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바이오텍(대표이사 허영구)이 바로플랜의 강점에 대해 강조하고 나섰다. 네오바이오텍이 개발한 바로가이드는 싱글 기준 CT 촬영부터 가이드 제작까지 30분이면 완성되고, 환자 상태에 따라 당일 식립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이중 바로플랜은 CT 촬영데이터만 있으면 임플란트의 위치와 길이, 직경을 3가지 축(X, Y, Z)을 기준으로 10분 만에 모의 시술을 결정할 수 있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또 고품질 3D영상, 정합 maker를 통한 간편하고 정밀한 자동 정합, 가상크라운을 이용한 빠르고 정확한 임플란트 모의 시술 및 가이드 디자인 작업을 지원한다. 정합 maker를 이용해 환자 CT데이터와 인상채득에 사용되는 프리가이드를 점 정렬 기능을 활용해 정합하는 방식으로, 치아 형태를 가지고 정합하는 방식이 아닌 프리가이드 내에 심긴 정합 maker를 사용해 정합을 진행하기 때문에 보철이 많은 환자에게 적용하기 유리하다. 또 바로플랜 상에서 구강스캔데이터가 아닌 프리가이드 상단부에 Stop부와 주수홀을 같이 디자인 할 수 있다. 식립계획이 끝나면 VARO Mill 장비를 구동할 수 있는 NC 데이터가 자동 추출돼 바로 가공할 수 있다. 가이드 가공 시 바로플랜을 통해
네오바이오텍이 Screw Remover Kit(이하 SR Kit)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있다. SR Kit는 단계적으로 파절된 스크류를 제거하는 툴을 갖췄다. 우선 스크류의 파절된 표면에 Drill을 컨택시켜 간단히 제거하는 툴인 Claw Drill은 4종으로 구성됐다. Reverse Drill과 Screw Remover는 각각 3종이며, Claw Drill로 파절된 스크류 제거가 어려울 경우 사용한다. Reverse Drill은 스크류 파절 면에 홀을 형성하고, 파절된 스크류 규격에 맞는 Reverse Drill 선택 후 적합한 가이드를 연결해 사용하면 된다. 형성된 홀에 맞는 Screw Remover를 넣고 역방향으로 저속 회전시켜 파절된 스크류를 제거할 수 있다. Perfect Guide는 Reverse Drill의 가이드 역할을 하는 제품이다. 스크류가 픽스쳐 내부 암나사 하방에서 파절됐을 경우 PG Hand Driver에 연결 후 픽스처 암나사에 직접 체결해 사용한다. Perfect Guide를 사용할 수 없거나 스크류가 픽스처 내부 암나사 하방 2mm 이상 깊숙한 곳에서 파절된 경우 Conical, Internal, External Guide를
신축년 봄을 맞아 봄꽃사진 콘테스트가 한창이다. 서울여자치과의사회(회장 정혜전·이하 서여치)가 봄꽃사진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응모기간은 5월 20일까지다. 서여치 회원이라면 봄꽃 촬영 후 ▲사진 1장을 ▲작품 제목과 함께 문자 메시지로 보내면 된다. 이때 ▲성함 ▲면허번호 ▲전화번호도 함께 적어야 한다. 예컨대 ‘봄과 함께, 홍길동, 30982, 010-0000-0000’ 같은 식이다. 사진을 보낼 번호는 010-2701-2108이며, 당선작은 5월 28에 서여치 다음 카페에 발표한다. 수상자는 총 13명이다. 1등 1명, 2등 2명, 서여치상 10명이다. 1등에게는 10만원 상품권, 2등에게는 5만원 상품권, 서여치상 수상자에게는 테라로사 드립커피가 주어진다. 출품작은 서여치 다음카페에 실리며, 수상작은 올 11월 발행될 서여치 소식지에 게재된다. 서여치 측은 “봄꽃이 찬란하게 만개하는 계절을 맏아 사진 컨테스트를 준비했다”며 “회원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여파로 개인위생에 대한 인식이 높아진 가운데, 일부 휴대용 칫솔 살균기의 살균력이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나 주목된다. 하지만 대다수 업체는 살균력이 99.9%라고 홍보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한국소비자연맹이 시중에 판매되는 15개 제품의 살균력 및 안전성 표시사항에 대해 시험·평가한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조사팀이 질병균인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 녹농균과 우식균인 뮤탄스균에 대한 제품 살균력을 시험한 결과, 3개 제품만이 4개균 모두 99.9% 살균한 것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12개 제품의 평균 균 감소율은 88.6%로 나타났으며, 일부 제품에서는 녹농균 살균력 13.3%, 뮤탄스균 살균력 31.5%, 대장균 살균력이 59.5%로 나타나는 등 제품 간 성능 차이가 컸다. 이와 관련 조사팀이 소비자 인식 조사를 진행한 결과 개인위생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어난 것을 알 수 있었다. 조사팀이 사용자와 비사용자 238명을 대상으로 휴대용 칫솔 살균기의 수요 증가 이유를 조사한 결과 중복응답으로 ‘개인위생에 대한 관심 증가 88%’, ‘코로나19 등 감염병 확산에 따른 안전에 대한 관심 증가 49%’ 순으로 조사됐다. 이번 보고서에는 안전인증 표
