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덴탈마스크 공급량이 전반적으로 늘면서 치과의사 회원들이 구매 가능한 공적마스크 수량의 범위도 크게 확대됐다. 치협 코로나19 비상대책본부(본부장 이상훈 협회장·이하 비상대책본부)는 오늘(12일) 오후 전 회원 대상 SMS문자 공지를 통해 정부의 공적마스크 공급 확대로 8월 12일(수)부터 덴탈마스크 100장씩 추가 구매가 가능하다고 알렸다. 기존 2주 간격으로 덴탈마스크 50장 구매가 가능했던 것이 지난 10일 2배인 100장 구매로 대폭 늘었다가 12일 다시 추가로 100장을 구매할 수 있도록 조치한 것이다. 특히 비상대책본부는 “2주 간격으로 총 200장씩 덴탈마스크 구매가 가능해진 것”이라고 정리하며 “8월 10일 이후 구매한 치과의사도 추가 구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구매 대상은 심평원 등록 활동 치과의사(회원, 비회원 구분 없음)로, 의료기관 종사자 1일 1인 1매 배분이 원칙이다. 또 택배 수령지 주소의 경우 자택 수령이 불가하며, 반드시 근무하는 치과병의원으로 신청해야 한다. 또 11개 치대병원 및 산하 치과병원, 영훈의료재단 선치과병원 등은 기존대로 대한치과병원협회에서 구매하면 되고, 수련치과병원 교수 및 전공의, 공중보건의, 군의관,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최근 치과용 구강스캐너 리딩 업체인 3Shape사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오스템은 3Shape사의 구강스캐너 ‘TRIOS’와 CAD SW의 글로벌 판권을 획득하게 됐으며, 향후 관련 제품 라인업을 더욱 확대해 글로벌 디지털 덴티스트리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오스템은 이미 지난 2018년 3Shape사와 구강스캐너 TRIOS 3 및 SW 국내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또 TRIOS 3를 비롯해 임플란트 스튜디오, 덴탈시스템 등 CAD SW를 도입, 오스템 자체 디지털 솔루션과 연계해 디지털 토탈 솔루션 시장 공략에 나섰으며, 지난 5월에는 무선 구강스캐너 ‘TRIOS 4’를 국내시장에 성공적으로 출시했다. 이번 글로벌 파트너십 체결로 오스템은 해외법인을 통해 세계 각국에 3Shape사의 디지털 솔루션을 출시하게 되며, 중국, 미국, 러시아, 인도, 대만 등 주요 해외 법인의 경우 올해 3분기부터 판매가 시작된다. 엄태관 오스템 대표는 “3Shape와 함께 국내 치과 고객들에게 제공해 온 차별화된 디지털 진료 서비스를 해외 고객들에게도 동일하게 제공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소수정예 교정 전문 세미나로 꾸준한 신뢰를 쌓아 온 ‘SyL 교정세미나’가 제30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SyL교정연구회(회장 이상용·이하 연구회)는 ‘제30기 Orthodontic Seminar’를 오는 8월 28일(금)부터 분당 SyL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 세미나의 전체 과정은 총 2년으로, 4개의 코스가 각각 6개월간 이어지며 회원들의 환자를 함께 치료할 수 있도록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30기의 첫 번째 코스는 8월 28일(금)부터 내년 2월까지 격주 금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50분까지 총 12회 과정으로 마련된다. 이번에 시작되는 첫 번째 과정인 ‘코스 1’은 교정 치료의 기본을 이해하는 코스로, Bracket Bonding 실습, Archwire 선택, 기본 Mechanic 응용, Debonding 등 전반적인 교정 진행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세미나 등록자들의 경우 언제든지 인터넷 강의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SyL 세미나의 경우 교정 진료를 처음 시작하는 치과의사들은 물론 중견 치과의사들 역시 상당한 비중을 가지고 참여할 만큼 균형 잡힌 커리큘럼으로 입소문이 나 있다. 그 동안 축적한 다수의 증례를 차분히 검토하
