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 및 학술대회(이하 KDX 2019)’가 4000여명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사)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가 주최하고 KDX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KDX 2019’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진행됐다. ‘지상최대의 치과계 행복 Day’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행사의 경우 각 회사의 최신 기자재 전시와 치의학 및 디지털 치과기공을 주제로 한 학술 프로그램이 등록자들에게 선보였다. KDX 2019 조직위는 양일간 3900명이 이번 행사에 참여해 지난해 대비 11% 가량 참석 인원이 증가했다고 잠정집계했다. at센터 1, 3층에 걸쳐 펼쳐진 이번 전시회에서는 치산협의 주요 업체들이 참석자들을 위해 마련한 특별한 혜택과 다양한 최신 제품 라인업을 선보였다. 또 KDX 2019의 한 축을 구성하고 있는 학술 프로그램의 경우 ‘내 임상을 부탁해!’라는 주제 아래 지난해에 비해 강연장을 확대, ▲디지털 ▲치주/TMD ▲근관치료 ▲총의치 ▲교정 ▲임플란트 ▲근관치료 ▲심미수복 등의 세션에서 수준 높은 강연들을 펼쳤으며, ‘디지털을 부탁해!’라는 주제로 치과기공 세션 학술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참석자들을 위한 현장 혜택도 눈길을 끌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임플란트 임상의 최적화된 노하우를 공유한다. 회사 측은 ‘4월 Implant Basic Master Course’를 오는 4월 27일부터 서울 가산동 AIC 연수센터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7월 28일까지 총 8회로 진행되는 이번 코스는 서정우 원장(원덴탈솔루션치과의원)이 임플란트 베이직 과정 디렉터(6회)를 맡아 진행하며, 이준석 교수(단국치대)는 보철 기본과정 디렉터로 나선다. 또 김우현 원장(미플란트치과의원)과 임정은 원장(정은치과의원), 장대완 원장(이탑치과의원)이 패컬티로 나서 코스를 진행한다. 디렉터로 나서는 서정우 원장은 미국에서 오랫동안 진료를 한 임상의로 일방적인 강의 보다는 수강생과 소통하며, 본인이 쌓은 임상 노하우를 모두 풀어낼 계획이다. 서정우 원장은 “이번 코스를 통해 체계적인 이론은 물론 실제 임상에서 필요한 노하우들을 소개할 예정”이라며 “평소 임상에서 궁금했던 부분들까지 속 시원하게 해결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코스는 임플란트 수술 계획에서부터 라이브 서저리, 보철 기본과정까지 아우른다. 수강생들이 궁금해 하는 모든 부분을 해결하고, 직접 라이브 서저리를 통해
부산지부(회장 배종현)가 주최한 종합학술대회(이하 BDEX 2019)에 1100여명이 운집했다. ‘BDEX 2019’가 지난 3월 23일과 24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지부와 부산경제진흥원이 공동 주관한 이번 ‘BDEX 2019’에는 치과의사, 스탭, 치과계 종사자 등 1100여명이 참가했으며, 33개의 업체가 참여한 치과기자재 전시회가 80여 부스 규모로 개최됐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한 BDEX 2019는 최근 개원가의 핫 이슈인 디지털과 보험, 임상 분야의 저명 연자들을 대거 섭외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들의 경우 양일간 최대 4점의 보수교육 점수를 이수할 수 있었으며, 의료인 면허신고 시 필수과목인 의료윤리 및 의료법령을 주제로 한 강연도 준비돼 필수과목 점수 이수가 필요한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은 물론 만족도 높은 배움과 소통의 장이 됐다는 평가다. 구철인 BDEX 2019 대회장은 “이번 BDEX 2019에서는 부산시와 치협의 부산지역 치과 의료산업 발전 및 치의학 산업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협약식이 진행되는 등 디지털 치의학 연구원 유치를 위한 기반을 다져나가는 한편 디지털 기술,
