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과 신예 연자의 조화 속에서 보철 치료의 가치를 논하는 학술행사가 최근 열렸다.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한중석·이하 보철학회)가 ‘제79회 학술대회’를 지난 4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개최했다.<사진> ‘변화의 시대, 보철치료의 원칙’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디지털 시대의 임플란트 수술과 인상 등 보철방법, 캐드캠과 관련된 내용은 물론 심미, 그리고 보험항목인 총의치, 국소의치 치료와 관련된 내용들이 총망라됐다. 아울러 이번 춘계학술대회에서는 39개의 구연 증례와 56개의 포스터 증례 등 예년에 비해 다양하고 많은 학술적 성과들이 발표돼 참석한 치과의사들이 최신의 치료방법을 접하고 학문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해외 연자로 초청된 미국 Tufts치과대학 보철과 과장인 Wael Att 교수는 토요일 오후 강연 시간에 배정됐음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다양한 방법의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치아는 물론 악안면 수복 전반에 대해 현재 가능한 방법 및 미래에 대한 깊이 있는 강의를 진행, 첫날 강연의 무게중심을 책임졌다. #비판적 토론으로 공유한 ‘비교임상’ 아울러 그동안 학회 측에서 심혈을 기울여 온
온라인 치의학 임상 교육 사이트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개원의들을 위한 오프라인 경영세미나를 최근 개최했다. 덴탈빈 측은 개원의를 위한 오프라인 경영세미나를 지난 15일 가산동 덴탈빈 디지털 교육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 이번 세미나는 세무, 경영, 마케팅, 재무, 노무, 법률, 보험청구 등 폭넓은 주제를 다루며 큰 호응을 얻었다. 오전 세션에는 김규흡 세무사(세무법인진솔)가 ‘병의원 세무 효율적인 관리 방안’, 권령희 이사(더앤컴퍼니)가 ‘직원채용과 관련된 다양한 고용지원금, 이제 병·의원도 받을 수 있다’, 장 경 대표(닥터와함께)가 ‘나는 병·의원 경영지원 컨설턴트다’, 최연덕 이사(엠큐브플렛폼)가 ‘실패하는 병원은 이유가 있다’, 김민규 소장(금융자산효율분석연구소)이 ‘연금혁명! 상위 1%만 아는 내 연금 50% 더 받는 방법’을 주제로 강연했다. 오후 세션에서는 심규환 노무사(노무법인 신아)가 ‘원장님들을 위한 2018년 인사노무 hot 이슈’, 의사출신 변호사인 성용배 변호사(법무법인 정앤파트너스)가 ‘의료분쟁, 현재를 보고 미래를 준비한다’, 현미향 소장(대한치과경영연구소)이 ‘보험청구, 정부정책 변화에 따른 대응전략’이라는 주
치과 진료를 한 단 계 업그레이드시키기 위한 초음파 영상 활용의 모든 것을 다루는 학술행사가 다음달 초 서울에서 진행된다. (가칭)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송윤헌·이하 측두하악장애학회)는 ‘2018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오는 5월 13일(일) 오후 1시부터 서울대치과병원 지하 1층 제1강의실에서 연다. 측두하악장애학회 측은 지난 4월 2일 2018년 초도 이사회를 갖고 집행부 2년차 회무 방향을 설정하는 한편 올해 예정돼 있는 국제학회(ICOT, IASP, AACMD) 개최 일정과 현재 치협 인준학회 준비 상황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춘계학술대회와 관련해서는 ‘수준 높은 진료를 위한 초음파 영상의 치과적 활용’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진행하기로 하고 일정도 최종 확정했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의 경우 그 동안 치과에서 흔히 접하기 어려웠던 진단 초음파를 치과 진료실 내에서 어떻게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인가에 대해 치과 및 의과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연자로 초빙, 초음파 활용의 이론부터 실전까지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우선 치과 초음파진단에 대해 최용석 교수(경희치대 영상치의학과)가 ‘초음파 영상의 기본 원리, 악안면 검사의 실제’라는 주제로 기본적인
제30대 치협 회장단 재선거를 앞두고 실시한 모의투표의 투표율이 35.03%로 최종 집계됐다. 치협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동기·이하 선관위)는 오는 5월 8일에 치러질 제30대 회장단 재선거를 위한 사전 모의투표를 지난 17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한 후 이 같은 결과를 공개했다.<시간대별 투표율 그래프 참조> 선관위에 따르면 이번 모의투표에서는 총 유권자 1만5588명 중 5460명이 투표해 35.03%의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모의투표자중 숫자가 아닌 문자를 회신한 73명(1.34%)은 무효처리됐다. 연령대별로는 총 선거인 4887명 중 1906명(39%)이 투표한 40대가 가장 높았으며, 이어 30대(36.42%), 50대(34.33%), 60대(30.92%), 20대(29.29%) 등의 순이었다. 