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만에’ 완성되는 템퍼러리 크라운 ‘Hi-tempo’와 관련한 세미나가 10월부터 12월까지 유저들을 찾아간다. 아이비덴탈(대표 하 일)이 오는 10월 24일부터 12월 5일까지 전국 주요도시를 돌며 진행할 ‘Hi-tempo 세미나’에서는 제품이 가진 장점과 효과적인 임상적용에 대한 정보를 유저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아이비덴탈이 경기지부 기자재전시회인 GAMEX2017을 기점으로 출시하는 ‘Hi-tempo’는 미리 형성된 임시치관을 70도 이상의 뜨거운 물에 5초 정도 넣으면 성형이 가능하고, 이후 10초 정도 지나면 다시 경화되는 성질의 생분해성 재질인 Polylactic acid로 만들어진 제품으로, 낮은 온도에 담가 성형이 되지 않는 실수를 줄일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업체 측은 “특히 전치부 싱글 작업 시 5분 정도, 전치부 3본 브릿지 작업 시에는 10분 정도의 작업시간이 걸리며, 최종형태의 퀄리티와 심미성이 뛰어나 환자와 술자 모두 만족도가 높다”고 제품의 장점을 소개했다. 이어 아이비덴탈 측은 10월 24일 서울, 경기지역을 대상으로 제품 세미나를 진행, 11월 2일 대전, 11월 7일 대구, 11월 14일 부산, 11월 21일 광주, 1
로덴치과그룹이 스탭 역량 강화를 위한 치과건강보험 세미나를 최근 열었다<사진>. 로덴 측은 지난 9월 9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부산 서면 러닝스퀘어센타 세미나실에서 ‘2017년 3차 치과건강보험청구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매년 스탭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는 로덴치과그룹은 올해에는 총 4회에 걸쳐 치과건강보험청구를 주제로 한 교육과정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2017년 들어 세 번째 순서로 부산, 경남지역 로덴치과 근무 스탭들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보험청구에 대한 일반적인 정보는 물론 사례중심으로 가장 빈번히 일어나는 진료들을 설명하고, 최근 변경되거나 확대된 보험적용 진료에 대한 내용도 자세히 다뤄 환자진료나 실무에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강의가 이뤄졌다. 로덴 측은 “치과 스탭이라면 누구에게나 필요하고 중요한 업무영역인 탓에 토요일 진료가 끝난 후에 참석해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강사의 한마디 한마디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밝혔다. 로덴치과그룹이 진행하는 ‘로덴스탭세미나-치과건강보험청구’의 4차 교육은 오는 11월 11일 부산에서 열릴 예정인데 이번에는 치과 내에서 보험청구나 상담을 담당하는 스탭들을 대상으
오스템임플란트가 홍콩 치과의사들을 위한 특별한 연수회를 최근 진행했다. 회사 측은 지난 9월 8일과 9일 양일간 부산 오렌지타워에서 전인성 원장과 조용석 원장을 디렉터로 한 홍콩 치과의사 초청연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사진>. ‘발치 즉시 식립 및 기타 임상 Advan ced’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연수회에 참가한 홍콩 치과의사들은 이미 이전부터 오스템 AIC의 다수 강연을 통해 임플란트의 기본 개념을 정립해 온 만큼 이번 연수회에서는 기초적인 내용을 넘어 디렉터들의 노하우가 심도 깊게 담겨있는 시술 방법을 공유하는데 중점을 뒀다. 특히 연수회 기간 중 참가자들은 연자들의 노하우가 담긴 임상 자료를 접하면서 새로운 수술법 및 위급 상황 대처방법을 비롯한 일반 임상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등 강의 열기가 내내 뜨거웠다는 후문이다. 아울러 연수회 일정 중 계획된 부산 오렌지타워 투어에서도 임플란트를 비롯한 오스템 제품들의 체계적인 실험과정과 불량률 제로를 자랑하는 생산라인을 견학하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연수에 참가한 한 홍콩 치과의사는 “첫날 강의부터 연자들의 수준 높은 임상 노하우를 전수받게 돼 기쁘다”며 “특히 코스별로 연계되는 각 강의들을 수강
