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다가올 경자년 전주에서 첫 보철 마스터코스를 연다. 회사 측은 내년 1월 11일부터 총 8회에 걸쳐 전주 AIC 연수센터에서 보철 마스터코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코스에서는 박종현 원장(서산 두리치과의원)이 디렉터로 나서 커리큘럼 등 교육 전반에 대해 탄탄한 준비를 끝마쳤다. 코스는 단순 임플란트 보철부터 전치부 임플란트 및 인접면 형성 교육과정으로 이뤄진다. 즉, 기본적인 부분부터 상세한 계획을 수립하는 심화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더불어 임상의들로부터 인기 높은 임플란트 디지털 가이드 OneGuide System을 교육 커리큘럼에 삽입, 참가자들에게 CT와 템플릿을 통해 보다 정확한 진단 및 보철치료가 가능한 보철 제작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 오스템 교육의 강점이라 할 수 있는 실습 부분도 강화했다. 실제 보철치료 환경과 비슷하게 코스를 진행해 참가자들이 자신감을 갖고, 보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코스에선 참가자들이 오스템에서 직접 제작한 교보재를 활용해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스템 관계자는 “보철의 방향성 및 이론과 실제 임상사례를 기반으로 한 강의 진행을 통해 경험이나 자신감이 부족한 참가
최적의 실전 임플란트 술식을 위한 노하우를 나눌 집중 세미나가 내년 2월부터 시작된다. 치의학 온, 오프라인 교육 전문회사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내년 2월 1일부터 4월 12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임플란트 초보 임상의들을 위한 베이직 코스인 덴탈빈 레드 코스를 진행한다. 오는 2월 1일부터 3월 1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수술파트를 진행할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의원)은 임플란트 환자 상담을 위해 고려할 사항들, 치료계획의 수립 : 해부학적 고려 및 부위별 임플란트의 위치 선정과 갯수, 절개와 골의 상활별 드릴링 가이드라인 및 초기고정의 의미, 임플란트 수술과 전신질환의 고찰, 2차 수술과 그 적용(이상 1, 2회차), 봉합의 모든 것 : 실패하지 않는 골 이식을 위한 판막과 차폐막의 안정화, 발치 후 즉시 식립 Part1 (Self contained defect), 발치 후 즉시 식립 : Part 2 (Partial to Non contained defect)(이상 3, 4회차), 심미적 결과를 얻기 위한 상악전치부 드릴링의 모든 것, Flapless surgery : A TO Z, Ridge split technique의 분류와 임상의 적용(이상 5, 6
강충규 연세치대 총동문회 회장 모친상 -빈소 :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2호실 -발인 : 12월 31일(화) 오전 8시
턱관절 진료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개원의들을 위한 임상 고수들의 열강이 펼쳐졌다. 대한턱관절협회(회장 이부규·이하 턱관절학회)가 ‘(가칭)대한턱관절학회 2019 추계학술대회 및 제43회 연수회’를 지난 12월 22일 오전 9시 30분부터 경희대 치과병원 지하 1층 강당과 구강악안면외과 외래에서 개최했다. ‘고수들이 전하는 턱관절 치료의 끝!’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추계학술대회에서는 총 7명의 저명 연자들이 나서 턱관절 진료와 관련된 다양한 접근법들을 공유했다. 특히 연자들은 턱관절의 진단부터 경쟁력 있는 턱관절 진료 시스템을 구축까지 참석자들의 임상을 한 단계 더 높은 곳으로 이끌기 위한 노하우들을 제시돼 눈길을 끌었다. 1부 학술대회에서는 팽준영 교수(삼성서울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염학렬 원장(서울이턱치과의원), 류재준 교수(고려대 안암병원 보철과), 이부규 교수(서울아산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정 훈 (사)대한턱관절협회 명예회장 등이 연자로 나서 턱관절 진료의 이론적 배경과 주의점 등을 소개했다. 오후에 열린 연수회에서는 민경기 원장(닥터민치과의원), 송인석 교수(고려대 안암병원), 염학렬 원장(서울이턱치과의원), 팽준형 교수(삼성서울병원), 이부규 교수
