험청구 프로그램 사용 이력과 교육 이력을 합산한 경력점수와 시험점수를 더해 총 3단계 등급으로 운영되고 있다. 시험 문항은 진찰료 산정을 비롯해 진료 행위별 산정기준, 청구프로그램 활용, 세무와 회계 등 총 50문항으로 구성돼 있다. 병원사무관리
㈜리뉴메디칼에서 오일주입시스템인 ‘심플리스’ 관련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현재 리뉴메디칼에서는 심플리스 제품을 30만원에 판매중이며, 심플리스를 구매하는 모든 구매 고객에게 뭉치는 현상과 끈적임이 적은 닥터다니엘 고급 핸드피스 오일 520ml(3ea)와 거품이 생기지 않는 세신 핸드피스 오일 크린케어 500ml(2ea)를 증정하고 있다. 심플리스는 고압의 분사력으로 손쉬운 오일링과 세척이 가능한 제품으로, 하이스피드 핸드피스와 로스피드의 수명을 극대화하고 기능을 최적화한다. 또 하이스피드 핸드피스와 로스피드 앵글을 고정시켜 주기 때문에 주입 시 인스트로먼트가 튕겨져 나가는 것을 방지(전용젠더)한다. 리뉴메디칼 관계자는 “심플리스는 저렴한 가격대비 고성능을 갖춘 가성비 제품으로 양질의 제품을 좋은 가격에 공급하는 기업 가치에 부합하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치협이 새해 들어서도 치과계 민생 현안을 위한 대국회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상훈 협회장은 지난 2월 4일 오후 김민석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을 찾아 불법의료광고 규제, 국립치의학연구원 설치 등 치과계 핵심 현안들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나눴다. 이 협회장이 김민석 위원장을 예방한 것은 지난해 11월 27일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이날 면담 자리에는 최치원 치협 총무이사와 임기정 원장이 배석했다. 특히 불법의료광고 문제와 관련 이상훈 협회장은 21대 국회 들어 일일 평균 이용자 수와 상관없이 모든 인터넷 매체를 의료광고 사전심의 대상으로 규정하는 의료법 개정안(남인순 의원 발의)과 의료광고 모니터링 결과를 제출받은 보건복지부장관이 불법 의료광고에 대해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기간 내에 시정명령, 업무정지, 의료기관 개설허가 취소, 과징금 또는 형사고발 등 적절한 조치를 하는 내용의 의료법 개정안(고영인 의원 발의)이 발의된 현재의 상황을 설명하는 한편 불법의료광고의 폐해를 집중 지적했다. 이에 대해 이상훈 협회장은 “모 치과가 인터넷을 통해 교정 진료 공동구매를 진행한 다음 전국에서 몰려든 환자들의 선금을 받고 이른바 ‘먹튀’를 했다”며 “진료
(사)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김낙현·이하 KORI)가 다음 달 초청강연회를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개최키로 했다. KORI가 ‘제44차 초청강연회’를 3월 27일과 28일 양일 동안 밀레니엄 힐튼 서울과 온라인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Orthodontic bridges to the future dentistry: Minor tooth movement and digital orthodontics’라는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의 첫날인 3월 27일에는 전윤식 교수(이화여자대학교 임상치의학대학원)가 ‘What is light force in orthodontic fields?’, 임성훈 교수(조선치대 교정학교실)가 ‘Overlay + Simple-tube Mashup featuring Begg technique’을 주제로 강연한다. 둘째 날인 28일 오전에는 최형주 원장(서울 바른치과교정과 치과의원)이 ‘디지털 교정치료, Tweed 선생님께 길을 묻다’라는 연제로 강의를 시작하고, 이어 조진형 교수(전남대 치의학전문대학원 교정학교실)가 ‘Orthodontic management for impacted or ankylosed teeth’에 대해 강의하며, 오
치과계 숙원 과제 중 하나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신설을 추진하는 또 하나의 법안이 새해 들어 첫 발의됐다. 21대 국회 개원 직후부터 치협이 적극적으로 강조, 촉구해 온 내용들이 고스란히 반영된 다섯 번째 법안으로, 특히 이번에는 야당 의원이 대표발의를 한 만큼 향후 국회에서의 설립 논의 과정이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비례대표)이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의 설립·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하 일부개정안)을 지난 1월 28일 대표 발의했다. 해당 법안에는 허 의원을 비롯해 김형동·정희용 의원 등 모두 10인의 국회의원이 공동 발의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일부개정안의 경우 과학기술분야 정부 출연 연구기관으로 ‘한국치의학·치과산업기술연구원’을 설립함으로써, 치의학분야 연구인력의 역량 강화와 치과산업의 기술육성에 기여하자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대표 발의자인 허은아 의원은 “치과의료산업의 경우 우리나라 의료기기 산업에 많은 공헌을 하고 있지만 치의과학에 대한 투자액은 399억원으로 정부의 전체 보건의료 분야 연구 투자액의 2.3%에 불과하고, 11개 치과대학
올해로 창립 12주년을 맞은 리뉴메디칼은 ‘양질의 제품을 좋은 가격에 공급한다’는 그들의 사시(社是)를 안정적으로 실현해 온 대표적인 기업이다. 특히 최근에는 주력 아이템의 견고한 시장점유율을 바탕으로, 미래 가치 창출을 위한 새로운 사업 영역을 모색하고 있다. 올 한 해 주목할 만한 움직임을 예고한 리뉴메디칼의 목표와 비전을 김성호 대표에게 직접 들어봤다<편집자 주> “양질의 제품을 좋은 가격에 공급하는 게 저희 회사가 추구하는 첫 번째 기업 가치입니다.” 김성호 리뉴메디칼 대표는 지난 세월 동안 회사를 지탱하고, 성장시켜 온 철학과 동력을 이렇게 요약했다. 리뉴메디칼이 첫 손에 꼽는 제품 라인업은 바로 골 이식재와 멤브레인. 특히 동종골 이식재인 ‘리뉴오스’, 이종골 이식재인 ‘타이탄X’ 등은 엄격한 유럽 CE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주목하는 제품이다. 특히 리뉴메디칼의 제품들은 타사대비 다양한 라인업을 갖춰 시술법이나 취향에 따른 선택의 폭이 큰 것이 장점이다. 