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감염관리와 이에 따른 인테리어 설계 등의 노하우를 공유한 세미나가 최근 열렸다. 신원덴탈이 ‘2018년 감염관리 세미나’를 지난 3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서울대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진행했다.<사진> ‘내 치과 감염관리와 인테리어, 어떻게 셋팅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라성호 원장(서울미소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서 실제 현장에서 활용하는 감염 관리 프로토콜을 공개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는 한정된 예산과 여건 하에서 최선의 감염관리 솔루션을 고민하는 기존 개원의, 감염관리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싶은 예비 개원의, 현재 진료실의 감염관리를 실용적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싶은 치과 스탭 등 100여명이 참여해 강연에 귀를 기울였다. 연자인 라 원장은 이날 본인의 치과에서 활용하고 있는 실제 감염관리의 사례와 치과 임상에서 가장 합리적으로 적용이 가능한 인테리어 노하우들을 사진으로 일일이 제시하며, 참석자들의 빠른 이해를 도왔다. 신원덴탈 측은 “감염관리의 최전선에서 직접 뛰는 많은 분들을 위해 지난 2016년에 이어 다시 한 번 감염관리 세미나를 개최했다”며 “감염관리의 기본 원리가 실제 현장에서 구체적인 프로토콜로 어떻게
오스템임플란트가 오는 3월 31일부터 부산 오렌지타워에서 ‘3월 Master Course’를 진행한다. 이번 코스에서는 윤상용 주임과장(좋은강안병원)과 최홍배 원장(엘치과의원), 우중혁 원장(위드치과의원)이 각각 Basic과 Advanced Surgery, Advanced Prosthetics 코스 디렉터를 맡았다. 또 베이직 과정은 박봉욱 교수(창원 경상대병원 치과), 수술 심화 과정은 김용덕 교수(부산대학교 치과병원), 보철 심화 과정은 허중보 교수(부산대 치과병원)와 정창모 교수(부산대 치과병원)가 특별 연자로 나선다. 아울러 3개 파트, 총 6명의 패컬티가 디렉터들과 함께 참가자들의 실습과 라이브 서저리 등을 돕는다. 기초부터 심화과정까지 모두 아우르는 Master Course는 총 24회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코스에서는 임플란트 소개를 비롯해 기본 개념, 상악동 수술, 임플란트 예후 관리, 임플란트 보철물 제작과 보철 합병증 등 폭넓은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또 두 차례의 라이브 서저리는 베이직 파트와 수술 심화 파트에서 진행된다. 베이직 파트에서는 하악 구치부 1~2개 임플란트 식립, 수술 심화 파트에서는 상악동과 GBR, 전치부 등 고난이도 케
오스템임플란트가 올해 상반기 지역별 블랙벨트 세미나를 시작했다. 지난 3월 25일 부산과 광주에서 첫 시행된 해당 세미나는 오는 5월 27일 대구, 6월 10일 서울로 이어진다. ‘블랙벨트’란 ‘병원사무관리사’ 1급 취득자로, 보험청구지식과 실무경력을 인정받은 치과 소프트웨어 전문가 스탭을 지칭한다. ‘병원사무관리사’는 치과스탭의 보험청구 지식과 실무 능력 및 병원관리 소프트웨어의 활용 능력을 경력과 시험 등을 통해 종합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자격이다. 이번 세미나는 병원사무관리사 자격 취득자 뿐 아니라 치과에 근무하고 있는 치과 스탭 및 원장들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세미나는 환자상담과 보험청구, 두번에/하나로 프로그램 활용법 및 치과사무관리 등의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또 블랙벨트 취득자에 대한 자격증 수여 행사와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한 경품 추첨행사도 이어진다. 오스템 관계자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연하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치과 스탭들이 치과관리자로서의 다양한 지식을 심도 깊게 쌓아갈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는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접수는 치과구인구직사이트 덴잡(www. Denjob.com)에서 할 수 있다. 문의 07
