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가 4월 중순 뼈 이식술을 주제로 한 원 데이 코스를 연다. 회사 측은 오는 4월 16일 서울 가산동 AIC 연수센터에서 ‘임상에 바로 적용 가능한 뼈이식 및 잇몸 다루기’One-day 코스를 개최한다. 이번 코스에서는 임세웅 원장(더와이즈치과병원)이 코스 디렉터로 나서, 임상 노하우를 풀어낼 계획이다. 임 원장은 강의에서 뼈이식 재료, 차단막 종류 등 중요 기본 개념 정리에서부터 suture technique까지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들을 선보이기 때문에 지난해 11월 코스의 경우 조기마감 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올해는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돼 실제 뼈 이식재를 사용해 핸즈온을 진행할 계획. 오스템 관계자는 “하루 강의로 이론과 실습 모두 익힐 수 있는 장점으로 인해 원 데이 코스 인기가 꾸준하다”며 “특히 이번 세미나는 실제 뼈 이식재를 이용해 실습하는 만큼 참가자들의 임상적용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수준 높은 치의학 온라인 교육을 표방하고 있는 ‘덴탈빈’이 론칭 심포지엄을 최근 성황리에 개최했다. ‘2017 Dental Bean Launching Symposium’이 지난 3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열렸다<사진>. 280여명이 지켜본 가운데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It’s All About Timing’이라는 슬로건 아래 ▲디지털 서지컬 가이드 ▲임플란트 외과 ▲보철 ▲교합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9명의 연자들이 토론과 심도 있는 강의를 펼쳤다. 특히 ‘배틀 강연’이라는 새로운 형식을 선택한 이번 행사는 국내 최고 수준의 저명 연자들이 같은 주제에 대해 서로 다른 임상 노하우를 공개하고,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디지털 서지컬 가이드’를 주제로 한 첫 번째 세션과 ‘Timing to form screw access hole on occlusal surface’를 다룬 세 번째 세션, 그리고 ‘pros & cons for each guide system’을 주제로 한 3인 토론 등 모든 강연이 임상가들의 흥미를 자극할 만한 주제와 내용들로 채워졌다. 특히 조용석 원장(22세기서울치과
다가올 저출산, 고령화 사회 속에서 치과계가 원내 제1당인 더불어민주당과 관련 정책을 공유할 수 있는 물꼬를 텄다. 더불어민주당 인재영입위원회(위원장 원혜영 의원)는 지난 22일 국회에서 당의 외연과 정책· 수권능력 확대를 위한 1차 영입인사 60명의 명단을 발표하는 한편 이들과의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사진>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원혜영 위원장 등 주요 당직자들이 함께 한 이날 발표식 및 간담회에는 최남섭 협회장을 비롯해 10여명의 환경, 경제, 사회, 국방, 보건 분야 교수 및 민간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특히 최남섭 협회장은 발언을 통해 향후 저출산, 고령화 사회를 맞아 치과계가 다양한 역할과 대안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음을 추 대표 등 더불어민주당 측에 전달하고, 당 차원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최남섭 협회장은 “치과의사들은 현재 대한민국 최고 아젠다로 떠오르고 있는 저출산, 초고령화 시대, 특히 고령화 시대에 대비해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며 “이웃나라 일본의 사례에 대한 연구를 많이 하고 있는데, 이렇게 저희가 준비하고 있는 고령화 시대에 대한 대책을 민주당에 정책으로 제안하고 협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최 협회장
