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이 ‘개원 연착륙’을 위해 마련한 대규모 ‘개원 성공 컨퍼런스’가 다시 한 번 일선 치과의사들의 반향을 이끌었다. 치협 경영정책위원회(위원장 기세호), 개원환경개선특별위원회(위원장 황재홍), 청년위원회(위원장 최희수)가 공동주관한 ‘2017 젊은 치과의사들을 위한 개원 성공 컨퍼런스’(이하 개원 성공 컨퍼런스)가 지난 5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와 402호에서 진행됐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개원 성공 컨퍼런스’에는 6일 현재 사전등록과 현장등록을 합쳐 모두 350여명이 참여한 것으로 잠정 집계되면서 지난해의 관심과 성원을 그대로 이어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무엇보다 이번 컨퍼런스의 성과는 바로 성공적인 개원에 대한 참석자들의 열망과 진중한 태도로 요약된다. 선배 개원의 및 연자들 역시 진솔한 경험을 바탕으로 따뜻한 조언과 더불어 성공 개원의 ‘방법론’을 건네며 후배들의 관심에 화답했다. 최근 녹록지 않은 개원 환경 속에서 젊은 치과의사들을 비롯한 개원가의 현실적 요구와 고민들을 정리하고 이에 대한 해법을 고민하는 자리였다는 점에서 개원 성공 컨퍼런스의 ‘브랜드’가 설득력을 얻었다는 분석이다. #개원 성공 ‘
김형운 원장(전주 엠디치과병원)이 모교 원광치대(학장 이병도)에 발전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2월 23일 총장실을 찾은 김형운 원장은 김도종 총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앞으로도 모교발전과 후배들을 위해 관심을 두고 미력하나마 힘을 보태겠다. 동문회 재정 및 대학 발전기금 모금 활성화를 위해서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1992년 원광치대를 졸업한 김형운 원장은 현재 전주시 서신동에서 교정과 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평소 모교 발전과 동문회 활성화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여 왔다. 김도종 총장은 “동문을 비롯한 주변의 정성이 모여 학교 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다. 김형운 원장의 뜻에 따라 기금이 잘 쓰이도록 하겠다”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전남대학교 치과병원이 오는 3월 31일까지 아트스페이스 갤러리에서 김경애 초대작가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 ‘전원교향곡’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서양화 작품 등 20여점을 선보이고 있으며, 현대인들의 뇌리 속에 웰빙의 삶을 살아야한다는 의식이 고무적으로 인식된 현실에서 진정한 웰빙에 대해 한번쯤 고민할 수 있는 자리가 되고 있다. 김 작가는 한국미협회원 세계미술협회 회원으로 몽골 국립미술관 개인전을 비롯해 국제현대미술 그룹전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아울러 무등대전, 일본 국제 공모전, 한국여성미술 공모전 등 다수의 수상을 한 여류화가다.
치과의사들이 저소득층 아동의 교정 치료를 매개로 한 사회공헌 활동을 선언하고 나서 화제다. (사)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최종석·이하 KORI)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저소득층 아동 교정 치료를 위한 사회공헌업무 협약식’을 지난 2월 25일 대전리베라호텔에서 진행했다. KORI는 이미 지난해 대구에서 시범적으로 저소득계층 아동 3명을 무료로 교정 치료하는 사업을 지원한 바 있다. 특히 올해 사업 지원의 중요성을 느끼고 연구회 차원에서 전국적으로 확대하자는 논의를 거쳐 전국 7개 지부로 사업을 확대 실시하기로 했다. 이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사회공헌업무 협약식을 가지며,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최종석 KORI 회장은 “국내 최고의 사회복지전문기관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저소득계층 아동의 교정치료를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 사업을 통해 교정치료를 원하는 저소득계층의 많은 아동들이 자신감과 건강을 회복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치고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아동으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KORI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향후 서울, 광주, 대전, 대구, 부산, 강릉, 창원 등 7개 지역 저소득층 아동 중 교정치료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마지막 말을 남기고 떠나면, 그 순간 시간은 멈추는 게 아니야. 고맙고 사랑하는 말들이 그 사람 곁에 머물며, 남겨진 사람들의 마음속에서부터 천상의 시간까지 영원히, 영원히 흘러가는 거야. 난 그렇게 믿을래! 유성우(流星雨)가 내리는 특별한 하루, 성스러운 연못, 그리고 하늘에 선택된 단 한 사람……. <슈팅스타 작품해설> 임용철 원장(선치과의원)이 닥터미르란 필명으로 네이버 웹소설에 ‘슈팅스타(shooting star·유성)’를 요일연재(월요일)하고 있다. 대한치과의사문인회 총무이사인 임 원장은 본지 ‘2013 올해의 수필상’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한 필력가다. ‘슈팅스타’는 유성우(流星雨·meteor shower)가 내리는 특별한 하루, 성스러운 연못에 제일 먼저 몸을 담가 하늘에 선택된 단 한 사람만이 치유된다는 기본 스토리를 갖고 있는 판타지 소설이다. 임 원장은 “죽음 앞에서 나약해질 수밖에 없는 주인공 상준이 연인 예진과 부모님 그리고 반려견 마로와의 갈등과 연민, 사랑을 통해 진정한 삶과 죽음의 의미를 깨닫게 되는 내용을 한 축으로 하고, 상준과 대립하며 유성을 차지하기 위해 자신의 욕망에 충실한 인간군상의 모
경희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박영국) 보철과의 백장현 교수가 미국치과보철학전문의자격(Diplomate, American Board of Prosthodontics) 시험의 전과정에 합격하고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 백장현 교수는 경희치대학를 졸업한 후, 지난 2010년 미국 컬럼비아대학교에서 치과보철학 수련과정을 이수하고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미국 치과보철학전문의 시험은 1차 필기시험과 2차 구두 및 임상 시험으로 구성된다. 1차는 치과보철학의 전반적 과학 지식을 측정하는 내용으로 구성되고, 2차는 실제 응시자가 직접 치료한 총의치 및 국소의치 증례, 전악 수복 증례 등 3명 환자 자료를 준비해야 하며 이를 토대로 임상적 수행능력에 대한 구술시험으로 구성된다.
