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정의와 개혁실천 전국 치과의사협의회(공동대표 현종오·김용욱/이하 전치협)’가 기획한 ‘이상훈의 보조인력문제 완전 뽀개기’ 토크콘서트가 1월 13일 저녁 7시30분 강남역 근처 ‘갤러리 카페 G 아르체’에서 열린다. 전치협은 이 토크콘서트를 통해 개원가의 풀리지 않는 과제인 스탭 구인난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으고 대안을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또 새해에도 전치협과 함께하는 만원의 행복 전국투어 세미나가 이어진다. 오는 18일 메가젠임플란트 대전지점(상경빌딩 5층)에서 김영삼 원장의 ‘사랑니발치 달인되기’ 세미나가 진행된다. 또 오는 2월 1일 대구 메가젠임플란트 본사(달성군 세천로7길 45, 5층 대강당)에서 김동형 원장의 ‘개원의가 꼭 알아야만 할 치주, 구강외과, 금연치료의 보험청구 총정리!’, 김욱 원장의 ‘2020년 턱관절장애의 진단, 치료 및 보험청구 총정리!’ 세미나가 열린다. 각 강의에 앞서서는 이상훈 집행위원장이 ‘대한민국 치과계가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로 5분간 인사할 예정이다.
김영삼 원장(강남레옹치과의원)의 ‘사랑니 발치 달인되기’ 세미나가 오는 2월 1일과 2일 양일 간 서울대학교치과병원 8층 B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이 세미나에서는 사랑니 발치의 중요성과 파노라마 판독 같은 진료의 기본이 되는 강의에서 시작해 사랑니의 의도적 치관절제술, 사랑니 발치를 위한 마취, 절개, 박리, 봉합, 발치기구의 사용법 등을 상세히 다룬다. 아울러 수직매복·근심경사·완전수평·상악 사랑니 발치 등 케이스별 발치 노하우와 합병증, 전반적 주의사항을 다양한 증례를 바탕으로 다룬다. 앞서 김영삼 원장은 ‘쉽고 빠르고 안전한 사랑니 발치(군자출판사)’를 출간해 개원가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바 있다. 이번 강의는 이 도서의 내용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한편, 김영삼 원장이 진행하는 ‘Mastering Dental Implants in 2 Days!’ 코스가 오는 4월 18~19일 양일간 부산 롯데호텔 아스토룸(42층)에서 열린다. 첫날에는 ‘Implant material & surface treatment’, ‘Abutment type & threads’, ‘Proper selection of implant system’, ‘Position
제13회 치과의사전문의자격시험(이하 전문의시험) 1차 시험이 2일 오전 10시 서울 덕수고등학교에서 치러졌다. 이날 시험현장에는 김철수 협회장과 안민호 부회장, 조영식 총무이사 등이 방문해 응시생들과 시험운영요원들을 격려했다. 올해 전문의시험에는 10개 전문과목에 410명이 응시원서를 접수 했다. 전문과목별 접수인원은 ▲구강악안면외과 90명 ▲치과보철과 89명 ▲치과교정과 63명 ▲소아치과 42명 ▲치주과 44명 ▲치과보존과 66명 ▲구강내과 10명 ▲영상치의학과 3명 ▲구강병리과 1명 ▲예방치과 2명이다. 또 전체 응시원서 접수인원 중 전공의는 302명, 기수련자는 10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8년 2200여명, 2019년 400여명의 기수련자가 각각 몰렸던 것과 비교해 기수련자 응시인원이 많이 줄어든 것으로, 기수련자 경과조치가 거의 완료돼 가는 것을 보여준다. 현재 기수련자 자격검증은 통과했지만 아직 시험에 응시하지 않은 인원은 400여명으로 잠정 집계되고 있다. 김철수 협회장은 19개 시험장을 모두 둘러보며 응시생들에게 “새해 시작과 함께 시험을 치르느라 고생이 많다. 응시생 모두 100% 합격해 전문의가 되길 기원한다. 늘 건강하고 행복한 한
오는 5월 꿈의 도시 라스베이거스에서 최상의 엔도, 임플란트 강연과 휴가를 함께 즐겨보면 어떨까. ‘The APEX(회장 신동렬) MGM Las Vagas Endodontics USA 2020’이 오는 5월 1~3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다. 미국 한인 치과의사 뿐 아니라 국내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한 이 세미나에서는 APEX 연자들이 나서 기초에서 심화로 각각 나눠 엔도 강연과 실습을 진행하며, 김영삼 원장의 임플란트 마스터 코스가 별도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국내 참가자들에게 4박 5일(4/30~5/4) 숙박을 제공하는 파격 혜택을 줘 봄철 황금연휴기간 학술연마와 휴식을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눈길을 끈다. 베이직코스에서는 송유석 원장(아산 온아치과의원)이 ‘Endodontic caries removal & direct access preparation’, 최성백 원장(파스텔치과의원)이 ‘Canal scouting, Glide path preparation and Apical patency’, 김평식 원장(수원 초이스치과의원)이 ‘Hand instrumentation in endodontics’, 유기영