성별로는 남성이 총 선거인 1만2394명 중 4375명이 투표해 35.30%의 투표율을 보였으며, 여성은 총 선거인 3194명 중 1085명이 투표해 33.97%의 투표율을 보였다. #최신 정보 업데이트 등 준비 ‘만전’ 현재 치협 선관위는 선거 공고 후 50일 내에 치러야 하는 촉박한 일정의 재선거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로덴치과그룹이 신규 치과 스탭들을 위한 ‘오리엔테이션 세미나’를 최근 개최했다. 로덴 측은 지난 3월 11일과 31일 양일에 걸쳐 서울 로덴포유 세미나실과 부산서면 토즈세미나실에서 전국 로덴치과에 새로 입사한 신입직원들을 대상으로 로덴치과그룹 오리엔테이션을 겸한 2018년 스탭OJT세미나를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사진> 이번 OJT 세미나의 경우 전화 응대, 인사법, 예절 등 기본적이면서도 가장 중요한 내용과 함께 진료 시 환자가 싫어하는 행동, 치과위생사가 치과에서 자주하는 실수 등 실제 진료현장에서 벌어지는 생생한 정보들을 전달해 참가한 새내기 치과위생사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로덴치과그룹 소개와 히스토리, 그리고 브랜드의 의미는 물론 다른 치과들과의 차별성 등을 알기 쉽게 공유해 로덴치과 스탭으로서의 자신감을 고취했다. 또 치과에 근무하는 직업인으로서의 올바른 마음가짐과 자세, 치과 업무예절과 기본적인 에티켓에 대한 교육도 진행됐다. 그 외에 ‘환자를 위한 서비스 마인드’, 그리고 ‘서비스의 필요성’, ‘진료실에서 필요한 매너’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으며, 특히 ‘환자의 심리’에 대한 내용을 설명할 때는 환자에게 상당한 배려가 필요하다는
오는 5월 8일 치러질 제30대 회장단 재선거를 위한 사전 모의투표가 오늘(17일) 현재 실시 중이다.<사진> 치협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동기·이하 선관위)는 ‘5·8 재선거’의 효율적인 시행을 위한 모의투표를 오늘(17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문자투표로 재선거 투표에 참여하는 선거인이다. 모의투표 방법은 간단하다. 오늘 아침 치협 선관위가 보낸 문자는 ‘회원님은 2018년 5월 8일(화) 제 30대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단 재선거에 투표권을 가진 선거인입니다. 아래는 이번 재선거를 대비한 모의투표이오니 꼭 회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라는 내용으로 시작한다. 이어진 질문은 ‘올해 여름 휴가 장소로 희망하는 곳은?’이며, ‘1.산’, ‘2.바다’, ‘3.자택’ 등 3가지 선택지 중에서 답변 하나를 골라 숫자만 기록, 오늘 오후 6시까지 문자로 회신하면 된다. 선거인의 회신 문자가 성공적으로 발송되면 잠시 후 ‘대한치과의사협회 투표를 완료하였습니다’라는 문자가 다시 도착한다. 선관위는 후보자 등록 마감 직후인 지난 9일 오후 7시 40분부터 치협 대회의실에서 회의를 열어 모의투표 시행을 의결한 바 있다. 이는 투표권
오스템임플란트 중국법인에서 개최한 AIC 연수회가 500회를 맞았다. 중국에 진출한 오스템의 법인은 중국, 광동, 천진 등 세 곳으로, 중국법인은 이 중 하나다. ‘OSSTEM Meeting 2018 Beijing’이 지난 3월 31일과 4월 1일 양일간 ‘Beijing International Hotel’에서 개최됐다. 특히 이번 오스템미팅 라이브 서저리의 경우 중국 각지로 온라인 생중계 됐고, 8000명이 넘는 동시 접속자 수를 기록해 오스템에 대한 현지의 관심을 실감할 수 있는 지표가 됐다는 평가다. 행사 첫 날인 3월 31일에는 한중 양국의 저명 디렉터를 초청, 핸즈온 코스 및 보철 세미나가 진행됐다. 이대희·조용석·김용진 원장에 이어 현지에서도 Dr. JIANG XIANG LIAN과 Dr. HOU CHUAN JI가 연단에 올랐다. 강의와 실습으로 진행된 첫 날 행사에는 각 반마다 약 30명의 치과의사가 참가했다. 100여명의 현지 치과의사들이 참가한 보철세미나에서는 김기성 원장이 ‘구치부에서의 임플란트 보철 전략’, 김세웅 원장이 ‘무치악 환자의 TS Port Abutment 임상 응용’에 대해 강의했다. 이날 저녁 시간에는 오스템 나이트가 개최돼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한중석·이하 보철학회)가 ‘제79회 학술대회’를 오는 4월 21일(토)과 22일(일) 양일간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개최한다. ‘변화의 시대, 보철치료의 원칙(Prosthodontic principles in the digital age)’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의 경우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시대를 맞아 모든 분야에서 일어나고 있는 새로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보철학회 측에서 다양한 주제의 강연들을 마련했다. 특히 해외연자로는 미국 Tufts치과대학 보철과 과장인 Wael Att 교수가 초청돼 21일 강연한다. 그는 3D engineering in Dento-Facial rehabilitation’이라는 주제를 통해 복잡하고 광범위한 치아와 안면 복원 및 수복에 사용되는 3D엔지니어링에 대한 개요를 제공하는 한편 기존 또는 디지털 접근 방식을 사용할 때의 다양한 가능성과 이점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또 22일 ‘Open debate I’에서는 박휘웅 원장(서울에이스치과의원)과 김현종 원장(가야치과병원)이 ‘디지털 시대, 임플란트 수술과 골 이식’이라는 주제로 각각 디지털과 전통적인 방법의 장단점을 서로 비교하면서 강연한다.
