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치과의사들이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최규옥)의 학술 행사에 흠뻑 빠졌다. 오스템임플란트 카자흐스탄 법인(법인장 정재욱)은 지난 12월 13일 Rakhat Palace호텔 Almaty에서 진행된 ‘Osstem Forum 2014 Almaty’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특히 이번 행사는 KOTRA 글로벌 CSR사업과 연계, 야심차게 기획한 학술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었다.‘Various Considerations for Successful GBR’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카자흐스탄 오스템 AIC의 메인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는 Dr. Z. Arlan, Dr. O. Bekzan과 한국에서 초빙된 김용진 원장(일산앞선치과의원), 미국에서 초빙된 Hiossen USA의 메인 디렉터 David Chong 박사가 각각의 섹션을 맡아 강연을 진행했다.또 ‘OSSTEM IMPLANT SYSTEM’ 총론의 현지어 번역판이 출간돼, 이를 위한 기념회도 함께 열렸다.이번 행사를 진행한 정재욱 법인장은 “앞으로 적극적인 학술행사 지원과 교육을 통해 현지 의사들의 임플란트 임상능력을 더욱 향상시키고, 카자흐스탄 국민들에게 임플란트를 널리 소개해 국민건강에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최규옥) AIC연수센터(이하 AIC)가 6개월 간 진행될 임플란트 베이직 코스를 오는 24일 시작한다.오는 6월 14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서울 삼성동 소재 서울 AIC연수센터에서 진행될 이번 ‘Implant Training Course’는 조용석 원장(앞선치과병원)과 김세웅 원장(더와이즈치과병원)이 함께 디렉터로 참여해 co-work하는 코스로, 외과파트는 조용석 원장이, 보철파트는 김세웅 원장이 맡았다.또 특별연자로 염안섭 교수(가정의학 전문의)가 함께하고, 옥용주 원장(내이처럼치과의원), 한동관 원장(안암위드치과의원), 나기원 원장(나의치과의원) 등 3명의 패컬티가 함께 할 예정이다.이번 코스는 임플란트의 소개를 비롯한 기본 개념에 대한 강의로 시작해 구강 모델 상에서의 임플란트 식립 실습과 마네킹 포지션에서의 식립 실습, 보철 실습까지 폭 넓고 다양한 핸즈온을 경험할 수 있게 준비 돼 있다. 또한 코스 참가자들이 직접 참가하는 라이브 서저리는 임플란트 식립에서 보철까지 다뤄 연수를 통해 처음 임플란트를 접한 참가자는 물론 임플란트 시도를 미루고 있었던 참가자들에게 임플란트에 대한 자신감을 고취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
임시치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싶다면 GC 코리아(대표이사 키타노 타구)가 주최하는 강연을 주목해보자.GC코리아는 다음달 28일 ‘임상의를 위한 Temporary Solution’ 세미나를 진행한다. 시간은 오후 3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장소는 GC 코리아 덴탈 칼리지.이날 강의와 실습은 이승규 원장(4월 31일 치과의원)이 맡는다. 이 원장은 강의와 실습을 통해 ▲구치부 임시치아 제작에 대한 이해 ▲누구나 쉽게 만드는 임시치아 제작 Solution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실습으로는 대구치 Single, 대구치 Bridge가 있을 예정이다표 참조. 문의 : GC코리아(02-313-2272).
이대목동병원치과가 지역 개원의들을 대상으로 가장 부담스러워하는 치료 중 하나인 근관치료의 진단부터 치료까지 실질적인 내용을 짚어주는 자리를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이대목동병원치과(치과과장 김선종 교수)는 지난 12월 18일 이대목동병원에서 지역치과의사집담회를 열었다. 이날 집담회에는 치과보존과 김예미 교수(이대목동병원)가 연자로 나서 ‘개원의를 위한 근관치료 해법’을 주제로 근관치료의 단계별로 실제 임상에서 적용할 수 있는 임상 팁을 중심으로 강연했다.이날 참가자들은 “복잡한 이론적인 내용보다는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핵심 포인트를 짚어 줘서 유용했다”고 밝혔다.