신규 개원을 계획하고 있는 젊은 치과의사들에게 종합 개원정보를 제공하는 장이 마련됐다.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협회(회장 신정수·이하 대공협)가 주최하는 ‘2020 개원 및 경영정보박람회 & 컨퍼런스(DENTEX 2020)’가 오는 5일 COEX B1 Hall(1층)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공보의나 군의관, 예비 개원의 등 개원을 고민해야 하는 젊은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한 행사로 치과 개원과 관련한 강의 및 기자재 전시로 매년 많은 참가자가 몰리고 있다. 전시장 내 마련된 강의장에서는 개원전략, 개원경영전략, 참가업체 세미나 등 총 16개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성공개원전략, BASIS 트랙’에서는 ▲최희수 원장(21세기치과의원)의 ‘대한민국 치과 개원 환경과 개원과정 A to Z’ ▲고범진·김준형 원장(B.F. DENTISTRY)의 ‘치과의사의 길, 새로운 시장에 눈을 뜨다’ ▲김정수 원장(부산시치과의사회 자재위원)의 ‘알면 더 편리하고 건강에 도움되는 치과기자재로 개원 준비를…’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의원)의 ‘조금 다른 치과의사 되어보기(The first step from sick to health)’ ▲김명래 원장(김명래치과의원)의 ‘치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이윤성·이하 국시원)은 치과의사, 의사, 한의사 국가시험의 필기시험을 현행 지필시험 방식에서 데스크탑PC 기반의 컴퓨터시험(Computer Based Test·이하 CBT)으로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CBT는 오는 2022년 제86회 의사 국가시험 필기시험에 첫 도입하고, 단계적으로 2023년 제75회 치과의사, 제78회 한의사 국가시험에 적용할 예정이다. CBT는 안정성이 검증된 선진화된 시험방법으로 이미 미국 등 주요 선진국과 국내 주요 시험기관에서 도입해 시행하고 있으며, 국시의 질을 한 단계 더 향상시키는데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CBT는 도입 초기 타기관의 시험장을 활용해 시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산업인력공단 및 특성화고(상업계)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협조 체계를 갖췄다. 국시원은 향후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시험환경 조성을 위해 전용 상설시험장을 구축할 방침이다. 2020년부터 CBT 전산프로그램 개발, 모의시험 시행 등을 통해 CBT 도입을 준비할 계획이며, CBT 도입에 따른 세부사항은 추후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이윤성 원장은 “CBT는 그동안 종이시험에서 구현하기 어려운 멀티미디어 문제 등 실제
「재단법인 한국치의학교육평가원장」 공모 공고 재단법인 한국치의학교육평가원은 「고등교육법」 제11조의2 및 「고등교육기관의 평가·인증등에 관한 규정」제6조제2항에 의한 고등교육 프로그램평가·인증 인정기관으로서, 치의학교육평가인증사업과 치의학교육 관련 연구 지원 사업 등을 주관하고 있는 기관입니다. 치과대학 및 치의학(전문)대학원 교육의 질 관리를 책임질 수 있는 능력 있고 덕망을 갖춘 분을 아래와 같이 모시고자 합니다. □ 공모 직위 및 임기 ○ 한국치의학교육평가원 원장 1명 ○ 임기: 3년 ○ 업무 내용: 치평원을 대표하며, 업무를 통할한다. □ 자격요건(심사기준) ○ 치의학 교수 경력 20년 이상 ○ 치의학교육 관련 연구경험자 ○ 의료법 개정 이후 인증평가 관련된 전문성 ○ 조직 관리를 위한 행정 및 경영 능력 ○ 평가원 운영의 비전 및 발전계획 □ 전형 방법 ○ 제출 서류에 이상이 없는 자에 한하며, 서류 심사 후 이사회 인준을 통해 선임함. □ 제출서류 ○ 이력서 1부 ○ 치평원 이사 2인 이상의 추천서 각1부 ○ 경영계획서(비전 및 발전계획 중심 5매 이내) 1부 ○ 치의학 관련 저서 및 논문 목록 1부 □ 제출기한 및 제출처 ○ 제출기한 : 2020
장영준 전 치협 부회장이 제31대 치협 협회장 선거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장 전 부회장이 지난 20일 교대역 인근에서 협회장 선거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치과경영의 어려움에 신음하는 3만 회원들의 아픔을 보듬는 ‘장영준의 BTS약속’ 이행을 다짐했다. 장 전 부회장은 “그동안 치과계의 상황들을 지켜보면서 가슴이 저려 오는 아픔을 느꼈다. 치과계 내부적으로 과잉·출혈경쟁, 의료기사 업무범위 분쟁, 치과보조인력 구인난 해결은 답보상태고, 1인1개소법 합헌과 전문의 다수개방에 따른 후속대책 등에 대해서는 원론적인 처방전만을 치켜들고 있다. 또 치과계 내부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사안들을 외부로 가져간 결과 피 같은 회원들의 회비가 소송비로 무의미하게 소진되고 있다”며 “이제는 직접 나서 치과계 변화를 이끌겠다. 체어 2대의 작은 치과에서 오늘에 이르기까지 치과의사의 삶에 대한 많은 고민, 또 많은 회무 경험을 바탕으로 치과계의 변화를 리드 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최근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방탄소년단(BTS)’의 성공비결을 치협 회무에 적용해 회원들의 경영환경 개선 및 부가가치 창출을 이뤄내겠다는 의지다. 장영준 전 부회장이 약