광주·세종 아동치과주치의 시범사업교육의 세부 매뉴얼이 나왔다. 보건복지부가 아동치과주치의 시범사업 치과종사자 교육영상을 만들어 최근 배포했다. 해당 사업은 초등 4학년을 대상으로 3년간 총 6회의 검진·교육을 제공하는 것으로, 문진·시진·검사를 통해 발육과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검진 결과에 따라 예방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매뉴얼 영상은 서비스 제공자가 알아야 할 서비스 준비단계와 예약 시 고려사항부터 구강건강리포트까지 아동치과주치의 서비스 전 단계를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구강검진 문진표 작성방법, 구강위생검사 방법, 치아우식증 위험도 평가방법, 예방관리지침, 구강보건교육 방법, 치아우식증 예방을 위한 올바른 식이조절 교육방법, 구강건강리포트 확인방법 등을 상세히 안내하고 있다. 전산 입력 절차 및 수가 산정 방법에 대한 영상도 함께 배포했다. 해당 영상에는 요양기관정보마당 접속, 아동치과주치의 등록관리, 아동등록관리, 서비스제공내역 등록 및 관리, 수가 청구 등 전산 입력 절차를 상세히 담았다. 참가 희망자는 협회에서 실시하는 아동치과주치의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 접수는 협회 메일을 통해 상시 이뤄지며, 세부 사항은 협회 홈페이지 공
경희의료원이 ‘공무원연금공단과 함께하는 랜선 건강교실’을 경희의료원 유튜브 채널(http://bitly.kr/KHMC)을 통해 21일 개최했다. 이날은 신승일 교수(경희대치과병원 치주과)와 이범준 교수(경희대한방병원 폐장호흡내과)가 나서 온라인 특강 및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동시 시청자 수는 159명, 누적 조회 수는 1870회를 기록했다. 신 교수는 이날 치주질환과 임플란트를 주제로 강의했다. 특히 3대 구강질환인 ▲치아우식증 ▲치주질환 ▲부정교합을 소개하고, 치주질환에 대해 일반인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아울러 다빈도 질병 순위별 현황을 공유하며, 치은염 및 치주질환이 1위, 치아우식이 4위를 차지하는 등 치과 질환이 흔하다는 사실에 대해 안내했다. 신승일 교수는 “30대 이후 치아상실의 주원인으로 꼽히는 치주질환은 감기보다 더 흔하게 발생한다. 특히 전신질환과 위험요소를 공유하며 재발가능성 또한 높아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며 “칫솔질을 할 때 잇몸에서 피가 나거나 음식을 먹을 때 불편감이나 통증이 조금이라도 느껴진다면 전문 의료진과 상담을 통해 적극적인 진단과 치료를 권장한다”고 밝혔다.
덴트포토가 치과의사의 투표를 거쳐 올해의 추천제품과 추천도서를 선정했다. 덴트포토가 최근 진행한 2021년 덴트포토 개원경영 엑스포에서 치과의사들의 추천을 받아 8종의 추천제품과 5권의 추천도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2021년 덴트포토 초이스 선정제품은 ▲덴트웹(소프트웨어) ▲덴티스 Louis Button II ▲마루치 ENDOSEAL MTA ▲메타바이오메드 CeraSeal MTA Sealer ▲신흥 Bite Impression Coping ▲오성엠앤디 Surgical Curette(톱날형) ▲덴츠플라이 시로나 ProTaper Gold ▲디브이몰 Profa File이다. 2021 덴트포토 초이스 선정도서는 ▲8인 8색 근관치료이야기 2(김의성 외 7인·덴탈위즈덤) ▲눈으로 배우는 근관치료 III(라성호·악어미디어) ▲치과건강보험 끝판왕(장소희·하늘한스푼) ▲Key of Implant 2(김도영·치과계) ▲Skill of Implant Surgery(현동근·치과계)다. 추천제품은 치과에서 유용하게 사용하는 기구나 재료, 장비, 장치를 회원의 추천과 투표로 선정했다. 추천도서는 최근 3년간 도서 어워드 선정도서 중 회원의 투표로 결정했다. 이번 덴트포토 초이스의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이윤성·이하 국시원)이 2년 연속 우수공시기간으로 지정됐다. 기획재정부가 33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통합공시 점검을 최근 실시했다. 기관운영과 재무 관련 항목을 점검한 결과, 국시원 등 총 15개 기관이 우수공시기관으로 지정됐다. 이중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수공시기관으로 재지정된 기관은 국시원이 유일하다. 해당 점검은 기획재정부가 알리오 시스템에 공개되는 공공기관 공시정보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노무법인, 회계법인과 공동실시하고 있다. 점검결과는 ‘기타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 반영될 예정이다. 국시원 측은 “앞으로도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경영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네오바이오텍(대표이사 허영구)이 인상재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네오바이오텍이 자사가 운영하는 쇼핑몰 더앤몰에서 인기상품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우선 3M의 Imprint II Garant, 덴츠플라이의 Aquasil Ultra는 개원가에서 많이 사용하는 만큼 친수성이 좋고 Contact Angle이 0도에 가까워 높은 흐름성으로 인상 정밀도가 매우 높다. 또 부드러운 사출압으로 사용이 용이하고 미세 필러가 함유돼 찢김 강도가 강하다. 탄성이 높은 만큼 인상채득 시 치아 언더컷 부분도 문제없다. Dentkist의 Charmflex, Spident의 I-Sil Premium 제품 또한 가격 대비 높은 성능비로 많은 개원의가 사용 중이다. 네오바이오텍 측은 “인상재와 본·멤브레인 제품도 특별 프로모션을 통해 구매하면 가격면에서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며 “더앤몰에서는 다양한 치과재료를 언제든 구매할 수 있다.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담당 영업사원에게 문의해달라”고 밝혔다.