로덴치과그룹(대표 조영환)이 최근 한 달간 로덴사이버아카데미를 오픈했다. 로덴 측은 지난 7월 1일부터 7월 29일까지 한 달간 회원치과의 스탭들을 대상으로 로덴사이버아카데미를 오픈해 온라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매년 실시하는 로덴치과 온라인교육은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직원들의 업무역량 향상을 위해 다양한 과목을 개설, 수강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오프라인 교육이 어려워지면서 비대면 교육이 가능한 온라인 강의의 장점을 살려 어디서나 안전하게 교육을 수강할 수 있도록 해 많은 로덴치과 스탭들이 강의에 참여했다. 로덴사이버 교육 과정의 경우 치과에서 반드시 받아야 할 법정 의무교육들을 포함하고 있어 연간 필수의무 교육 실시는 물론 수료증 발급도 가능해 교육 근거 자료까지 모두 해결할 수 있다. 여기에 환자의 응대와 서비스, 그리고 고객 불만의 해결 등에 대한 고객 만족 분야의 강의와 PC 및 문서작성 등에 필요한 PC 활용 교육과정도 함께 개설돼 총 16개의 강의 중에서 자신에게 적합한 교육 과목을 선택할 수 있어 온라인 교육 선택의 폭과 효과를 높일 수 있었다는 평가다. 또 올해는 수강생이 원하는 경우 3개의 과목까지 수강할 수
치과의사 회원들이 정부의 공적마스크를 조금 더 원활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공급량이 확대된다. 치협 코로나19 비상대책본부(본부장 이상훈 협회장·이하 비상대책본부)는 오늘(10일) 오전 전 회원 대상 SMS문자 공지를 통해 8월 10일(월)부터 2주 간격으로 덴탈마스크 100매씩 구매가 가능하다고 알렸다. 기존에는 치과의사 1인당 2주 간격으로 덴탈마스크 50매씩 구매가 가능했다. 치과의사 회원들의 공적마스크 구매는 치협이 위탁 운영하는 KDA숍(www.kdashop.co.kr)을 통해 하면 된다. 특히 공지 내용에 따르면 8월 10일부터는 매 2주간 덴탈마스크 100매씩 구매할 수 있으며, 이미 지난주 구매를 한 치과의사 회원들 역시 이번 주기에 새로 구매가 가능하다고 비상대책본부 측은 설명했다 구매 대상은 심평원 등록 활동 치과의사(회원, 비회원 구분 없음)로, 의료기관 종사자 1일 1인 1매 배분이 원칙이다. 또 택배 수령지 주소의 경우 자택 수령이 불가하며, 반드시 근무하는 치과병의원 앞으로 신청해야 한다. 11개 치대병원 및 산하 치과병원, 영훈의료재단 선치과병원 등은 기존대로 대한치과병원협회에서 구매하면 되고, 수련치과병원 교수 및 전공의, 공중보건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치아 변색 부작용을 개선한 구강 소독제 ‘오스템 클로르헥시딘액’을 출시했다. 수술 전후 등 감염 예방을 위해 치과에서 사용되는 구강 소독제의 주성분인 클로르헥시딘 글루콘산염액의 경우 장기적으로 사용 시 치아 변색을 일으키는 부작용이 있었다. 오스템 의약연구소는 국내 최초로 개발한 치아 변색 방지 시스템 ‘TSP(Tooth Staining Prevention System)’를 구강 소독제 ‘오스템 클로르헥시딘액’에 적용, 기존 제품 대비 치아 변색 부작용을 32%나 개선했다고 밝혔다. 오스템 관계자는 “병원균 형성 억제 및 제거에 탁월한 클로르헥시딘을 주성분으로 사용했지만, 변색 부작용은 적어 구강 소독용으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며 “구강소독제의 Non-staining시대가 열린 것”이라고 밝혔다. ‘클로르헥시딘액’은 감미제를 함유, 기존 구강 소독제의 쓴맛과 향을 없애 사용 만족도가 매우 높으며, 체어에 부착 가능한 디스펜서를 함께 출시해 체어에서 수술 전후 환자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사용법 또한 간단하다. 수술 전부터 수술 후 10일까지 1일 2회 15ml씩 가글하듯 사용하면, 구강 내 소독을 간편하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0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청년 고용 등 고용창출 실적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일·생활 균형 실천 ▲능력중심 채용 ▲여성, 장애인, 고령자 배려 ▲일자리 질 개선 등을 지표로 산업별, 기업별 균형을 고려해 선정된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우수한 고용 창출 성과, 비정규직 정규진 전환, 임직원 ‘워라밸(Work-Life Balance)’ 실현 등 근로환경 개선에 앞장선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오스템은 최근 2년간 연평균 500여 명에 달하는 신규 채용을 통해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으며, 전체 채용 인원 중 73%를 청년으로 뽑아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년 실업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했다. 