모처럼 얼굴턱미용성형술의 ‘진수’를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아주 특별한 세미나가 진행됐다. (가칭)대한미용성형치과학회(회장 최재영·이하 학회)가 ‘춘하추동 세미나’를 지난 19일 서울성모병원 의생명과학연구원 1층에서 개최했다<사진>. 이날 세미나에서는 최재영 회장을 비롯해 모두 5명의 연자가 나서 다양한 각도의 미용성형 테크닉들을 선보였다. 특히 교정 파트와 미용성형 분야의 핵심 노하우들이 함께 제시된 가운데 실제 치과에서 적용 가능한 내용들이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우선 최재영 회장은 ‘99% 안전한 보톡스, 필러’, 정지웅 원장은 ‘간단한 얼굴성형 수술’을 다뤘으며, 정중희 원장은 ‘전치부 간단교정’, 박원영 원장은 ‘디지털 교정’에 대한 내용들을 공유했다. 또 이날 마지막 강연에서는 피부과 전문의인 알렉스 김 박사가 나서 ‘얼굴미용성형을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하는 피부학 & 레이저’라는 주제로 이론 강의를 한 직후 라이브 시술을 펼쳐 참가자들의 빠른 이해를 도왔다. 최재영 회장은 “세미나의 명칭을 춘하추동으로 정했는데 이는 3월, 6월, 9월, 12월 등 4번의 세미나를 기획하고 있다는 뜻이다. 각 회차 마다 다양한 노하우들을 공
“계속구강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 오는 4월 9일 12시 30분부터 5시까지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지하 1층 제1강의실에서 2017 OHC브레인스펙 심포지엄이 열린다. ‘내일, 내 일을 위해 뭉쳐야 뜬다’라는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최근 불필요한 성분은 과감히 빼고, 좋은 성분만 추가해 개발한 치약인 ‘좋은치약’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최종훈(연세치대 구강내과학교실)교수가 ‘New paradigm of toothpaste’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이어 김나영(프리스퀘어 구강병예방코칭연구소)소장은 ‘구강건강관리시 미생물유전자검사를 활용’을, 김민정 대표가 ‘자가관리를 위한 구강상태에 맞는 칫솔의 선택과 추천방법’을, 김재학(서울아산병원 이노베이션 디자인센터)소장이 ‘High Touch 중심의 환자경험 이노베이션’이란 주제로 연단에 선다. 브레인스펙 측은 “지난해는 계속구강관리를 컨셉으로 치과의사, 치과위생사들의 니즈를 충족시켰다면 올해는 한발 더 나아가 계속구강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보일 예정이니 치과의사 및 치과위생사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등록 및 문의 : 010-3618-2080(김백경 이사).
로덴치과그룹이 신규 직원들을 위한 ‘스탭 OJT 세미나’를 최근 개최했다. 로덴 측은 지난 3월 11일 압구정 토즈마이스센타 세미나실에서 서울, 경기지역 로덴치과에 신규 입사한 치과 스탭들을 대상으로 신입직원 오리엔테이션을 겸한 ‘스탭 OJT 세미나’를 진행했다. 매년 로덴치과의 신입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스탭 OJT 세미나’의 경우 올해는 참석자의 편의와 교육의 효율성을 위해 서울, 경기 등 중부지역과 경남, 경북 지역으로 각각 나눠 진행된다. 이번 스탭 OJT 세미나에서는 로덴치과에 새로 입사한 신입 직원들을 대상으로 로덴치과그룹 소개와 브랜드의 의미, 그리고 다른 치과네트워크와의 차별성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 브랜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한편 치과에 근무하는 직업인으로서의 올바른 마음가짐과 자세, 치과 업무예절과 기본적인 에티켓에 대한 교육을 각각 진행했다. 또 ‘환자를 위한 서비스 마인드’, ‘서비스의 필요성’, ‘진료실에서 필요한 매너’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뤄졌는데, 특히 강의 중에 ‘환자의 심리’에 대한 내용을 설명할 때는 환자에게 상당한 배려가 필요하다는 점에 모두 동의하기도 했다. 로덴 측은 “이번 OJT 세미나는 전화응대법, 인사법
