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한 가을 풍광 속에서 회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실 있는 대회로 준비했습니다.” 충청북도치과의사회(회장 이성규), 충청남도치과의사회(회장 박현수), 대전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훈),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지원(지원장 인병로)이 주최하고 CDC 2016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곽인주)가 주관하는 중부권치과의사회 국제종합학술대회(이하 CDC 2016)가 오는 10월 22일(토)과 23일(일) 양일 간 세종특별자치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조직위는 대회를 한 달여 앞둔 지난 9월 27일 오후 7시 청주 시내 음식점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번 행사의 개최 배경 및 주요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기본에서 미래를!(From the Basic To the Future(Practicable Mentoring)’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CDC 2016에서는 모두 9개의 강연 프로그램이 이틀에 걸쳐 마련될 예정이다관련 기사 본지 9월 26일자 27면 참조. 특히 충북지부가 CDC를 주관하는 것은 지난 2011년 이후 5년 만으로, 장소를 기존 충청대학에서 전문 전시 공간이 내장돼 있는 정부 세종컨벤션센터로 옮겨 대회를 진행하는 만큼 형식도
구순구개열 및 안면기형 환자들을 대상으로 인술을 펼치고 있는 (사)일웅구순구개열의료봉사회(이사장 김명진·이하 일웅의료봉사회)가 지난 9월 25일 충북 충주시에 있는 세일골프클럽에서 기금 모금 자선골프대회를 열었다사진. 이번 행사에는 후원 기업 관계자, 연예인, 스포츠인, 젊은 치과의사들이 예년보다 더 많이 참가해 일웅의료봉사회가 더 발전해나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참가자들은 경기와 함께 일웅의료봉사회 사업 및 봉사활동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기회를 가졌다. 김명진 이사장은 “일웅의료봉사회는 국내 저소득층을 비롯해 의료 후진국의 구순구개열 및 선천성 안면기형 환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수술 및 의료시설 지원, 현지 의료진 교육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뜻을 함께 할 많은 후원자들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고 참여를 당부했다. 참여 및 후원문의: 02-2072-3992(www.cleft.kr).
국내 최초 장애인전문 치과인 서초구보건소 장애인치과가 개원한 지 20주년을 맞았다. 서초구보건소(소장 권영현)는 지난 22일 서초구청 인근 엘타워에서 조은희 구청장, 권태호 서울지부 회장, 자원봉사 의료진, 목요일 오후 돌아가며 진료를 돕고 있는 서초구치과의사회 윤정태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서초구 의약인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20주년 기념식을 갖고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 장애인들을 위해 더욱 봉사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사진. 이날 기념식에는 개원 당시 진료봉사 의료진으로 참여한 이긍호 경희치대 명예교수, 서봉현 원장, 최병재 연세치대 교수를 비롯해 현재 진료봉사에 참여하고 있는 13명의 자원봉사 의료진과 이전 봉사의료진, 진료 수혜자 등이 참석해 지난 20년의 활동을 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조은희 구청장은 이날 행사에서 현재 진료봉사에 참여하고 있는 이재현 전 단국치대 학장, 이현아 원장을 비롯한 13명의 의료진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격려했다. 서초구 장애인치과에서는 개원이래 올 8월말 까지 2만9203명이 치료를 받았으며, 총 3만8890건의 치과진료가 이뤄진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20년간 진료봉사에 동참한 치과의사만 300명에 달하며,
얼굴 미용에 대한 차별화 된 노하우를 제시할 특별한 세미나가 열린다. 얼굴미용치과연구회(회장 임형태)는 오는 10월 9일(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용산 전자월드상가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 ‘얼굴미용 A to Z’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얼굴미용치과연구회의 회장인 임형태 원장(보스톤미에스테틱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서 PDO 실리프팅과, IPL, 토닝, 프락셀 등 얼굴미용술식에 대한 ‘모든 것’을 공유한다. 특히 이번 강의에서 임 원장은 차별되고 특화된 진료에 대한 비전을 그 동안의 경험에 담아 참석자들에게 제시할 예정이다. 세미나 주최 측은 “임플란트라는 치과에 특화된 시술이 예전 같지 않은 현 시점에서 이번 대법원 이후 그동안 관심은 있었으나 미용시술을 시작하지 못했던 임상가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등록문의: 02-3281-0102 / 010-8639-1500.
로덴치과그룹 조영환 대표의 모친 윤귀분 여사가 23일 오전 지병으로 소천했다. 빈소는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 발인은 25일 오전.
