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회장 최규옥)가 최근 ‘가철성 고정성 보철 코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12월 17일부터 지난 1월 8일까지 서울 삼성동 오스템AIC에서 진행된 가철성 고정성 보철 코스는 그 동안 개원가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항상 조기마감 된 인기 코스다<사진>. 코스 디렉터로는 김세웅 원장(22세기 서울치과의원)과 박휘웅 원장(서울에이스치과의원)이 나서 다년간의 경험과 연구를 통해 얻은 임상 노하우를 공개했다. 총 4회 과정으로 진행된 이번 코스는 트렌드에 맞춰 참가자들이 궁금해 하는 강연과 실습으로 진행됐다. 특히 디렉터들의 다양한 임상 케이스에 대해 보고, 듣고, 논의하는 방식으로 눈길을 끌었으며, 임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오버덴처 환자의 치료 노하우에 최적화된 코스였다는 반응도 많았다. 강의는 ▲환자에게 만족을 줄 수 있는 치료계획은 어떻게 세워야 할까 ▲임플란트 오버덴처를 위한 유지 장치의 선택은 어떤 기준으로 하는가 ▲바 타입 어태치먼트를 이용한 임플란트 오버덴처 ▲임상 동영상을 통한 최근의 트렌드인 캐드캠 어버트먼트와 풀지르코니아 Restoration의 소개 ▲교합 수복을 위한 진단과 치료계획 및 단계별 술식 ▲무치악의 임플란트 인상과
임훈택 백제덴탈약품 대표가 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이하 치산협) 차기 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임 대표는 오늘(1월 25일) 오전 11시 치산협 회의실에서 치과계 전문지 기자회견을 열어 제14대 치산협 회장 선거에 입후보했음을 알리는 한편 주요 공약들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사진> 기호 1번을 배정받은 임 대표는 이날 ▲협회 및 전체 회원사를 위한 공약 4가지(협회 재정 확충, 회원사 위상 재확립·대통합 완성, 회원사와 비회원사 차등 재현, 유관단체 공조활동 재개)를 비롯해 ▲제조업 회원사를 위한 공약 4가지 ▲수입·유통업 회원사를 위한 공약 3가지▲일반 공약 5가지 등 총 16개의 주요 공약들을 발표했다. 함께 선거를 치를 3인의 부회장 후보로는 이날 기자회견에 배석한 안제모 대표(스피덴트)를 비롯해 최인준(오성엠앤디), 강효봉(굿모닝덴탈) 대표가 확정됐다. 임 대표는 출마의 변에서 치산협의 재정난을 제 일성으로 거론하며, 시덱스, 대한치과기공전시회 공동 개최를 통해 부족한 재정을 확충하겠다는소신을 피력했다. 특히 그는 “시덱스는 치산협과 서치가 함께 만들어서 키운 전시회로, 공동개최를 통해 우리 몫을 당당히 요구하겠다”며 “저는 시덱
로덴치과그룹이 올해 그룹의 중점 전략을 논의하는 모임을 최근 가졌다. 로덴 측은 지난 1월 14일 동탄로덴치과에서 지난 한 해를 결산하고 올해의 그룹전략 및 경영 중점 사항을 논의하는 ‘2017년 로덴CEO컨퍼런스’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로덴치과그룹의 올해 운영계획과 회원치과를 위한 ㈜로덴포유의 지원계획이 발표됐다. 특히 지난해부터 강조하기 시작한 환자 서비스 디자인을 올해에도 강화하기 위해 전체 로덴치과의 환자접점과 서비스를 점검하는 MOT점검 및 개선 프로젝트 추진 일정이 공개됐다. 또 이를 통해 그룹과 회원치과의 서비스 수준 및 개선 기준을 마련하는 한편 치과 내부와 로덴치과그룹의 전체적인 서비스 개선 활동의 지표로 삼을 것을 공지했다. 아울러 지속적으로 진행돼 왔던 스탭 교육 부문에 있어서는 직원들의 참석 편의와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해 교육지역을 서울과 부산으로 이원화 할 계획을 발표했으며, 건강보험에 대해서도 전 직원들을 위한 보험청구 부분과 보험청구 담당자들을 위한 교육과정을 별도로 마련해 실시할 계획임을 강조했다. 그 외에도 일반적인 서비스와 동기부여를 위한 교육은 온라인으로 개설된 ‘로덴아카데미 사이버교육’을 통해
(사)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최종석·이하 KORI)가 기존 회원들의 교정 술식을 업그레이드 시키기 위한 계속 교육 프로그램을 최근 대구에서 열었다. KORI는 지난 15일 성재현 KORI 명예회장과 최종석 회장 등 30여명의 전국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 회원 계속 교육’을 대구 FM 치과병원 2층에 위치한 KORI 대구 지부 강의실에서 개최했다<사진>. 계속 교육은 KORI 기본 교육을 수료한 회원들에게 다양한 지식을 전수하고 최신 지견을 알리고자 KORI 회원이나 외부 인사들을 초빙, 교육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2월 18일 서울에서 교육이 이뤄진데 이어 이번에는 새로운 연자를 초청, 지방에서 교육이 실시된 것이다. 이날 계속 교육 연자로 나선 정규림 교수(한림대 강동성심병원 치과교정과)는 ‘Roth Concept에 의한 TMJ 환자의 교정치료’라는 연제로 Tweed concept을 근간으로 하면서 다양한 교정 concept을 섭렵하고 실천하면서 자신의 교정 철학을 완성한 경험을 바탕으로 Roth concept을 해석, 해당 이론의 정수를 수강 회원들에게 고스란히 전달했다. 특히 작년 7월 KORI 계속교육에서 ‘Tweed mec