구강스캐너에서 시작해 CAD/CAM으로 이어지는 디지털 치의학 수복기술에 대한 전반적인 길잡이가 되어 줄 역서가 나왔다. 대한나래출판사가 최근 ‘Chairside CAD/CAM 진료 가이드’를 펴냈다. 이 책은 구강 내 스캐너와 Chairside CAD/CAM 등을 이용해 빠르고 쉽게 보철수복 등 치과진료를 해 나가는 시대를 맞이해 ‘진정한 디지털 치과의학의 세계’로 갈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안내서이다. 역자는 디지털 기술과 관련한 강의, 정보의 홍수 속에서 과연 어느 방향으로 디지털 기술을 치과임상에 적용해 나가는 것이 옳은지 하는 의문에 역서가 도움을 줄 것이라며, 디지털 기술에 기반을 둔 진단장비, 스캐너, 가공장비들의 특장점을 잘 살펴 활용하되 치료과정과 목표에 대해서는 술자가 정확한 기준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이 책이 그러한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여러 사항에 대한 이해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설명한다. 책의 주요목차를 살펴보면 ▲치과용 Chairside CAD/CAM(Intra Oral Scanner)의 현재 상황 ▲구강 내 스캐너의 개요와 종류, 촬영법 ▲올세라믹 수복의 검사와 진단, 형성 전 처치 ▲CAD/CAM의 네 가지 기본 증례
지난 11월 30일 치러진 2019년도 제47회 치과기공사 국가시험 결과, 전체 1,217명의 응시자 중 963명이 합격해 79.1%의 합격률을 보였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이윤성)이 지난 19일 이 같은 치과기공사 국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치과기공사 국가시험 수석합격은 305점 만점에 296점(97.0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대전보건대학교 송형주 씨가 차지했다. 한편, 최근 3년 간 치과기공사 국시 합격률을 보면 ▲2016년 1,221명 응시, 1.001명(82.0%) 합격 ▲2017년 1,212명 응시, 958명(79.0%) 합격 ▲2018년 1,208명 응시, 1,009명(83.5%)이 합격하는 추세였다.
안면 움직임이 자유롭지 못해 섭식연하장애를 갖고 있는 노인 및 장애인에게 도움이 되는 구강운동촉진기술(Oral Motor Facilitation Technique·OMFT)의 실제를 자세히 살펴본 자리가 열렸다.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이성근) 산하 섭식연하장애 및 구강기능재활연구회(회장 고석민·이하 섭식연하장애연구회) 2019년 제4차 학술집담회가 지난 16일 신흥사옥 11층 세미나실에서 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대한연하재활학회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OMFT에 대한 개괄적인 소개와 실제에 대해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 번째 연자로 나선 민경철 치료사(서울시 어린이병원 작업치료실)는 ‘구강운동촉진기술 소개 및 이해’ 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민 치료사는 구강기능 저하상태의 환자에 적용해 감각기능과 구강운동기능 증진, 섭식을 위한 인지능력 향상 등을 목표로 대한연하재활학회에서 개발한 OMFT의 기본 원리 및 적용법 등을 소개했다. 또 실제 다운증후군 환자에서 OMFT를 시행해 구강운동능력이 좋아진 모습을 보여줬다. 민경철 치료사는 “구강의 감각과 운동능력은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다. 먹고, 마시고, 표현하는데 필요한 구강 운동을 위
내년 2월 16일 예정된 치과보험청구사 2급 시험을 앞두고 서울치의학교육원(원장 황성연)이 이를 대비하기 위한 교육과정을 요일별로 다양하게 구성해 이달 말 개강한다. 치과보험청구사 2급 실무총론·청구실습 교육과정이 오는 28일(토요반), 29일(일요반), 30일(월·수요반) 순으로 개강해 각각 총 36시간의 교육을 실시한다. 강사진에는 김희진, 서유라, 신은채, 김민정, 이춘화, 고진주, 김현정, 서영림 강사 등이 나서 치과건강보험의 전반적인 개요 및 동향 등 기본강의에서 시작해 보존, 보철, 구강내과, 근관 등 진료수가 항목별 산정기준을 자세히 강의한다. 또 ‘두번에’, ‘앤드윈’ 등 보험청구 프로그램 세팅에서 각 진료항목별 예제실습 등 시험 뿐 아니라 치과현장에서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실전 강의를 전개한다. 이 외에도 명세서 작성 및 심사결과통보서 분석 및 이에 따른 이의신청 방법, 보완, 누락, 추가청구 및 재료대 신고법 등을 자세히 강의한다. 더불어 교육참가자에게는 2급 시험 대비 예상문제풀이 및 2급 시험대비 이론·실기특강 수강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치의학교육원 측은 “명 강사진의 교육으로 합격률이 높은 건 물론이며, 이 과정을 통해 수석 및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