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전 국민 대상 건강보험 시행 30주년을 맞아 지난 3일 JW 메리어트 서울 호텔에서 UHC(Universal Health Coverage; 보편적 건강보장, 이하 UHC) 국제포럼을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과 공동 개최했다. 이번 국제포럼은 1977년 직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건강보험을 도입한지 12년만인 1989년 ‘전 국민 건강보험’ 시대를 연지 30주년이 되는 해를 기념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는 평균수명 향상과 영아사망률 감소 등 국민건강을 선진국 수준으로 향상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2000년에는 직역별로 운영해오던 다보험자 체계를 단일보험자 체계로 통합해 관리운영의 효율성도 강화하는 등 그 동안 한국의 건강보험제도가 발전해 온 역사와 경험을 공유하고 보편적 건강보장(UHC)을 달성하려는 국가들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국제포럼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보건복지부 김강립 차관의 환영사에 이어 총 2개 부분의 세션 및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세션 1은 ‘한국 전 국민 건강보험의 의의와 영향’이라는 주제로 한국의 전 국민 건강보험 달성 경험 및 함의를 짚어보고 전 세계 UHC 달성
실전에 적용할 수 있는 임상 내용 중심의 교정용 플레이트 ‘3DKP(3 Dimensional Key Plate)’를 활용한 교정치료 세미나가 개최된다. ㈜쓰리디케이피는 오는 7월 20일을 시작으로 8월 24일, 9월 21일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본관 607호에서 제3기 임상교정 심화과정을 진행한다. 연자로는 개발자 이강규 원장(분당우방치과의원)이 직접 나서 실전에 적용 가능한 임상 내용을 공유한다. 첫날인 7월 20일에는 스텝1 ‘더 쉬워진 Sk CⅠ.Ⅰ급 임상교정’을 주제로 ▲Don’t Extract in the Brachycehalic Pt ▲Crowding ▲Open Bite 등을 설명한다. 이어 스텝2 ‘더 심플해진 Sk CⅠ.Ⅱ급 임상교정’을 주제로 한 8월 24일에는 ▲V-라인 턱 교정 ▲High Canine #6 distalization ▲Gummy Smile ▲Deep CⅠ.Ⅱ with TMDisorder 등에 관한 내용이 다뤄진다. 마지막 날인 9월 21일에는 스텝3 ‘예측 가능한 Sk CⅠ.Ⅲ급 임상교정’을 주제로 ▲Facial Asymmetric Pt ▲Edge to edge Bite ▲Ant. Cross Bite in Growing Pt
교정용 플레이트 ‘3DKP(3 Dimensional Key Plate)’에 대한 치과의사 및 보조인력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쓰리디케이피가 지난 6월 23일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본관 607호에서 제11차 ‘임상교정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에는 개발자인 이강규 원장(분당 우방치과의원)이 직접 연자로 나서 3DKP를 개발한 이유와 과정, 3DKP 활용 교정 사례 및 사용 방법 등을 공유했다. 이강규 원장은 강연을 통해 3DKP를 “치과 교정의라면 누구나 갈망해온 ‘절대 고정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며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구강 내 뼈의 두께와 밀도가 강한 palatal bone에 직접 식립할 수 있는 치아 교정용 앵커리지”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 원장은 “3DKP를 사용해보면 Mini Screw의 한계를 뛰어넘은 교정치료의 놀라운 변화를 직접 느낄 수 있다”며 “그간 다양한 증례로 교정치료 술식의 단순화 및 교정치료 진행 과정을 예측할 수 있게 됐고 이에 대해 공유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한편 실전에 적용할 수 있는 임상 내용을 중심으로 하는 제3기 임상교정 심화과정도 오는 7월 20일을 시작해 8월 24일, 9월 21일 세 차례에 걸쳐
동문들이 함께 모여 임플란트 치료를 위한 상악동거상술과 관련된 합병증과 이를 예방하고 해결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조선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학장 안종모)이 주최하고 치호학술원(원장 최병기)이 주관한 학술세미나가 지난 6월 22일 치협 5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강연에는 이대희 원장(이대희서울치과의원)이 나서 ▲Must know item for prevention & treatment of maxillary sinusitis ▲Loading protocol for sinus graft cases ▲Controversial issues of crestal approach ▲Graft material for sinus cases를 설명했다. 이 원장은 강의를 통해 상악동거상술 후 발생할 수 있는 상악동염을 예방할 수 있는 수술법과 상악동염이 발생했을 때 처치하는 방법, 상악동골이식술을 동반하는 임플란트 치료를 하는 경우 어떤 골이식재를 사용하는 게 좋은지, 임플란트의 기능은 언제부터 부여하는 게 좋은지 등에 대해 공유했다. 이어 김영진 원장(열린이비인후과의원)이 연자로 나서 ‘상악동거상술 후에 발생하는 상악동 합병증의