페디덴트(대표 김성기)가 대한소아치과학회(회장 이제호)에 5000만원 기부를 약정했다. 페디덴트와 학회는 6일 기부협약식을 열고, 페디덴트가 학회에 매년 500만원씩 10년간 총 5000만원을 기부하기로 협약했다. 기부금은 소아치과학회와 소아치과의사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곳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성기 대표는 “학회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소아치과의사로서 오래전부터 꿈꾼 일이라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제호 회장은 “김성기 대표가 보여준 소아치과학회에 대한 열정과 헌신에 감사하다”며 “기부금은 학회 발전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여파로 SNS를 통해 협약식을 확인한 많은 학회 임원이 이번 기부금협약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페디덴트는 소아치과와 관련된 각종 진료재료, 치과용 기자재, 소아환자의 리워드용 선물 등 소아치과에서 필요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2011년 설립됐으며, 김성기 대표는 해운대 어린이 치과 원장이다. 해당 업체는 유치용 지르코니아 기성크라운을 개발했고, 소아치과 관련 세미나 개최, 해외 제품 국산화, 신재료 개발, 해외 기자재와 재료 수입, 신제품 개발 등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분당예치과병원이 25돌을 맞았다. 분당예치과병원 개원 25주년 기념식이 지난 13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병원 내에서 진행됐다. 코로나19 여파로 축소 진행한 이번 기념식에서는 분당 예치과의 25년 연혁을 소개하고 기념식을 맞아 제작한 영상을 함께 관람했다. 이어 분당예치과 구호 및 역사 사진 공모 포상, 기념 케이크 커팅식 등이 진행됐으며, 대표원장과 직원대표의 기념사와 축사 낭독이 있었다. 전승준 원장은 “지난 25년간 보람도 많았지만 힘들고 어려운 상황도 많았다. 그때마다 주위에서 격려와 힘을 줘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 나아갈 길도 탄탄대로만이 아니라는 것을 명심하고 더욱 유연한 태도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분당예치과병원은 1996년 4월 13일 야탑에서 개원할 때 대비 규모와 내실 면에서 5배 이상의 성장을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훈 협회장이 의협, 치협, 한의협, 병협 등 의료 4개 단체의 ‘비급여 공개 반대’ 공조를 제안했다. 이필수 제41대 의협회장 당선인이 19일 오전 11시 치협을 찾아, 이상훈 협회장과 면담하고 의료계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당일 면담에서 이 협회장은 당선을 축하하는 한편, 최근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공개 강행과 관련, 의료 4개 단체가 공조해 의료인 권리를 수호할 것을 제의했다. 이 협회장은 “그간 사안별로 단체 간 입장이 첨예한 부분이 있어 공조가 어려웠다”며 “앞으로는 의료인 권한을 침해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의료 4개 단체가 적극 공조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이필수 당선인이 정책을 추진함에 있어 협상과 투쟁을 병행한다는 평가가 있는 만큼 기대가 크다”고 덧붙였다. 이 당선인은 “의협과 치협 모두 비급여 강제관리 문제나 의료인 권한 침해 문제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있고 한목소리로 반대하고 있다. 비급여 공개 건이 작년에 통과된 부분이긴 해도 얼마든지 독소조항을 빼는 등의 대안은 생각해 볼 수 있다”며 “앞으로는 의협도 보건의료발전협의체 등에 참석해 목소리를 내겠다”고 밝혔다. 또 “의료계 유관단체가 힘을 합쳐 연대한다면 국민건강에 역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