턱관절 진료를 진단과 기초부터 다시 살펴보는 학술 행사가 최근 열렸다.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안형준·이하 측두하악장애학회)가 ‘2019 종합학술대회’를 지난 12월 15일 연세대 치과병원 7층 강당에서 개최했다. ‘치과의사를 위한 턱관절, 처음부터 다시!(TMD, Begin Again)’라는 대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턱관절 진료에 대한 저명 연자들의 강연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연자들은 치과병의원에서 손쉽게 접근해 따라할 수 있는 턱관절질환의 진단법 및 치료법에서 올바른 보험청구까지 치과의사들이 가장 기본적으로 알아야 하는 내용들을 모두 강연에 담았다. 이날 오전 강연에서는 강수경 교수(경희치대), 최진우 교수(단국치대), 송윤헌 원장(아림치과병원) 등 세 명의 연자가 턱관절장애 진단검사, 영상검사, 의뢰 등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오후 강연 첫 번째 세션에서는 강진규 교수(원광치대), 김지현 원장(연세구강내과치과의원), 임현대 교수(원광치대)가 연자로 나서 턱관절장애의 물리치료, 약물치료, 장치치료 등에 대해 설명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이부규 교수(서울아산병원)가 ‘임상증례로 알아보는 턱관절장애 환자의 턱교정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권긍록·이하 보철학회)가 제31대 집행부 구성을 마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보철학회는 지난 11월 30일 열린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권긍록 교수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한 것을 비롯해 심준성 교수(연세대)를 차기회장, 곽재영 교수(서울대), 김성균 교수(서울대)를 부회장에 각각 선임했다. 또 ▲총무이사 김선재 교수(연세대) ▲학술이사 이규복 교수(경북대) ▲재무이사 백상현 원장(에스플란트치과병원) 등으로 주요 이사진을 꾸렸다. 대의원 의장은 박상원 교수(전남대), 부의장은 이청희 교수(경북대)가 각각 맡기로 했다. 권긍록 신임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후학 양성 ▲책임의 윤리 강조 ▲무한한 역량 발휘 등을 언급하며 제31대 임원진의 향후 역할에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보철학회는 새로운 임원진이 꾸려짐에 따라 신, 구임원 인사회를 통한 업무의 인수, 인계를 앞두고 있으며, 내년 1월에는 신년회 등을 계획하고 있다. 제83회 학술대회는 오는 2020년 4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DIO UV Implant Seminar의 열기가 부산에서도 이어졌다. 디오(대표이사 김진백)가 ‘DIO UV Implant Seminar 2019’ 부산세미나를 지난 11월 30일 부산 센텀 디오 본사에서 개최했다. ‘새로운 연결! 또 다른 경험! DIO Implant with UV’를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총 3명의 연자가 나서 UV Implant System의 이론과 임상적 활용에 대해 강론했다. 우선 손현락 원장(뉴튼치과병원)이 ‘왜 UV 임플란트인가?’라는 주제로 ‘UV Implant System’의 이론적 고찰과 임상적 활용에 대해 ▲분자단위 ▲세포단위 ▲임플란트 단위 ▲클리닉 활용 단위 등을 발표했다. 이정헌 원장(ATA치과의원)은 ‘성공적인 치료를 위한 네비게이션 수술 및 UV 임플란트의 임상적 활용’이라는 주제로 디지털 임플란트 디오나비와 하이브리드 디지털 진료 시스템에 대한 실전 노하우를 공유했다. 강재석 원장(목포예닮치과병원)은 ‘디오나비와 UV 임플란트를 이용한 난케이스 극복’이라는 주제로 UV Implant System을 활용한 여러 임상증례를 발표하며 세미나를 마무리했다. 김진백 디오 대표이사는 “이번 세미나를 디오의 R&a
국내외 저명 연자 20여명이 치과보철학의 새로운 도약을 가늠했다.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한중석·이하 보철학회)가 ‘제82회 학술대회’를 지난 11월 30일과 12월 1일 양일간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개최했다. ‘치과보철학, 미래로의 도약’을 대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Calamita 박사(브라질), Abas 박사(네덜란드), Hammer박사(미국) 등 세 명의 해외 연자들이 참여해 양일간 디지털, 전치부 임플란트, 국소의치 등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자신들만의 확고한 진료 철학을 녹여냈다. 토요일 오후 열린 ‘Rising Prosthodontists Forum’과 ‘Current Strategies in implant restorations’세션에서는 최신 보철학의 흐름을 관통하는 다양한 치료 전략들이 제시돼 눈길을 끌었다. 한층 다양한 연제로 진행된 일요일 강연의 경우 총의치 임상을 다룬 ‘The details of complete denture’세션과 치의학의 미래를 엿볼 수 있었던 ‘Cutting edge for future prosthodontics’세션이 참석자들을 맞았다. ‘Medical considerations for the presen