큐레이(Qray) 연구모임인 KCQ(회장 이상호·Korean Conference on Qray)가 을미년 새해 첫 포럼을 연다.KCQ 측은 ‘2015년 제1차 KCQ 리서치 포럼’을 오는 24일 교대역 휴네스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KCQ는 이번 리서치포럼에서 국내외 큐레이 연구동향을 주제로 최근 국내외 학회(학술지)에 발표되거나 최근 진행된 큐레이 연구결과를 공유, 함께 토의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특히 정승화 교수(부산대학교 예방치과학교실)가 ‘QLF를 활용한 최근 연구경향’을 주제로 강연하는 한편 Qray를 이용한 국내연구 발표와 포스터 발표가 함께 진행된다.KCQ는 KCQ 리서치 포럼을 오픈해 운영하고 있는데, 플라그 형광검사 장비인 큐레이에 대해 관심이 있거나, 큐레이에 대해 깊이 있게 연구하고 자료를 공유하고자 하는 치과인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KCQ 관계자는 “이번 KCQ 리서치 포럼은 최근 활발해지고 있는 큐레이 연구의 성과를 함께 공유하고 향후 연구 과제를 개발하는 한편 큐레이의 활용 효과를 높여 치과 병의원에서의 환자 진료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며 “최근 큐레이 및 큐레이 원리를 이용한 다양한 장비를 사용하고 있는 치과 병의원이
김평식 원장(초이스치과의원)이 ‘제3회 2014 SHINE-DENTPHOTO 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SHINE-DENTPHOTO 학술상은 덴트포토(www.dentphoto.com)에서 샤인덴탈의 후원으로 지난 2012년 처음 제정하된 상으로 일 년 동안 우수한 학술 활동을 펼친 회원을 대상으로 치과의사 회원이 직접 온라인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는 국내 유일의 학술상이다.오직 개원의를 중심으로 수여되는 상으로 개원의들의 학술 활동을 독려하는 동시에 이를 통해 임상의들 간에 임상 노하우를 서로 공유할 수 있도록 한 취지다.이번 2014년도 세 번째 학술상 수상자를 가리기 위한 투표에서는 총 11명의 후보들 간의 치열한 경쟁 속에 김평식 원장이 최다득표를 얻었다.김평식 원장은 덴트포토 초기부터 근관치료 증례를 집중적으로 발표하며, 회원들 사이에서 오랜 사랑을 받아온 영향력 있는 회원이다. 2001년에 처음으로 덴트포토 임상포럼에 임상증례를 업로드 한 이래, 400여 개가 넘는 근관치료 임상증례를 공유해 왔다.학술상 시상식은 오는 2월 8일(일) COEX에서 열리는 ‘제9회 2015 샤인덴탈 학술대회’ 에서 진행되며, 샤인덴탈에서 후원하는 상금 700만원과
로덴교합임상연구회가 2014년 마지막 교합임상세미나를 최근 진행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연구회 측은 지난 12월 20일 오후 4시부터 (주)로덴포유 세미나실에서 2014년 마지막 로덴치과그룹 교합임상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이번 세미나 역시 교합에 대한 북리딩을 시작으로 임상케이스발표와 케이스에 대한 전문가토론이 이어졌으며 치의학이론이 임상에서 적용되는 실제케이스를 통해 각자의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는 평가다.특히 환자 치료 시 예외적인 사항이나 발생할지도 모르는 임상적인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다양한 요인을 되짚어 보는 순서도 마련했다.참석한 원장들은 “환자의 증상을 혼자서 고민하고 진료해야만 하는 개원의의 입장에서 이렇게 동료 원장들과 함께 고민하고 연구하는 시간은 로덴치과그룹 원장들에게 동질감을 느끼게 하는 것은 물론 보다 우수한 진료와 치료를 환자에게 제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부여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세미나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기를 희망했다.# 2015년도 이론·임상 트레이닝 쭉〜치의학 이론과 임상을 병행하며 6개월 간 지속된 이번 세미나는 참석자들의 호평 속에서 소규모 그룹 세미나의 가치를 재확인했다.우선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허성주·이하 카오미)가 12월 들어 보험 임플란트 특강, 임플란트 실전연수회 등을 잇따라 열면서 ‘공부하는 겨울’을 보내고 있다.카오미는 지난 10일 서울성모병원에서 ‘보험 임프란트 치료, 상담 그리고 사례분석’이라는 제목으로 2014 동계특별강연회를 열고, 지난 7월부터 시행된 어르신 임플란트 보험의 경과에 대해 종합적으로 리뷰하는 시간을 가졌다사진.300여 명이 객석을 가득 채운 가운데 치러진 동계특강은 김선종 교수, 고홍섭 교수, 김도영 원장 등 그동안 카오미 연단을 빛냈던 저명연자들이 나서 강연을 이어갔다.첫 연자인 김선종 교수(이대목동병원)는 ‘합병증 없는 진단 및 수술법’이라는 제목의 강연에서 “대다수 BRONJ 사례에서 임플란트 치료가 두 번째 유발 위험 요소로 보고되고 있다”며 “합병증이 없는 임플란트 치료를 위해서는 전신질환의 이해가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고홍섭 교수(서울대치의학대학원)역시 전신질환의 연장선에서 ‘꼭 알아야 할 전신적 고려’의 제목으로 강연을 진행, “고령자의 경우 다발성 질환과 다약제 복용으로 인해 임플란트 치료가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김윤정 브레인스펙 이사가 ‘키워