김 대표는 “비록 임플란트처럼 화려하고 눈에 띄는 제품은 아니지만 좋은 골 이식재가 없다면 결코 좋은 임상도 없다는 점에서 소리 없이 치과의사들의 임상을 돕는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구강 내 자극을 최소화할 수 있는 구강청결제 ‘쿨제로가글’을 출시했다. ‘쿨제로가글’은 알코올을 함유하지 않아 사용 시 구강 내 자극을 최소화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임플란트 수술 후 10일부터 1개월 가량 예민해진 구강을 저자극으로 관리할 수 있어 출시되자마자 환자와 치과의사 모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O를 주성분으로 사용해 항균 지속력도 높였다. 임플란트 주위염, 치주질환, 충지 유발균 등을 99.9% 제거해 구강 관리에 매우 효과적이다. 사용법 또한 매우 간단하다. 1일 2회 20ml씩 30초간 가글하듯 사용하면, 수술 후 상처치유 기간 동안 구강 관리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으며, 병 타입 뿐 아니라 체어형 디스펜서까지 제공해 치과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오스템 관계자는 “쿨제로가글 출시로 수술 전부터 일상생활까지 사용 가능한 구강 관리제 풀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며 “환자별 맞춤 구강청결제로 구강 관리를 보다 효과적으로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수술 전부터 수술 후 10일간은 구강소독제 ‘오스템 클로르헥시딘액’을 사용하고, 수술 후 10일 이후부터 한 달 간은 ‘쿨제로가글’, 그 이후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숙원 해결을 위한 이상훈 협회장의 대국회 행보가 새해에도 쉴 틈 없이 이어지고 있다. 이상훈 협회장은 지난 1월 28일 오후 국회를 방문,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필모 의원을 만나 치과계의 오랜 숙원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의 기대 효과와 당위성 등을 설명했다. 이 협회장은 “현재 의과의 경우 국립 연구기관이 5개이고, 한의계에도 2개가 있는데 치과계에는 전무하다”며 “10여 년째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을 위한 법안이 추진되고 있지만 아직 실현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전체 의료기기 시장에서 치과 임플란트가 생산액 기준으로 압도적 1위이고, 해외 수출 품목에서도 2위를 차지하는 등 매년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을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식립되는 임플란트도 우리나라 임플란트 업체의 제품”이라며 “만약 정부에서 지원만 제대로 해 준다면 날개를 달고 우리 임플란트 제품이 전 세계 시장을 석권할 날이 멀지 않았다”고 치의학연구원 설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필모 의원은 이날 이 협회장의 설명을 주의 깊게 듣고 국내 치의학과 치의학 산업의 수준에 대해 보충 질의를 한 뒤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에 대해 적극 공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 안전관리책임자 교육이 오는 6월 30일부터는 주기적 보수교육 체계로 바뀐다. 이는 지난해 12월 29일 안전관리책임자 교육에 관한 개정 의료법이 공포된 데 따른 것으로 향후 해당 교육 이수를 위해서는 수수료를 내야하고, 교육을 받지 않을 경우 과태료도 부과된다. 개정 의료법은 “안전관리책임자로 선임된 사람은 선임된 날부터 1년 이내에 질병관리청장이 지정하는 방사선 분야 관련 단체가 실시하는 안전관리 책임자 교육을 받아야 하며, 주기적으로 보수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또 안전관리책임자 교육을 위한 수수료와 교육 미이수 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도 명시했다. 현재 주무부서인 질병관리청은 하위 규정을 정비하기 위해 관련 협회 및 학회와 협의를 진행 중이다. 지난 1월 22일 오전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된 첫 회의에서는 질병관리청 의료방사선과와 치협, 의협, 치위협, 방사선사협회 등 단체 관계자들이 세부 규정 마련을 위한 의견을 조율했다. # “교육주기 늘리고, 수수료·과태료 낮춰야” 특히 치협은 이날 회의에서 이번 조치가 진료에 지장을 초래하고 의료기관에 과도한 부담을 주는 규제라고 지적하는 한편 세부 규정 마련 시 개
불법 사무장병원의 난립을 방지하기 위한 ‘의료기관개설위원회’에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추천하는 인물을 포함시키는 방안이 국회에서 추진된다. 현재 사무장병원 적발 및 부당청구액 환수에 적극 나서는 건보공단 측 추천인을 배정해 사무장병원 개설 사전 차단 효과를 높이자는 것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병원 의원(서울 은평구을)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재 사무장병원을 방지하기 위해 의료기관 설립 시 개설 허가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의료기관개설위원회’를 시·도 지사 소속으로 두고 있다. 강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개정안은 해당 의료기관개설위원회에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추천하는 인물을 위원으로 포함해 의료기관 개설 심의를 보다 충실하게 하자는 것이다. 강병원 의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사무장병원을 방지하기 위해 여러 노력을 하고 있으며, 사무장병원을 단속하는 업무도 담당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의료기관개설위원회에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포함되지 않아 의료기관 개설 심의의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다”고 법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불법 사무장병원은 건강보험 재정을 갉아먹고, 부적절한 의료행위를 통해 국민 건강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