치과에 새로 입사한 스탭들이 가져야 할 자세와 환자 서비스 마인드를 공유한 세미나가 최근 열렸다. 로덴치과그룹은 지난 2월 18일 토요일 부산 동래로덴치과병원 세미나실에서 경남, 경북지역 로덴치과에 신규 입사한 치과 스탭들을 대상으로 신입직원 오리엔테이션을 겸한 ‘로덴치과그룹 스탭 OJT 세미나’를 진행했다<사진>. 매년 로덴치과의 신입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스탭 OJT 세미나’가 올해는 참석자의 편의와 교육의 효율성을 위해 서울, 경기 등 중부지역과 경남, 경북 지역으로 각각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스탭 OJT 세미나에서는 로덴치과에 새로 입사한 신입 직원들을 대상으로 로덴치과그룹 소개와 브랜드의 의미, 그리고 다른 치과네트워크와의 차별성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 브랜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한편 치과에 근무하는 직업인으로서의 올바른 마음가짐과 자세, 치과 업무예절과 기본적인 에티켓에 대한 교육을 각각 진행했다. 또 ‘환자를 위한 서비스 마인드’, ‘서비스의 필요성’, ‘진료실에서 필요한 매너’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전화 응대법, 인사법, 예절 등 기본적이면서도 가장 중요한 내용과 함께 진료 시 환자가 싫
교정학 대가들의 권위 있는 강연들을 한 자리에서 만끽했다. (사)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최종석·이하 KORI)의 ‘제41차 초청강연회 및 정기대의원총회’가 지난 2월 25일과 26일 양일에 걸쳐 유성 리베라호텔에서 개최됐다<사진>. KORI는 매년 봄에 개최되는 초청강연회에 국내외 저명 학자들을 초청, 회원은 물론 비회원 임상가들의 식견을 넓히는 역할을 해 오고 있다. 특히 재작년과 작년에 각각 ‘Orthognathic Surgery’와 ‘Microimplant’ 분야의 국내 최고 권위자들이 초청된데 이어 ‘성장기 아동의 치열 및 성장관리’를 주제로 열린 올해 강연회에서도 해당 분야에 정통한 국내 각 치과대학 교수들이 초청됐다. 이번 초청강연회에는 200여 명의 회원 및 비회원들은 물론 캄보디아에서부터 마다가스카르에 이르기까지 해외 5개국 치과의사들이 방문, 국내 교정학 권위자들의 강연에 귀를 기울였다. 강연회 첫날에는 김경호(연세대), 유형석(연세대), 안석준(서울대), 안효원 교수(경희대) 등이, 둘째 날에는 김성식(부산대), 정규림(한림대), 차봉근 교수(강릉원주대) 등이 연자로 나서 성장기 아동의 성장관리와 치료전략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정리
치협이 젊은 치과의사들의 ‘개원 연착륙’을 위해 마련한 대규모‘개원 성공 컨퍼런스’가 오는 5일 서울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행사에 대한 새내기 치과의사들의 관심이 입소문을 타고 갈수록 늘면서 행사를 수일 앞두고 사전 및 현장 등록 역시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참석을 원할 경우 서둘러 일정을 챙겨야 할 것으로 보인다. 치협 경영정책위원회(위원장 기세호)와 개원환경개선특별위원회(위원장 황재홍), 청년위원회(위원장 최희수)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젊은 치과의사들을 위한 2017 개원 성공 컨퍼런스’(이하 컨퍼런스)가 오는 3월 5일(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10분까지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와 402호에서 진행된다. 개원 필수 정보 및 실전 임상 노하우는 물론 최근 관심이 높은 해외 진출과 법률, 건강보험, 감염관리 등에 대한 최신 정보까지 묶어 젊은 치과의사들의 피부에 와 닿는 생생한 내용들을 공유하기 위해 치협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개최하는 행사. 이와 관련 주최 측은 지난 2월 28일 오후 7시 30분 서울 교대역 인근에서 컨퍼런스 개최 관련 최종 점검회의를 갖고 원활한 행사 개최를 위해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사진>