투명 교정 장치 인비절라인의 핵심 노하우를 한 자리에서 습득할 수 있는 인증세미나가 최근 열렸다.인비절라인 코리아는 ‘제48차 인증세미나’를 지난 7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 세미나실에서 80여명의 개원의 및 스탭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사진.이날 오전 시간에는 인비절라인 치료 과정 및 IDS(Invisalign Doctor site)에서의 치료 과정 진행 등에 관한 실전 강의가 열렸다.또 오후 강의에서는 클린체크(3D 최첨단 교정장치의 치료계획작성) 데모가 진행됐다.특히 연자로 나선 이영진 원장(서울 고른이미소치과)은 인비절라인의 임상 CASE SELECTION과 임상적용에 대해 2시간여 동안 강의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샤인덴탈이 ‘Clinical Update 2015’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내년 2월 8일 코엑스에서 새해 첫 학술대회의 포문을 연다.샤인덴탈은 이미 지난 12월 15일부터 학술대회의 사전등록을 시작한 상태다.9회째를 맞는 샤인덴탈 학술대회는 매년 초 치과의사와 진료스탭을 위한 양질의 학술 강연으로 임상 트렌드를 업데이트 하고, 다양한 치과기자재 신제품들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어 치과 가족이 함께 한 해를 새롭게 설계하는 연례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특히 개원가의 실제적인 임상 문제에 더 많은 귀를 기울이고, 개원의의 임상 고민을 한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사전 학술위원회를 구성해 토픽 선정 등에 심혈을 기울이면서 치과계 대표학술 강연으로 손꼽히고 있다.# 전문 학술위원 엄선 준비 총력샤인덴탈 관계자는 “2015년도 샤인덴탈 학술대회의 학술위원은 분야별, 전공별, 연령별 조건을 고려해 로컬에서 폭넓게 활동하고 있으면서 개원의가 궁금해 하는 사항들을 가장 잘 수렴할 수 있는 전문가들로 엄선했다”고 밝혔다.학술위원회는 성무경 위원장(목동부부치과)을 비롯해 총 8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학술위원회는 “청중이 원하고 청중에게 도움이 되는 강의를 기획하고자 했다”며 “
제8기 한국맥시코스 참가자 49명이 일 년여 과정의 대장정을 마무리 했다.2014년도 한국맥시코스 수료식이 지난 11월 30일 서울 금천구 소재 세미나실에서 열렸다사진.8기 수료자는 일본치과의사 13명, 통합진료과 수련의 8명을 포함해 총 49명이다.이날 수료식에는 야수노리 호따 일본구강임플란트학회(JSOI) 상무이사, 연세치대 김기덕·이상희 교수, 토키오 이사(쿠레모토 일본 임상기재연구소), 히로시 무라까미 교수(아이치가꾸인대학 치의학대학원 임플란트학과)를 비롯해 한국맥시코스를 수료한 선배 치과의사 60여명과 회원 등 106명 참석해 수료자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한국맥시코스 디렉터인 심재현 원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연초에 맥시코스를 등록했을 때의 기대는 아마도 1년만 지나면 고난이도의 검술을 자유자재로 휘두르는 임플란트의 대가를 상상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임상에서 기본과 원리를 모르면 계속해서 같은 문제에 봉착하게 될 수밖에 없고 상황이 조금만 바뀌어도 결국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이 거의 없게 된다”며 “테크닉 위주의 지식뿐만 아니라 기본과 원칙이 중요성 하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이날 수료식에서는 수료증 수여, 맥시코스 선후배 축하 공연, OB
교정치료의 장기 안전성을 위해 도입하고 있는 구강근기능요법 MFT의 이론과 사례, 지도법을 다룬 역서가 나왔다.대한나래출판사가 백철호·이은희 원장이 번역한 ‘MFT의 실제’를 최근 펴냈다.역서는 교정치과치료와 MFT를 같이하는 것이 얼마나 뛰어난 결과를 가져 오는지에 대한 실제적 증례를 제시하고 지도법의 모든 것을 담았다.주요 목차에서는 MFT에 대한 개념설명에서부터 각 환자증례별 지도예가 상세히 담겨있다. 각각의 레슨마다 필요한 녹음 내용 샘플까지 기재해 바로 MFT를 실행해 보기에 무리가 없도록 구성돼 있으며, MFT의 바른 실시를 위한 교정치과치료에 관한 지식, 장치의 작용, 치료 순서, 환자 구강 내 상태 등에 대한 이해도 놓치지 않았다. 또 좋은 치료 결과를 위해 교정치과의사, MFT 지도자, 환자 사이의 긴밀한 의사소통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해 실제 임상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조언도 아끼지 않고 있다.이 책의 저자는 “구강근기능요법 연습 방법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많은 환자가 만족스러운 치료를 받고 좋은 기능을 유지할 수 있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저자: 백철호, 이은희■출판: 대한나래출판사 02-922-7080