또 청년의 장기근속 및 만족도 제고를 위해 청년 내일채움공제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서류상 스펙이나 학력이 아닌 실무능력과 직무 연관성 등을 중시한 채용정책을 통해 역량 높은 인재를 대거 선발, 채용 시장에서 취약한 지방대생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격차 해소에 기여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 및 노사 간 상생 협력에도
경기지부(회장 최유성)와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MOU를 체결했다. 지난 7월 30일 경기지부 회관 중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MOU 체결식에는 최유성 회장, 전성원 부회장, 김영훈 GAMEX 2020 조직위원장, 손영휘 부회장, 이선장 총무이사, 박인오 재무이사, 권석훈 자재이사 등 경기지부 임원진과 엄태관 대표이사, 강두원 국내영업총괄본부장, 이광렬 덴올본부장, 최준혁 홍보실장 등 오스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MOU는 업무 연계 및 정보 제공을 비롯해 치과계 행사 등을 양측이 공동 추진함으로써 서로간의 이익을 증진시키고, 방송 관련 업무를 포함한 전략적 업무제휴 관계를 구축하자는 취지에서 이뤄진 것이다. 이번 MOU를 통해 양측은 ▲경기지부의 전시, 학술 행사 진행 ▲뉴스(정책, 인사, 경조사 등) ▲치과계 공동행사 개최 ▲양사의 공동사업, 상대방 사업의 정보(정책) 공유 등 필요한 홍보 ▲기타 업무연계 및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최유성 경기지부 회장은 “치과가 잘 돼야 업계도 발전하고, 치과 관련 종사자들도 다 함께 잘 살 수 있게 되는 것 같다. 오스템이 ‘덴올TV’라는 매개체를 통해 개원가의 애로사항
경기도가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온라인서비스’를 제공한다. 경기도는 7일부터 해당 온라인서비스를 도내 초등학교 4학년, 5학년생 약 25만 명을 대상으로 ‘덴티아이온라인’ 휴대폰 앱을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온라인서비스’의 경우 올해 여름방학부터 검진 재개 시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의 경우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대표적인 보건 공약 중 하나다. 영구치 배열이 완성되고 구강 보건의 효과가 높은 시기인 만 10세 전후 초등학생 아동(4학년)을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구강보건교육, 예방 진료 등 체계적인 구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해 평생 구강건강을 실현하는 것이 사업 목적이다. 도는 코로나19로 의료기관을 방문해 치과주치의 검진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집에서도 학습, 활용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치과주치의 전용 앱인 ‘덴티아이온라인’으로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치과주치의 검진 대상이었던 5학년생도 서비스 대상에 포함해 꾸준한 구강보건관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치과주치의 온라인서비스에서는 바른 칫솔질, 치실질, 바른 식습관, 불소 이용법 등 필수 구강건강 교육 콘텐츠를 동영상과 카드뉴스 형태로 제공한다. ‘나의 