오는 5월 8일 치러질 30대 회장단 재선거 일정이 확정됐다. 치협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동기·이하 선관위)는 지난 3월 20일 오후 7시부터 서울역 인근음식점에서 두 번째 회의를 열어 30대 협회 회장단 재선거와 관련된 주요 일정을 일괄 검토했다.<사진> 이날 선관위가 확정한 일정표에 따르면 선거인명부 열람이 3월 23일부터 시작돼 오는 4월 22일까지 약 한 달여간 진행되며, 이의신청과 명부누락자 구제 과정을 거쳐 오는 4월 23일 선거인명부가 최종 확정된다.<아래 일정표 참조> 특히 오는 4월 6일(금)과 9일(월) 양일간 입후보자 등록을 받고, 4월 9일 오후 6시 후보자 등록 마감과 함께 기호 추첨이 이어지며, 이후 후보자 캠프의 선거운동도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선관위 측은 이와 관련 “재선거이기 때문에 선거인명부 확정 일자를 기존 30일 전에서 15일 전으로, 투표안내문 발송 일자를 기존 20일에서 10일 전으로 변경한 사항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서는 회원들의 선거권을 최대한 보장하는 한편 불명확한 자구나 표현을 정비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담은 선거관리규정 개정안에 대해서도 폭넓게 의견을 나눴으며, 향
치협이 회원 신상 정보와 관련 010 번호 이외의 휴대폰 사용자를 전수 조사해 최신 정보로 업데이트 했다. 치협은 지난 2월 26일부터 2주간 실시한 ‘2018년도 전 회원 회원신상정보 갱신 특별조사’와 병행해 실시한 010 번호 이외의 휴대폰 전수조사 결과 지부별 회원 516명 중 152명의 회원정보를 업데이트했다고 20일 밝혔다. 치협의 회원 회무관리 프로그램인 ‘KDA OFFICE’ 등록 회원 수는 지난 2월 28일 기준 3만 316명인데, 이중 지부 가입 회원 수는 2만1214명이었으며, 010 번호가 아닌 지부소속 회원은총 516명으로 확인됐다. 특히 치협이 이들 516명의 휴대폰 및 근무처에 직접 전화를 해 전수 조사를 실시한 결과 현재 사용하는 번호로 확인된 회원이 211명, 전화번호를 수정한 회원은 152명, 최종 미확인된 회원 수는 153명이었다. 치협은 신규 번호로 파악된 회원 152명의 경우 회원정보를 업데이트 했으며, 미확인 회원 153명에 대해서는 지부 및 분회의 협조를 받아 협회에서 직접 개별 연락을 통해 본인 확인 후 회원정보를 수정키로 했다. #휴대폰·주소 변경 땐 지부·분회·치협 통보 이번 회원신상정보 갱신 특별조사는 회원정보를
제30대 회장단 재선거일이 오는 5월 8일로 최종 확정됨에 따라 원활한 재선거 시행을 위한 행정 절차도 속도를 내고 있다. 치협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동기·이하 선관위)는 ‘제30대 치협 회장단 재선거 공고’를 지난 16일 치협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한편 3월 23일(금)부터 4월 22일(일)까지 한 달여 간 재선거를 위한 선거인명부 열람이 진행된다고 최근 밝혔다. 선관위 공고에 따르면 ‘선거인’은 2018년 3월 21일부로 지부에 등록돼 있고, 연회비, 입회비, 기타 부담금 등의 미납내역이 2회 이하인 회원이다. 선거인명부는 치협 홈페이지(www.kda.or.kr) 좌측 상단 치과의사 전용 메뉴(Dentist Only)를 눌러 로그인 한 다음 우측에 위치한 ‘선거인명부 열람’ 배너를 클릭해 확인할 수 있다. 선거권이 있는 회원은 휴대폰 번호, 주소 등 기본 신상정보와 투표방식(문자투표 또는 우편투표)을 선택할 수 있다. 단, 투표방식을 선택하지 않을 시 문자투표로 지정된다. 재선거 투표 방법 중 문자투표는 재선거 당일인 5월 8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하며, 우편투표를 선택한 경우 선거일 10일 전부터 선거 당일 오후 6시까지 선관위 지정 우체국