(주)디오(대표이사 김진백)가 글로벌 디지털 치의학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치과의사들에게 디지털 치의학 지견을 전수했다. 디오는 지난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대만과 호주 치과의사 30여명을 대상으로 14번째 ‘DIO Digital Academy’를 개최해 호응을 받았다. ‘DIO Digital Academy’는 지난해 9월 뉴욕 치과대학과 디지털 의료기기 기업 ‘3Shape’와 교육 협력을 강화해 새롭게 신설한 글로벌 디지털 치의학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총 14기 과정을 진행하며 호주, 일본, 중국, 러시아, 홍콩, 대만 등 200여명의 디지털 치의학 전문가들을 배출하며 글로벌 디지털 치의학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DIO Digital Academy’는 각 분야의 권위 있는 연자로 구성, 프로그램을 더욱 차별화했다. 연자로는 정동근 원장(세계로치과병원)이 나서 ‘Digital Flapless Implantology’라는 주제의 이론 강연과 양일간 ‘Sinus Case(#16, #17)’와 ‘Bridge Case(#12, #22)’ 라이브서저리를 선보였다. 강재석 원장(목포예닮치과병원)은 ‘Guidance fo
유한양행이 공급하는 아스트라 임플란트의 장점과 함께 최신의 임상지견을 들어볼 수 있는 기회였다. 유한양행이 주최한 ‘The ONE(Outstanding and New Experience) 심포지엄’이 지난 6월 16일 콘래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210여명이 참석해 아스트라 임플란트의 최신지견에 집중했다. 오전 강의에서는 김선재 교수(연세치대)가 나서 ‘Simplified digital workflow for implant dentistry’, 김신구 원장(하얀치과의원)이 ‘The good, the bad, the weird-Revist internal conical joint’를 주제로 강의했다. 오후에는 김태형 원장(서울김앤이치과의원)이 ‘임플란트의 진화-Profile에서 EV까지’, Dr. Robert Noelken이 ‘Enhanced tissue support in extraction sockets and sloped ridges: grafting or guidance?’를 주제로 강의했다. 유한양행은 이 같은 대형 심포지엄 외에도 지난 5월 운영에 들어간 ‘유한 치과 트레이닝센터(이하 센터)’를 통해 개원의 대상 임플란트
대한노년치의학회 전북지부(회장 서봉직·이하 대노치 전북지부)가 오는 3일 오후 7시부터 전북치과의사회관에서 춘계학술집담회를 열고 노인장기요양시설 촉탁의 교육을 실시한다. 2016년 노인복지법 시행규칙에 따라 노인장기요양시설의 치과의사 촉탁의제도가 시행되고 있지만 아직 치과계에서는 관심이 저조한 편이다. 대노치 전북지부는 이 같은 촉탁의제도에 대한 지역 치과의사들의 관심을 높이고자 이번 춘계학술집담회를 기획했다. 특히 전북지역은 고령인구 비율이 타 지역에 비해 월등히 높아 지역 치과의사들의 촉탁의제도 참여 저변을 넓힐 필요성이 크다. 이날 강의는 노인장기요양시설 촉탁의 교육 프로그램에 맞춰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욱일 강사가 ‘노인장기요양보험과 촉탁의 제도의 이해’를 주제로, 대노치의 이성근 회장과 고석민 부회장이 직접 ‘구강건강이 전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요양시설 치과촉탁의 진료 활동의 실제’라는 연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서봉직 대노치 전북지부 회장은 “우리나라가 고령사회에 접어들면서 전신질환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구강위생문제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하는 상황이며,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치과의사들의 역할도 매우 중요해 지고 있다”며 “지금까지 진료실에
이번 한국에서 ‘총의치 디자인’ 출간을 기념해 원 저자인 Koide Kaoru 교수가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서울성모병원 대학본관 106호 강의실에서 초청 특강을 진행한다. 27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되는 강의에서는 ‘턱관절의 검사와 치료’를 대주제로 턱관절 검사와 진단에서 반드시 필요한 중요사항, 정상 턱관절과 각종 병태의 특징적인 징후, 임상에서 효과적인 스플린트의 제작과 정확한 조정, 스플린트 적용 후의 치료과정 등에 대해 설명한다. 28일 오전 9시부터 진행되는 강의에서는 ‘난증례는 이렇게 대응한다(43단계의 진단 기준)’, ‘신속하고 정확한 예비인상과 근육형성, 최종인상의 포인트’, ‘임상에서 효과적인 교합평면 설정 방법’, ‘저작 효율이 높은 인공치배열(e-Ha 인공치 활용)’, ‘총의치 연마면의 형태부여 기준과 시적할 때의 Check에서 무엇을 볼 것인가?’, ‘장착할 때의 주의점과 Maintenance의 포인트’ 등을 다룬다. Koide Kaoru 교수는 1980년부터 Lingualized Occlusion을 비롯한 교합 연구와 교합기, 인공치 개발에 힘써온 교합·보철의 대가로, ProArch 교합기 시리즈는 일본 내 치과대학의 70% 이