현재진행형인 치의학의 미래,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조망해 보는 자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6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2017년 대한여자치과의사회 학술대회가 ‘치과계의 미래 : Digital Dentistry’라는 주제로 성료됐다. 학술대회에는 약 100여 명의 참가자들이 몰려 디지털 치의학에 대한 적지 않은 관심을 드러냈다<사진>. 이날 학술대회에 앞서 박인임 대여치 회장은 “세계치과의사총회(FDI) 기간 중에 열린 세계여성치과의사포럼(WDWF)에서 46년에 이르는 대여치의 역사와 지혜, 가치, 온정을 나누는 W-Sharing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면서 “현재 4차 산업혁명을 타고 디지털 덴티스트리가 화두가 되고 있는데, 교정, 보철 등에서 활발하게 적용되는 디지털 기술의 최신지견을 마련했으니 임상에서 잘 적용하시기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학술대회 격려차 방문한 김철수 협회장은 “우리 30대 집행부는 여성 치과의사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고민했다”면서 “위원회 여성비율을 25%로 올려 회무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예산지원 100% 증액, 출산회원 회비, 육아 지원 등 실질적인 지원을 고민하고 있다. 오늘
턱관절 감별 진단에서부터 치료까지 실제 임상 노하우를 공유한 실전 연수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사)대한턱관절협회(회장 김수관·이하 턱관절협회)가 ‘2017년 제41회 연수회’를 지난 9일 오후 3시부터 고려대 의과대학 제1의학관 4층 제2강의실에서 개최했다<사진>. 마흔 한 번째를 맞은 이날 행사는 턱관절협회의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신뢰도 높은 연자들의 교육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하며, ‘롱런 연수회’로서의 가치를 고스란히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초보도 실전에 바로 적용하는 효과적인 턱관절 장애 치료법’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연수회에서는 ▲턱관절 질환의 진단요령 및 치료계획 ▲약물치료 처방 요령 ▲턱관절 세정술 ▲운동요법 ▲스플린트 제작 및 시연 등 턱관절 진료의 성공적 해법을 위한 다양한 접근법들이 소개됐다. 이날 강연에 나선 연자들은 임상에서 축적된 다양한 턱관절 관련 팁들을 전달하는 한편 시술 시 주의점이나 환자 응대법 등에 대해서도 자신의 경험을 아낌없이 나누는 등 턱관절 진료의 ‘정수’를 공개했다. 한편 턱관절협회는 오는 10월 15일 서울성모병원 본관 지하 1층 강당에서 ‘정기학술대회 및 제5회 아시아턱관절학회’를 연다.
쓰러진 버스 운전기사를 대신해 핸들을 잡고 큰 사고를 막아낸 치과의사에 대해 국가가 그 공로를 공식화했다. 지난 1월 의식을 잃고 쓰러진 고속버스 운전기사를 대신해 사고를 막고 자신은 부상을 입은 이재호 원장(용인 뉴욕치과)이 최근 의상자(7급)로 인정됐다.<사진> 보건복지부는 1일 제5차 의사상자심사위원회를 열고 이재호 원장 등 3명을 의상자로 인정했다. 의사상자는 자신의 직무가 아닌데도 자신의 생명과 신체의 위험을 무릅쓰고 위험이나 재해에 처함 다른 사람을 구하다가 사망하거나 부상한 사람을 의미한다. 의사상자로 선정되면 국가에서 그 희생과 피해의 정도에 맞는 예우와 지원을 한다. 명절을 하루 앞둔 지난 1월 27일 15시 40분경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338km지점에서 용인으로 가는 고속버스 운전기사가 운전 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운전석 뒷자리에 앉아 있던 이 원장은 순간의 기지를 발휘, 운전자를 돕기 위한 조치를 취해 큰 사고를 막고 자신은 중상을 입었다. 결국 운전자는 현장에서 사망했으나 다른 승객들은 큰 부상 없이 경상에 그쳤다. 평소 남다른 의협심으로 지역사회에서도 유명한 이 원장의 소식은 여러 매스컴을