환자 특성에 맞춘 최선의 교정 치료를 표방하고 있는 치아 교정 시스템의 장점들을 나누는 학술 행사가 최근 서울에서 열렸다. ㈜신광덴탈이 ‘The 2nd CCO System Symposium’을 지난 4월 7일 오후 5시부터 서울역 KTX 별실에서 개최했다.<사진> 지난해 4월 열린 ‘제1회 CCO System Symposium’에서 ‘CCO시스템(Complete Clinical Orthodontics)’의 설립자인 안토니오 세치 박사가 내한해 직접 강연 한 데 이어 이날 열린 2회 CCO 심포지엄에서는 이지나 원장(컬럼비아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서 ▲TMJ imaging and joint disease classification ▲Function of teeth and the mandibular movement in relation TMJ ▲CCO system in TMD patients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연자인 이지나 원장은 턱관절 진료에 대한 접근법 및 진료 철학을 공유하는데 이어 CCO 시스템을 활용한 진료 해법들을 제시하며, 이날 참석한 치과의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CCO 시스템’은 현재 펜실베니아대학 교정과 임상조교수
오는 5월 8일 치러질 제30대 회장단 재선거를 위한 사전 모의투표가 오는 17일 진행된다. 치협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동기·이하 선관위)는 지난 9일 재선거 후보자 등록 최종 마감 결과 김철수 회장 후보와 안민호·김종훈·김영만 부회장 후보가 기호 1번, 단일 후보로 등록했다고 발표하고, 이번 ‘5·8 재선거’의 효율적인 시행을 위한 모의투표를 오는 4월 17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후보자 등록 마감 직후인 지난 9일 오후 7시 40분부터 치협 대회의실에서 회의를 열어 모의투표 시행을 의결한 바 있다. 이는 투표권을 가진 회원들에게 이 같은 사실을 알리고, 또 회답률이 어느 정도 나오는 지 확인해 실제 선거 시행에 앞서 미비점을 미리 파악하자는 취지이다. 모의투표 일시는 4월 17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대상자는 문자투표로 투표에 참여하는 선거인이다. 모의투표 방법은 간단하다. 모의투표 당일 치협 선관위에서 문자를 송부하게 되면 각 선거인은 휴대폰으로 수신된 질문에 대해 1, 2, 3 중 1개의 번호를 골라 회신 문자로 송부하면 된다. 선거인의 회신 문자가 성공적으로 발송되면 잠시 후 ‘대한치과의사협회 투표를 완료하였습니다’라는 문자가 다
김동기 치협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이 빙부상을 당했다. 장례식장은 서울 동작구 흑석동 소재 중앙대부속병원 지하1층 장례식장 1호실. 발인은 오는 4월 13일(금).
다양한 턱관절 진료 ‘레퍼토리’를 통해 개원가의 진료 저변 확대를 유도하는 목적의 실전 연수회가 최근 서울에서 열렸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이 주최하고 아시아턱관절학회, 국제치과교류학회, (사)대한턱관절협회, 정 훈 턱관절연구소에서 후원하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턱관절포럼 제14기 연수회’(이하 연수회)가 지난 3월 31일 고려대 의과대학 본관 강의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치과 외래 등에서 진행됐다<사진>. 치과의사 30명이 등록한 이번 14기 연수회에서는 일선 치과 개원의가 외래에서 시행할 수 있는 턱관절 진료와 관련된 다양한 임상 해법이 총8개의 강연 주제를 통해 제시됐으며, 이론 뿐 아니라 ‘맞춤형’으로 실기를 익힐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특히 이론 강의 후 바로 ▲물리치료 ▲스플린트 ▲세정술 ▲보톡스 등 각 섹션을 주제로 한 실습 과정을 통해 실전 턱관절 진료의 ‘진수’를 익힐 수 있도록 안배, 참석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차기 연수회서 새로운 변화 만날 것” 이날 연수회 개최 직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는 이번 연수회의 특징 및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주최 측은 현재 연수회 진행 방식에 대한 고민과 더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