치의학 온라인 교육 웹사이트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오는 4월 말부터 새로운 임플란트 교육 과정을 론칭한다. 난이도에 따라 레드(RED), 블랙(BLACK), 블루(BLUE) 등으로 진행되는 해당 코스는 임플란트 기본에서 고급 술식까지 모든 과정을 담아 3개의 코스를 다 마치면 숙련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실전 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코스에서는 전인성 원장(임플란트 수술 파트)과 김세웅 원장(임플란트 보철 파트)이 코스 디렉터로 나서 최적의 임플란트 술식을 위한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우선 입문 단계인 ‘레드 코스’는 오는 4월 8일(토)부터 8월 19일(일)까지 총 10회 과정으로 서울 금천구 소재 덴탈빈 디지털 교육원에서 열린다. 해당 세미나에서는 전인성 원장이 임플란트의 기본과정, 김세웅 원장이 임상 및 기공 동영상과 함께 하는 임플란트 보철 과정의 이해에 대해 강의한다. 이어 ‘블랙 코스’는 오는 7월 29일(토)부터 ‘상악동 거상술과 상악 구치부 치료전략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10월 6일(토)부터 열릴 ‘블루 코스’는 ‘상악 전치부 심미성을 위한 연조직이식과 풀 마우스의 모든 것’에 대해 공개한다. 아울러 연수회 기간 중에는 덴
부산지부(회장 배종현)가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 종합학술대회(BUSAN DIGITAL EXHIBITION & SCIENTIFIC CONGRESS·이하 BDEX 2018)’의 첫 돛을 성공적으로 올렸다. 지난 3월 10일과 11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 1층에서 열린 ‘BDEX 2018’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지부와 부산경제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 첫 시행을 맞게 됐다.<사진> 원래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 행사와 함께 열리던 보수 교육이지만 장소 문제 등으로 동시 개최가 어렵게 되자 ‘BDEX 2018’이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통해 모두 9개의 강좌로 채워진 학술대회와 60여개 업체 부스를 선보였다. 특히 회원들의 관심 분야를 정조준한 강연 주제 및 연자 선정, 전시장과 강연장의 병렬 배치 등으로 효율성을 극대화 하면서 주말을 맞아 1000여명의 회원들이 운집, BDEX 2018 론칭에 적극적으로 화답했다. 지부 측은 일선 회원 및 참여 업체 등의 반응을 종합적으로 사후 평가해 매년 개최 여부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배종현 부산지부 회장은 대회 인사말을 통해 “BDEX 2018은 회원 여러분이 선호하는 엄선된 연자를 초빙
치협 회장단 재선거일이 오는 5월 8일로 확정됐다. 치협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동기·이하 선관위)는 지난 3월 15일 오후 7시 30분부터 서울역 인근에서 전체 회의를 열어 30대 협회 회장단 재선거 날짜를 오는 5월 8일로 결정했다.<사진> 지난 11일 열린 치협 임시대의원총회에서는 ‘선거관리위원 구성의 건’과 ‘선거관리 규정 개정의 건’을 이날 선출된 집행부에 위임하도록 결정했으며, 임총 직후 열린 임사이사회에서는 김동기 전 치협 부회장을 선관위 위원장으로 선임키로 의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각 지부와 직역별 추천을 받아 김동기 위원장과 정관서 부위원장을 비롯한 총 12명으로 구성된 선관위는 15일 첫 회의를 열어 공정하고 효율적인 회장단 재선거 시행을 다짐했다. 특히 이날 전체 회의에서는 협회 회장단 재선거 일정에 대해 심도 깊은 토론을 거친 후 오는 5월 8일(화)을 재선거일로 최종 확정했다. 이 같은 결정은 치협 선거관리규정에 의해 지난 선관위가 선거 연기를 공고한 날인 3월 6일부터 60일 이내에 선거를 치러야 하는 상황에서 5월 6일과 7일이 휴일인 점이 반영된 것이다. #문자투표·우편투표 병행 실시키로 이 같은 선거 일정이 확정됨