곽인주 부회장이 신임 충북지부 회장으로 선임됐다. 충북지부(회장 이성규)는 ‘제66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지난 3월 18일 오후 4시 30분부터 그랜드 플라자 청주호텔에서 개최해 신임 임원을 선출하는 한편 2016회계연도 회무·결산보고와 감사보고, 2017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했다<사진>. 특히 총회에서는 곽인주 부회장이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부회장으로 유승한 청주분회 회장과 이영진 충주분회 회장이 우선 추천을 받았다. 나머지 부회장 인선과 중앙대의원 선출은 차기 집행부에 일임하기로 했다. 의장단으로는 민병회 현 의장이 의장, 정근식 원장이 부의장을 맡게 됐으며, 감사로는 김경환·황의충 원장이 선임됐다. 아울러 보험 임플란트의 개수를 4개로 늘리는 내용의 ‘65세 이상 노인 보험 임플란트 개수 증가를 위한 촉구의 건’과 협회장 겸직금지의무 삭제와 상임이사 증원을 골자로 하는 ‘협회 임원의 반상근제 도입과 이사 증원의 건’ 등 2건을 치협 대의원총회 안건으로 상정키로 했다. 총회 1부 개회식에서는 김영만 치협 부회장, 민병회 충북지부 대의원총회 의장, 남수현 구보협 충북지부장, 김범준 치협 정보통신이사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패
개원의들을 위한 실전 중심의 턱관절 연수회가 오는 5월 말 열린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이 주최하고 아시아턱관절학회, 국제치과교류학회, (사)대한턱관절협회, 정 훈 턱관절연구소에서 후원하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턱관절 포럼 제13기 연수회’(이하 연수회)가 오는 5월 20일(토)과 27일(토) 양일간 고려대 의과대학 본관 강의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치과 외래, 정 훈 턱관절연구소에서 각각 진행된다<아래 프로그램 참조>. 이번 연수회에서는 개원의가 외래에서 시행할 수 있는 턱관절 스플린트, 세정술, 보톡스 시술의 임상 해법이 제시될 전망이다. 이번 연수회 수료자는 턱관절장애 물리치료 인정기관 자격취득을 위한 교육확인증을 받을 수 있으며 고려대 안암병원 치과 외래 및 정 훈 턱관절 연구소에서의 스플린트, 보톡스, 세정술 시연과 실습 등을 통해 실전 턱관절 진료의 ‘진수’를 익힐 수 있다. 특히 정 훈 턱관절연구소에서 열리는 임상 참관 프로그램(추가 등록 필요)에서는 턱관절 세정술용 미세직경 내시경술 임상참관을 통해 생생한 진료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다. 또 오는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동경의과치과대학 턱관절 클리닉 연수 및 병원 견학, 제3
상악동 거상술과 합병증을 주제로 다룬 소수정예 세미나가 열린다. 가이스트리히 코리아가 오는 3월 18일 서울 가이스트리히 코리아 세미나실에서 핸즈온 강의 및 실습을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권용대 교수(경희대치과병원)가 연자로 나서 강의와 실습을 이끈다. 강의는 ▲상악동 관련 구조물의 다양한 해부학적 변이와 대처 ▲수술기구의 선택과 사용 ▲상악동 골이식술의 surgical tips ▲상악동 골이식술의 합병증과 처치 ▲상악동 재수술 등의 주제로 구성됐고, 실습으로는 ▲상악동 골이식술(측방접근법) ▲상악동 거상술 및 골이식술(치조정 접근법) ▲상악동 천공 시 repair 등이 진행된다. 해당 핸즈온 코스는 오는 5월 27일 대전, 8월 26일 서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연자인 권용대 교수는 “본 연수회를 통해 상악동 골이식술에 대한 기본부터 심화까지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며 “기본 술식은 물론 환자의 선택, 수술시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요소 및 합병증과 그 해결까지 상악동 골이식술에 대한 전체적인 리뷰가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미나 주최 측인 가이스트리히 코리아는 올해 개최되는 총 23개의 핸즈온 코스 중 3개 강의 등록 시