단국대학교 치주과 ITI study club(co-Director 신현승, 박정철)이 올해 첫 학술행사를 열고 임상에 대한 고민들을 나눴다. 지난 3월 30일 오후 3시 가이스트리히 코리아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단국치대 치주과학교실의 교수진과 전공의는 물론 개원의, 군의관, 평소 치주, 임플란트에 관심이 많은 인턴들이 강연을 듣기 위해 대거 참석했다. 단국치대 출신으로 구성된 단국대 스터디 클럽의 이번 행사에서는 서울대학교 치주과 출신의 김도영 원장(김&전치과의원)이 연자로 초청돼 강연을 진행했다. 다수 학회에서 유명 연자로 활약 중인 김도영 원장은 ‘Implant protocol following tooth extraction & esthetics of anterior implant’라는 주제를 2개의 세션으로 나눠 총 3시간 동안 심도 있는 강연을 진행했다. 우선 첫 번째 세션에서는 발치 후 dimensional ridge alteration에 대한 이론적 강의와 더불어 잔존골 및 defect의 상태에 따른 즉시 임플란트 시행 또는 식립 시기 등에 대해 기존에 연구돼 있는 논문들과 연계, 연자의 경험에 따른 분류 등을 설명했다.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OneGuide System을 활용한 수술 노하우를 공개한다. 오는 4월 21일 서울 마포에 위치한 AIC 연수센터에서 열릴 ‘OneGuide System Seminar’에서는 이인우 원장(서울플란트치과의원)이 디렉터로 나서 ‘예측 가능한 OneGuide implant surgery’를 주제로 강연과 핸즈온을 이끈다. 연자인 이인우 원장은 “이번 코스에서는 OneGuide 소개 및 사용방법은 물론 부위별 수술 요령을 설명할 것”이라며 “참가자들에게 OneGuide의 이론적인 부분과 실전에서 활용 가능한 노하우를 전수할 것”이라고 강의 계획을 설명했다. 이번 Practical tips and Hands-on 과정은 지난해 진행된 OneGuide System Seminar와 달리 하루로 진행된다. 특히 기존의 Smart Guide KIT, Parallel Guide KIT 소개 및 실습 내용을 줄이고, OneGuide에 대한 내용을 강화했다. 강의는 OneGuide KIT를 바탕으로 Sinus 전용 OneCAS KIT, 전치부 전용 OneMS KIT 등을 중점적으로 소개하고 교육 및 실습을 진행한다. 아울러 이번 세미나의 경우
치협이 회원들의 개원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한 세무·회계 전문 과정이 뜨거운 반향을 이끌어냈다. 치협이 주최한 ‘미니 MBA 치과 세무회계의 핵심 과정’(이하 미니 MBA)이 지난 3월 31일 오후 12시 30분부터 6시까지 치협 5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미니 MBA의 경우 일요일 오후에다 별도의 보수교육 점수가 책정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200여명이 참여한 것으로 잠정 집계돼 ‘대박’을 터트렸다. 특히 치협 경영정책위원회(위원장 황재홍)와 치과세무정책특별소위원회(위원장 정명진)를 중심으로 개원가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형태로 코스를 기획, 현재 개원을 준비하거나 이제 막 개원한 젊은 치과의사에서부터 개원 30년차 이상 치과의사까지 참여의 스펙트럼이 다양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무엇보다 이번 행사의 최대 성과는 바로 세무, 회계에 대한 참석자들의 인식 개선과 진중한 태도로 요약된다. 연자들 역시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조언과 세무, 회계의 중요성을 제고하는 방법론을 아낌없이 건네며, 참석한 치과의사들의 관심에 화답했다. 최근 녹록지 않은 개원 환경 속에서 세무, 회계에 대한 개원가의 현실적 요구와 고민들을 정리하고 이에 대한 해법을
박건배 전 서울치대 총동창회장이 빙모상을 당했다. 빈소는 서울강남성모병원 5호실, 발인은 4월 4일(목).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한중석·이하 보철학회)가 지난 60년간 쌓아온 역량들을 전 세계 치과의사들과 함께 나눴다. ‘보철학회 60주년 기념 학술대회’와 ‘제7차 한-중-일 국제보철학술대회’가 지난 3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펼쳐졌다. ‘배움과 나눔, 그리고 헌신-국민과 함께 한 보철학회 60년’을 대주제로 내건 이번 학술대회에는 총 11개국 1800여명의 치과의사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학회 창립 6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행사인 만큼 국제적으로 명성이 높은 석학들을 특별 초청해 대회 전부터 기대를 모아왔다. 토요일 오후 두 세션을 맡은 다니엘 에델호프 교수(독일 Ludwig-Maximilians 대학)는 최근 미국 보철학회(ACP)에서 메인 세션 발표를 진행할 만큼 각광받는 연자로, 이날도 그 명성에 어울리는 강연으로 참석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또 일요일 오전과 오후 총 두 세션을 강의한 에드 맥라렌 교수(미국 앨라배마대학)는 오랫동안 UCLA대학 심미보철과 과장으로 재직한 심미보철 분야의 대가로, 물성이 바뀌고 있는 지르코니아를 이용한 보철물 제작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강의로 호평을 이끌어냈다. #세계적 석학들의 임상경