최근 턱관절 분야 강연에서 매회 매진 사례를 기록하고 있는 김 욱 원장의 세미나가 이제 전국 개원가를 찾아간다. 턱관절장애교육연구회는 ‘턱관절 One-Day 세미나 전국투어 1탄’을 오는 3월 25일(일) 오전 10시부터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턱관절장애, 이갈이, 수면무호흡증 임상완전정복을 주제로 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김 욱 원장(의정부TMD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서 23년차 개원의 내공을 담은 턱관절 장애 진료 관련 심층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김 원장은 종일 강연을 통해 ▲턱관절 장애의 진단 및 치료 ▲교합안정장치요법 ▲보험청구 ▲보톡스 주사요법 ▲수면무호흡증의 진료 및 치료 등 턱관절 진료에 대한 효과적인 접근법을 공개한다. 세미나 주최 측은 “김 욱 원장의 이번 강연은 블루오션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턱관절 진료의 모든 것을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실제 임상에 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새로운 가능성과 연계할 수 있는 방향성과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에 등록하면 표준화된 측두하악분석검사지와 별도서식 TMJ CBCT 판독소견서를 제공하며, 심평원 측두하악관절자극요법 인증기관 교육이수증도 발급한
치협 회장단 재선거를 위한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 구성이 임시 대의원총회에서 선임된 이사회에 일괄 위임됐다. 11일 오후 2시부터 열린 치협 임시대의원총회에서 참석한 대의원들은 제2호 안건인 ‘선거관리위원 구성의 건’과 제3호 안건인 ‘선거관리 규정 개정의 건’에 대해 토론하고, 이를 이날 임총에서 선출된 마경화 직무대행을 비롯한 집행부에 위임하도록 했다.<사진> 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선관위 구성과 규정 개정의 건에 대해 최문철 전국시도지부장협의회 회장의 제안 설명을 들은 후 각 지부의 추천을 받아 선관위를 구성하는 안이 우선 논의대상에 올랐다. 하지만 다수의 대의원들이 발언을 통해 이미 이날 임총에서 선출된 집행부 이사회가 존재하는 만큼 정관과 선거관리규정에 따라 이사회에서 선관위원을 선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제시함에 따라 찬반 토론을 거친 후 곧 바로 이에 대한 표결을 진행했다. 이어진 표결 결과 총 투표자 149명 중 찬성 127명, 반대 21명, 기권 1명 등 압도적 찬성으로 해당 안건이 통과돼 공정한 회장단 재선거 시행을 위한 선관위 구성은 이사회에 위임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됐다.
부산지부(회장 배종현)가 저수가, 과잉진료에 대한 지역 치과계의 우려를 공익광고로 녹여 내기 위해 중지를 모았다. 지부는 지난 10일 오후 6시 30분부터 부산 벡스코 본관에서 ‘제67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2017년도 감사·회무·결산보고와 2018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각각 심의하고 원안대로 통과시켰다.<사진> 총 재적 대의원 99명 중 참석 및 위임 84명으로 성원이 된 이날 총회에서는 지부 복지기금의 향후 운용 방향에 대한 논의와 함께 공익성 대중교통 광고 시행과 그 방향성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공익성 대중교통 광고에 대해서는 전상원 총무이사가 그 동안 지부 집행부가 펼쳐왔던 아나운서 홍보대사 위촉, 홍보 포스터와 동영상 제작 및 배포 등 지역 회원들의 권익 보호와 올바른 의료 환경 조성을 위해 시행한 다양한 대시민 홍보사업들과 타 지부 시행 사례들을 설명하는 한편 향후 시행 여부와 성격 및 방향성에 대해 이날 참석한 대의원들의 의견을 다각도로 청취했다. 또 총회에서 대의원들은 ‘복지기금 운용에 관한 건’과 관련해 기존 복지기금 혜택과 기금 운용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들을 다룰 ‘복지기금 운영 연구를 위한 TF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