교합·보철의 대가 Koide Kaoru 교수가 단계별로 총의치 치료 포인트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의치 치료 해설서 ‘총의치 디자인(번역 한금동·최진, 대한나래출판사)’ 한국어판이 나왔다. 7월 말에는 저자가 직접 한국을 방문해 역서를 바탕으로 특강을 펼칠 예정이라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곧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는 한국사회에서 무치악 환자에 대한 총의치 치료는 앞으로 비중이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무치악 환자에게 총의치는 저작이나 연하를 위한 수복물에 그치지 않고, 발음 기능, 신체 운동 기능, 심미성 회복은 물론 대뇌의 기능, 특히 전두전야의 워킹 메모리(working memory) 향상, 삶의 의욕 회복, 정신·심리 상태의 향상에도 관여하는 매우 큰 역할을 한다. 최근에는 환자들이 총의치 치료에 있어 기능과 심미에 관한 구체적인 요구를 명확하게 표명하는 등 관심이 더 늘고 있는 것을 실감할 수 있다. 총의치 임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의치의 모든 구성 요소가 환자 개인의 악구강계 여러 조직과 형태 및 기능적으로 조화를 이루는지를 치과의사와 치과기공사가 정확하게 검사·진단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양질의 총의치 치료를 정확하게
교정치료 중 발치와 비발치 여부를 결정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연들이 펼쳐진다. 한국성장기치과교정연구회(회장 차봉근)가 오는 7월 7일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대강당에서 2019년 제5회 학술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DDD(Dynamic Decision in Dilemma): Extraction or Non-extraction in 2-phase treatment’를 주제로 교정진단학의 목적으로 볼 수 있는 발치-비발치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룬다. 강연에는 ▲김여울 강릉원주치대 치과교정학교실 교수의 ‘상악 전치와 설측 해부학적 구조의 거리에 관한 연구’ ▲문철현 가천대 길병원 치과교정과 교수의 ‘Guidance of Occlusion(Serial Extraction)’ ▲이협수 원장(이앤장치과교정과치과의원)의 ‘성장 조절; 발치/비발치 결정의 또 다른 옵션’ ▲이승엽 전북치대 치과교정학교실 교수의 ‘액티베이터의 소개와 활용’ ▲이기준 연세치대 치과교정학교실 교수의 ‘Cephalogram보다 중요한 연조직 중심 발치/비발치 결정: 4차원 전악함입술의 적용’ ▲최동순 강릉원주치대 치과교정학교실 교수의 ‘Scientific Evidence f
경희대치과병원(병원장 황의환) 보철과가 100세 시대를 대비한 치아 보철물 관리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경희대치과병원 보철과는 오는 7월 1일 틀니의 날을 맞이하여 정보행정동 제1세미나실에서 ‘임플란트와 틀니의 유지관리’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강좌에는 ▲백장현 교수의 ‘100세 시대: 틀니의 유지관리’ ▲홍성진 교수의 ‘건강한 임플란트를 위한 유지관리’ ▲구강상태 점검 및 상담 등이 마련된다. 배아란 교수는 “틀니, 임플란트 등 치아 보철물을 잘못 관리하면 구강 상태가 악화되기 쉽다”며 “노년기 구강건강은 전신 건강까지 영향을 미치는 만큼 이번 강좌를 통해 보철물 관리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노년기 구강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강연은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참석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교정용 플레이트 ‘3DKP(3 Dimensional Key Plate)’를 활용한 교정치료에 대해 심도 깊게 배울 수 있는 세미나가 열린다. ㈜쓰리디케이피는 오는 7월 20일을 시작으로 8월 24일, 9월 21일 세 차례에 거쳐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본관 607호에서 제3기 임상교정 심화과정을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개발자 이강규 원장(분당우방치과의원)이 직접 나서 실전에 적용할 수 있는 임상 내용을 중심으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첫날인 7월 20일 스텝1에서는 ‘더 쉬워진 Sk CⅠ.Ⅰ급 임상교정’을 주제로 ▲Don’t Extract in the Brachycehalic Pt ▲Crowding ▲Open Bite 등에 관한 내용이 다뤄진다. 이어 8월 24일 스텝2에서는 ‘더 심플해진 Sk CⅠ.Ⅱ급 임상교정’을 주제로 ▲V-라인 턱 교정 ▲High Canine #6 distalization ▲Gummy Smile ▲Deep CⅠ.Ⅱ with TMDisorder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마지막 9월 21일 스텝3에서는 ‘예측 가능한 Sk CⅠ.Ⅲ급 임상교정’을 주제로 ▲Facial Asymmetric Pt ▲Edge to edge Bite ▲A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