구강건강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치과용 전자차트 ‘OneClick’의 장점을 강조했다. ‘OneClick’은 ‘클릭 한 번으로 만들어가는 디지털 치과’를 모토로 개발된 치과용 전자차트 소프트웨어로, 국내 치과 점유율 1위 보험청구 소프트웨어 '두번에'와 '하나로'의 장점을 한데 모아 디지털 치과진료에 필요한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OneClick은 교정 소프트웨어 ‘V-Ceph’,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 ‘OneGuide’, 기공용 소프트웨어 ‘OneCAD’ 등 오스템의 다양한 소프트웨어와 유기적 연동이 가능하고, 별도로 영상장비 뷰어를 설치할 필요 없이 타사에서 출시한 모든 영상 장비와도 연동이 가능하다. OneClick은 또한 임상의사결정지원시스템(CDSS) 기능을 탑재했으며, 보험청구 가이드 기능과 전자차트 가이드 기능을 추가해 보험청구를 쉽고 빠르게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초보자도 오류 없이 정확한 업무처리가 가능하다는 게 오스템 측 설명이다. 또 환자의 파노라마 사진을 활용해 전자차트에서 자동으로 치아를 선택해주기 때문에 치료 설명 시 환자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고, 네이버 예약 서비스 연동으로 PC나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진료 예
리뉴메디칼이 론칭한 구강전문브랜드 ‘닥터다니엘’에서 출시한 닥터다니엘 손소독제가 최근 5개월간 누적판매 10만개를 돌파했다. 이와 관련 회사 측은 현재 1개당 1만원인 제품을 20개 9만9000원 프로모션 가격에 판매하고 있으며 병원, 매장의 경우 홍보용으로 손소독제 20개 배치 가능한 RRP(디스플레이) 박스를 무료 증정하고 있다. 또한 손소독제 20개 구매 시 생화가 들어있는 작은 고백 디퓨저(50g) 1개도 증정하고 있다. 닥터다니엘 손소독제는 주머니에 넣고 다니기 쉬운 간편한 콤팩트한 사이즈인 스프레이형 손소독제로 공공장소, 병원 등에서 많이 판매되고 있으며, 선물용으로도 선호된다. 인체 외에 물체에도 사용이 가능해 남이 만진 물건 또는 대중교통의 손잡이 같은 위생에 신경 쓰이는 부분에 뿌려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어필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닥터다니엘 손소독제에는 프로폴리스 추출물(항균, 항바이러스효과), 글리세린, 알란토인(피부진정, 보습효과)을 함유하고 있으며 알코올 62%로 바이러스 99.9% 살균효과가 있다. 닥터다니엘 측은 “공공장소에서 뿌릴 경우에도 알코올향이 금방 사라지고 은은한 불가리아 로즈향이 남아 눈치 보지 않고 뿌릴 수 있다
인공지능(AI) 의료기기가 올해 들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이하 식약처)가 최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26일 현재 국내에서 AI 의료기기로 허가를 받은 제품은 총 22건에 이른다. 이는 지난해 전체 허가 건수 10건과 비교해 두 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2018년에도 허가 건수는 4건에 불과했다. 임상시험 승인 건수도 올해 상반기에 이미 11건에 이른다. 지난 2017년 3건, 2018년 6건, 2019년 17건 등 매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 식약처는 인공지능 의료기기 선도국가로 도약하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실제로 지난 2017년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 의료기기 허가·심사 가이드라인을 마련한 바 있다. 또 지난 6월에는 ‘국제의료기기규제당국자포럼(IMDRF)’ 운영위원회에서 회원국 만장일치로 ‘인공지능 의료기기 국제규제 실무그룹(Artificial Intelligence Medical Devices, AIMDs)’의 초대 의장으로 선출되기도 했다. 이 실무그룹은 식약처 주도로 인공지능 의료기기의 정의·적용대상 등 각종 국제 가이드라인을 제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