인비절라인 시스템의 설계, 제작 및 마케팅을 제공하는 ‘얼라인 테크놀로지 코리아(Align Technology Korea, Inc.)’가 최근 인비절라인 임상 워크숍을 개최했다.사진 100여명의 치과의사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8월 29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 이번 워크숍은 안전하고 효과적인 교정 치료를 위한 학술적 교육 및 훈련의 자리로 인비절라인 치료법에 대한 치과교정 생역학 원리 및 개방교합 치료법에 대한 증례 발표로 구성됐다. 첫 번째 강연은 25년간 치과교정 생역학 원리의 이해와 응용을 바탕으로 교정치료 발전에 힘쓴 존 모톤 박사의 발표로 이뤄졌다. 존 모톤 박사는 “치과교정 생역학 원리를 통해 치아교정 후 모습을 예측할 수 있다”며 “치아 표면에 닿는 힘의 방향에 따라 치아가 회전하거나 틀어질 가능성에 대한 위험요소를 사전에 체크할 수 있다”고 치과교정 생역학의 장점을 설명했다. 또한 “치아의 자극을 체크할 수 있는 ‘스마트 환자(Smart patient)’라는 장치를 통해 치아에 작용할 힘과 변화를 데이터화할 수 있어 실험결과를 빠르고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인비절라인 G6 제1소구치 발치용 솔루션은 치과교정
청명한 가을의 중심에서 치의학의 기본과 미래 가치를 논할 국제종합학술대회가 다음 달 하순 열린다. 충청북도치과의사회, 충청남도치과의사회, 대전광역시치과의사회,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지원이 주최하고 CDC 2016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중부권치과의사회 국제종합학술대회(이하 CDC 2016)가 오는 10월 22일(토)과 23일(일) 양일 간 세종특별자치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기본에서 미래를!(From the Basic To the Future(Practicable Mentoring)’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CDC 2016에서는 모두 9개의 강연 프로그램이 이틀에 걸쳐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진료실에서 바로 적용해 실전에 응용하는 것은 물론 진료실 내에서 겪는 어려움들을 공유하고 해결할 수 있는 노하우까지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대회 첫날인 22일(토)에는 김병준 국민대 교수(전 교육부총리)가 연자로 나서 ‘국가와 지방 : 희망은 있는가?’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둘째 날인 23일(일)은 ▲소아치과 진료 영역 및 팁 ▲소아교정 ▲지르코니아 ▲싱글 크라운 ▲치아와 치아주위조직 ▲구치교합의 이해 ▲임플란트 및 틀니 등 최
대법원 판결 이후 개원의를 대상으로 한 얼굴미용술식 심층강의 프로그램이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얼굴미용술식 세미나의 대표 연자 중 한 명인 임형태 원장(보스톤미에스테틱치과의원)이 지난 8월 28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 전자월드상가 B1층 세미나실에서 얼굴 미용 술식을 주제로 보툴리눔 톡신에 대한 심층강의를 진행했다.사진 ‘보톨리늄톡신 총정리-필러, 실리프팅, 레이저와의 콜라보레이션’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치과에서 쉽게 활용 할 수 있는 술식과 관련 얼굴 형태에 따른 시술디자인, 부작용 적은 시술법 및 각 부위별 시술 팁 등 환자의 마음을 가장 잘 이해하고 최선의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그 동안 치과 본연의 진료 분야에 대해 관심은 있었지만 직접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없었거나 법적 분쟁 때문에 망설였던 개원의들의 주목을 받으며, 적극적인 논의를 이끌어냈다. 이날 참석자들도 연자인 임 원장에게 궁금했던 부분에 대해 질문하며, 실제 임상에서의 적응점을 찾는데 주력했다. 한편 세미나 주최 측은 심층 강의를 토대로 한 ‘멤버십 어드밴스 코스’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코스는 보톡스, 필러, 녹는실,