지하철에 치과위생사 광고치위협, 직업 자긍심·대국민 이미지 제고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이하 치위협)가 지난 11일부터 수도권 지하철 1, 4호선에 치과위생사를 알리는 광고를 게재했다고 최근 밝혔다<사진>. 치위협 측은 “100세 시대를 사는 국민들의 삶의 질을 이루는 기본 조건인 구강건강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치과위생사의 역할과 능력 향상이 요구되는 때”라며 “정부 보건의료 정책도 치료에서 예방으로 전환되면서 치과질환의 예방관리 전문가인 치과위생사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치위협은 7만 치과위생사들의 직업적 자긍심을 높이고, 치과위생사의 전문성과 친절한 이미지를 제고해 국민 신뢰를 이루기 위해 광고를 게재하게 됐다”며 “올 3월부터 시행되는 명찰 패용 의무화도 널리 알리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으로 2년 임기 동안 ‘구강 건강의 선도적 역할 수행과 치주과학의 글로벌 리더로 도약’이라는 우리 학회의 비전과 미션을 바탕으로 ‘회원을 위한 소통’을 강화하겠습니다.” 최성호 대한치주과학회(이하 치주학회) 제29대 회장이 지난 16일 연세대학교치과병원 6층 세미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취임 일성으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치주학회 민경만 홍보이사와 창동욱 공보이사가 자리를 함께했다. 지난 1일부터 공식적인 임기를 시작한 최 회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회원을 위한 소통 강화 ▲국민을 위한 소통 준비·실천 ▲학회의 국제 교류 활성화 ▲잇몸의 날 홍보 강화 등에 역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전문의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치과계는 변화의 길목에 있다. 그 어느 때보다도 회원들을 위한 학회의 역할이 중요한 때”라며 “이러한 시기에 회장직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지만, 앞으로 ‘구강 건강의 선도적 역할 수행과 치주과학의 글로벌 리더로 도약’이라는 우리 학회의 비전과 미션을 바탕으로 ‘회원을 위한 소통’을 강화하고 ‘국민을 위한 소통’을 준비·실천하겠다”고 밝혔다. # 9월 APSP 서울대회 성공개최 준비 만전 특히 그는 ‘국제교류
조선대학교 치과병원(병원장 김수관)이 ‘조선대학교치과병원(CUDH) 의료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이전보다 체계적인 진료봉사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그동안 광주·전남 지역을 비롯한 해외 의료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온 조선대치과병원은 이번 봉사단 발대식을 통해 광주광역시 및 전라남도, 장애인단체 등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장애인,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다문화 가정 등 사회적 약자 계층에 대해 충치치료, 스케일링, 틀니 및 보철상담, 불소도포 등 직접 찾아가는 치과진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16일 치과병원 3층 다산실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강동완 조선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광주·전남 유관 기관장들이 참석했다<사진>. 김수관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번 봉사단 발대식을 통해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진료봉사로 더 많은 소외계층이 혜택을 받았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조선대치과병원은 지역민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공동체 구현을 통해 의료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완 총장은 축사를 통해 “조선대학교는 전국 각지의 7만2000여 설립동지회 회원들이 힘을 모아 설립한 우리나라 최초의 민립대학인 만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정기혜)이 주간 ‘Weekly Issue’를 창간했다. 급변하는 건강증진 및 보건 관련 정책 이슈를 발빠르게 전달하고 정책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Weekly Issue’는 앞으로 국내외 보건 및 건강증진 관련 전문지로 매주 정책 이슈를 선정해 관련 이슈를 분석하고, 국내·외 최신 동향을 제공할 예정이다. 건강개발원 홈페이지(http://www.khealth.or.kr) 건강증진자료실, 발간자료에서 파일을 내려 받을 수 있다.