로덴치과그룹(대표 조영환)이 스탭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세미나를 최근 진행했다. 지난 3월 23일 서울교대 토즈세미나실에서 ‘소통력 강화를 통한 환자컴플레인 해소’를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서울과 경기, 충청 지역의 로덴치과의 스탭들이 대거 참석해 강연에 집중했다. 로덴치과그룹 스탭들을 대상으로 개최되고 있는 ‘스탭 레벨업 세미나’는 로덴치과 직원으로서의 기본적인 소양을 높이는 것은 물론 진료와 업무능력의 향상을 위한 주제로 진행돼 왔는데, ㈜로덴포유에서는 올해 전반기의 세미나 주제를 스탭들의 난제 중 하나인 환자 컴플레인 응대 교육으로 정했다. 특히 이번 ‘스탭 레벨 업 세미나’에 참석한 로덴치과의 스탭들은 환자 컴플레인에 대한 고충을 실감하고 있는 만큼 환자와의 소통강화를 통한 컴플레인 예방은 물론 컴플레인이 생길 경우 원만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방법론을 다룬 이번 강의 내용에 큰 관심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로덴치과그룹 임상연구회(이하 로덴임상연구회)가 올해 첫 세미나를 최근 개최했다. 지난 3월 16일 서울 삼정교육센타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TMD & Splint Case Discussion’을 주제로 턱관절질환에 대한 진단과정과 치료계획, 그리고 스플린트를 이용한 TMD치료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위해 기획됐다. 로덴임상연구회는 지난해부터 턱관절질환의 진료에 대한 로덴치과만의 차별화된 진단과정과 치료과정을 수립하기위해 노력해왔는데 이러한 측면에서 이번 세미나는 실무적인 과정을 서로 점검하고 체크해보는 의미를 담아 참석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특히 박노영 원장(구미 로덴치과)이 TMD환자의 진단 방법에 대한 내용과 진단 시 정확한 바이트체득 등 주요 노하우를 전달했으며 스플린트 기공과정에서의 주의사항까지 실질적인 진단과 치료과정에 대한 자세한 강의가 이뤄졌다. 또 환자가 스플린트의 필요성을 공감할 수 있도록 환자와의 의사소통 방법, 그리고 치료 이후에도 환자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관리하기 위한 여러 방법들에 대해 토론이 진행됐다. 이어 구교일 원장(부산경성대 로덴치과)과 한기수 원장(동탄 로덴치과)은 실제로 진료했던 교합 환자의
온라인 치의학 임상 교육 전문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반드시 짚어야 할 연·경조직 관리의 핵심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덴탈빈 블루 코스(Blue Course)’가 오는 4월 13일(토)과 14일(일), 5월 18일(토)과 19일(일) 등 총 4회에 걸쳐 서울 금천구 소재 덴탈빈 디지털 교육원에서 진행된다. 덴탈빈은 난이도에 따라 레드(RED), 블랙(BLACK), 블루(BLUE) 등으로 나눠지는 실전 임플란트 교육 과정을 운영 중이다. 임플란트 기본에서 고급 술식까지 모든 과정을 담아 3개의 코스를 다 마치면 숙련도를 극대화할 수 있게 된다는 게 덴탈빈 측의 설명이다. ‘Soft and Hard tissue management’를 대주제로 한 이번 블루 코스의 Soft tissue management 파트는 이대희 원장(이대희서울치과의원), Hard tissue management 파트는 김용진 원장(일산앞선치과)이 코스 디렉터를 맡아 참석한 치과의사들의 임상술기를 한 단계 높은 곳으로 이끈다. 특히 이대희 원장과 김용진 원장의 연자 조합은 이번 코스에서 처음인 만큼 양 연자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학습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덴탈빈 측은 기대하
영상치의학 분야의 최신 지견을 나누는 학술대회가 최근 성황리에 열렸다. 대한영상치의학회(회장 박인우·이하 영상치의학회)가 ‘제51차 춘계학술대회’를 지난 3월 23일 서울대치과병원 지하1층 제2강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5개의 특별강연, 연구논문 및 증례보고가 진행됐다. 오전 순서에서는 나지연 회원(연세대)의 ‘하악 임플란트 수술 후 발생한 신경 손상의 예후 : 방사선학적 영상 및 증상의 평가’를 비롯한 여러 연구논문, 증례보고가 진행됐다. 이와 함께 최항문 교수(강릉원주대)의 ‘2018 년 영상진단 가이드라인 마련 : 11개 핵심질문 추가개발’과 김은경 교수(단국대)의 ‘환자 촬영종류별 진단참고수준 마련; 치과촬영장치(구내, 파노라마, Cone beam CT)’, 한상선 교수(연세대)의 ‘치과병원의 MRI 도입’ 특별강연이 눈길을 끌었다. 오후에는 이원진 교수(서울대)의 ‘치과의료 영상에서 딥러닝 활용’과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의원)의 ‘임플란트 치료 시 광학스캔과 임프레션CT의 비교 및 임상적 적용’특별 강연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권오득 회원(서울대)이 ‘파노라마 영상 기반에서 DCNN을 이용한 치성낭과 종양의 자동 검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