경기지부(회장 최양근)가 준비하는 ‘가을축제’가 올해 역대급 성과를 위해 질주하고 있다. ‘2017 경기 국제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GAMEX 2017)가 오는 9월 23일(토)과 24일(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Digital, Human, Together GAMEX’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GAMEX 2017은 ‘회원 중심, 회원과 함께’하는 행사를 표방하고 있는 가운데 ‘디지털 덴티스트리’라는 화두를 더하면서 보다 풍성하고 다채로운 짜임새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All about digital dentistry & dental insurance’라는 메인테마 아래 진행될 학술 강좌의 경우 Digital clinic, Digital implant, 보험, 근관, 구강외과, 교정, 치주, 방사선 등 총 38개의 강연이 펼쳐진다. 매년 기대 이상의 호평을 받아온 핸즈온 코스의 경우 Provisional restoration, Endo, Resin, CAD/CAM, 보험에 더해 구강진단장비가 추가되면서 올해 더 풍성한 수확을 예고했다. 3개 업체가 참여하는 ‘디지털 서저리 세션’이나 ‘노무 세션’의 경우 이미 사전신청
경기지부(회장 최양근)가 소속 회원들과 그린 위에서 만나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부 측은 지난 3일 여주 소재 솔모도 C.C에서 열린 ‘제29회 경기도치과의사회장배 친선 골프대회(준비위원장 하상윤)’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총 34팀 140여명이 참가해 친목을 다진 이번 대회는 중식, 시타식, 라운딩-만찬, 기념식 및 시상식, 경품추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골프대회는 평일이 아닌 주말에 개최돼 회원들이 함께 여유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푸짐한 경품 추첨으로 즐거움을 더했다. 총 8팀의 선수조가 참가했으며, 올해부터 단체전 우승 트로피를 제작, 수여해 눈길을 끌었다. 분회 대항으로 치러진 단체전에서는 안양분회가 228타로 우승의 영광과 함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개인전은 선수조와 친선조로 나눠 진행됐으며 스트로크 방식인 선수조 메달리스트는 안양분회 한정섭·조갑주 회원이 74타(파 71)로 공동수상했으며, 신페리오 방식인 친선조의 메달리스트는 여주분회 길병동 회원이 71타로 수상했다. 조상준 기획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기념식에서 최양근 회장은 “경기도치과의사회 골프대회에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 주셔서 기쁘다. 회원들이 함께 모여 라운
“어느덧 동문자선골프대회가 11회를 맞이하게 됐습니다. 동기 및 선후배들이 제주에서 1박2일 동안 원광치대동문이라는 소속감 그리고 자긍심을 느끼는 기회가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2017 제11회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동문자선골프대회 및 올레길가족여행 행사가 오는 9월 23일과 24일 양일간 제주 엘리시안에서 열린다. 정 찬 원광치대 총동창회장은 “그동안 10월 마지막 주말에 행사를 진행하다 올해는 제주의 가을 날씨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9월로 행사날을 정했다. 벌써 100여명이 참가의사를 밝혔다. 특히, 올해는 기념식 행사를 실내가 아닌 리조트 야외 가든에서 현악과 재즈가 어우러지는 공연으로 진행, 멋진 제주의 가을밤을 동문들과 함께 보내려고 한다”고 밝혔다. 동창회 측은 골프대회 시상도 기수별, 부부팀별 대항전 등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선기금 모금을 통해 올해에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할 계획이다. 정 찬 회장은 “부족한 제가 원광치대 총동창회장을 2년간 연임하게 됐다. 아마도 2년간 더 열심히 해보라는 선후배님들의 뜻이라 생각한다. 선후배 동문들이 언제나 신뢰할 수 있는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가장 큰