치과 얼굴미용 진료의 이론과 실제를 모두 섭렵할 수 있는 특별한 연수회가 다음 달 중순 서울에서 시작된다. (가칭)대한안면윤곽학회(회장 이성헌·이하 윤곽학회)가 ‘제1기 얼굴미용치료 연수회’를 오는 2월 19일부터 4월 2일까지 총 4차례 서울 강북구 수유동 소재 뉴욕M치과의원에서 진행한다.<아래 일정표 참조> 오는 2월 19일 오후 2시부터 열리는 첫 강연에서는 이론 강의가 우선 진행된다. 이성헌 원장이 ‘안면골격과 연조직의 미용적 진단과 치료 술식’을 주제로 Skeletal & dental cl 1.2.3에 따른 미용치료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이어 류석철·김용수 원장이 ‘안티에이징을 위한 연조직 진단 및 치료’라는 주제로 필러, 보톡스, 피부리프팅 등에 대한 이론을 다룬다. 3월 5일 열릴 2회 차 강연부터는 본격적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커리큘럼이 이어진다. 이날 강연에서는 김용수 원장이 ‘필러, 보톡스 임상적용의 이론 강의 및 실습’, 3월 19일 열릴 3회 차 강연에서는 류석철 원장이 ‘페이스리프팅 임상적용의 이론강의 및 실습’을 다룬다. 특히 4월 2일 열릴 마지막 4회차 강연에서는 이성헌 원장이 ‘안면 지방이식 및 지방 흡
성장기 교정 치료를 주제로 한 특별한 세미나가 내달 초 서울에서 열린다. ㈜큐어메디가 주최하고 덴츠플라이 시로나가 후원하는 ‘근기능 회복에 의한 성장기 교정치료’세미나가 오는 2월 5일(일) 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 300호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은희 원장(바른해치과의원)과 홍기상 원장(홍기상어린이치과의원) 등 2명이 연자로 나서 성장기 교정에 관한 효과적인 접근법을 소개한다. 먼저 이은희 원장은 ‘MFT를 이용한 성장기 교정치료’를 주제로 교정치료 시 중요한 근육의 움직임, 문제가 있는 근육을 조절하기 위한 구체적인 연습방법을 공유한다. 이 원장은 “교정치료 시 보이지 않는 힘(근육의 힘)을 잘 조절하는 것에 의해서 교정치료의 진행을 보다 신속하게 할 수 있고,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치료결과를 얻을 수 있다”며 “성장기 아동의 치료 시 부정교합의 원인이 되는 비정상적인 근기능을 회복하는 것에 의해서 좋은 성장을 유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두 번째 연자인 홍기상 원장은 ‘유아/어린이에서의 호흡과 근기능’이라는 주제로 ▲조기 차단 교정 ▲근기능의 효율과 효과 ▲확장 & Functional appliance
성장기 아동의 교정 진료에 대한 치료전략을 한 자리에서 익힐 수 있는 주목할 만한 강연회가 다음 달 하순 대전에서 열린다. (사)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최종석·이하 KORI)가 ‘2017년 제41차 초청강연회’를 오는 2월 25일과 26일 양일간 대전 호텔리베라 유성에서 개최한다. ‘성장기 아동의 치열 및 성장관리’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연회에서는 해당 분야의 권위 있는 국내 연자 7명을 초청, 개원가에서 관심을 갖고 있는 성장기 아동 교정치료 최신 지견을 선보일 예정이다.<아래 일정표 참조> 강연회 첫날인 25일에는 4명의 연자가 강연을 준비 중이다. 우선 김경호 교수(연세치대 교정학교실)가 ‘성장기 아동의 공간 관리(발치와 비발치의 결정)’라는 연제로 첫 번째 강연에 나선다. 이어 유형석 교수(연세치대 교정학교실)는 ‘성장기 아동의 수직적 조절(최선의 장치 선택은)’, 안석준 교수(서울치대 교정학교실)는 ‘Maxillary growth modification using Teusher appliance’를 주제로 강연한다. 또 안효원 교수(경희치대 교정학교실)는 ‘Class II horseshoe appliance with high pull J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이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의 2016년도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정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고 백남기 농민의 사인을 병사로 기록한 서울대병원이 실제 건강보험급여 청구에서는 상병코드를 ‘외상성’ 경막하출혈로 기재한 것을 밝혀 사망진단서의 오류를 지적하고 백남기 농민 사망사건의 진실을 밝히는 전환점을 마련했으며, 시·군·구 별 암지도를 정리해 암 발생에 있어서 환경적 요인의 중요성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관리체계 마련의 필요성을 환기시켰다. 이 외에도 ▲박근혜 정부의 ‘4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 공약파기 ▲한미약품 ‘신약 임상중단 은폐’의혹에도 식약처는 허가지속 문제 ▲보건의료재단에 존재하는 차은택·최순실 관련 의혹제기 등 보건의료, 복지 전 분야에 걸친 문제제기와 함께 해결 대안을 제시했다. 정춘숙 의원은 “국정감사 기간 동안 당시의 현안과 정책을 균형있게 다뤄 더 폭 넓게 국민의 권리를 지키고자 노력했지만, 아쉬운 점도 많았다”면서 “앞으로도 지금의 마음과 자세를 잃지 말고 정진하라는 국민의 응원으로 받아들이겠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