부산 지역 유권자들의 열망은 어느 후보에게로 향할까. 제30대 치협 회장단 선거에 출마한 기호 1번 이상훈 후보, 기호 2번 김철수 후보, 기호 3번 박영섭 후보가 지난 14일에는 유권자 915명의 부산지부(회장 배종현)를 찾아 정견 발표회를 가졌다. 차상조 부산지부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정견 발표회에서 각 후보자들은 지금껏 발표한 공약에 대한 설명은 물론 다른 후보들과의 차별성을 강조하며, 준비된 협회장 후보임을 각인시키기 위해 진력을 다했다. 특히 후보자들은 자신들의 강점은 부각하고, 상대 후보의 ‘사각지대’라고 생각되는 공약에 대해서는 날선 지적을 통해 문제제기를 하는 등 토론을 거듭할수록 공방의 논리와 내용을 업그레이드해 정책 중심 선거로의 접점을 하나라도 더 늘리려는 모습이었다. #선거제도 보완점·협회장의 책임감 부산지부에서 준비한 첫 번째 공통질의는 ‘현행 협회장 선거 제도의 문제점과 차기 협회장의 책임 있는 태도’다. 세 후보는 공히 자신이 3만여 회원의 미래를 책임질 ‘적자’임을 내세우는 한편 각자의 관점에서 현행 선거제도를 비판했다. 기호 1번 이상훈 후보(이하 답변순)는 “깜깜이 선거가 문제다. 선거 규정에 따른 여론수렴 과정이
로덴임상연구회에서 개최하는 올해 첫 임상세미나가 최근 열렸다. 연구회 측은 지난 2월 25일 오후 4시부터 서울 선릉에 위치한 케어덴트코리아 세미나실에서 턱관절질환의 진단과 치료를 테마로 임상세미나가 진행됐다고 밝혔다<사진>. 로덴임상연구회의 ‘로덴임상세미나’는 월별로 테마를 정하고 이와 관련된 세부 주제를 별도로 선정,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세미나 참석대상을 확대해 로덴치과그룹 회원 뿐 아니라 회원의 소개나 추천을 받은 외부 치과의사도 참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턱관절(TMD)을 테마로 정했고, 세부 주제별로 3명의 로덴치과 원장들이 세미나 연자로 나섰다. 우선 박노영 원장(구미 로덴치과병원)이 TMD 환자의 감별진단과 관련 실제로 치과에서 시행하고 있는 턱관절 질환의 진단과 감별에 대한 과정을 공유하며 자신만의 TMD진단 노하우를 공개했다. 또 은희종 원장(로덴예인치과의원)은 레이저와 보톡스를 활용한 턱관절환자 진료과정과 노하우를 공유했으며, 전명섭 원장(로덴예쁜얼굴치과의원)은 개원가에서 가능한 턱, 얼굴 미용치료에 대해 강의했다. 또 모든 강의가 끝난 후에는 보톡스 시술에 대한 실습이 이어졌다. 임종성 ㈜로덴포유 부장은 “로
수준 높은 치의학 온라인 교육을 표방하는 ‘덴탈빈’이 론칭 심포지엄을 이달 중순 개최한다. ‘2017 Dental Bean Launching Symposium’이 오는 19일(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열린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It’s All About Timing’이라는 슬로건 아래 ▲디지털 서지컬 가이드 ▲임플란트 외과 ▲보철 ▲교합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9명의 연자들이 토론과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한다. 특히 기존에 보지 못한 새로운 강연 방식을 채택한 이번 행사는 국내 최고 수준의 저명 연자들이 같은 주제에 대해 서로 다른 임상 노하우를 공개하고,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최근 치의학 분야에서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디지털 서지컬 가이드’를 다룰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이수영 원장(서울라인치과의원), 서상진 원장(예인치과의원), 김희철 원장(W화이트치과의원), 김용진 원장(일산앞선치과의원) 등 4명의 연자를 초빙해 디지털 임상 분야의 발전과 임상 노하우를 깊이 있게 다룰 전망이다. 이어 두 번째 세션인 임플란트 외과 분야에서는 조용석 원장(22세기서울치과의원)과 전인성(서울H치과의원)이 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