원광치대에서 30여년 간 후학을 가르치다 2년 전 정년퇴임해 세종시에 자리 잡은 동진근 명예교수(세종스타치과의원)가 지난 8월 27일 백두대간 이기령-백봉령 구간을 마침으로써 10여년에 걸친 백두대간 구간 종주를 마무리했다<사진>. 산을 좋아하는 동진근 교수는 10여 년 전인 2008년 봄, 동료 교수와 둘이서 백두대간 구간 종주를 시작했다. 하루에 10~15km, 산행시간은 6~10시간, 한 달에 한번 정도로 무리하지 않게 60여 구간으로 나눠 구간 종주를 했다. 상황에 따라 지리산 쪽에서 북진하기도 하고 설악산 쪽에서 남진하기도 했다. 산악회에서 운영하는 일정은 60대인 동 교수가 맞추기 힘들어 동 교수 일행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여유있게 산행일정을 진행했다. 백두대간은 백두산에서 시작해 지리산에 이르는 한반도의 뼈대를 이루는 산줄기로 총길이 약 1625km, 남한 구간은 690km에 이른다. 금강산, 설악산, 오대산, 태백산, 소백산, 월악산, 속리산, 덕유산 등의 주요 산으로 이루어지는 이 산줄기는 황해와 동해, 낙동강 수계의 분수령이 된다. 동 교수는 백두대간 종주 산행이 2/3 정도 진행됐던 2013년, 산행 동반자인 동료 교수의 개인
조선치대병원(병원장 김수관)과 치과RIC가 주최하는 ‘2017년 한중 교류 학술연구회 임플란트 임상 세미나’가 성료됐다.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2일까지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중국 치과의사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라이브 서저리, 강연 등 다양한 교육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사진>. 김수관 병원장을 비롯해 오지수, 유지원, 이경제 교수 등 한국 측 연자들은 임플란트 수술 및 보철치료 등 우리나라의 수준 높은 임상술기를 중국 치과의사들에게 전수해 중국 측으로부터 “짧은 기간이었지만 수준 높은 임플란트 시술을 라이브 서저리로 보게 돼 매우 인상적이었다”는 평을 듣기도 했다. 한편 사단법인 자평(이사장 김수관)과 (주)라이프온(회장 이우승)은 지난 8월 30일 조선대학교치과병원 3층 다산실에서 조선대학교 노인복지센터(센터장 신혜숙)에 노인 복지향상을 위한 구강위생관리용품 증정식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조선대학교 노인복지센터는 기증받은 분말치약을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독거노인의 가구를 방문해 전달할 계획이다.
대구지부(회장 최문철)는 지난 8월 27일 대구컨트리클럽에서 ‘제14회 대구시치과의사회 회장배 자선 골프대회 및 클럽대항전’을 성황리에 열었다. 이날 행사는 안민호 치협 부회장을 비롯한 다수의 내빈과 8개 골프 동호인회 대표선수 및 회원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됐다<사진>. 기념 촬영 후 시작된 이날 골프대회는 회원과 치과관련단체 대표, 8개 골프동호인회 선수들로 구성해 회원의 단합과 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됐으며, 경기가 끝난 후 단체전 및 개인전 시상을 비롯해 푸짐한 경품추첨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단체전 경기결과는 육구회가 우승, 상아회가 준우승, 북치회가 3위를, 이어 4위 일치회, 5위 삼봉회, 6위 청솔회, 7위 동치회, 8위 연두회가 차지했다. 선수조 개인은 박찬성 회원이 우승(71타), 곽동호 회원이 준우승(74타), 이종구 회원이 3위(75타), 니어리스트에 황영수 회원, 롱기스트에 신일 회원이 이름을 올렸다. 뉴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친선조는 정상규 회원이 우승을, 최상희 회원이 남자 메달리스트(76타), 이소향 회원(경북)이 여자 메달리스트(78타), 조진석 회원이 준우승을, 김혜정 회원이 3위을 했으며, 니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