의료기기산업을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한 정부의 구체적인 ‘청사진’이 발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이하 식약처)는 의료기기산업 육성과 혁신의료기기 지원과 관련한 ‘의료기기산업 육성 및 혁신의료기기 지원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제정안을 내년 1월 6일까지 입법예고 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하위법령 제정안은 내년 5월 1일부터 시행될 '의료기기산업 육성 및 혁신의료기기 지원법'에서 위임한 사항과 법 시행을 위해 필요한 세부사항을 정하기 위한 것으로, 입법예고 기간 동안 폭넓은 의견수렴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정부는 시행령을 통해 ▲의료기기산업육성 종합계획 및 시행계획의 수립 등의 세부사항 ▲의료기기산업육성·지원위원회 및 실무위원회 구성·운영 ▲의료기기산업 실태조사의 범위·방법 등을 규정했다. 특히 혁신형 의료기기기업 인증 기준을 마련했다는 부분이 눈에 띈다. 연간 의료기기 매출액 500억원을 기준으로 일정규모 이상 R&D투자 기업을 혁신형 의료기기기업을 인증대상으로 한다는 게 골자다. 2018년 기준으로 의료기기 제조기업은 총 3425개소로 이중 매출액 500억원 이상 업체는 65개다. 혁신의료기기군 지정 절차와 혁신의료기기 지정 신청에 대한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와 대한치과교육개발원(KDEI)이 ‘Black Belt Day 2019’를 최근 성황리에 마쳤다. 10월 20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정예영 교수(KDEI)와 이수정 교수(KDEI), 김형진 소장(행복실천연구소)가 연자로 나서 치과업무에 필수적인 세무회계 및 보험청구와 긍정 리더십 강좌 등 다양한 주제가 진행됐다. 첫 연자인 정예영 교수는 ‘치과 관리자가 꼭 알아야 할 세무관리’를 주제로 간과하기 쉬운 치과 세무 개념을 체계적으로 정리, 소개했다. 이어 김형진 소장은 ‘행복을 실천하는 긍정 리더십’을 주제로 행복한 조직을 만들어가는 리더의 노하우를 참가자들과 공유해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마지막 강의에서는 이수정 교수가 연자로 나서 ‘불황 극복! 보험청구 노하우’를 주제로 보험청구시 헷갈리는 산정기준을 사례를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강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병원사무관리사 1급 취득자인 블랙벨트를 위한 증서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병원사무관리사는 전국 75% 이상의 치과에서 사용하는 ‘두번에’와 ‘하나로’에 대한 활용능력과 경력을 종합적으로 인증하고, 관리하는 자격이다. 그 중 병원사무관리사 1급 취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기관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최적화된 사랑니 발치의 모든 것을 공유한다. 덴탈빈이 주최하는 ‘MASTER of THIRD MOLAR EXTRACTION’세미나가 오는 12월 1일(일) 덴탈빈 디지털 교육원에서 열린다. 조용석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이 연자로 나서는 이번 제3대구치 발치 강의는 최근 덴탈빈에 온라인 시리즈 강의를 업로드한 이후 유저들로부터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콘텐츠 중 하나로, 유저들과 좀더 가까운 곳에서 임상노하우를 전달하고 소통하기 위해 오프라인 세미나로 기획된 것이다. 이번 강연은 사랑니 발치에 관한 모든 것을 포함하고 있다. 제3대구치 발치의 기본적이면서 중요한 원리와 도구들 그리고 제3대구치 매복유형별로 발치 방법과 증례를 자세하게 설명하고 보여준다. 연자인 조용석 원장은 “이미 덴탈빈 사이트에 온라인으로 강의를 올려 뒀지만 좀 더 업데이트된 내용도 있고 온라인보다 오프라인에서 더 생생하게 전달 할 수 있는 부분도 있다. 하루 시간을 할애하면 한 번에 내용을 들을 수 있고 궁금한 점은 현장에서 질문을 통해 바로 해결할 수도 있다”며 “제 발치술은 최적화, 표준화, 그리고 단순화로 요약할 수 있으며
치협 집행부가 한국치의학융합산업연구원(이하 치의학연구원) 설립 법안의 국회통과를 위한 결연한 각오를 다졌다. 치협 2019회계연도 제7회 정기이사회가 지난 19일 오후 7시 협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특히 이날 이사회에서 김철수 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핵심 해결과제로 추진 중인 치의학연구원 설립 법안의 국회 통과를 위해 30대 집행부 전체가 혼연일체, 전력투구할 것을 주문했다. 김철수 협회장은 “치의학 분야 연구의 70% 정도가 민간 대학에서 이뤄지고 있으며 치의과학 분야에 대한 투자는 2017년 전체 보건의료 R&D 분야 투자의 1.92%에 불과해 중장기적인 치과의료 분야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연구 진행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지적하며 “오는 11월 중으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관련 법안을 심의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김 협회장은 “국회 법안심사소위원회의 법안 심의를 앞두고 저희 30대 집행부는 그동안 법안심사소위원회 여야 국회의원들과의 지속적인 면담을 통해 치의학연구원 설립의 당위성을 강조하고 법안 통과에 매진해 왔다”고 그간의 추진 경과를 설명하며 “대다수 법안소위 국회의원들이 긍정적인 답변과 적극 지지를 약속하고 있는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