심각한 치주염으로 인해 손상된 발치와를 과연 어떻게 재생할 것인가. 국내 치주과학자들이 이런 화두를 놓고, 대규모 임상연구의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최근 마련했다. ‘치주염으로 인해 파괴된 발치와 재생처치법’을 주제로 한 대규모 임상연구 결과 보고회가 지난 8월 20일 오후 5시부터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7층 강당에서 열렸다사진. 연세대 산학협력단, 연세치대 치주과학교실이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후원한 이번 보고회에서는 김창성·이중석 교수(이상 연세치대 치주과학교실)가 연자로 나서 심한 치주염으로 무너진 발치와를 위한 재생 임상술식, 대규모 임상연구를 기반으로 한 근거중심의 예지성 있는 치료계획 수립 및 임상 술식의 노하우를 공개했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보건복지부 재원으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보건의료기술 연구개발 사업지원을 받은 가운데 연세대학교산학협력단이 주관 연구 기관(책임 연구자 : 김창성 교수)이 돼 골 이식재 연구 개발 전문 기업인 ㈜푸르고바이오로직스와의 공동 연구로 진행되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향적 임상 연구(파괴된 발치와의 치조제 재생술에서 국내 개발된 이종골(THE Graft)의 유효성 평가)의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김창성
치협이 치과의사 안면 부위 레이저 시술과 관련된 대법원 판결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면서 동시에 국민 건강 보호와 증진을 위한 치과계의 의지를 재천명했다. 최남섭 협회장은 지난 8월 29일 판결 직후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안면 피부 미용 레이저시술이 치과의사의 진료영역임을 확인해 준 대법원의 판결에 깊은 존경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 특히 최 협회장은 “이번 판결은 지난 7월 21일 치과의사의 안면 미용 보톡스 시술이 적법하다는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의 연장선상에서 내려진 결정이라 판단되며 안면이 치과의사의 진료영역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해준 판결”이라며 “이번 대법원의 결정은 치과의사의 면허범위에 관한 것으로 이는 향후 보건의료계에 시사하는 바가 클 것”이라고 해석했다. 치협은 이번 판결을 기점으로 더 이상의 소모적인 분쟁 보다는 국민 건강을 위해 의료인들이 앞장설 것을 제안했다. 최 협회장은 “의사단체는 이제 더 이상 치과 진료영역에 대한 소모적인 법적분쟁 제기나 왜곡된 주장을 멈추고 본연의 업무에 최선을 다하며 의료계 맏형으로서 의료인(치과의사, 한의사, 의사, 간호사 및 조산사)들이 하나 돼 국민 건강을 보호하고 증진하는데 앞장서주기를 진심으로 바란
치과의사의 안면 부위 미용목적 레이저 시술에 대해 대법원이 적법하다고 판결했다. 7월 중순 보톡스 판결에 이어 또 한 번 치과의사가 안면 미용 술식에 대한 전문성과 적법성을 온전히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판결의 의미는 크다. 대법원 1부(주심 이기택 대법관)는 지난 8월 29일 오후 2시 20분부터 진행된 선고에서 내원 환자들에게 미용 목적의 프락셀 레이저 시술 등을 한 혐의(의료법 위반)로 기소된 치과의사 이성헌 원장의 상고심에서 검사 측의 상고를 기각, 무죄를 인정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이 원장은 지난 2009년부터 2012년 1월까지 자신의 치과에 내원한 환자들에게 미용 목적의 프락셀 레이저 시술, 주름제거, 피부 잡티 제거 등 피부레이저 시술을 한 혐의로 1심에서 1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하지만 2013년 6월 서울북부지방법원 제1형사부(재판장 정호건 부장판사)는 이 원장이 제기한 항소심에서 “해당 시술들이 치과의사의 면허범위에 포함되는 의료행위”라며 원심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한 바 있다. # “전체 치과계 한 마음 좋은 결과” 대법원은 이날 “원심의 판단은 정당하고, 치과의사의 면허 범위에 관한 법리를 오해한 잘못이 없다”고 판시했다. ‘치
오스템임플란트(회장 최규옥)가 총 10회 과정의 임플란트 코스를 최근 마무리했다. 회사 측은 올해 4월부터 서울 삼성동 AIC 연수센터에서 진행한 ‘OSSTEM AIC Implant Training Course’가 지난 8월 14일 종료됐다고 밝혔다사진. 이번 연수회의 경우 외과 파트의 코스 디렉터는 오영학 원장(송파올치과의원), 전성현 원장(분당올치과의원), 보철파트에서는 박휘웅 원장(서울에이스치과의원)이 코스디렉터를 맡았다. 또 방사선사진 판독은 박성택 원장(박성택치과의원), 감염관리 부분은 라성호 원장(서울미소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섰다. 오준승 원장(엘에이연치과의원), 장홍원 원장(하나치과의원), 이창훈 원장(서울스마트치과의원), 김서경 원장(사과나무 치과병원), 김지훈 원장(제천올치과의원)은 패컬티로 나서 성공적인 코스 진행을 도왔다. 이번 코스에서는 디렉터들이 경험해온 다양한 임상 케이스에 대해 보고 듣고 논의하는 한편 오스템 AIC만의 노하우가 집약된 연수 교보재 등을 통해 기초적인 드릴링 실습부터 파노라마 트레이싱, 임플란트 식립, Fixture level 및 Abutment level의 인상채득까지 핸즈온이 진행돼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