로덴치과그룹(대표 조영환)이 스탭들의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한 세미나를 최근 진행했다. 로덴 측은 지난 2월 11일 토요일 서울 교대역에 위치한 토즈 세미나실에서 올해 첫 직원교육과정인 ‘스탭 레벨업 세미나’를 개최했다<사진>. 매년 로덴치과그룹 스탭들을 대상으로 개최되고 있는 스탭 레벨업 세미나는 로덴치과 직원으로서의 기본 소양 제고는 물론 치과서비스와 진료능력 향상 등을 주제로 진행돼 왔는데, 올해는 특히 치과보험청구가 주제로 선정됐다. 로덴치과그룹은 올해 4회에 걸친 치과보험청구 교육과정을 진행 할 예정인데, 이번 세미나는 그 첫 번째 세미나이다. ‘치과 건강보험 청구 실무’를 주제로 한 이번 교육에 참석한 로덴치과의 스탭들은 보험청구 업무가 진료현장과 관련성이 높고 치과직원의 중요 직무임을 인식해 적극적인 자세로 세미나에 임했으며, 실제로 진료현장에서 겪은 사례나 어려움을 질문하며 교육에 열의를 보였다. 이번 세미나에는 회원치과의 보험청구 담당자나 보험청구 경험이 많은 직원들 이외에도 많은 직원들이 참석해 보험청구의 중요성과 진료와의 관련성에 대해서 경각심을 높였으며, 진료 스탭들도 자신들이 진료실에서 이뤄지는 행위에 기반해 보험청구가 이뤄진
오스템임플란트(회장 최규옥)가 상악동 임플란트 식립을 주제로 한 특별한 세미나를 최근 개최했다. 회사 측은 지난 2월 18일 서울 삼성동 AIC에서 ‘Advanced Sinus Surgery Course’를 진행했다<사진>. 특히 디렉터로 나선 윤현중 교수(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치과)는 직접 개발에 참여한 ‘Sinus membrane lifter drill’과 ‘CAS-Kit’, ‘LAS-Kit’를 이용, ‘골 이식 없는 상악동 임플란트 식립’에 대해 열정적인 강연을 펼쳤다. 이번 코스에서는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할 해부학적 요점정리 Immediate, early or delayed implantation의 결정 어떻게 하나?, 골 이식 재료 선택의 노하우 Socket preservation의 실체와 대응법 등을 다뤘다. 아울러 CAS and LAS Sinus Kit의 활용, 상악동 골 이식 없는 빠르고 안전한 임플란트 식립법, CAS Kit, LAS Kit와 Sinus membrane elevator 활용을 위한 Hands on Video 상영 및 질의응답 등으로 이어졌다. 특히 연자인 윤 교수는 상악동에서는 무조건 골 이식을 해야 한다는 고정
얼굴 미용술식의 이론과 실전을 한 번에 습득할 수 있는 단기 연수회가 최근 스타트를 끊었다. (가칭)대한안면윤곽학회(회장 이성헌·이하 윤곽학회)가 기획한 ‘제1기 얼굴미용치료 연수회’가 지난 19일 서울 강북구 수유동 소재 뉴욕M치과의원에서 첫 강의를 진행했다<사진>. 이날 첫 강연의 연자로 나선 이성헌 회장은 ‘Facial Aesthetic Tx of Skeletal & Dental Class Ⅰ,Ⅱ,Ⅲ’를 주제로 ASO, Genioplasty, 필러 등 치과 미용성형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들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대법원 치과의사 레이저 시술 관련 판결의 당사자이기도 한 이 회장은 이날 연수회 첫 머리에서 이번 판결의 배경과 의미를 설명하며, 치과의사들의 얼굴 미용 시술에 대한 정당성과 당위성을 재차 강조했다. 오는 3월 5일 열릴 2회 차 강연부터는 본격적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커리큘럼이 이어질 예정이며, 4월 2일 열릴 마지막 4회차 강연에서는 이성헌 원장이 ‘안면 지방이식 및 지방 흡입, 코 성형술에 대한 이론 강의 및 실습’을 주제로 강연한다. 윤곽학회는 치과 개원가에서 적용 가능한 술식을 다루는 포괄적 미용학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